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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 당국과 검찰이 올 들어 최대 9배 이상 급등한 후 돌연 하한가로 직행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에 대한 본격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주가조작 세력에 지난해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의 오너 가족이 포함돼 논란이 커지고 았습니다.
25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7월 중순부터 영풍제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 9월 중 관련 자료와 혐의자들을 검찰에 이첩했는데 검찰은 17일 시세조종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 4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고 20일 구속했고 이어 23일에는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지주사인 대양홀딩스컴퍼니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월 SG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비슷한 사례가 없는지 찾다 이상 흐름을 감지해 조사에 돌입했다”며 “주가조작 관련 혐의자들을 공모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는데 이들 중에는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의 모회사 대양홀딩스컴퍼니 이옥순 대표의 아들 공 모 씨와 A 투자조합 실질 운영자 이 모 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풍제지의 주가 급등이 이미 시장에서 다 알려진 사실인데 검찰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수사 지연에 대해 야당의 비판이 나오는 타이밍에 영풍제지와 카카오의 주가조작 사건이 확산되는 것이 참 타이밍이 기가막히다는 말이 여의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양금속은 영풍제지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11월 영풍제지 지분 50.76%를 약 1300억 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대양금속의 자본금은 226억 원에 불과해 무자본 인수합병(M&A)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일부 자금은 전환사채(CB)로 조달했는데 대양금속이 발행한 170억 원 규모의 CB를 피인수 기업인 영풍제지가 취득한 것으로 무자본M&A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돈으로 영풍제지를 인수한 격이라 무자본M&A라고 특사경은 보고 있고 검찰의 수사도 여기에 맞춰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양금속 오너 일가는 인수 자금이 부족하자 주가를 띄워 매매 차익을 보거나 주식 담보 가치를 높여 추가 대출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A 투자조합과 함께 시세조종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수사 여파로 하한가로 직행하자 이들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고 이후 혐의자 대상 출국 금지와 압수 수색 및 체포 등을 마쳐 26일부터 두 종목의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거래재개와 함께 하한가로 곤두박질 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만들어진 주가라 이를 떠받칠 세력이 없어진 이상 주가는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키움증권은 5천억원에 육박하는 미수금이 발생해 상반기 실적을 다 날려버린 상황이라 미수금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키움증권 실적도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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