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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의도에 점심약속이 있어 KBS병관 뒤에 있는 "고봉삼계탕"을 찾아갔습니다

요즘 여의도에 코로나19가 창궐한다고 여백 지하 식당가는 아예 발길을 끊으면서 다른 식당들에는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증권사들은 대부분 도시락을 주문해 먹기 때문에 식당에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름보양식으로 더울 때 이열치열로 생각나는 삼계탕집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지요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찾아갔는데도 금새 자리가 차서 하마터면 대기를 타거나 아예 못 먹을 뻔 했습니다

일찍 간 덕분에 자리도 잡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 삼계탕은 걸쭉한 국물이 진짜 한약재를 써서 제대로 우려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처음엔 뜨거워 먹기 조금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땀 흘리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입니다

요즘 삼계탕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여기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부담되는 안드로메다 가격이지만 맛있게 한끼 먹고 나면 아깝다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도 국회의사당에 지점이 있고 이번에 마곡에도 새로 지점을 냈다고 하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몸보신에 투자한다 생각해 여름보양식으로 한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 KBS별관 뒷쪽에 있습니다

KBS별관 바로 뒤에 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요즘도 대기자들이 점심시간에 꽤 많았습니다

내부 모습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소금

앞접시 에 조금씩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깍뚜기가 삼계탕과 잘 어울립니다

이것도 맛이 독특해 좋았습니다

김치도 맛있어 리필해 먹었습니다

고봉삼계탕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식히면서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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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여름만 되면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의 진주집 에서 콩국수 가격을 얼마로 올릴까가 주요 화젯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면 여름에 한 두번 정도 여백지하 "진주집"에 점심줄서기를 해 보셨을텐데 코로나19가 아직도 극성인 요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평소때는 이렇게 줄을 서지는 않는데 항상 여름별미콩국수 를 개시하고 나면 이렇게 줄서는 풍경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기 는 닭칼국수 가 주력인데 예전에는 육개장칼국수도 했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여파 때문인지 닭칼국수만 하고 있네요

여름에는 콩국수와 비빔국수 가 많이 나가는데 특히 비빔국수에 닭칼국수 국물이 나와 너무 차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닭칼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닭가슴살이 많이 들어 있어 닭칼국수 맛을 제대로 잘 살린 맛집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은 육개장칼국수 가 해장에 제격이었는데 올 해는 아쉽게 메뉴에서 빠졌네요

여기 닭칼국수는 중독성이 있어 가끔은 생각이 나는 맛집입니다

 

P&S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여의도 전 금융사 전수조사를 하게 한 음식점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마 ㄴ그 만큼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습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 음식백화점 입구

여백 지하 안내도, 진주집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 줄을 여백 지하에서 봤다면 여름이 온 겁니다

진주집 입구에서 QR체크 하느라 사람이 많이 붐빕니다

냉콩국수 개시 했네요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원산지 표시판

테이블 기본셋팅

진주집 만두도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김치도 칼국수와 어울리는 맛입니다

비빔국수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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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모임이 뜸해지고 특히 저녁식사 보다는 점심식사로 잠깐 서로의 안부 정도 묻는 경우가 있는데 오랜만에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증권사 동기와 강남에서 근무하는 회계사 친구가 다 시간이 된다고 해서 여의도 아일렉스에 있는 "우미관"에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했습니다

아일렉스는 여의도에 두군데가 있는데 여의도역 6번 출구 앞에 있는 아일렉스가 여의도 직장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미인"도 여의도역 옆에 아일렉스 2층에 있는데 이번에 처음 가 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입구부터 QR체크하고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가 되어 있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는데 여기는 점심시간에 여전히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인가 봅니다

점심시간 조금 전에 왔는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구석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는 일하시는 이모님들이 국수전골을 다 관리해 주셔서 온전히 우리끼리만 대화하고 먹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모님이 국수를 다 끓이고 각자의 앞접시에 소분해 주시는데 하마터면 지갑꺼네 팁 드릴 뻔 했습니다

그 만큼 친절하고 프로패셔널하게 잘 해 주셔서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여기 소고기국수전골은 약간 칼칼한 맛이 있어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이 들어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다음에 좀 더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역 아일렉스 2층에 있습니다

우미관 간판

입구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메뉴판(2021년 4월 기준)

밑반찬

소고기 국수전골 3인분

한번 팔팔 끓여줘야 합니다

이모님이 소분해 주셔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양이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마지막에 죽이 따로 나옵니다

건강을 생각해 국물은 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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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이 여의도역에 붙어 있는 아일렉스 지하 식당가에 여의도 직장인들 줄 세우는 맛집이 생겼다고 점심 식사하러 오라고 해서 출동했습니다

친구가 여의도 직장인들이 여기서 줄서지 않고 먹으려고 12시 전에 온다고 11시 30분까지 오라고 신신당부를 해 오전 일들을 부랴부랴 마치고 여의도로 넘어갔습니다

아일렉스 지하식당가는 오랜동안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가가 되고 있는데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과 술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아일렉스 건물 자체도 윗층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 오랜동안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는 건물입니다

친구 성화에 11시 30분 전에 도착해 거의 첫번째로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친구가 주문을 하고 앉으니 벌써 식당 안에 자리가 거의 다 차고 금새 줄이 생기는 상황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동남집" 곰탕은 국물도 깔끔하고 달달하지만 소면을 내주는 것이 양도 든든해 직장인들이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니 서둘러 먹게 되는데 그 점만 아니면 곰탕 국물도 맛있고 소면도 맛있어 참 좋은 곰탕집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역 6번 출구 앞에 아일렉스 빌딩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여의도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맛집타운 같습니다

지하에만 이렇게 식당들이 많습니다

지하 식당가 입구

입구로 들어와 긴 복도를 지나 들어가야 합니다

복도마다 식당들이 즐비 합니다

식당 전경

테이블 기본 셋팅

여기 깍두기와 김치는 진짜 곰탕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먹을만큼만 덜어 먹는 시스템입니다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곰탕이 끝내 줍니다

곰탕과 함께 나온 소면은 물에 담겨 나와서 바러 건져 먹지 않으면 불어 버립니다

곰탕에 넣고 드시면 진짜 맛있는 곰탕소면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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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랜만에 여의도 점심 약속이 있어 찾아간 곳으로 오랫동안 여의도에서 근무하기도 했지만 일 때문에도 자주 오곤 했는데 한국노총 빌딩에 들어가기도 처음이지만 식당도 처음 가 봅니다

2층에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로 뒷문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거의 반층을 "뚝심한우" 한 곳에서 다 쓰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 방이 잘 나누어져 있고 홀도 넓어서 자리 잡기는 편해 보이는데 그래도 점심시간에는 조금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가 금새 다 찬다고 합니다

전날 술자리가 있어 해장국을 먹고 싶었는데 여기 한우국밥이 해장으로도 좋다고 같이 식사하신 분이 추천하셔서 먹어 봤습니다

한우고깃집에서 하는 한우국밥이라 그런지 국물 맛도 좋고 무엇보다 양이 푸짐해서 더 좋았습니다

다른 한우국밥집보다 국물도 고깃국물을 제대로 담아 냈고 건데기들도 푸짐해서 해장도 제대로 하고 배도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왕가빌탕도 뼈다귀가 갈비탕 그릇밖으로 튀어나올만큼 큰 갈비살을 넣어주는데 그냥 딱 봐도 맛있고 양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 한우국밥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에 해장국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 왜만한 선지해장국 저리가라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 국밥의 풍미를 제대로 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고기 먹으로 저녁시간에 날 잡고 가고 싶은 곳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여의도 우체국 지나 꺽이면 바로 보이는 한국노총 빌딩 2층에 있습니다

이때가 10월이라 한참 단풍이 들 때였습니다

한국노총 건물 앞에 이 조각상은 참 몇 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뭔가를 땡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노총 빌딩

2층에 뚝심한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룸만 65개가있다네요

도시락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입구에서 코로나19방역 관련 수칙을 꼼꼼히 지키고 있습니다

고기를 6주나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

왼족이 룸이고 오른쪽이 홀입니다

냉장고에 숙성되는 고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홀 입니다

홀에도 자리가 많습니다

단체 회식을 와도 되겠어요

개인 셋팅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메뉴판(2020년 10월 기준)

한우국밥과 왕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왕갈비탕

한우국밥

가격이 좀 나오기는 했지만 해장을 제대로 해서 아깝지 않습니다^^

뚝심한우 뒷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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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여의도 돈까스 맛집들을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그 때 빠진 한 곳으로 여의도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가 보았을 오래된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롯데캐슬 엠파이어가 들어설 때 지하에 들어와 꽤 오래된 돈까스 집으로 기억합니다

메뉴는 몇 개 안되지만 여기는 가기만 하면 옛날돈까스하고 카레돈까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라 따로 메뉴판을 볼 생각을 못하겠네요ㅠㅠ

옛날돈까스가 적당히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어 찾아 간 곳인데 예나 지금이나 양도 많고 맛도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점심 때는 일찍 안가면 기다리기 일쑤인 여의도 맛집입니다

롯데캐슬 엠파이어 지하 1층 입구에 있습니다

1층에서 외부 계단 통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입구

내부 모습

어머니와 아드님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테이블 기본 셋팅

돈까스 기본 연장이지요

여기 스프도 맛있어요

금새 다 먹었습니다

밑반찬 깍두기가 진짜 맛있어요

옛날돈까스

미리 잘라 놓고 드시면 먹는 동안 식어 더 먹기 편합니다

양이 꽤 되는데도 금새 다 먹어 버렸네요

​다행히 여기는 영수증도 기록으로 남겨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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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 미팅하러 갈 때마다 생각나는 중국집이 "차이홍"으로 여의도역 바로 앞 건물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 자주 찾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평일 점심시간에 밥 때되면 금새 자리가 다 치는 곳으로 방도 있어 단체로 오붓하게 식사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여기 짜장면은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짜장면에 속하는데 오랜동안 먹어오면서 변함없이 질리지않고 맛있는 짜장면을 내놓아 여의도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짬뽕도 맛있지만 여기는 짜장면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 개인 중에 한명이라 다르게느끼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탕수육도 맛있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여기서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과 탕수육, 군만두가 먹어본 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 여기서 요리를 먹어보지 않았나 생각해 보니 여의도에 저녁에 술 먹으로 가면 중국집은 안가 봐서 그런가 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기서 다른 요리도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여기 군만두도 육즙을 잘 담고 있어 맛있었던기억이 납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 앞 상가에 있습니다

3층인가에 있습니다

차이홍 전경

내부전경

기본 셋팅

메뉴판

메뉴판

간짜장

고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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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 점심시간에 간단히 먹을 분식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KTB투자증권 지하에 있는 "오늘은 분식"은 오래된 분식 맛집으로 기억됩니다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어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여기 라볶이가 양도 푸짐하고 매콤달달해 인기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백반은 찌개와 제육볶음이 잘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움식이 달달한 맛이라 분식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여기 아주머니들 여러분이 근무하고 계셔서 점심시간에는 더 정신이 없기는 한데 그래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십니다

하지만 여직원들에게는 무뚝뚝하다는 평이 구글맵에는 올라와 있네요

여기도 작년에 가 본 곳이라 메뉴판에 가격은 다 올랐을 것 같습니다

라볶이를 나중에 시켜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 나중에 또 가야지 했던게 벌써 1년여가 지나게 되네요ㅠㅠ

예전 사진들 정리하다가 보니 나와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KTB투자증권 지하에 있습니다

분식집 전경

정문

작년 사진이라 지금은 올랐을 수 있습니다

백반 메뉴

반찬이 여러개 나와서 집밥 같아요

도시락이 옛날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고등어조림도 맛나게 나와요

제육볶음도 나오구요

무엇보다 도시락에 쏘세지와 계란후라이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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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에 복날마다 닭들의 수난시대가 돌아오는데 복날에만 우리 식탁에 오르는 삼계탕이 얼마나 많은지 셀 수도 없을 겁니다

강북에 유명한 삼계탕집은 사람들이 식당을 둘러싸고 줄을 서기를 한시간 넘게 한다고 할만큼 복날에 더위를 다스리기 위해 당연히 먹는 음식이 삼계탕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도 유명한 삼계탕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장수한방삼계탕"은 오래되기도 오래되었지만 꾸준한 맛으로도 유명한 것같습니다

매년 여름철 복날 뿐 아니라 평소에도 가끔가서 먹는데 평소에는 저렴한 반계탕을 즐기지만 복날엔 손님이 많아 반계탕은 판매를 중단하고 삼계탕만 팔고 있어 가격 부담은 좀 있기는 합니다

요즘은 삼계탕 가격이 다 비싸져서 큰 맘 먹고 복날에는 먹는 귀한 음식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복날 전에 미리 가서 복 다스리는 집으로 여기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 모습

식당 내부 모습

메뉴판

기본 반찬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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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는 예나 지금이나 직장인 중심의 장사를 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래서 짧은 시간에 먹고 빠질 수 있는 메뉴 중심의 식당들이 발전해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점심메뉴인 짜장면도 여의도에는 고급 중화요리 레스토랑도 있지만 동네 아주 자그마한 중국집도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옛날손짜장"은 너무 작아서 주의깊게 보지 못하면 어디 있는지도 모를 아주 작은 중국집입니다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데 여의도에 롯데캐슬이라는 이름의 주상복합이 두군데인데 여의도역 쪽에 있는 것은 롯데캐슬 엠파이어고 인도네시아 대사관 건너편쪽은 롯데캐슬아이비라고 부릅니다

옛날손짜장은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아는 사람만 간다는 맛집으로 유명한데 여기 사장님이 지금도 수타로 면을 뽑아 면밥이 기계로 뽑은 것과 확실히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수타면이 기계로 뽑는 면보다 더 쫄깃한 것은 잘 아시는 것이겠지만 여기는 짜장도 맛나서 면과 짜장이 잘 어울려 완성된 맛의 짜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짜장면만 이야기해서 그렇지 탕수육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식당이 크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금새 자리가 치지만 요리보다 짜장면을 드시는 분드리 많아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지하에 있습니다

천가네옛날손짜장

주인 아저씨가 혼자서 수타면도 뽑고 요리도 다 하십니다

식당이 작아서 자리가 금새차는데 배달은 못하고 포장판매만 합니다

탕수육이 아마도 양장피와 유일한 술안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제의 수타짜장면

저 면발 두께가 보이시죠. 기계로 뽑아서는 저 면발과 쫄깃함이 안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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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타운에서 오랜동안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3대 돈까스 하면 신송빌딩 지하에 있는 "여의도 왕돈까스"를 빼고 말할 순 없을 겁니다

신송빌딩 지하 식당가는 맛집들만 모아 놓은 곳으로 유명한데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어김없이 긴 줄이 서 있기 마련인 곳입니다

여의도 왕돈까스는 돈까스를 미리 튀겨 놓으셔서 주문이 들어오면 살짝 데우는 정도로 다시 튀겨 소스를 부어 나오는데 빨리 나오기도 하지만 맛도 무난해서 오랜동안 여의도에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곳입니다

돈까스도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세숫대아 냉면이라고 아주 큰 그릇에 도저히 1인분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양의 냉면을 팔고 있는데 여름에 인기 만점인 메뉴입니다

여기도 세월에 흐름에 물가를 생각해 조금씩 가격을 올리고 있어 이러다가 돈까스도 사 먹을 때 망설여지는 음식이 되는 게 아닌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다음에 여의도 갈 때 일부러라도 약속장소를 여기로 잡아 왕돈까스 한번 먹고 싶네요

신송빌딩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여기는 맛집들만 모아놓은 곳 같아요

맛집으로 가는 길 지하계단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하시네요

이게 작년에 오른 가격일 겁니다. 옆집이 동태탕으로 유명한 곳이라 메뉴에서 빼셨네요

저녁에는 술 장사도 하시나 봅니다

여기 김치가 돈까스와 궁합이 잘 맞아요

왕돈까스 진짜 크기가 큽니다

이게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운데 진짜 큽니다

돼지고기를 얇게 펴서 튀김옷을 입힌 겁니다

치즈돈까스

그래도 양이 부족할까봐 김치말이 국수를 하나 추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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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 맛집하면 우선 여의도백화점 지하 식당가를 꼽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워낙 오랫동안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진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역사와 전통있는 식당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 중에 "양푼집 흑돼지 김치찌개"집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항상 점심시간에 만원으로 가게 밖에 앉아서 기다리도록 의자까지 깔아 놓을만큼 여의도 직장인들의 지지를 받는 김치찌개 맛집입니다

기본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에 햄과 쏘세지, 수제 돈까스, 수제떡갈비 등을 넣어 맛의 차별화를 둔 곳입니다

반찬은 기본 차림으로 처음애 깔아 주시는데 이후 부족한 것은 각장 셀프로 갖고 오면 됩니다

라면사리는 돈을 받지만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라 김치찌개 국물이 남았다고 공기밥 두 그릇을 먹게되는 맛집입니다

여기다 밥을 양은그룻에 김치찌개를 넣고 비벼먹을 수 있게 해 줘서 하루 치사량의 나트륨을 한방에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맛에 점심때는 금새 자리가 다 차버리는 저력있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여백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양푼집 전경

식당 내부 전경

반찬은 딱 저 3종류입니다, 양념깻잎, 깍두기, 오뎅조림

기본차림

메뉴판

양은그릇에 공기밥을 넣고 테이블 위에 있는 김가루와 김치찌개 국물을 넣고 비벼 먹으면 짭짜란 맛난 비빔밥이 됩니다

김치찌개가 익어 갈 때 안에 돼지고기를 건저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 줘야 합니다

두부도 큼지막하고 고기도 커서 오랫동안 우려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건데기를 건져 먹고 라면을 투척해 끓여 먹습니다

라면 위에 돼지고기 덩어리 보세요.

햄도 들어 있고 라면을 여러개 투척한 김치찌개입니다

햄사리 들어 있는 것은 부대찌개 맛이 나서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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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맨하탄으로 불리는 여의도 증권타운에는 카페가 많은데 "마호가니카페"는 그런 카페들 중에서도 규모가 큰 카페에 속합니다

특히 점심식사가 가능한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증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심시식사가 가능한 카페입니다

여기 빵들은 외부에서 만들어 갖고 오는 것 같은데 오늘 만든 빵을 오늘 손님에게 내놓아 다 소비하는 것들이라 빵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커피도 여러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원두가 좋아서 그런지 커피맛도 좋은데 산미를 조절할 수 있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콜드블루는 직접 내리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전시해 놓고 있어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서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있다면 커피 한잔은 여기서 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KTB투자증권 1층에 있습니다

KTB투자증권 1층에 있습니다

마호가니카페의 도리도리는 누구일까요?

마호가니카페 입구

크로와상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내부전경

주말에는 증권사들이 쉬기 때문에 증권타운에 유동인가 거의 없어 영업시간을 줄였네요

점심 때는 빵을 같이 팔고 있는데 점심식사도 가능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커피와 어울리는 빵들이 많습니다

쏘시지빵 맛나보여요

여기는 크로와상이 맛있는 것 같아요

여의도 카페 중에 테이블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테이블이 많아 점심시간에 찾아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습니다

시간을 보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같습니다

커피 산도를 조절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각 케익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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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타운의 오래된 건물들이 리모델링을 새로 하면서 지하에 새로운 맛집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HP건물은 IMF구제금융 직전에 부도난 고려증권이 사옥으로 쓰려고 만들었던 건물로 이후 미국 PC업체님 HP코리아의 사옥으로 사용되었고 최근에 미국 공유오피스 Wework에서 임차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저층부를 리모델링하면서 지하와 지상 아케이드에 맛집들을 유치해 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의도가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로 유명한 곳인데 왠만한 맛집들 아니면 새로 들어와 3개월을 넘기기 어려운 곳이 여의도이기도 합니다

HP건물 지하 1층에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들어왔는데 오리지널 남산돈까스와 다르게 다양한 메뉴들로 입맛 까다로운 여의도 직장인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넓은 자리를 일찍 다 채울만큼 검증된 맛있는 돈까스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남산 자락에 있던 남산돈까스는 오리지널 돈까스와 몇개 안되는 단품메뉴만 취급했는데 여기에 새로 문을 연 남산돈까스는 본점에 없는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오리지널 돈까스는 소스의 달달한 맛과 얇은 돼지고기의 식감으로 먹기 편하고 맛있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짜장면 만큼 가끔은 생각나는 음식이 돈까스라 이번에 여기를 알게되어 여의도에서 돈까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새로 리모델링 한 곳이라 깨끗하고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구HP코리아 빌딩 현 Wework B1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하 식당가로 바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지하식당가 안내

해장국집도 있네요

지하 공간이 굉장히 넓어요

남산돈까스 가는 길

메뉴판

깍두기와 노란무는 셀프입니다

주방전경

식당 전경

식당 이용안내

알러지 안내문

셀프바에 국물도 있습니다

셀프바

메뉴판

스프

주문을 하면 스프가 먼저 나옵니다

오리지널 돈까스

얇지만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뚝배기 치즈 매운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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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에서 노포로 인식되는 몇 개 식당들이 있는데 워낙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해 온 곳이라 동여의도 증권맨들의 사랑을 받는 검증된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인도네시아 대사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서글렁탕"은 유독 비오는 날 더 생각나는 고깃집이 되고 있습니다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삼겹살의 맛과 풍미가 더 비오는 날 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의도 먹자 골목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있어도 아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의 노련미가 불친절로 비춰질 만큼 알아서 해 주시는 서비스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찾아도 옛 맛 그대로 지키고 있는 노포라 더 맘에 듭니다

이런 빛 바랜 추억속에 가게들이 세대가 지나면서 하나 둘 사라지는 것이 무척이나 아쉬운 요즘입니다

9호선 샛강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인도네시아 대사관 지나 상가 1층에 있습니다

간판에 설렁탕 없다는 친절함이 베어 있는 식당 전경

비오는 날 김서린 창문 넘어 가게 내부 풍경이 보입니다

한참 호황일 때는 빈자리 없이 고기굽는 연기가 피어올랐는데 안타깝네요ㅠㅠ

아마도 가격은 올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산 소갈비도 올랐겠지요

물 셀프는 보았어도 콜라 셀프는 처음 보는데 여기만의 경쟁력이랄 수 있죠

대패삼겹살 같은 냉동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 파슬리에 함쌈 싸먹으면 소수 한잔은 그냥 불러옵니다

고기 구울때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마법의 주문을 외워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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