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입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100분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행사입니다. 특히,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던 ‘존덕정 일원’을 올해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해 기존 달빛기행과 차별화된 탐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빛기행의 묘미였던 부용지와 주합루의 숨 멎는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재연배우)의 산책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보다 살아있는 궁궐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 참여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입니다. 회차별 20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한정된 조별 인원(25명)만 관람하도록 해 더 안전한 분위기에서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의무와 발열 여부 점검, 손 소독 △ 관람객 간 적정거리 확보 △행사용품 소독 등 엄격한 방역 수칙과 관람객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준수하여 운영합니다. ‘2021 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에서 판매합니다. 1인당 2매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3만 원으로 인터넷 예매가 불편한 장애인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은은한 달빛 아래 진행되는 ‘2021 창덕궁 달빛기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고궁의 운치를 만끽하고 궁궐의 야경과 어우러진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춘 일상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초에 진행되는 달빛기행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9일간 계속되는 ‘2021년 궁중문화축전’과도 연계돼 있습니다. 우리 궁궐이 관광자원으로 국민들에게 개방되는 것인데 다리품을 팔아야 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겁니다 부모님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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