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공장 건설 수혜 기대감

https://youtu.be/dfRwTP1Gt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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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테슬라 협력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아모그린텍이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공장에 메가팩 공장을 신규로 건설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상하이에 새로운 메가팩(산업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공장을 건설해 내년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세계 세 번째로 고효율 자성부품을 개발 및 상용화해 테슬라에 공급중에 있는 아모그린텍이 수혜를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테슬라가 주말 상하이에서 열린 프로젝트 서명식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는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톰 주(주샤오퉁) 테슬라 수석 부사장과 함께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상하이에 전기차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증설하고 새 시설에서 메가팩(산업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을 생산할 계획인데 올해 3분기 건설을 시작해 내년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메가팩은 테슬라가 생산하는 산업 설비용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로 메가팩은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놓았다가 바람이 불지 않거나 햇빛이 비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신화통신은 새 공장은 매년 약 40GWh에 해당하는 1만 메가팩을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고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미국에도 수출될 것으로 알려져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예외가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모그린텍은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고효율 자성부품'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으로 이를 테슬라, 리비안, BYD에 공급하고 있는데 고효율 자성부품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파워 효율을 높이는 핵심 소재 부품입니다.

 

전력 변환장치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인덕터코어(Inductor Core)와 전자회로에서 노이즈를 차단하는 CMC(Common Mode Choke)는 전기차용 파워모듈 외에 신재생에너지용 인버터 등에 사용되고 있어 테슬라의 상하이 메가팩 공장에도 납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내 생산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자석류 희토류 수출 규제에도 저촉되지 않는 사안이라 아모그린텍의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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