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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일 누적 1천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1차 접종자가 누적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약 25.3%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9일만, 110일째 되는 날 세운 기록입니다.
앞선 누적 접종자 기록을 보면 접종 39일째인 지난 4월 5일 100만명, 63일째인 4월 29일 300만명, 99일째인 6월 4일 700만명, 102일째인 6월 7일 800만명, 105일째인 6월 10일 1천만명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정부는 상반기 접종 목표를 보름 앞당겨 달성했는데 정부는 당초 이달까지 1천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완료 목표를 제시했다가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상반기 접종 인원을 '1천300만 명+α', 최대 1천400만명으로 늘려 잡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최소 3천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의 백신 접종 경과와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정부는 앞서 2월 말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접종을 개시한 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특수교육·보건교사, 75세 이상 등으로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는 60∼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시작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은 16일까지 이뤄집니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날 시작됐습니다.
30세 미만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만성 신장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대상이며 오는 26일까지 접종이 진행됩니다.
30세 미만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의대생·간호대생 등 예비의료인은 이번 주부터 모더나 백신을 맞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재조정하고 있는데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지역상인들의 상거래에 대한 규제를 줄이는 쪽으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첫 걸음을 떼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조중동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의 온갖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도 국민들 스스로가 K 방역에 협조하고 동네 중소상인들 손해를 무릎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어르신부터 젊은이들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에 나서면 가져온 결과입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도 이런 노력을 우리 국민들이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하반기 경기활성화를 위해 대체휴일을 확대하는 쪽으로 관련 법규를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뭘 해도 반대만 하고 발목만 잡는 국민의힘과 기레기들의 방해공작에도 우리 국민들이 해낸 것입니다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반기 소비주 위주로 시장참여자들의 포트폴리오 교체가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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