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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여의도 증권타운에 노포 맛집들이 많은데 입맛 까다로운 증권맨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노포 맛집들은 이미 검증이 된 맛집이기 때문에 후회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이 있는 홍우빌딩은 다양한 맛집들이 많아서 동여의도 증권맨들은 각 층마다 맛집들을 다 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맛집빌딩입니다

여의도 노포 맛집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홍우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칼국수집으로 야채를 무한리필로 주기 때문에 얼큰한 국물에 몇번이고 야채를 리필해 먹을 수 있는 인심이 넘치는 노포 맛집입니다

연중 무휴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가든 맛있고 얼큰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데 전날 좀 달리신 분들이 해장을 위해 많이 찾기도 합니다

메뉴는 칼국수 딱 한가지로 테이블도 많고 공간이 넓지만 밥 때 되면 금새 자리가 다 찰만큼 찬바람 불 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이열치열로 많이 찾기도 하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찬바람 불면 찾는 분들이 많아 항상 점심시간에는 대기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문을 하면 육수와 건데기가 들어 있는 큰 냄비를 가져오는데 팔팔 끓여 야채를 추가로 넣어 드시고 이후 추가 육수 리필을 받아 칼국수를 해 드시고 마지막에 국물을 떠내고 죽을 해 먹는 순서로 드시면 됩니다

식당 내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조금 시끄러울 수 있는데 대화하면 먹는데 불편하진 않습니다

한번 가시면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찬바람 불때마다 생각이 나는데 차를 안 갖고 왔으면 반주 한잔 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첫눈 오는 날 친구들과 반주하러 다시 찾고 싶은 노포맛집입니다

홍우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홍우빌딩

홍우빌딩 입구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큰 간판이 있습니다

지하 1층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입구. 의자들이 많은데 점심기간에 대기줄이 생깁니다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방송도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내부모습

내부모습

칼국수

추가밥과 면, 야채는 모두 무료입니다

칼국수 3인분

칼국수면

칼국수죽

야채만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 3인분

팔팔 끓여주면 양념이 풀리면서 얼큰해 집니다

팔팔 끓이니 얼큰한 색이 나옵니다

이 정도 끓이고 야채를 투척해 줍니다

앞접시에 떠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는 더 달라고 하먄 무료로 더 줍니다

칼국수면이 익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대려 줍니다

칼국수면이 넙적하고 커서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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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로 3번째 매년 여름만 되면 여의도 KBS별관 근처 "고봉삼계탕"에서 삼계탕을 한 그릇씩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3년 전 쯤에 복날 여의도에서 삼계탕 먹으러 갔다가 대부분의 삼계탕집들이 꽉 차서 헤매다 찾아간 곳이 "고봉삼계탕"으로 그 때는 처음 생겨 복날인데도 자리가 있었는데 이제 3년여 시간이 지나니 11시에 일찍 가지 않으면 예약도 안되는 유명 맛집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름이 시작되면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즐기는데 올 해도 어김없이 여의도 KBS별관 근처 "고봉삼계탕"을 다시 찾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메뉴인지 "상황삼계탕"을 주문했는데 상황버섯을 넣어 색깔이 노란빛을 내는 삼계탕인데 걸쭉한 국물에 먹기 좋은 삼계가 양반다리를 하고 들어 있어 진짜 먹음직스럽습니다

아주 푹 과서 숟가락만 대도 부드럽게 해체되는 고기살을 앞접시에 덜어 살살 식혀 먹는데 소금에 후추를 뿌려 찍어 드시면 진짜 짭쪼롬한 맛이 삼계탕을 제대로 영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황삼계탕"은 이번에 처음 먹어 보는데 국물맛에 상황버섯이 들어서 그런지 카레느낌을 받게 됩니다

약간 식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어 "상황삼계탕"이 나왔을 때 일부러라도 대화를 좀 하다 숟가락을 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계고기도 부드럽고 소금을 찍어 드시다 속살 안에 찹쌀이 나오면 국물과 함께 죽처럼 드시면 되는데 진짜 건강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는 제대로 삼계탕과 궁합이 맞는 맛인데 특히 김치는 너무 맛있어 리필해 먹기도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 언제든지 부족한 반찬은 리필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옆에 테이블에 찜닭도 시키던데 저녁에 왔다면 찜닭에 반주 한잔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삼계탕집은 복날을 피해서 미리 찾아야 한다는 말을 이번에도 실감했는데 11시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고 12시에 나오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고 대기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점심시간에 맞춰 나왔다면 영락없이 대기타기 딱인 것 같습니다

샛강역 여의도 KBS별관 근처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광고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3년 7월 기준)

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이것도 시큼한 것이 괜찮았습니다

깍뚜기도 김치만큼 삼계탕과 궁합이 맞습니다

앞접시

소금에 후추로 풍미를 덥합니다

상황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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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의도에서 모임이 있어 찾아간 곳인데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는 많이 가 보았지만 7층 "산삼골 오리집"은 처음 가 본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심식사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저녁시간은 오리백숙과 오리훈제구이 같은 비싼 메뉴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1층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와 7층에서 내리면 되는데 "산삼골"은 본관과 신관이 있어 예약을 한 곳을 정확하게 알아야 헤메지 않습니다

신관에 예약이 되어 있어 갔는데 룸으로 나뉘어 있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방 하나에 2 테이블이 있어 옆에 테이블이 시끄럽게 떠들면 대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오랫동안 일하신 분들인지 능숙하게 서빙하며 오리 백숙도 잘 분배해 주시는 등 운영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리백숙 한마리를 3명이 주문해 먹었는데 맛은 좋은데 양은 조금 적은 듯 느껴져 훈제구이를 추가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백숙은 나중에 죽을 해 드실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양은 좀 작아 보입니다

저녁메뉴는 가격이 비싸서 법인카드 아니면 식사하러 가기 부담느낄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방안에 두 테이블 손님을 받아서 좀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어 대화하면 먹기도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7층에 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7층 안내판

산삼골 본관

산삼골 신관

메뉴판(2023년 4월 기준)

오리백숙 3인상

한번 끓여 와서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오리고기를 다 먹고 죽을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팔팔 끓여주면 더 맛있습니다

고기가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오리고기 훈제 소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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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는 직장인들이 주 손님으로 오래된 노포들이 많은 지역인데 최근에는 새로 들어선 빌딩에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속속 입점하면서 유명 대형 체인점들의 치열한 전쟁터가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오목집 여의도점"은 교대 이층집과 같은 프랜차이즈 같은데 내부 인테리어가 묘하게 노포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내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일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주요 손님들이 젊은 친구들이라 분위기가 활기차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교대 이층집처럼 테이블마다 된장찌개를 해 먹을 수 있게 찌개를 올려 놓고 있는데 주문과 동시에 불을 켜서 좀 끓이면 괜찮은 찌개가 됩니다

이번에 족발 대짜를 시켜 먹었는데 부드럽고 잡내 하나 없이 잘 삶아져 나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저녁 시간 대에는 좀 시끄럽게 느껴져 대화하기는 좀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까이 붙어 앉아 술잔을 오가며 안주 먹는 재미가 있고 가끔은 옆 테이블에서 무슨 소리 하나 들리는 소릴 듣는 것도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3명이 먹기에 족발 대짜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져 계란말이 하나 추가해 먹었는데 안에 치즈가 들어 있는 계란말이라 달달하니 술안주로 그만 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반주 한잔 한 것 같습니다

샛강역에서 내려 KBS별관을 돌아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건물 전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예약은 안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갈 수 있습니다

간판

입구

배달도 해 주나 봅니다

영업시간

식당 내부 모습

메뉴판(2023년 2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족발밑반찬

찌개서비스

메뉴판(2023년 2월 기준)

족발 대짜

계란말이

부드럽고 잡내 없이 잘 삶아져서 금새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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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 새로 생긴 빌딩들이 많은데 그런 건물 지하 아케이드에 새로운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Chai797"은 새로생긴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 아케이드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집인데 에너지 업체 삼천리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운영하는 식당체인으로 유명합니다

더 K 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역에서도 가깝고 지하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 접근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Chai797 여의도점"을 점심 때 약속이 있어 찾았는데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데 거의 자리가 다 찰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 놔서 안쪽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코스 요리보다는 단품으로 탕수육과 통영굴탕면, 볶음밥을 주문해 나눠 먹었는데 양은 조금 작아 보이지만 맛있는 중화요리가 늦지 않게 서빙해 주고 있습니다

룸이 2개 밖에 없고 단체 모임을 위해 이용되는 것 같아 지인모임이나 작은 소모임에 식사하러 가기 좋은 곳 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빠르게 잘 응대해 좋았습니다

서빙로봇도 있어 신기하기도 했는데 서빙로봇이 다양한 요리와 접시들을 운반해 주고 있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더 K타워 지하 아케이드에 있습니다

여의도역 앞에 새로생긴 한국교원공제회관

더K 지하 아케이드 안내

지하상가안내

Chai797 입구

Chai797 입구

간판

내부모습

내부 모습

테이블 기본 셋팅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메뉴판(2022년 12월 기준)

밑반찬

개인접시

통영 굴탕면

탕수육

볶음밥

볶음밥을 덜기 위해 작은 그릇 달라고 하면 줍니다

짜장 소스를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해물짬뽕

굴탕면

서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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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의도에서 점심 약속이 생겨 조금 이른 시간에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동여의도의 증권타운쪽은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많은데 건물마다 오랜동안 여의도 증권맨들의 사랑을 받아온 식당들이 숨겨져 있어 건물탐방도 재미있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1988년부터 홍우빌딩 지하에서 매콤달달한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가양칼국수"인데 미나리와 버섯을 무한리필로 내주기 때문에 여러번 갖다 드셔도 됩니다

기본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에 샤브 소고기를 추가해 두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지하에 있지만 자리가 굉장히 넓어서 테이블도 많고 초저녁부터 찾는 이들이 많아 밥 때 되어서는 금새 자리가 다 치기도 합니다

점심 때 가보면 테이블마다 기본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이 준비되어 있고 버섯과 야채가 올려져있고 추가밥과 추가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양칼국수는 무리리필로 면과 밥을 즐길 수 있어 몇 번이고 추가해서 드실 수 있는데 면을 2번 정도 해 먹으면 국물이 쫄아서 조금 짜기는 합니다

반주에 추가 버섯과 야채를 함께 먹고 면을 넣어 칼국수를 만들어 먹은 다음 밥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소화도 잘되고 매콤칼칼한 국물이 진짜 맛있는 집입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도 가성비가 좋아서 여러명이 찾아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홍우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홍우빌딩에 맛집들이 많은데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은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간판

식당 입구

간판 1988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내부 모습

셀프서비스로 추가 야채와 버섯을 무한리필로 갖다 드실 수 있습니다

내부 모습

메뉴판(2022년 8월 기준)

직원분들이 친절하십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김치를 먹을 만큼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김치가 버섯매운탕과 잘 어울립니다

팔팔 끓여 야채와 버섯을 끓여 먹습니다

칼국수면

면을 넣어 좀 더 끓여드셔야 합니다

푹 익힐수록 더 맛있습니다

볶음밥

밥을 넣고 죽처럼 끓여 먹습니다

죽처럼 만들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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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는 직장인 상대로 장사를 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그러다 보니 술 먹은 다음날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경우가 많아 국물 맛집들이 많이 있는 곳 같습니다

순대국집으로 여의도에 유명한 곳들이 많은데 신송빌딩 지하에 있는 "백암왕순대"집은 브랜드는 유명하지만 이 곳은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 같습니다

식당 크기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금새 자리가 꽉 차고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맛집입니다

밥 때 되어 직장인들이 한꺼번에 찾는 곳이라 그렇게 친절한 것은 모르겠지만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건데기들도 푸짐하게 있어 매운다데기를 넣고 해장국으로 먹기 딱인 곳 같습니다

국물이 그리 자극적이지 않아서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기 좋은데 순대국물이 진하고 좋은 곳입니다

솔직히 순대국 먹으면 반주 한잔 생각나는 각이라 다음엔 저녁 시간에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신송빌딩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있습니다

여의도 신송빌딩

돈까스집 광고판에 아케이드 안내도가 가려져 있네요

신송아케이드 입점업체

신송아케이드 가는 계단

백암왕순대 간판

식당 입구

식당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기본 밑반찬 김치와 석박지가 맛있습니다

새우젓과 고추 , 후추 등 양념들

순대국

매운 다데기 넣은 후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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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여의도 증권타운에 새로 생긴 빌딩들이 많아지다보니 새로운 식당들도 많이 생기는데 "찰진한우"도 새로 생긴 한우고기집으로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언론사 사장님과 점심 약속이 있어 찾아간 곳인데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종 모임하기도 좋고 둘이 가서 식사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대도 합리적인 것 같아 좋은데 점심시간에는 불고기 2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추가로 내주는 인심도 좋은 곳입니다

불고기 위에 콩나물과 야채가 수북히 쌓여 나오는데 달달한 서울불고기 맛을 기대라 잘 표현한 맛있는 불고기를 내놓고 있습니다

설연휴 지내고 나서 간만에 만난 자리이로 언론사 사장님이니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다보니 반주가 빠질 수 없어 식사를 하러 갔다 낮술을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게 나오는데 감자조림도 달달하니 자꾸 리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버섯불고기 국물이 달달하니 마지막 밥 한공기 비벼 먹었는데 역시나 서울불고기는 밥을 비벼먹어야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한우고기에 반주 한잔 하고 싶어지는 맛집입니다

KBS별관 뒷쪽 건물 3층에 있습니다

KBS별관 뒷쪽 고봉삼계탕 옆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유창빌딩 3층

광고판

1층 건물 안내판

식당간판

식당 내부모습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메뉴판(2022년 2월 기준)

기본 밑반침

버섯불고기 2인분 + 1인분 서비스

팔팔 끓여줍니다

푹 끓여줘야 맛있습니다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 집니다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먹을수록 더 달달해 지는 것 같습니다

고기 다 건저 먹고 마지막에는 밥 한공기 비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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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야지포크"는 예전 고려관이라고 불렸는데 여의도에 오래된 돼지고기집으로 여의도에 근무한 증권맨들이나 KBS별관 근무자들은 회식으로 많이 찾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방으로 되어 있었는데 여기를 찾은 사람들도 늙어가다 보니 복부비만으로 오래 양반다리로 앉아 있으면 다리에 쥐가 나기 때문에 모두 테이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는 항정살에 반주하러 찾아 가는 곳이라고 20여년 전 여의도 근무할 때부터 많이 찾은 곳으로 변함없이 밑반찬도 넉넉히 주시고 고기도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먹기 편하고 친절해 좋은 것 같습니다

삼겹살도 맛있는데 생삼겹이라 두툼하게 잘라 나와서 삼겹살의 육즙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소스도 맛있어서 삼겹살을 쌈싸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셋트메뉴도 만들어져서 주문하기 더 편리해 진 것 같습니다

고기를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꼭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데 이번에는 2차로 찾아 온 곳이라 볶음밥 까지는 양심상 먹을 수 없었습니다ㅠㅠ

20여년 동안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친절하게 맞아 주고 있어 더 방가운 곳 같습니다

여의도 고려빌딩 3층에 있습니다

3층 입구에 간판

식당 입구

내부모습

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어 보입니다

예전엔 방이었는데 이제는 다 테이블 좌석으로 바뀌었습니다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흑요석 불판은 20년전에도 보던 것인데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돼지기름으로 불판을 코팅해 줍니다

기본 쌈

기본 밑반찬

한야지포크만의 쌈장으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항정살 차돌 셋트

여기 차돌은 넓직한 것이 진짜 맛있습니다

항정살은 두툼하게 나오기 때문에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돼지고기 기름이 나오면 김치를 올려 구워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고기를 구워주시고 손질해 주십니다

항정살에 김치볶음이 환상으 콜라보를 보여줍니다

진짜 맛있어요

고기를 구워두고 흑요석 불판에 불을 꺼도 한참동안 따뜻하게 열을 갖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겹살도 1인분 추가해 같이 구워먹었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텁텁하니 된장찌개 추가해 봅니다

다 먹었네요

1차 식사를 하고 와서 반주로 먹다 보니 3명이 좀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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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는 고층빌딩들이 새로 많이 생기면서 스카이라인이 많이 바뀐 우리나라의 월스트리트라고 부를 수 있는 동네인데 땅 위가 바뀐만큼 땅 아래도 새로 오픈한 맛집들로 많이 바뀐 동네입니다

"서울로인 여의도점"도 NH농협빌딩 지하 푸드스퀘어에 새로 생긴 한우고기집으로 미쉐린 투스타의 이우훈 총괄셰프가 관리하는 세련되고 고급진 식당입니다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지하에 푸드스퀘어에서 아마도 가장 넒은 면적을 처지하고 있는 곳일건데 점심시간에 여의도 증권타운의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고 함께간 여의도가 직장인 지인분이 일러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 직원분이 QR체인을을 안내하고 곧바로 테이블을 안내해 주는데 테이블마다 스마트폰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어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동안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게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의 서울로인 안내신문 같은 것이 있는데 여기에 메뉴에 대한 소개도 있고 "서울로인"에 대한 소개도 있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읽어볼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곧바로 밑반찬들을 가져다 주는데 불판 주변에 가지런히 배열해 놔서 고기먹으며 자연스럽게 반찬도 함께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줘 좋았습니다

1++서울등심구이가 예쁘게 플레이트되어 나오는데 보기에 양이 적어 보이지만 2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인 것 같습니다

1++등심구이 2인분으로 시작을 했는데 직원분이 먹기 좋게 잘 구워줘 함께 한 이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런 저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기집에 가면 고기 굽느라 태워 먹을까 봐 신경이 쓰여 이야기를 제대로 못 나누게 되는데 여기는 고기를 다 구워주기 때문에 그럴 염려가 없어 좋았습니다

1++서울등심구이을 무쇠불판에서 구워내서 그런지 육즙을 그대로 담고 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 비싼 값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고기에는 반주가 있어야 하니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니 3명이 금새 2병을 다 먹게 되어 1인분 1++부채살을 추가로 주문해 안주삼아 또 소주 한병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먹고 식사로 차돌배기 된장찌개와 비빔냉명을 주문해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 식사도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식당 공간이 넓은 대신에 테이블 간격이 구분되어 있어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기 좋게 되어 있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부족한 밑반찬 리필도 바로바로 해줘 좋았습니다

젊은 연인들끼리 특별한 날 저녁식사를 위해 찾는 테이블도 많아 보여 세련된 한우고기집이라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지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야기꽃을 맛있는 한우고기에 반주하며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건물 지하에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2시간 주차비도 지원해 줘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가족외식으로 함께 찾아오고 싶은 곳입니다

여의도 NH농협재단 빌딩 지하 푸드스퀘어에 있습니다 📞 02-780-8324

NH농협재단 지하 푸드스퀘어 입구

NH농협재단 지하 푸드스퀘어 입구

NH농협재단 지하 푸드스퀘어 입구 대기실 저녁시간은 늘 손님이 많아져 여기서 대기한다고 하네요

서울로인 여의도점 입구

서울로인 여의도점

내부모습

내부공간이 테이블마다 다 나뉘어 있어 좋았습니다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는 홀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테이블마다 벨과 스마트폰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이우훈 서울로인 총괄셰프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메뉴판(2021년 12월 기준) 콜키지는 무료라고 합니다

서울로인의 뜻

밀면하면 부산인데 서울밀면도 있었네요^^

서울밀면을 자세히 설명해줘 다음에는 이걸로 점심시간에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기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육회감태를 맛 보았는데 이게 비싼 값을 하는 맛입니다

점심 식사도 판매하고 있는데 한우고기가 들어가 다소 비싸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밀키트도 하고 있다네요

주문과 함께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불판옆에 디스플레이해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마늘과 양배추를 함께 구워먹습니다

파슬리는 직접 비벼 먹구요

한우육회감태 이게 진짜 비싼 값을 하는 놈입니다

1++서울등심 2인분

불판을 달궈놓아 직원분이 굽기 전에 기름으로 코팅을 먼저 합니다

보기보다 양이 꽤 됩니다

직원분이 먹기 좋게 잘 구워줍니다

1++갈비살 1인분

불판 위에 큼지막하게 올려 줍니다

맛있으니 금새 다 먹었네요

식사로 주문한 비빔냉면

차돌박이 된장찌개 이게 진국이라 진짜 밥 반찬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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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한참 극성이고 여의도에 집단감염이 발생해 증권사 다니는 친구들이 진단검사를 받는다고 한참 시끄러워 여의도를 찾지 않다가 코로나19백신도 2차 접종까지 마쳤겠다 오래간만에 여의도에 점심 약속을 잡았습니다

날도 쌀살해져 뜨끈한 국물을 이야기 하니 새로 생긴 감자탕 집이라고 "일미집 여의도점"을 친구가 추천해 이른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 지난 번 판교에서 찾아갔던 50년 전통의 감자탕집 "일미집"이 여의도에 지점을 냈습니다

판교에서 먹었던 그 시원한 국물에 뼈다귀 살이 푸짐한 1인용 감자탕을 먹었는데 진짜 국물이 달달하며 시원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살이 많이 붙은 뼈다귀는 젓가락만 갖다 대도 살이 쉽게 발라지게 오랜 시간 푹 삶은 것이 느껴지는 맛집입니다

공기밥 하나가 아까울 정도로 뼈다귀살을 다 먹고 국물을 반찬삼아 먹었는데 2그릇은 거뜬히 먹을만큼 국물도 많고 고기도 푸짐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날 잡고 와서 감자탕 대짜에 반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건너편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일미집은 어딜 가나 이 사진이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테이블 기본 차림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먹을 만큼 덜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열무김치가 감자탕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감자탕 1인분

보기보다 뼈다귀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데 살이 잘 바라집니다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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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벤처캐피탈 리스트로 일하는 후배가 여의도에 점심 먹으로 갔다가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 "무끼"의 보리굴비를 추천했는데 언제 여의도에 약속이 생기면 가 봐야지 하던 찰라에 마침 약속이 생겨 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에 있어 몰라보고 지나치던 곳인데 비싼 가격에도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점심 맛집이라고 하네요

조금 이른 시간에 찾아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점심 식사 하다 보니 거의 다 차는 것 같습니다

보리굴비가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아 보였는데도 찾는이가 많은 것은 그 만큼의 맛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후배가 칭찬하는 것 이상으로 보리굴비 맛이 좋았는데 무쇠솥에 밥을 해서 밥맛이 더 좋았던 것도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점심시간에 보리굴비 단일 메뉴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각종 회 메뉴로 술자리 손님을 받는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보리굴비를 주문하면 자리마다 무쇠솥을 들고 다니며 손님 머릿수 대로 공기밥을 퍼주는데 부족하면 언제든지 더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말 그대로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리굴비가 맛있다 보니 진짜로 무한리필로 솥 한가마니 다 먹을 뻔 했습니다

보리굴비가 비싸기만 하고 제대로 말려지지 않아 비린내가 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제대로 말려 손님상 위에 올려서 그런지 행도 좋고 맛도 좋아 보리굴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온 분들은 그 가격에 놀라지만 한번 먹고 나면 가족 생각이 먼저 나고 나중에는 가족과 함께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겁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면서 물어보니 포장판매도 하고 있고 추석이나 설선물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여의도 스타빌딩 지하에 있습니다

건물 주차장도 있기는 한데 실제로 주차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무끼 입구

내부 모습 방으로 되어 있어 일행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선물세트도 있답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점심 보리굴비 상차림

밑반찬으로 나온 깻입이 참 맛있습니다

명란이 그리 짜지 않아 밥과 잘 어울려 몇 번이고 리필해 먹었습니다

김치도 맛있습니다

도토리묵도 맛있구요

무쇠솥을 들고 다니며 자리마다 밥을 직접 퍼 줍니다

무쇠솥에 밥을 지어 그런지 밥맛이 끝내 줍니다

보리굴비 먹을 준비 끝

3명이 점심 약속이라 이렇게 각자 보리굴비가 2마리씩 나옵니다

보기에는 이래도 양이 꽤 됩니다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밥도 싹 비웠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그 만큼 맛이 있어 전혀 아깝다 생각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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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여름 말복날 여의도에서 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좀 이른 시간에 찾아갔지만 역시나 삼계탕 집들은 이른 시간인데도 줄을 서 있으니 일찌감치 발길을 돌려 꼬리곰탕을 먹으러 "은호식당"을 찾아 왔습니다

센터빌딩 지하에 있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건물 1층에 주차타워도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꽤 넓은 공간의 "은호식당"이 나오는데 가운데 홀도 넓고 주변으로 방도 있어 모임하기도 좋은 곳 같습니다

솔직히 메뉴판을 보고 좀 놀랐는데 다른 꼬리곰탕 식당들과 비교해도 가격이 착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꼬리곰탕이 유명한 곳이고 반주도 한잔해야 해서 꼬리곰탕과 소주 한병 시켜 먹었는데 곰탕 안에 꼬리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 반주 안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는 진짜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는데 포트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뼈 사이에 숨겨져 있는 고기를 발라 먹기도 좋습니다

오랜만에 기분좋게 꼬리곰탕에 반주 한잔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의도에 오래 근무한 친구는 예전 가격이 오르기전이 양도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가격이 좀 쎄게 느껴져 다시 찾기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여의도 센터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센터빌딩 오른쪽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은호식당 가는 길

80년 전통이라네요

식당 입구

4대에 걸쳐 꼬리곰탕집을 한다고 하네요

메뉴판(2021년 8월 기준)

내부 모습 가운데는 홀이고 벽쪽으로 방들이 있습니다

안주메뉴(2021년 8월 기준)

테이블 셋팅

여기 김치와 석박지가 맛있습니다

먹을만큼만 꺼내 드시면 됩니다

김치와 석박지가 진짜 곰탕과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소면은 따로 줍니다

꼬리곰탕

팔팔 끓여 나오네요

꼬리곰탕 안에 고기가 수북합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어 있군요

1층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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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의도에 점심약속이 있어 KBS병관 뒤에 있는 "고봉삼계탕"을 찾아갔습니다

요즘 여의도에 코로나19가 창궐한다고 여백 지하 식당가는 아예 발길을 끊으면서 다른 식당들에는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증권사들은 대부분 도시락을 주문해 먹기 때문에 식당에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름보양식으로 더울 때 이열치열로 생각나는 삼계탕집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지요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찾아갔는데도 금새 자리가 차서 하마터면 대기를 타거나 아예 못 먹을 뻔 했습니다

일찍 간 덕분에 자리도 잡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 삼계탕은 걸쭉한 국물이 진짜 한약재를 써서 제대로 우려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처음엔 뜨거워 먹기 조금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땀 흘리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입니다

요즘 삼계탕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여기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부담되는 안드로메다 가격이지만 맛있게 한끼 먹고 나면 아깝다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도 국회의사당에 지점이 있고 이번에 마곡에도 새로 지점을 냈다고 하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몸보신에 투자한다 생각해 여름보양식으로 한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 KBS별관 뒷쪽에 있습니다

KBS별관 바로 뒤에 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요즘도 대기자들이 점심시간에 꽤 많았습니다

내부 모습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소금

앞접시 에 조금씩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깍뚜기가 삼계탕과 잘 어울립니다

이것도 맛이 독특해 좋았습니다

김치도 맛있어 리필해 먹었습니다

고봉삼계탕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식히면서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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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여름만 되면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의 진주집 에서 콩국수 가격을 얼마로 올릴까가 주요 화젯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면 여름에 한 두번 정도 여백지하 "진주집"에 점심줄서기를 해 보셨을텐데 코로나19가 아직도 극성인 요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평소때는 이렇게 줄을 서지는 않는데 항상 여름별미콩국수 를 개시하고 나면 이렇게 줄서는 풍경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기 는 닭칼국수 가 주력인데 예전에는 육개장칼국수도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여파 때문인지 닭칼국수만 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콩국수와 비빔국수 가 많이 나가는데 특히 비빔국수에 닭칼국수 국물이 나와 너무 차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닭칼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닭가슴살이 많이 들어 있어 닭칼국수 맛을 제대로 잘 살린 맛집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은 육개장칼국수 가 해장에 제격이었는데 올 해는 아쉽게 메뉴에서 빠졌네요

여기 닭칼국수는 중독성이 있어 가끔은 생각이 나는 맛집입니다

 

P&S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여의도 전 금융사 전수조사를 하게 한 음식점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마 ㄴ그 만큼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 음식백화점 입구

여백 지하 안내도, 진주집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줄을 여백 지하에서 봤다면 여름이 온 겁니다

진주집 입구에서 QR체크 하느라 사람이 많이 붐빕니다

냉콩국수 개시 했네요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원산지 표시판

테이블 기본셋팅

진주집 만두도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김치도 칼국수와 어울리는 맛입니다

비빔국수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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