Search

'최태원회장'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23.12.04 최태원 SK그룹 회장 60대 이상 최고경영자 퇴진 요구 내부 반발 우려 2
  2. 2023.10.26 SK하이닉스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영업손실 지속 D램 흑자전환 희소식
  3. 2023.07.24 최태원SK그룹회장 위기를 드디어 눈치 챘다
  4. 2023.06.20 SK하이닉스 미중고위급 대화 재개 미국 마이크론 대중국 대규모 투자 소식에 급락세
  5. 2023.06.18 SK텔레콤 외국인투자자들 묻지마 매도에 속절없는 하락세 경기방어주 맞나?
  6. 2023.03.30 지주회사 SK 자사주 소각에도 주가 약세 본질은 자회사들 위기해결능력 부족
  7. 2023.03.15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부문 인수와 미국 반도체지원법 영향 파산 가능성 우려
  8. 2022.12.06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혼 665억원 재산분할
  9. 2022.12.01 2023년 SK그룹사 임원 정기인사 발표
  10. 2022.08.31 SK 2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소각 공시 주주이익환원정책 본격화 2
  11. 2022.06.21 SDN 새만금 해양태양광발전 SK그룹 투자 기대감에 급등세
  12. 2022.06.18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6주 연속 상승세 무대책의 윤석열 정부 무능력의 끝판왕
  13. 2022.05.07 SK그룹 자산규모 기준 재계 2위 등극 최태원 회장 이혼소송 재산분할 판커졌다
  14. 2022.04.12 원전관련주 SK그룹 차세대 원자력 발전인 소형모듈원전(SMR) 투자 검토 소식에 반등세
  15. 2022.02.08 SK바이오팜 2021년 실적 발표 흑자전환 어닝서프라이즈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가장 열심히 뛰어든 최태원 SK회장이 유치 실패에 회사 내부의 반발이 나오자 오히려 Sk그룹의 60대 이상 최고경영자들의 퇴진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SK그룹이 최태원 회장 때문에라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가장 열심히 뛰어들었는데 결과가 너무 처참해 왜 이런 쓸데없는 짓꺼리를 하고 다니냐는 주주들의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책임 보다는 회사를 안정적으로 잘 운영해 온 60대 이상 최고경영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이상한 결정을 내린 상황입니다

 

물론 SK그룹의 보수적인 사풍에 최고경영자 교체가 오랜동안 이뤄지지 않아 고인 물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어 교체의 필요성은 제기되고 있지만 왜 이 타이밍이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년 내내 실적부진으로 10조원대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그룹 전체에 큰 부담으로작용하고 있지만 그외 주요 계열사들도 실적이 그리 썩 좋지 않아 내년 경영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 할 수 있어 위기의식이 높아진 상황인데 최고경영진을 교체한다고 분위기 반전이 될 것인지 의문입니다

 

SK㈜와 SK이노베이션 후임 대표이사에는 장용호 SK실트론 사장(59)과 박상규 SK엔무브 사장(59) 등이 거론되고 있고 장 사장은 SK㈜에서 사업지원담당, PM2부문장 등을 거치며 그룹의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 전략을 주도했고 2015년 SK머티리얼즈 인수를 성공시켰습니다.

 

박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 투자회사관리실 기획팀장, SK네트웍스 총괄사장 등을 거쳤는데 두 사장은 지난해 SK 수펙스 인사에서 김준 부회장(62)의 환경사업위원장직과 서진우 부회장(62)의 인재육성위원장직을 각각 물려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60)이 빠질 경우 곽노정 사장(58) 단독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점쳐지고 의장과 부회장단 퇴진이 이뤄진 뒤 추가적인 부회장 승진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태원 회장이 현재 최고경영자들의 경영결과에 대해 강한 질책을 하고 있어 교체는 불가피해 보이지만 최 회장 자체가 상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SK그룹의 어려움에 한발 떨어져 있어 최고경영자들 교체로 SK그룹 위기가 해결될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내년 SK그룹의 위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새로 구성된 최고경영자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ZP5Rm4iRjI?si=ckT3wh7IpK_mEn4q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매출 9조 662억원, 영업손실 1조 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24.1%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대비 37.8% 줄였는데 순손실은 2조 1847억원입니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영업손실도 예상 대비 컸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을 8조 649억원으로, 영업손실은 1조 6402억원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고성능 반도체인 HBM칩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고 안정적인 수율을 앞세우며 삼성전자 보다 한발 먼저 양산에 나선 것이 실적선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올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은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는데 회사는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났으며,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매출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어났고 ASP 또한 약 10% 상승했는데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습니다

 

D램 가격의 반등이 SK하이닉스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지만 여전히 중국공장의 가동율과 중국 반도체 시장의 부진이 실적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에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한 미국 반도체장비 반입 금지를 무기한 유예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첨단 반도체 제조는 금지하고 있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허용하는 반도체 수준은 이미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외국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의 손실이 올 해 10조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상반기 중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유상증자에 나서지 않을 경우 Sk하이닉스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3Q23 Review_20231027 교보증권.pdf
0.58MB
SK하이닉스 20231026 하이투자증권.pdf
0.77MB
SK하이닉스 20231027_유진투자증권.pdf
0.88MB
SK하이닉스 20231027_하나증권.pdf
0.65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대한상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과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에 선방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잘 나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의 그룹 주력 자회사들은 경기침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정유와 통신이라는 독과점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주력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있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말이 나오는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큰 회사인데 최태원 회장 본인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노태우씨의 사위로 승승장구 했기 때문입니다

 

권력무상이라고 노태우씨가 군사쿠데타 세력으로 역사적 단죄를 당하고 나서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딸인 노소영씨와 이혼하고 재미교포인 여성과 이혼하기도 전에 애를 낳고 살림을 차려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국내 언론은 광고수익에 꿀먹은 벙어리로 침묵함으로써 그의 부도덕함을 은폐해 주고 있습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머지 먹자회사들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처음으로 그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SK하이닉스의 손실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위험이 미국의 중국견제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파산까지도 우려될 정도로 미국의 중구 반도체 견제가 심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이 중국견제에 따른 반도체 장비 중국 반입 규제를 연기해 줄 것이라는 말이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중국에 전제 매출의 약 40%가 발생하고 있는 SK하이닉스로써 중국에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면 첨단 반도체장비가 꾸준히 유입되어 줘야 하기 때문에 미국 상무부의 규제연기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이미 3위 였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추월당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악화일로에 빠져드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조바이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와 기업이 한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중국에 대해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나서서 관계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윤석열 정부의 중국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감안한 발언이라는 의견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대통령실 사람들은 대중국정책에 있어 극우유튜브 수준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난 저급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한중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너무 성급한 "탈중국선언"으로 중국의 견제가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들이 반발하자 이들을 달래주려 한일이 경제블록을 만들자는 말로 달래주고 있는데 21세기 경제적 한일합방으로 우리나라 내수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이 속에는 모순이 있는것이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을만큼 일본인들은 한국상품을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합작사 롯데그룹에 의해 전국적으로 유통되며 소비하고 있지만 롯데는 우리나라 상품을 일본에 유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일경제블록은 일본이 우리나라 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제블록이 될 것입니다

 

결국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의 한계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지금같은 상황으로 계속 흐른다면 매각하지 않으면 파산하고 SK그룹마져 위기에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AI에 대한 토론도 벌어졌지만 신입사원들에 생각을 자유롭게 내고 말하라고 한 충고는 결국 현재와 같은 재벌대기업 조직문화에서 그런 신입사원은 왕따가 되거나 퇴출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시킨 일을 잘하는 직원이 필요할 뿐 창의성이나 개성을 뽐내는 직원은 퇴출 1순위라는 사실을 최태원 회장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위기는 분명 그룹의 위기로 진화하고 있고 모회사인 SK스퀘어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불가피하게 하고 있는데 4대 그룹 중 한 곳인 SK그룹의 위기는 국민경제 전반에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uKxTVkRQUw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과 중국간 고위급 대화가 이뤄지면서 긴장이 가라앉고 있는데 마침 미국 마이크론이 중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예고하고 나서 해빙무드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손발이 묶여 있는 가운데 미국 마이크론이 활개치고 다닌다는 사실로 결국 미국이 Chips법을 만든 이유가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자국기업인 마이크론의 성장을 위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2위인 SK하이닉스를 견제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난 1분기 메모리반도체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영원한 3인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메모리시장점유율 2위로 올라서고 Sk하이닉스는 3위로 내려앉은 것입니다

 

메모리반도체시장에서 부동의 1위 삼성전자와 부동의 2위일것만 같았던 SK하이닉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성장해 왔고 3위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두 형님 등살에 숨만 쉬고 살아왔는데 조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미국반도체패권주의를 내세우며 공급망 재편과 함께 지원에 나서자 미국 마이크론이 반도체굴기를 내세우고 있는 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Chips법 눈치를 보느라 중국 공장과 중국 반도체시장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사이 미국 마이크론이 SK하이닉스의 시장을 잠식하며 빠르게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목적하는 것이 중국을 견제한다고 했지만 결국 메모리반도체시장에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몰락시키고 미국이 반도체시장 패권을 가져가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것인데 미국 마이크론은 조바이든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 활개치며 나서는데 우리 기업들은 먼산 불구경하고 있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방임으로 기존의 시장을 손수무책으로 마이크론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그나마 기술력과 생산성에 앞서 있는 삼성전자는 기술격차를 통해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지만 SK하이닉스는 1분기만에 추월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올 해 1년을 지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자본잠식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는데 반도체 시장이 인공지능Ai 투자로 클라우드서버용 D램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 살아나고 있다지만 SK하이닉스몫이 남아 있을 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2분기 실적에서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와 같은 대규모 손실을 지속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데 SK그룹 최태원회장은 상의회장 놀이에 빠져 SK하이닉스가 망가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최태원회장이 윤석열 정부와 가장 친한 상의회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자기 회사가 망가지고 있는 현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금수저로써의 무능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SK하이닉스 전문경영인들도 주인이 신경을 안쓰니 손놓고 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뒤통수를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치더니 이번에는 반도체과학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의 전문경영인들은 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SK하이닉스의 실적을 놓고 보면 자포자기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하긴 주인이 딴 일에 신경쓰면 머슴은 놀기마련이라는 말처럼 최태원회장이 상의회장놀이에 윤석열 따라 해외로 놀러다니기 바쁘니 SK하이닉스가 침몰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지난 한달여간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과학법Chips법에서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반입 불허조치에 대한 유예를 허용해 준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예 이런 불공정한 통상규정을 없애야 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은 Chips법 이전부터 투자되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 오던 해외법인으로 중국 반도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습니다

 

이번에 미국 마이크론이 중국에 대한 대규모 반도체투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시장을 빼앗겠다는 의미로 결국 업계 1위인 삼성전자보다 3위로 내려앉은 SK하이닉스에 더 큰 위험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침몰은 무능한 윤석열 정부와 무책임한 오너인 최태원 회장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도 그들 일자리를 지키려면 스스로 경영진에게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해야 하는 것으로 주주들과 함께 경영진의 대책을 요구해야 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조바이든정부의 Chips법 적용 유예기간 연장을 사전에 알고 선취매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한 투자는 이미 정보가 다 공개되어 이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된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3Q1실적발표.pdf
3.4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SK텔레콤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공개했는데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오른 4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49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였습니다

 

SK텔레콤의 실적이 나쁘지 않은 호실적을 공개했지만 시장내 외국인투자자들은 연일 SK텔레콤 주식을 내다팔고 있습니다

 

통신주는 통상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경기 변동과 무관하게 일정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경기 방어주로 인식되는데 경기 방어주는 대개 경기가 좋을 때 다른 종목에 비해 약세를 보이지만 경기침체 때는 투자자들의 도피처 역할을 하는데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이 다른 소비는 줄이지만 통신료는 마지막에 줄이기 때문에 경기침체시기에도 일정한 현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은 윤석열 정부의 통신정책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 지난 2일 정부는 이동통신 시장 내 신규 사업자 진입에 관한 내용을 담은 통신 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오는 6월 말 안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고 통신사 보조금을 현행 15%에서 30%까지 확대하는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 개정안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시장 내 경쟁은 치열해지고 비용부담은 증가하는데 수익은 그대로이니 앞으로 실적이 좋아지기 보다는 나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은 실적을 끌어올리는데 비용을 줄이는 방법과 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통신서비스에서 번 돈으로 다른 신규사업들을 벌이며 까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내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부동의 토종 1위자리를 티빙에게 빼앗기며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는데 쿠팡플레이에도 밀려 업계 3위로 밀린 상황입니다

 

국내 OTT 월 이용자수(MAU)에서 넷플릭스 1100만명을 넘기며 절대강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400만명 수준으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고 웨이브는 월 이용자 300만대를 기록, 4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KBS·SBS·MBC)가 손잡고 설립한 OTT 플랫폼으로 지상파 3사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창구로 오랫동안 국내 OTT시장 2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들어 성공한 콘텐츠가 없다는 측면에서 무너지고 있어 티빙과 합병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손대면 잘 되던 사업도 이렇게 맛이 가고 마니 SK텔레콤 주주입장에서 통신서비스 외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주가 약세는 대표적인 정부정책수혜주인 특성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신규 통신사업자에 대한 허가를 내주겠다는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그나마 통신서비스가 1위자리를 지키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경쟁이 심해저 마케팅비용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회사로 전환을 선언한 뒤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했는데 문제는 인공지능AI로 어떻게 돈을 벌겠다는 것 없이 여러가지 실험만 하겠다는 것으로 이 또한 통신서비스에서 벌어들인 돈을 까먹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경기가 서서히 침체로 가면서 경기방어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SK텔레콤에서 잇따라 내리고 있어 바닥모를 하락에 SK텔레콤의 경기방어주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mIbpeRTUTQA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SK증권은 30일 SK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SK 주가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지만 본질을 보지 못한 보고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SK는 전날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는데 소각 대상 주식수는 95만1000주(1.3%)이며, 매입금액은 1998억 원으로 소각 후 SK의 자사주 비율은 25.6%에서 24.6%로 하락하게 됩니다.



지난해 3월 SK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 기본배당 △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자사주 소각도 주주환원 옵션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에 대한 전량 소각으로 2015년 SK C&C와 SK 합병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이라며 “이로써 2022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 주주환원 금액은 47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발표한 중기 배당정책에서는 매년 매입한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옵션으로 고려한다고 공시했으나,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내년까지 매입할 자사주의 소각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현재 SK의 NAV 대비 할인율은 62%로 저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필요조건이라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회사의 견조한 주가에도 부진했던 SK의 주가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습니다.

 

SK의 주가약세는 주력자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SK온의 IPO에 실패하고 포드와 배터리화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는 등 전기차배터리 부문에서 손실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인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SK하이닉스의 실적악화와 미국 반도체 패권주의에 희생재물로 파산 위험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지주회사로써 Sk의 부담이 가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부인과의 이혼소송으로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어 지주회사 SK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SK의 자사주 소각은 분명 호재가 되고 있지만 본질은 지주회사로써 부담이 더 크다는 점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할인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fp9MHJSWkAU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6k3dDx9l45c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의 낸드 부문을 무리해 인수한 것이 재무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손실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손상을 평가한 결과 ‘솔리다임 현금창출단위(CGU)’는 1조3444억4000만원의 무형자산 손상차손을 기록했는데 다시 말해 SK하이닉스의 기존 사업과 구분되는 또 다른 현금 창출원인 구 인텔 낸드 사업부가 보유한 무형자산 가치가 지난 한 해 동안 해당 수치만큼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솔리다임 CGU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솔리다임이 해당하는데 이는 기존 인텔이 운영했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한 후 SK하이닉스가 세운 미국 신설 자회사이고 또 영국, 이스라엘, 일본 등 각국에 세운 인텔 낸드 사업의 판매 조직망 및 해외법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리다임은 기업용 SSD(eSSD)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주요 사업은 연구·개발(R&D) 및 세일즈 등으로 그런데 eSSD 시장 역시 PC 등 전자제품 시장의 수요 둔화로 위축된 상태인 만큼 솔리다임 역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용 SSD 시장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7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27.4% 감소했는데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도 4분기 매출이 총합 7억2000만 달러를 나타내며 같은 기간 40.6% 급락했고 시장 점유율은 19%로 4.2%p 폭락했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당시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건을 두고 타당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총 계약금액인 90억 달러가 과도했다는 평가로 현재 SK하이닉스는 1단계 인수를 마치고, 2025년 3월경 나머지 20억 달러 지급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위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미국 반도체 지원법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가동률을 떨어뜨리는 독소조항을 갖고 있어 SK하이닉스에게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도 부진을 이어가며 생산량 감산에 따른 시장점유율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3분하고있던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몰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 시장을 미국 인텔이나 다른 미국 업체가 받아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한데 90억 달러나 쏟아부은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반도체지원법이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려 SK하이닉스는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통상의 문제로 미국과이 문제를 풀어주지 못하면 Sk하이닉스의 파산은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생산은 미국 기업들과 경쟁에서 경쟁력을 떨어뜨릴 뿐이고 SK하이닉스의 중국 시장 퇴출이 결국 SK하이닉스의 수익성 마져 떨어뜨리기 때문에 끓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30202 미래에셋.pdf
0.25MB
SK하이닉스 20230315 유진투자증권.pdf
0.91MB

https://youtu.be/5TqO6QSthsE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CainmFZemw

안녕하세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가 결혼 34년여 만에 법적으로 갈라서는 이혼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이날 오후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두 사람의 이혼을 판결했고 또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주고,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해 SK그룹의 지배구조에는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재판부는 주문에서 "반소에 의해 원고(최태원)와 피고(노소영)는 이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억원의 위자료와 2019년 12월부터 1심 선고일인 이날까지 연 5%, 이후 다 갚는 날까지는 보다 높은 이율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 2019년 12월은 노 회장이 최 회장의 이혼소송에 맞소송(반소)를 제기한 시점입니다.



재판부는 "원고의 본소 이혼 청구 및 피고의 나머지 반소 위자료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최 회장이 낸 이혼 청구 소송을 기각하며, 노 관장이 청구한 위자료 3억원 중 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인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최태원 회장의 SK지분은 재산분할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에게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고 또 판결이 확정된 뒤부터는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이자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 양측이 모두 항소하지 않을 경우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항소할 경우 다시 2심 재판을 거쳐야 하며, 경우에 따라 대법원 상고심까지 거쳐 확정될 수도 있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고 최 회장은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공개하며 노 관장과 이혼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들어갔는데 조정이 결렬되며 2018년 2월부터는 정식 소송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최 회장을 상대로 반소를 내면서 3억원의 위자료와 함께 재산분할로 최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 SK(주) 주식의 42.29%(650만주)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전일 종가 기준 1조3700억여원에 이르는 액수로 최 회장은 SK(주) 주식의 17.5%인 1297만여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 4월 법원은 노 관장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최 회장에게 350만주의 처분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법원이 인정한 재산분할 액수인 665억원은 전일 종가 기준 SK(주) 주식 약 31만주에 해당하는데 현재 노 관장의 SK(주) 지분율은 약 0.01%인데, 이날 법원의 판결대로 주식을 넘겨받을 경우 4대 주주(0.43%)에 오르게 됩니다.


그동안 재판에서 최 회장 측은 해당 지분은 부친 고(故) 최종현 전 회장으로부터 증여받거나 상속받은 SK계열사 지분이 기원이므로, 특유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특유재산은 부부 일방이 혼인 전부터 보유했던 고유재산이나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의미하는데, 이는 원칙적으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아닙니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부부의 경우 배우자가 증여받거나 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최 회장이 결혼 이후에 이뤄진 SK C&C(직전 대한텔레콤)와의 합병을 통해 SK(주)의 최대 주주가 된 만큼 혼인 중에 형성된 재산으로 봐야한다는 논리였습니다.

노 관장은 SK텔레콤 탄생에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정경유착을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법원은 최태원 회장의 손을 들어준 모습입니다


대법원은 이혼 배우자의 재산분할청구는 이혼 후에 상대방의 생활 유지에 이바지하는 부양적 성격도 갖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혼인 중 쌍방의 협력으로 형성된 공동재산의 청산이 주된 목적이라는 입장인데 부모의 상속재산을 기초로 형성된 재산이라 하더라도 그 취득 및 유지에 처의 가사노동 등 내조가 기여한 점이 인정될 때에는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재벌의 이혼에서는 공동재산으로 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신라호텔 이부진사장의 이혼사례와 비슷하게 재벌의 경우 부모의 상속재산은 자식에게만 귀속되는 것으로 결론이 난 모습입니다

 

여전히 재벌은 법적으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존재로 대우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노소영 관장은 동생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에게 사과도 하며 여론을 유리하게 만들었지만 법조계를 설득하는데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노태운 대통령 시기에 SK와 SK텔레콤을 마련해 오늘날의 SK그룹이 있게 된 것인데 노소영 관장 아버지의 기여는 665억원 정도로 평가된 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권력이 떨어지니 사랑도 유효기간이 지나는 것 같습니다

 

노소영 관장 자녀들은 SK그룹 계열사들의 경영권을 물려 받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인과 자식을 낳고 있어 혹시나 아들이라도 태어난다면 그룹 경영권이 어디로 넘어갈지 알 수 없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일 발표한 2023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을 이끌 새로운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기존 부회장단과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 유임된 가운데 능력주의와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되는데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장들은 최 회장이 강조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SK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서는 그룹 내 총 8명의 사장 승진자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투자전문회사 SK㈜에서는 이성형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 신임 사장은 1991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으며 이후 SK㈜ 재무실 팀장과 SK㈜ 재무1실장,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 등을 거쳤고 또한 SK㈜는 CFO 역할을 강화해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관리 기능을 총괄토록 했는데 최고재무책임자는 재무관리 뿐만 아니라 사업 시너지 제고 등 종합적 관점에서 최고경영자(CEO)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됩니다.

 

SK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터리와 바이오 부문에서도 사장 승진자가 배출됐는데 SK바이오팜은 지주사 SK에서 바이오 투자를 이끈 이동훈 바이오투자센터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는데 이 사장은 SK바이오팜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 대표도 맡고 있습니다.

 

1968년생인 이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삼정KPMG 투자자문 전무,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동아ST 글로벌사업 담당 부사장 등을 거쳐 2019년 SK㈜ 투자3센터장으로 SK에 합류했는데 투자센터장으로 재직 중에는 프랑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 인수,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CBM 투자 등을 총괄했습니다.

 

SK온 최영찬 경영지원총괄도 1일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최 사장은 1994년 SK텔레콤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에 입사해 SK텔레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2011년 SK㈜ 비서실로 이동 후 올해 3월 SK온 경영지원총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했는데 김철중 사장은 재무·기획 역량을 두루 갖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고 1992년 유공 입사 후 SK이노베이션 경영관리팀장, 자금팀장, 경영전략팀장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SK네트웍스는 이호정 경영지원본부장을 새로운 총괄사장(CEO)로 선임하고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은 SK핀크스 대표 및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SK(주)에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전략·투자 전문가로 2021년 SK네트웍스로 복귀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본사 및 투자사의 사업 체질 강화를 지원했으며, 글로벌 투자 및 전기차 인프라 확장 등 회사의 미래 성장을 추진하는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최성환 사업총괄의 경우 SK그룹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갖춘 해외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내부 역량 확보를 주도해왔다는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SK C&C의 경우 박성하 대표가 SK스퀘어로 자리를 옮기며 대표이사 자리에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CIO)를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윤 사장은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 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고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 C&C의 디지털 전환 사업 기반을 닦는데 기여했습니다.

 

SK쉴더스도 박진효 대표이사를 기존 부사장급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인사] SK텔레콤
 ◇ A.추진단 미래기획팀 보임

▲ 유영상 ▲ 김지현 ▲ 김지훈 ▲ 김영준 ▲이준형 ▲ 손인혁

◇ C-레벨 임원 보임 변경 

▲ 임봉호 커스터머 CIC 담당 겸 모바일 CO 담당 ▲ 김성수 SK텔레콤[017670] -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 ▲ 장현기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디지털혁신CT 담당 (CDTO) ▲ 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 (CPO) ▲ 김경덕 SK텔레콤 -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담당 ▲ 양승현 AIX 담당 (CTO) ▲ 한명진 기업전략 담당 (CSO) 겸 넥스트서비스 담당 ▲ 조영록 CR 담당 (CCRO)

◇ 신규 임원 선임

▲ 손인혁 A.추진단, PMO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 이준형 A.추진단, 개발 담당 겸 미래기획팀 담당 ▲ 이정룡 A.추진단, 데이터 담당 ▲ 김상범 커스터머 CIC, 모바일 CO 유통 담당 ▲ 권해성 커스터머 CIC, 디지털혁신CT AI/DT 담당 ▲ 최재원 커스터머 CIC, 지역CP 서부 담당 ▲ 복재원 ICT 인프라, 인프라 레드 담당 ▲ 이종훈 ICT 인프라, 인프라 전략기술CT 인프라 Eng 담당 ▲ 석지환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클라우드 데이터 담당 겸 A.추진단, 데이터 인프라 담당 ▲ 김동현 기업전략, 브랜드전략 브랜드 Comm 담당 ▲ 조상혁 기업개발,전략제휴 담당 ▲ 엄종환 ESG, ESG추진 ESG 얼라이언스 담당 ▲ 이영탁 CR, CR지원 담당 ▲ 한상동 CR, 성장지원 담당 ▲ 민부식 기업문화, ER 담당 ▲ 홍승진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유선사업CO 마케팅전략 담당 ▲ 이창훈 SK브로드밴드 커스터머 CIC, 미디어CO 콘텐츠 담당 ▲ 최성균 SK브로드밴드 엔터프라이즈 CIC, DC CO 담당 ▲ 정대인 GDG 담당 ▲ 노재상 말레이시아 컨트리 오피스 담당 

 

SK하이닉스

◇신규 선임
▲고은정 ▲문순기 ▲박명재 ▲박문필 ▲손동휘 ▲손상호 ▲안대웅 ▲안정열 ▲오정환 ▲이상영 ▲이인노 ▲임성혁 ▲전원철 ▲전유남 ▲정유인 ▲정제모 ▲주재욱 ▲최영현 ▲홍성관 ▲홍진희
 
◇연구위원 선임
▲김경훈 ▲서지웅 ▲주영표 ▲진승우 ▲최익수

 

SK에코플랜트

◇신규 임원
△ 에코스페이스 사업관리담당 김경수 △ SCM담당 김진환 △ CR담당 박상진 △ 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 △ 미래전략담당 배상빈 △ 웨이스트담당 송효준 △ 글로벌법무담당 신재동 △ 글로벌환경전략담당 신학진 △ 에코솔루션사업관리담당 윤광수 △ CMO담당 이세호 △ PM담당 이주한 △ 넷제로컴플렉스담당 최항석 △ 미주사업담당 겸 베텍법인장 마이클 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3GzoXGbkvc

안녕하세요

SK가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공시했는데 이 물량은 별도 이사회를 통해 전량 소각될 것이라고 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 33분 SK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76%)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SK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시가총액의 1%를 넘는 규모입니다.



SK는 증권사 신탁 계약 방식을 통해 6개월간 계약기간 내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인데 이번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계약기간 종료 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입니다.



기업이 자기주식를 취득하면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기 때문에 주식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고 이에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소식은 통상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되고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불러온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입니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은 지난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결정으로 SK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특별배당 재원의 사용 방식을 배당금 증액 대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K는 투자전문회사로서 거둔 투자 수익을 주주환원과 연계해 중장기 주주가치와 총주주환원률(Total Shareholder Return·기업의 주가 변동과 배당을 더한 수익률을 측정한 수치)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성형 SK 재무부문장은 "SK는 불투명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주주가치로 이어가고자 자기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주주에게 신뢰받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SK가 자사주 취득하기로 한 특정금전식탄계정을 통해 자사주 매수는 원래 목표하던 1% 이상의 자사주를 못 살 수도 있는 방식으로 자사주 직접 취득보다 매매방식이 까다로운 방식입니다

 

SK는 최태원회장과 노소영씨의 이혼재산분할문제가 걸려 있어 불확실성에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약속을 못 지킬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사주취득과 소각에 대해 시장 반응이 뜨뜨미지근한 부분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 FY20222Q_반기보고서.pdf
5.95MB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기준일 :  2022.06.30 ) (단위 : 주, %)

성 명관 계주식의종류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기 초기 말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최태원 최대주주 의결권 있는 주식 12,975,472 17.50 12,975,472 17.50 -
노소영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616 0.01 8,616 0.01 -
최기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4,820,000 6.50 4,820,000 6.50 -
최재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01,213 1.08 717,820 0.97 장내매도
최종현학술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5,000 0.25 185,000 0.25 -
염재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421 0.00 자사주 상여금
이찬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김병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장용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김선희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89 0.00 359 0.00 자사주 상여금
조대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8,753 0.01 자사주 상여금
장동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6,873 0.01 자사주 상여금
유정준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6,766 0.01 자사주 상여금
박성하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700 0.00 3,395 0.00 자사주 상여금
이용욱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0 0.00 3,468 0.00 자사주 상여금
이성형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추형욱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4,640 0.01 자사주 상여금
이동훈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박경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 0.00 1,000 0.00 -
채준식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500 0.00 500 0.00 -
박정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80 0.00 280 0.00 -
장용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577 0.00 3,913 0.01 자사주 상여금
최신원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5,078 0.03 25,078 0.03 -
최성환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426,621 0.58 244,956 0.33 장내매도 등
최유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96,445 0.13 96,445 0.13 -
최영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90,000 0.12 75,608 0.10 장내매도
MIRA SUH-HEE CHOI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0,000 0.01 10,000 0.01 -
최은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현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영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42,300 0.19 142,300 0.19 -
CHRISTOPHER
JAEWOO KOH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6,899 0.04 26,899 0.04 -
CLAIR JAEYUN KOH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28,800 0.04 28,800 0.04 -
박현선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425 0.02 18,425 0.02 -
PARK MIN SUN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8,425 0.02 18,425 0.02 -
한주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한석현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이유미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CHARLES HWAN LEE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16,800 0.02 16,800 0.02 -
최윤주 특수관계인 의결권 있는 주식 5,500 0.01 5,500 0.01 -
의결권 있는 주식 19,788,096 26.69  19,543,589 26.36 -
- - - - - -

* 상기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nshmbtI6Mo

안녕하세요

SDN이 강세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였으나 특혜 논란과 사업자 선정 문제 등으로 3년여간 답보 상태였는데 당초 올해 4월 시운전이 목표였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공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수상 태양광 활성화에 따라 SDN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 양면유리수광형 태양광모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오전 10시 52분 SDN은 전날보다 11.31%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1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새만금솔라파워는 최근 ‘새만금 수상 태양광 1단계 345kV 송·변전설비 건설공사’의 사업자로 한화컨소시엄을 선정했는데 새만금솔라파워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합작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입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육지 등으로 보내는 송·변전 설비 건설 공사로 발전 규모가 2100메가와트(㎿)로 태양광 발전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 9월 1단계 공사에 들어가면 2, 3단계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인데 단계적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2026년까지 수상태양광 0.9GW(1기가와트는 1000메가와트), 서남권·군산 해상풍력 2.7GW 발전설비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고 이어 2030년까지는 서남권 해상풍력 1.2GW와 농림축산식품부 주도의 태양광 0.3GW 발전시설을 완비하기로 했습니다.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SDN은 최근 장당 출력이 550W이고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21.28%의 양면유리수광형(GtG, Glass to Glass) 태양광모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지난 8일 광주광역시 첨단 태양광공장에서 최기혁 대표와 현장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unday 10‘ (모델명 SDM550-HBA-A1) 출하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앞서 작년 9월 SDN은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지분일부를 매각한 자금을 활용해 광주공장에서 최첨단 모듈 제조설비라인 구축을 시작했고 이어 지난 3월 생산라인 설치를 마치고 연산 300MW의 양산능력을 구축했습니다.




고효율 GtG 모듈은 태양전지 윗면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지면에 닿은 반사광이나 산란광까지 전지 뒷면으로 흡수해 장소에 따라 10%이상 발전량을 늘려주는데 양면이 유리여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이나 수상태양광, 영농형 등으로도 활용범위가 넓습니다.

 

국내 중견 태양광기업이 GtG 모듈 전면 양산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국내 최고효율 시현과 함께 제품보증주기도 30년으로 연장했습니다.




SDN 관계자는 "매월 10MW 규모의 모듈을 출하할 예정"이라며 "이미 수주계약을 통해 올해 생산물량은 모두 완판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양광발전은 고유가 시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글로벌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에 한화그룹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재벌대기업이 밀어주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에서도 친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호남의 해상풍력발전은 정부와 지자체 주도 사업으로 국민의힘은 호남차별론에 입각하여 해상풍력발전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은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DN 기술동향 20210318.pdf
1.3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9yFwMgJIxg

안녕하세요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경유 가격은 ℓ(리터)당 21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3.4원 오른 ℓ당 2080.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6주 연속 가격이 올랐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일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 날마다 신기록을 쓰고 있는데 전날 오후 5시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2098.4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주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51.9원 오른 ℓ당 2082.7원으로 나타났고 전날 오후 5시 기준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2104.20원을 기록해 2100원선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경유 가격은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2000원선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치솟은 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 주된 요인으로 국제유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인데 윤석열 정부는 유류세 30% 인세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손 놓고 있고 재벌대기업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휘발유와 경유 시장에서 이들 재벌들은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이들 정유사들의 거래내역을 들여다보고 폭리를 취한 부분을 재정에 환입해 경유값 폭등에 피해를 보고 있는 운송업자들의 지원에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물류비 인상은 모든 상품가격을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부동산가격을 자극하게 만들 겁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립서비스만 할 뿐 둔 손놓고 있고 오히려 유동성을 공급하며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지세력인 부동산투기세력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민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국내 에너지 가격에 대해 4개 재벌의 독과점 시장임을 감안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친하다는 이유로 앉아서 폭리를 취할 수는 없는 것으로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그리고 해외자본인 사우디아람코가 우리 시장에서 쓸어담고 있는 폭리를 일부라도 다시 내놓아 시장이 안정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유시장경제같은 헛소리 집어치우고 지금은 시장이 실패한 상황으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시장이 붕괴하고 나면 자유시장경제고 나발이고 아무짝에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IMF수제금융 당시에 경험하고도 정신을 못 차렸나 봅니다

 

공무원이라 우리 세금으로 꿀빨아 먹으면서 국민경제가 저변에서 무너지고 있는게 안 보인다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재벌들 뒤를 봐주더라도 상황을 봐가면서 탐욕을 채워야지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지들 배만 채우고 있으면 그게 제 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mi7u2O8IqI

안녕하세요

SK그룹이 자산규모 기준 재계 2위에 올랐는데 삼성과 현대차에 이어 3위에 오른 지 16년 만에 한계단 더 상승했습니다.

 

지난 4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SK의 자산총액은 291조9690억원으로 삼성(483조9187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의 자산총액은 257조8453억원으로 3위가 됐는데 5대 그룹(삼성·SK·현대차·LG·롯데) 내 순위가 바뀐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으로 SK와 현대차 두 기업집단의 순위가 바뀐 것은 2004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재계와 SK그룹 등에 따르면 SK의 순위가 올라간 것은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차세대 성장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내세우면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모델을 재편하고, 기업공개(IPO)와 기업분할로 기업 가치를 키운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SK그룹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부터 정경유착을 통해 그룹 사세를 키워왔는데 1980년 대한석유공사, 1994년 한국이동통신 등을 인수하면서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애인 노소영씨와 결혼해 대통령의 사위로 승승장구했는데 재계에 대표적인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시작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를 추가하며 자산을 불렸고 이 과정에서 2005년 말 약 55조원에 불과했던 SK그룹의 자산은 5배 넘게 늘었고 56개였던 계열사도 3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SK그룹 새 성장동력은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반도체(Chip)로 SK온과 SK바이오팜, SK하이닉스로 대변되는 성장동력을 확보해 투자를 늘리고 있어 빠르게 자산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기를 맞으면서 반도체 매출이 상승했고, 이에 힘입어 인텔 낸드사업부까지 인수했고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자산은 2012년 말 18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85조원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SK머티리얼즈와 SK실트론의 자산 합계도 2조4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이혼이 남아 있어 재산분할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점은 지주회사 SK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NH7FR3ldYc

안녕하세요

SK그룹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인 소형모듈원전(SMR) 투자를 검토 중입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SMR 분야 진출을 위해 테라파워를 포함한 여러 SMR 업체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직 투자 대상과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곳은 테라파워로 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3500만달러를 출자해 2006년 설립한 미국 벤처기업으로 빌 게이츠는 현재 의장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고 테라파워는 2024년부터 1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소도시 캐머러에 SMR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SK는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등 청정 에너지 분야에 적극 투자하며 탄소중립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 SMR 사업 투자 검토도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친환경 사업에 850억 달러(102조7000억원)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SK그룹은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여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시킨 원전인데 용량이 기존 대형원전 대비 10분의 1 수준이며 안전성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으로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꼽히며 미국 외에도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큰 대형 원전의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부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나 규모의 경제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SK 측은 "작년부터 넷제로(탄소 중립)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SMR도 투자 검토 대상 중 하나"라면서 "아직 대상, 규모, 주체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내 SK그룹의 입김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브이소사이어티의 주요주주로 최태원 회장의 입지가 한껏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다 최 회장이 상의 회장도 겸임하고 있어 그의 입김이 재계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여 윤석열 당선자를 넘어서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SMR)은 기존 대형 원전을 대체해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원전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기술로 이를 건설하는 것은 기존 대형원전사업을 주도하던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을 제외하고 SK그룹이 원전사업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대두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SK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중공업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FPm0Xbg7kU

안녕하세요

SK바이오팜이 2021년 매출액 4000억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공개하며 주가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4186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3억원, 835억원으로 모두 흑자로 돌아서 상장 때 밝히 추정 실적보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증가세와 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중국 기술수출 및 현지법인 설립, 캐나다 기술수출 등의 성과에서 기인했다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4대 시장 진출을 완료했는데 미국은 직접 판매, 유럽과 일본은 파트너십, 중국은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구사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남미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진행하며 양적 성장도 동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SK바이오팜은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1시 9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11.29% 급등한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장 후 최대주주의 주식매도에 물량 부담으로 줄곳 하락세만 보였는데 상장 초기인 2020년 7월 7일 최고가 269,500원을 찍고 이후 줄곧 흘러내려 2022년 1월 27일 최저가 73,000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비이오팜은 최태원 회장이 관련된 주가조작 논란도 있기는 한데 이전까지는 적자기업이었지만 이제는 자체 사업으로 흑자를 낼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신약개발사가 되어 주가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바이오팜 4Q21 SKBP 실적발표 PT_국문.pdf
1.21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