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교대역 주변은 나가는 출구마다 특색있는 맛집들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10번출구쪽으로 나가면 법원과 검찰청이 있어서 인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맛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바다사랑 생태찌개"도 얼큰한 국물에 반주 한잔 하고 싶다는 동네 후배 뜻에 따라 찾아 간 곳입니다

입구는 그렇게 크지 않고 내부도 방을 만들다보니 홀이 좀 좁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방으로 둘러 쌓여 있어 그리 시끄럽지는 않은 곳입니다

동네 후배들과 찾아가 생태찌개 3인분에 내장 추가를 주문했는데 밑반찬이 바로 깔리고 조금 기다리니 큼지막한 생태가 들어 있는 큰 냄비가 나와 한번 푹 끓여주었습니다

원래 생태찌개나 생선찌개 요리들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맛이 제대로 우려나게 되는데 특히나 매콤한 양념이 들어 있으면 이게 국물에 제대로 베어들 수 있도록 한숨 더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팔팔 끓으면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생선뼈를 발라주셔서 먹기 편하게 손질해 주십니다

그렇게 각자 개인 접시에 떠서 반주 한잔과 함께 드시면 되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술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속도 확 풀리고 진짜 반주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각 일변하고 나왔습니다

교대역 10번 출구오 나와서 이남장 지나면 보입니다

건물 1층 안쪽에 있습니다

광고판

식당입구

입구 복도

내부 모습 가운데 홀이 있고 양쪽으로 방이 있습니다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테이블 기본 셋팅

생태찌개 밑반찬

생태찌개 3인분

제대로 한번 끓여줍니다

밑반찬이 남도음식이라 진짜 맛있습니다

오래 끓일수록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생태도 큼지막하고 알고 고니도 진짜 푸짐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