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부터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는 한 개발자를 인용해 도지코인 개발자들이 머스크와 #비트코인 보다 친환경적인 가상화폐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지코인 개발자인 #로스니콜 은 "머스크가 2019년 이후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확보한 이들의 연락처도 공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니콜은 네 명의 개발자가 머스크와 협업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의 7% 수준인 도지코인의 에너지 소비를 더 줄일 수 있다고 낙관했습니다.
니콜은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에너지 사용 감소를 위한 연구에 자금을 대겠다고 제안했지만 거부했다는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는 이유를 들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 구매 대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됐고 이후 머스크는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결과가 희망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도지코인 값은 24시간 전 대비 50% 상승한 55센트에 거래 중인데 머스크의 언급과 함께 미국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가 도지코인 거래를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것이 도지코인 값을 치솟게 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 값은 0.7% 상승한 4만9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3% 상승해 58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테슬라 주가는 이번 주 11%가 하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내려오며 머스크의 재산도 급감했는데 포브스의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13일 기준 머스크의 재산은 1455억 달러로 나흘 새 205억달러(23조1500억원) 줄어들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일찍부터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왔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를 "도지파더"라 부르며 도지코인의 지지자로 보이게 만든 이유가 도지코인을 선취매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의 1분기 실적발표에서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그 내면을 분석해 보면 여전히 전기차 생산과 판매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코인은 지난 번 비트코인 투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규모 자금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분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을 선취매하고 가격을 띄우기 위해 테슬라 전기차 결제에 이용하든가 그의 셀럽으로써의 인지도를 이용했다면 도덕적으로 비난 받는 것을 넘어 불법행위로 처벌받아 마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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