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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산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효창공원앞역 근처에 "용문해장국"을 찾아갔는데 이 동네에서 유명한 곳인지 이른 시간에도 손님이 꽤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데 점심시간에는 혼자 식사할 수 있게 뚝배기에 선지해장국을 판매하고 있지만 저녁시간에는 전골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해장국 보다는 술안주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식당을 함께하는 지 식당 옆에 주차장도 넓찍하게 있고 날이 좋을 때는 식당 앞 공터네 비키니 테이블을 펼치고 야외에서 먹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입니다

선지해장국이지만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는데 반주로 한잔하기에 딱 좋은 국물과 건데기를 갖고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선지해장국이 고기서 고기라는 말을 하지만 "용문해장국"은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LA갈비 같은 고기가 들어 있어 술안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해장국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 좋았는데 건데기를 거의 다 먹으면 라면사리를 넣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국물이 부족하면 육수를 무료로 리필해 줍니다

라면도 다 먹고 마지막에 남은 국물에 공기밥 하나 투척해 자글자글 끓여그시면 마치 죽같이 먹을 수 있어 이것도 휼륭한 밥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날 좋을 때 식당 밖 자리에서 한잔하고싶은 곳입니다

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옆 전용주차장

식당 전경

블루리본에 맛집으로 올라 있는 식당입니다

내부모습

테이블 기본셋팅

소뼈전골 중짜 기본셋팅

오후반 메뉴판(2023년 4월 기준)

소뼈전골 중짜

익혀 나온 것이라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여줘야 제대로 맛이 우러나옵니다

라면사리 투척

깍뚜기 국물을 함께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팔팔 끓여줍니다

마지막 공기밥 투척

저녁식사 후 나올 때 보니 밖에 야외자리가 거의 다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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