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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다이노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19 치료항체 ‘DNP-019’의 패스트트랙 개발을 목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는 과량으로 환자에게 투여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높은 생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다이노나는 DNP-019 개발 초기부터 생산성을 고려해 후보 물질을 선택했으며 항체 7g/L, 이중항체 4g/L의 높은 titer의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금호에이치티는 1월 27일 장전 공시를 통해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개발업체인 다이노나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것을 공시했습니다

지난 달 27일 호재성 공시에 금호에이치티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금호에이치티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765원)오른 3,315원을 기록했는데 이후 28일 3995원을 찍고 흘러내리다 2월 1일 급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합병대상인 다이노나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 신약 'DNP002' 임상1상 IND(임상시험계획)와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항체진단키트 수출을 허가 받았습니다

다이노나는 2019년 기준 자산총계는 258억원, 부채총계는 72억원수준이었고 매출액은 7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이노나를 통해 코로나19치료제 개발과 양산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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