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dq62qTmFV4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1991년 설립된 에스피지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 심포 등에서 전량 수입해온 로봇 관절용 정밀감속기를 국산화한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협동 로봇 관절용 SH감속기와 산업용 로봇 관절로 쓰이는 SR감속기 국산화에도 성공했습니다.

 

미주 시장의 완성품 제작업체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대량 공급의 길을 열었는데 에스피지는 2021년 매출 4163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에도 4300억원대 매출에 25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잠정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에스피지가 국산화한 로봇감속기는 협동로봇에서 수요가 많은 부품으로 중요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고 그래서 로봇 사업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투자나 M&A를 고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 체제 출범 이후 로봇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는데 2018년 차량 전동화·스마트카·로봇&AI·미래 에너지·스타트업 육성을 5대 신산업으로 꼽은 뒤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휴머노니드 로봇의 대표주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일본 손마사요시 회장의 중계로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했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 2490억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하기도 했고 현대차(3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도 지분 인수에 함께 참여해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과도 연결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재활과 배송로봇 등 의료 서비스 로봇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의료 웨어러블로봇을 먼저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속기는 모터 회전력을 증폭시켜 로봇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데 로봇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20~40% 수준으로 가장 높습니다.

 

국내에선 에스피지와 에스비비테크가 대표 기업으로 에스비비테크도 ‘하모닉 감속기’를 양산하며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기업 규모나 현대차와의 이전 거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현대차가 에스피지에 투자나 인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시장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감속기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스피지의 지난 해 잠정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4,000원으로 지금 장대양봉을 만들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현대차의 투자 기대감이 묻지마 매수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대차의 투자가 되었든 M&A가 되었든 소문이 뉴스가 되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피지 20210707 하이투자증권.pdf
1.51MB
에스피지 20220727_하나투자증권.pdf
0.99MB

https://youtu.be/IwlnCGvrCZ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