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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 오후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동네 후배들과 오랜만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얼굴보기로 한 날이라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성내동 "양진말 웅골 샤브샤브"를 찾았습니다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둔촌역 사이에 딱 중간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역으로 나와도 비슷하게 걸어가야 다을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건물 2층에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구글지도나 네이버지도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웅골샤브샤브"는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샤브샤브가 주력인 식당으로 갖가지 야채들과 한우등심이 어우러져 진짜 맛있는 샤브샤브를 질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식사로도 좋은 맛집인데 식당 입구부터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은 맛집이라는 사실을 이들의 사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네후배들과 3명이 찾았는데 한우등심 샤브샤브 3인분에 테슬라로 반주를 시작했는데 우선 육수를 데우고 여기에 각종 야채를 집어 넣어 샤브샤브 국물을 만들고 여기에 한우등심을 넣어 잘 삶아진 야채와 같이 먹는데 소스도 달달하니 진짜 맛있는 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한우소고기 1인분을 추가해 반주로 먹었고 이후 칼국수 2인분으로 식사를 했는데 이게 진짜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추천하신 볶음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적당히 걸죽하고 샤브샤브 국물맛이 베어있어 진짜 맛있는 볶음죽을 먹은 것 같습니다

3명이 오랜만에 만나 만추에 일찍 찾아온 겨울 한파 이야기를 하며 11월에 갈 캠핑 이야기로 수다를 떠는데 아재들의 수다가 아줌마의 수다에 못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지하철을 타고 먼길을 걸어왔지만 후회없이 맛있는 한우등심 샤브샤브와 칼국수, 볶음죽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림픽공원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걸어갈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블도 많아서 가족모임이나 회식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찾아오고 싶은 곳입니다

올림픽공원역과 둔촌역 사이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점심특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 입구

식당 간판

1층 입구 계단 앞에 여길 찾은 스타들 싸인이 많이 걸려 있네요

2층 가는 계단

2층 입구에 광고판

2층에도 스타들 싸인이 많이 있습니다

팬들 답글도 많네요

여기 김치가 샤브샤브와 잘 어울려 맛있는데 포장판매 한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

내부모습

내부 모습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메뉴판(2021년 10월 기준)

육수가 먼저 나옵니다

살짝 끓여주고 있습니다

한우등심 샤브샤브 밑반찬

3인분 야채

한우등심 3인분과 야채

한우등심 3인분이 양이 꽤 많습니다

나중에 한우불고기 1인분 추가

각종 야채를 넣고 끓여 줍니다

천천히 데워집니다

팔팔 끓여줄 때 먹기 좋게 적당히 잘라 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고기를 투척합니다

고기는 금새 익습니다

건데기를 다 먹었으면 이번엔 칼국수 2인분 투척합니다

칼국수 양념과 칼국수면

칼국수를 잘 익혀주면 진짜 탱탱한 면발이 죽여 줍니다

칼국수가 적당히 칼칼하고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이제 볶음죽을 할 차례입니다

팔팔 끓여줍니다

조금 지나면 뜸을 들여 줍니다

진짜 맛있는 볶음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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