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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에 해당되는 글 73건

  1. 2021.07.19 SK바이오사이언스 베트남에 자체개발 코로나19백신 우선 공급 의사 전달
  2. 2021.06.30 미국 모더나 mRNA백신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 전임상 결과 발표
  3. 2021.06.28 mRNA백신 관련주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동반 강세
  4. 2021.06.08 코로나19 국산백신 개발사 정부 지원에 조기 임상 3상 기대감 일제히 강세 전환
  5. 2021.06.03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셀리드 코로나19 임상시험용 백신 위탁생산 생산 개시
  6. 2021.06.02 코로나19 국산 mRNA백신 개발 본격화 관련주 관심 고조 4
  7. 2021.05.26 국산 코로나19백신 부스터샷 개발 전략 소식에 동반 반등세
  8. 2021.05.07 SK케미칼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9. 2021.05.06 코로나19 국산백신개발사 방역당국 임상 3상 신속 진행 전폭 지원 약속
  10. 2021.04.26 코로나19백신 노바백스 관련주 위탁생산 기대감에 급등세
  11. 2021.04.26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코로나19백신 75세 이상 접종 효과 100% 확인
  12. 2021.04.26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대표 오늘 방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방문 예정
  13. 2021.04.19 미국 모더나 한국 자회사 설립 가능성 국내 업체 CMO 활용 기대감
  14. 2021.04.12 국산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 가속화 아이진, 에스티팜,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선언
  15. 2021.04.08 코로나19국산백신 개발사 정부 지원 증가 올해 말 긴급사용승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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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백신을 자체 개발중인 SK가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백신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은 서기장에 이어 권력 서열 2위로 외교와 국방을 관장합니다

 

19일 복수의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SK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주재한 한국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백신이 생산되면 우선적으로 베트남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푹 주석은 반색하면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다른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푹 주석이 백신 기술 협력을 요청하자 위탁 생산 및 기술 지원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고 향후 SK는 베트남 제약업체를 상대로 설비 업그레이드 및 기술 지원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SK가 베트남에서 집중적으로 투자할 분야는 제약이라고 강조하면서 적합한 파트너를 물색해보겠다고 덧붙였는데 그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기 전에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와 화상회의를 했다"면서 "이때 논의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K 관계자는 지난달 25일에도 베트남 보건부 응우옌 탄 롱 장관과 만나 백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말까지 인구 9천800만명 중 70%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인해 올해 말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50%, 내년 3월말까지 70%에 대해 접종을 마치겠다면서 당초 계획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현재 투트랙으로 백신 자체 개발을 진행중인데 이중 A프로젝트는 임상 1상이 마무리됐고 B프로젝트는 현재 임상 2상이 진행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위탁생산 계약을 한 뒤 올해 2월 첫 생산분을 출하했고 또 미국 노바백스와도 지난해 8월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2월 기술 이전 계약을 추가했습니다.

 

위탁생산의 경우 본사 납품만 가능한데 비해 기술이전 계약은 수익 배분을 정하고 생산 및 판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도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모더나 경영진과 베트남과의 연결 고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SK가 여러가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서 참석자들 모두가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K 외에도 삼성전자, 포스코, 대우건설, LG전자, 한화, 롯데 등 한국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고 또 박노완 대사 등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직원들을 비롯해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회장과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김한용 회장도 나왔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교민들을 위한 백신 보급을 신속히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한인회에서 제기됐는데 윤 회장은 "우선 한인사회를 위해 백신 1만 회분이라도 배정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푹 주석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베트남으로써는 코로나19백신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해 우리 기업들에게 거액을 따로 각축하기도 할 정도로 백신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 SK그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선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백신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베트남 제약사가 위탁생산을 할 수 있게 기술이전과 설비확충을 도와주겠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발언일 수 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에 대한 우리 기업과 정부의 대응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 북한이 개방으로 나올 경우 베트남에게 우리가 해 준 것을 그대로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 한 이유도 이런 베트남의 특수성을 고려한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멀고도 먼 베트남까지 갈 필요없이 북한에 개성공단같은 공단들을 조성해 북한을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기지이자 2800만 주민을 내수시장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긍정적일 겁니다

 

중국과 베트남이라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우리 기업들이 벌이고 있는 사업들을 북한이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멍청한 기레기가 우리도 부족한데 베트남에 백신을 퍼준다는 식으로 제목장사를 하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9천만 인구대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걸 읽어도 모른다는 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을 개발도 하기 전에 시장부터 확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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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자사 백신이 델타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더나 연구팀은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일주일이 지난 8명의 실험 참가자로부터 얻은 혈액 샘플의 혈청을 추출해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연구팀은 이 혈액 샘플로 델타 등 여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에 대한 항체 형성 여부를 시험한 결과, 백신이 "실험한 모든 변이에 대해 중화항체(neutralizing titers)를 형성했다"고 밝혔는데 중화항체란 감염원이 신체에 들어왔을 때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시켜 세포를 보호하는 항체입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이 델타 변이에 대해 형성한 중화항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생성된 수준에 비해 2.1배 적었고 또 중화항체 수준은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발견된 에타 변이에 대해선 4.2배, 앙골라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A.VOI.V2)에 대해선 8배 낮았습니다.

모더나 측은 중화항체 수준이 기존 코로나19에 대한 것 보다는 낮지만 변이에 대해 생성된 중화항체 수준이 질병을 예방하는데는 충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는(CEO)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새로운 변종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만들고 이 데이터가 사용가능해질 때 공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데이터들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새로 검출된 변종로부터 (접종자를) 계속 보호한다는 우리의 믿음을 고무하고 강화시켜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5.2% 급등했는데 다만 이번 결과는 임상 시험이 아닌 실험실에서 이뤄진 테스트로 모더나는 앞서도 자사 백신이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항체를 형성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모더나의 mRNA백신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적인 효능을 보인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아직은 실험실 수준의 검증이라 임상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타라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지난 번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코로나19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임상에서 얻은 데이타로 임상데이타가 아닙니다

하지만 mRNA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해 다양하고 빠른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세대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뒤떨어진 mRNA백신에 대한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등 선진기술을 갖고있는 회사들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기업들이 체결할 수 있게 정부가 나서서 중계하고 있고 재정투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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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mRNA(메신저 RNA) 플랫폼 백신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28일 장 종료 현재 아이진은 전일 대비 9150원(29.90%) 오른 3만975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는데 mRNA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집중 된 같습니다.

셀루메드(3.52%), 이연제약(3.2%)도 강세를 보였는데 셀루메드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연제약은 mRNA 완제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높은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계보건기구(WHO)도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델타 변이의 진화형인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발견됐고 이에 변이 맞춤형 개발 관련해 mRNA 플랫폼 백신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를 만드는 유전자를 '설계도' 격인 mRNA 형태로 인체에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방식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3주에서 6주면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갸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는데 또 다시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이런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국산 mRNA백신 개발사들의 신규 백신은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강화시키고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이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RNA코로나19백신 개발사

아이진

이연제약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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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 3상 지원 추가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데 오는 7월부터 국산 백신의 단계적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3차 코로나19(COVID-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국내 백신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5개 회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데 5개 회사 모두 임상 1상 접종을 완료했고 5개 회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입니다.

이 중 일부 기업은 임상 2상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신속한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국가 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조기 가동합니다.

당초 제약회사가 여러 의료기관에 걸쳐 임상 시험을 실시하는 경우 각 의료기관별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등 임상시험이 지연되는 시작이 늦어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국내 백신 임상 3상 계획에 맞춰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임상 시험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가 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도입해 이달 시범 가동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입니다.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위험 분산 및 기업 비용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임상 3상 지원 R&D (연구개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고 현재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또 개발 성과가 어느 정도 가시화되는 경우 국산 백신 선구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국산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신속하게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산 백신이 조속히 개발되기 위해 대규모 임상 시험 참여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세계적인 방역 모범국이 된 것처럼 하루 빨리 국산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산백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책을 찾도록 지시하였는데 이런 지원을 통해 국산 백신의 조기 개발을 완료하고 백신주권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백신지원과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국내 위탁생산을 통해 미국산 코로나19 백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백신주권을 회복할 경우 아시아와 글로벌 백신허브가 되어 미국산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2상과 3상을 동시에 실시하여 올 해 하반기 내 결과를 내놓으려고 하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사용허가를 신청하려는 것 같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우리나라는 치료제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할 수 있는 국가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국산백신개발사

#제넥신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바이넥스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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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경북 안동에 들어선 '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 에 따르면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내 #코로나19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셀리드 의 위탁을 받아 #코로나19임상시험용백신 (임상 시료)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1천29억원을 들여 설립한 이 센터는 국제적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급 임상용·상업용 생산 장비를 갖추고 있고 생산설비를 보유하기 어려운 소규모 기업이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상 시료 등의 생산을 지원합니다.

현재 4개 생산라인이 구축돼 3개 라인은 국내 기업의 백신 생산에 활용 중이며, 1개 라인은 적격성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셀리드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 얀센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인데 이번에 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셀리드의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해 사용될 시료입니다.

이날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찾아 백신 임상 시료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 로부터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들었습니다.

박 차관은 "우리나라가 #글로벌백신허브 로 도약하는데 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국내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종식과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라고 보고, 국내 개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최근 대통령 방미에서도 한미 백신 협력이 핵심 성과로 논의된 만큼, 핵심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유수 기업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셀리드의 코로나19백신이 임상2상과 3상을 동시에 실시하여 올 해 연말까지 임상을 마치고 내년 초 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자체 개발 생산하는 나라가 됩니다

백신허브로써 역할을 보다 충실하게 해 낼 수 있게 되어 일상으로 가장 먼저 복귀하는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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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예방백신 시장

백신은 개발 플랫폼에 따라 다양하며 각 플랫폼마다의 장단점이 있고 이는 연구개발기간 및 생산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개발 중인 COVID-19 예방백신 플랫폼과 그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OECD Treatments and a vaccine for COVID-19: The need for coordinating policies on R&D, manufacturing and access).

플랫폼 설명 해당 플랫폼의 백신
시판허가 여부
장점 단점
RNA 백신 항원을 암호화하는 RNA를 투여 O
(COVID-19)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면역반응.
안정성 높음.
신속 대량 생산 용이.
감염성 있는 병원체 불필요.
면역원성 좋음.
사람 대상으로 시판허가 되지 않음.
반응원성(Reactogenicity)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
DNA 백신 항원을 암호화하는 DNA를 투여 X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면역반응.
안정성 높음.
신속 대량 생산 용이.
감염성 있는 병원체 불필요.
저비용.
사람 대상으로 시판허가 되지 않음
특별한 투여 장치 필요.
재조합 단백질 백신 병원체의 구성성분 또는 항원을 투여 O
(독감, HPV, HBV)
생산 용이.
비교적 안전함.
감염성 있는 병원체 불필요.
면역원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면역증강제 사용 가능.
강력한 보호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종종 면역증강제(Adjuvant) 필요.
생산 용량이 제한적.
일부 개발이 어려운 종류 존재
바이러스 전달체 기반 백신 무해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전달체로 사용하여 병원체의
유전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
O
(에볼라, COVID-19)
생산 용이.
비교적 안전함.
감염성 있는 병원체 불필요.
메르스(MERS)를 포함한 대다수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 자료 존재.
강력한 보호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종종 면역증강제(Adjuvant) 필요.
전달체에 대한 면역이 백신의 유용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
약독화 생백신 약한 상태의 병원체를 투여 O
(홍역, 볼거리,
풍진, 로타바이러스)
강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면역반응.
다양한 백신 시판허가에 시용된 직관적 과정.
사용 가능한 기반시설(Infrastructure) 존재
약독화된 백신 종자(Seed) 제작까지 시간 소요.
광범위한 안전성 시험 필요.
불활화 백신 불활성 상태 또는 죽은 병원체를 투여 O
(독감)
다양한 백신 시판허가에 시용된 직관적 과정.
사용 가능한 기반시설(Infrastructure) 존재.
사스(SARS)에 대해 임상시험 결과 존재.
면역원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면역증강제 사용 가능.
생백신보다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약하여 다회 투여 필요.
감염성 있는 바이러스를 취급.
바이러스 유사 입자 백신 실제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 항원을 투여
O
(B형 간염,
HPV, 독감)
자연적인 바이러스의 항원구조를 갖고 있어
효율적으로 면역원성 유도
바이러스 유전자를 포함하지 않아 체내 증식이 불가능
온도, 화학적 처리와 같은 환경조건 변화에 대한
구조적인 안정성이 떨어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기준: 2020년12월31 일 ) (단위 : 주, %)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강창율 본인 보통주 1,860,000 19.42 1,860,000 19.18 -
강복자 남매 보통주 192,500 2.01 80,000 0.82 -
강수언 남매 보통주 157,500 1.65 94,500 0.97 -
오태권 등기임원 보통주 155,000 1.62 205,000 2.11 -
강미자 남매 보통주 150,000 1.57 150,000 1.55 -
강창익 형제 보통주 125,000 1.30 60,000 0.62 -
강동민 보통주 100,000 1.04 100,000 1.03 -
이영윤 보통주 5,000 0.05 5,000 0.05 -
이정화 매부 보통주 0 0.00 55,000 0.57 -
이효진 조카 보통주 0 0.00 23,000 0.24 -
이혜진 조카 보통주 0 0.00 21,000 0.22 -
장경숙 형수 보통주 0 0.00 25,000 0.26 -
김종철 매부 보통주 0 0.00 29,470 0.30 -
김태훈 조카 보통주 0 0.00 19,100 0.20 -
김태우 조카 보통주 0 0.00 19,100 0.20 -
강동현 조카 보통주 0 0.00 20,000 0.21 -
강현정 조카 보통주 0 0.00 19,000 0.20 -
보통주 2,745,000 28.66 2,785,170 28.73 -
우선주 - - - - -

(주1) 2020년 3월 11일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70,000주)와 2020년 11월 3일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50,000주)로 인하여 발행주식총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분율이 변동되었습니다.

(주2) 상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은 증여 및 수증, 매매로 인하여 변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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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그간 생소했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 생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완제 공정을 맡은 데 이어 #mRNA백신 원액 생산 설비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도 초기 준비 단계에 착수했습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 형태로 만들어 우리 몸에 투여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이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진입한 업체는 아직 없지만, 에스티팜이 올해 안으로 1상을 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핵심적인 5프라임-캐핑(5`-Capping) 기술과 mRNA 기반 약물을 체내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이미 갖춘 만큼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백신 개발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mRNA백신 자급화의 단기전과 장기전에 모두 대비하기 위해 손을 잡았는데 당장 해외에서 시판되고 있는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하면서 아직 후보물질 단계인 진원생명과학의 mRNA 백신 개발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미약품의 원료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은 5프라임-캐핑(5`-Capping) 기술을 확보해 안정화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이런 기술에 한미약품의 2만리터(ℓ) 규모 경기도 평택 소재 바이오플랜트 2공장의 생산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인데 이 공장은 유전자 백신인 mRNA 백신의 생산 수율을 높일 수 있는 미생물 배양·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mRNA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신기술 백신으로 코로나19백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단 3주면 맞춤형 백신을 내놓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바이러스 감염병은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런 변이가 다양하고 빠르기 때문인데 mRNA백신은 변이만큼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우리 제약사와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빠르게 mRNA백신 기술을 확보해 속속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올 해 말까지 임상1상을 완료하면 내년 상반기 중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국산 mRNA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리드하던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약사와 바이오신약사들이 단기간에 기술적 격차를 줄이고 따라가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사업이고 고학력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바이오 분야의 성장이 고무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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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코로나19백신 개발사

#아이진

#이연제약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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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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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산코로나19백신개발 업체들을 중심으로 #부스터샷 을 감안한 개발 전략이 거론되는 가운데 유망 후보물질을 선별해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습니다.

25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에 따르면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백신#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등 5개 종류 백신 1억9200만회분으로 867만회분 도입이 완료됐으며 2분기 965만회분을 시작으로 3분기 약 8000만회분, 4분기 약 9000만회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정부 계획대로 백신 도입이 완료되면 약 9900만명이 투여할 수 있는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청소년으로 투여 연령을 확대해도 산술적으로 모든 국민이 접종하고도 남는 양입니다.

백신 수급 상황이 나아지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들은 부스터샷 개발 전략 수정도 고려하고 있는데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로 접종하는 백신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기존 접종 백신과 다른 종류의 부스터샷 접종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노리는 지점은 #변이바이러스예방효과 로 지금까지 국내외 허가를 받은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마다 다른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어 개발 자체로 따지면 늦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이 지속될 경우 부스터샷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복안입니다.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변이 바이러스 대응 차원으로 다가백신과 부스터샷 개발도 진행 중인데 SK바이오사이언스 외 다른 업체들도 개발 완료 후 부스터샷 활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 백신 업체 관계자는 "해외 백신에 비해 국산 백신 개발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부스터샷 활용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라며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 특정 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보이는 부스터샷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산 백신 활용 방안과 별개로 정부 지원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도 나오는데 전봉민 의원실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내 임상지원현황'을 보면 정부는 △유바이오로직스 94억원 △제넥신 93억원 △진원생명과학 74억원 △셀리드 63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6억원 등으로 지원금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지원 일원화는 유망 후보물질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개발 시기를 앞당기고, 해외 백신 중 남는 물량과 국산 백신을 저개발 국가에 공급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저개발 국가 백신 공급은 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 사전 적격성 평가(WHO PQ) 등을 통해 가능한데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콜레라 백신도 WHO PQ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여러 우물을 팔 필요 없이 한 우물만 파면 된다"라며 "유망한 후보물질 하나만 추려 지원을 집중하고, 향후 남는 해외 백신 물량과 합쳐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하는 등의 정책적 결정이 뒤따른다면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하반기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올 해 안으로 국산 코로나19백신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 등 수입백신 중심에서 국산 코로나19백신의 개발로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도 높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은 백신 라이센스를 중지해 다른 국가들의 백신 개발을 포기하도록 유도하려고 하는데 이번에 모더나 백신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대행은 원액을 받아 소분하는 수준의 낮은 단계로 미국이 원하는 방식의 미국 백신의 주도권이 유지되는 구조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원액 공급을 중단하면 더 이상 백신 생산이 불가능한 구조로 백신주권을 포기한 생산방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국산 백신을 완료하고 백신주권을 확립하고 제3세계 국가에 대한 백신 지원으로 우리 시장을 넓히는 무기로 백신을 활용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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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개발사

#제넥신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바이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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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_IR자료_1Q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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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케미칼이 화학과 제약, 두 축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SK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 늘어난 3788억원, 당기순이익은 288.4% 증가한 50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는데 이들 모두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SK케미칼은 이번 호실적의 동력으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양대 성장 축인 코폴리에스터와 바이오사이언스의 선전을 꼽았습니다.

그린케미칼 부문의 코폴리에스터 사업은 지속적 신규 용도 개발과 고객 확대로 매출액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는데 코폴리에스터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4.1% 늘었는데 원료 가격과 수출 운임 모두 올랐지만 판매가 늘어 영업이익이 189억원으로 같은 기간 46.6% 증가했습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Pharma) 사업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1억원, 72억원으로 집계됐는데 기존 제품의 판매가 양호하게 유지됐을 뿐 아니라 신규 도입 제품이 늘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견줘 10.8% 늘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출범 후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분기에도 코폴리에스터 지속 수요 증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도 코로나19 백신 사업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SK케미칼은 2분기에도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지속 성장하고,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성장에 대비해 3분기 코폴리에스터 신규 생산설비 가동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SK케미칼의 1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지금의 주가대가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CMO와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등 호재성 재료 기다릭 있고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K케미칼은 1분기 실적을 숫자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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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자급화 한계, 국가정책·산업기반 구축 선행돼야_Brief_vol.21_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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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역당국이 국내 백신 개발사들이 하반기로 예정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제3상 신속 진행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부는 프랑스 정부가 발네바의 불활화백신의 임상 3상 추진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비교 임상 방식을 추진한 것을 참고, 국내 후발 백신 개발사의 임상 3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교임상 방식이란, 개발 백신을 기존에 허가된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해 개발백신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상포진 백신 등이 이 방식을 통해 개발돼 활용 중입니다.

우선 상반기 안에 ▲표준물질 개발·확보 ▲표준시험법(SOP) 개발·확보 ▲검체 분석 인프라 확충 등을 끝마치기로 했고 임상1/2상 종료 이전에 개발사와 일대일 맞춤 상담 및 사전검토도 진행키로 했으며 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통해 백신 임상 참여자에 대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임상비용에 지원액은 올해에만 총 687억 원으로 방역당국은 ‘의약품 원부자재 민관TF’를 통해 위탁생산 기업의 백신 원부자재 수급을 지원하는 한편, 백신 원부자재의 자급화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과정에서도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방역당국은 ▲임대료 감면 ▲현금지원 ▲지방세·관세 감면 등과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 방역당국은 백신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나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WTO체제 안에서 지적재산권인 백신 라이센스의 한시적인 보호유예 조치를 들고 나온 것도 우리나라와 같은 후발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이 경쟁력 있는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해 내놓았을 때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시장 내 위상이 흔들릴 수 있고 백신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는 한시적인 코로나19백신 라이센스 유예를 통해 위탁생산하는 국가들에게 백신주권 포기를 종용할 수 있고 이는 미국산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의료 보건 뿐 아니라 다른 국제정치적 문제에서도 미국에 휘둘릴 수 있는 문제라 백신 주권은 국제무대에서 발언권과도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뒤늦게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임상이 늦어졌지만 이미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어 결코 포기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백신주권을 내주는 것은 결국 국제무대에서 우리 발언권을 미국에 내주게 되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우리 국익이 미국의 국익에 우선할 수 없는 국가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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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산백신 개발사

제넥신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바이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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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상담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바백스 관련주는 제일약품, 디알젬, 켐온, SK케미칼 등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1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1.66%(2500원) 상승한 15만 3000원, 제일약품은 14.63%(6650원) 상승한 5만 2200원, 디알젬은 5.76%(850원) 상승한 1만 5600원, 켐온은 9.86%(355원) 상승한 3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노바백스 백신 허가를 위한 사전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다음 달까지 노바백스 백신의 시험검정에 필요한 시험법 4종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노바백스 코로나19백신은 1회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상온에서 운송과 보관이 가능해 진정한 의미의 뱍신계 게임체인저로 인정받고 있는 백신입니다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물량을 국내 접종과 해외 수출에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노바백스가 가장 늦게 만들어진 코로나19백신이라는 점에서 아직 위험성에 대한 검증이 일반 접종으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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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디알젬

켐온

제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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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가 100%라는 발표가 나오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입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에이비프로바이오는 11.07%(140원) 상승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국내에서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75세 이상 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어르신과 종사자 예방접종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비율과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다. 위중증 환자 비율은 지난해 12월 3.3%에서 올해 3월 1.6%로, 같은 기간 치명률은 2.7%에서 0.5%로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수치에 대해 벌써 가짜뉴스라니 사실왜곡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효능에 대해서 유럽에서도 수치로 확인되고 있어 마냥 가짜뉴스고 사실왜곡이라 치부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난한 나라의 백신이 될 수 있는데 100만명 중 1명이 걸린다는 "희귀혈전증"으로 인해 안전성이 왜곡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관과 운송에서 상온이 가능하고 냉장으로 장기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콜트체인이 없는 가난한 국가에서도 유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다시금 아스크라제네카 관련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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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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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대표가 오늘 방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방문할 예정인데 에르크 대표는 안동공장의 국내 위탁생산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범정부 백신 도입 TF관계자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26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범정부 백신 도입 TF 등에 따르면 스탠리 에르크 CEO를 비롯한 노바백스 실무진은 이날 입국해 경북 안동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예방백신 위탁생산 시설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노바백스의 경영진과 실무진이 라이센싱 및 CDMO(위탁개발생산) 생산을 하고 있는 안동공장을 방문해 원활한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 및 허가 진행상황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외 내용은 전일정 비공개 요청을 받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2000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바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위해 노바백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했는데 정부는 우선 이 중 절반인 2000만회분을 3분기까지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관련 행정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빠르면 오는 6월 완제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에르크 대표 등 노바백스 측과 나머지 2000만회분의 4분기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3분기 공급분의 세부 일정 조정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상용화를 준비 중인 단계로, 오는 5월쯤 미국과 유럽에서 백신 허가심사를 신청할 예정인데 세계적인 원부자재 수급난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시기보다 1개월 가량 늦어졌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 공급과 접종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는데 사전허가 신청 등 절차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으로 미국과 유럽 허가 이후 국내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바백신은 보관기간이 2년에서 3년에 달하고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게임체인져로 통하는 코로나19백신으로 제3세계 가난한 국가들에게 희망이 되는 코로나19백신입니다

이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백신은 우선적으로 국내 수요를 충당하고 남는 것은 수출할 것으로 가난한 국가들에 우선적으로 판매되거나 국가간 원조물품으로 지원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동남아의 경우 노바백신을 통해 우리날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생산하는 몇 안되는 나라 중에 우리나라가 속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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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모더나가 한국 자회사의 설립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했다며, 자회사가 설립된다면 한국 기업을 위탁생산기관(CMO)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19일 분석했습니다.

모더나는 현재 11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북미와 유럽 소재 8개 자회사를 코로나19 백신에 활용 중인데 올해 한국 일본 호주 등 3개국에 추가 자회사를 설립해 일본 및 아시아 지역(JAPAC)에서 코로나19 백신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박병국 연구원은 "모더나는 자회사를 유통 및 허가에도 활용하지만, 주목할 점은 자회사가 있는 국가의 기업하고만 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더나는 미국과 미국 외 지역으로 나눠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고 원료의약품(DS)은 미국과 스위스 론자가, 완제의약품(DP)은 북미 및 유럽에만 생산 CMO가 존재합니다.

한국 일본 호주 자회사 설립을 통해 JAPAC에서 CMO 협력 확장 기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인데 메신저 리보핵산(mRNA)에선 DP가 CMO 장벽이 낮은 편이라고도 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모더나가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려는 이유는 코로나19의 펜데믹 가능성뿐 아니라, 독감 등 다른 바이러스 백신에서의 낮은 예방률(독감 60% 이하)을 mRNA 백신으로 개선해 글로벌 백신 빅파마로 성장하려는 전략"이라며 "이는 코로나19 백신을 통한 현금 창출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국내에 자회사를 설립해 국내 제약사의 CMO활용을 통해 생산량 증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미국정부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에 대해 희귀혈전증을 이유로 승인을 미루고 접종 중단 권고를 내리고 있는 것은 미국 기업인 화이자와 모더나의 영업을 측면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는 코로나19백신 시장 확대와 생산력 증대를 위해 실력있는 CMO가 필요한데 국내에 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mRNA백신 생산이 가능한 CMO들이 많아 파트너 선정에 고민이 깊은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던 미국 모더나 코로나19백신을 국내에서 CMO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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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CMO)관련주

녹십자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넥스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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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 모더나가 개발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 기업 아이진이 유일하게 독자 개발에 나선 상황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도 mRNA 백신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이 백신 개발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이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미국 휴스턴매소디스트병원과 mRNA 백신 공동 개발에 나섰지만, 성공 가능성이 더 큰 주력 기술인 DNA 백신에 집중하기로 했고 현재 mRNA 백신 개발은 사실상 중단됐고 DNA 백신으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mRNA 관련 기술을 갖고 있던 아이진이 지난해 4월 진원생명과학의 뒤를 이어 개발에 나섰는데 당시 아이진은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에 공동 개발을 제안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최근까지도 mRNA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 아이진이 유일했습니다.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제품 모두 예방 효과가 약 94~95%로, 아스트라제네카(70%), 얀센(66%) 등 다른 종류의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주성분인 mRNA는 다른 백신 주성분보다 바꾸기가 쉬워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고 개발 기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구조가 밝혀져 백신 개발에 착수한 지 10개월만에 상용화했는데 필요한 생산시설 규모도 비교적 작습니다.

아이진이 구축한 생산시설은 99㎡(30평) 규모로, 연간 300만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데 기존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는 수천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mRNA 백신은 인류 역사상 상용화된 적이 없어 국내 기업들도 개발 시도를 꺼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으로 사상 첫 상용화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때처럼 높은 예방 효과가 확인되자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범정부 mRNA 백신 사업단’을 꾸리고 개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요 기업인 동아쏘시오그룹도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날 "자회사 에스티팜이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라며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개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기술적 준비가 끝난 만큼 연내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 관계자는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후발주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mRNA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mRNA 백신은 주성분인 mRNA와 이것을 감싸서 보호하는 지질나노입자(LNP)로 구성되는데 백신을 만들려면 먼저 원료인 이 두 성분 제조 능력부터 갖춰야 하는데 특히 LNP 기술은 화이자와 모더나도 자체 기술을 갖지 못해 기업 아뷰투스로부터 로열티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LNP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기업은 아뷰투스를 포함해 제네반트, 콘덴파마, 어나일럼 등 4곳뿐입니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 제네반트로부터 LNP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성과금)을 합쳐 총 1억3375만달러(약 1500억원)의 기술료와 향후 만들어질 mRNA 백신 순매출의 8%를 로열티로 내는 조건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기술을 독점 이용하는 권리를 얻었는데 지난해 자기자본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기술료로 낼 만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입니다.

에스티팜은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영하 70℃), 모더나(영하 20℃) 백신의 단점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는데 기존 LNP로는 상온에서 mRNA를 보호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어, 더 성능 좋은 국산 LNP를 새로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이 국산 LNP는 모더나 창립멤버인 로버트 랭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한국인 제자인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말 이 교수팀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를 위해 공동 연구하고 있는데 검증된 제네반트 기술로 먼저 백신을 개발하고 향후 국산 LNP 상용화에 성공하면 백신을 개량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주재료인 mRNA 생산시설은 상반기 내 완공될 예정인데 연간 캐파(최대 생산능력)는 화이자 백신 기준 240만도즈로, 향후 최대 1억2000만도즈까지 증설할 계획입니다.

RNA치료제 강자인 에스티팜은 RNA를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필요한 ‘5프라임캡핑’ 기술의 특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이며, 이것을 mRNA 제조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스티팜보다 먼저 개발을 시작한 아이진은 오는 6월 임상시험을 시작해 내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인데 계획대로 될 경우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이어 국내 6번째, mRNA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진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실험에서 "모더나 백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원숭이 실험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원구원과도 협의 중입니다.

아이진 역시 후발주자로서 화이자, 모더나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데 에스티팜이 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LNP 대신 ‘양이온성 리포좀’이라는 또 다른 mRNA 보호 캡슐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데 양이온성 리포좀을 적용하면 mRNA 백신의 상온 보관이 가능해지고, 백신이 필요 이상으로 온몸에 퍼져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게 아이진의 설명입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mRNA 백신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mRNA 백신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바이오3실을 신설했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능력을 보유한 에이티팜과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mRNA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실제 연구성과를 내고 있어 조만간 국산 mRNA코로나19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세기 넘게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해주었던 단백질 기반의 백신은 제조에도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고 변이바리어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 등 대응에 문제를 보여 왔는데 mRNA백신은 작은 배치에서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신규 백신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우리가 일년 정도 뒤져 있는 것이지만 보관과 접종에서 더 유리하고 개선된 mRNA백신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어 보입니다

정부도 백신개발능력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조만간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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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된 지 40여 일이 지났지만, 백신 수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상용화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에 들어간 국내 기업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5곳으로 이 가운데 제넥신과 셀리드는 임상 2a상에 진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5개 기업은 모두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의 임상 1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다음 주까지 대상자의 2차 접종을 완료하고, 상세한 결과를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고 이와 동시에 임상 2상에도 착수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상 결과는 늦어도 9월 초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 현재까지 통증 등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GBP510'과 'NBP2001'을 동시에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둘 중 하나를 3분기 내 3상에 진입시킬 예정인데 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GLS-53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진원생명과학은 연말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7월까지 임상 1상의 2차 투여를 완료할 방침인데 임상 1/2a상은 34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임상을 진행해 2상까지 완료하고 연말 3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든 제넥신은 7월 'GX-19N'의 임상 2a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연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단 업체도 있는데 1회 접종만으로도 효능을 내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를 개발 중인 셀리드는 이를 통해 임상 기간을 단축, 8월까지 2상을 완료하고 긴급사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 3상이 필수적인데 현재 국내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만 명 이상, 화이자 백신은 4만 명 이상에게 투여해 예방 효능을 증명했고 이 과정에는 당연히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과정입니다.

더 큰 걸림돌은 우리나라가 임상 3상을 진행하기에 적절한 환경이 아니란 점으로 임상 3상은 백신 후보물질과 위약을 각각 투여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하는 과정인데 그러나 비교적 코로나19 감염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같은 방법으로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고 다국적 제약사들은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실패한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개발 백신에 대해서는 기존의 임상 3상 대신 '비교 임상'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미 시판 중인 백신과 개발 방식이 유사한 국내 백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예방 효능을 입증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백신 개발사들은 일찌감치 비교 임상의 도입을 강조해 왔는데 백신의 연내 상용화를 위해 필수라는 주장인데 백신 개발사 관계자는 "정부도 원활한 백신 공급이 필요한 만큼 비교 임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넥신은 임상 3상을 다국가에서 추진하기로 했고 인도네시아 1000명을 시작으로 총 3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제넥신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연내 다국가 임상을 끝내고 각국 보건당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다국적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총 7900만 명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인구의 1.5배에 해당하는 규모지만 백신 수급이 전 세계적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확보한 백신을 적시에 도입할 수 있다는 보장이 어려워졌는데 6월까지 도입 예정 물량은 약 900만 명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국적제약사의 백신 공급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국산 백신의 조기 상용화가 절실한데 국내 백신 개발사들은 이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특히, 백신 개발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정부가 일정 물량을 선구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까지 자국 개발 백신 3종을 보유한 미국은 백신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100억 달러(약 11조1600억 원)를 쏟아붓는 '초고속 작전'을 실행했는데 한 기업당 수조 원을 지원하는 초고속 작전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백신을 확보했고 미국은 곧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국 백신업체들과 경쟁관계에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긴급사용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는데 국제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고 가격과 보관 유통에서 미국산 백신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정부는 자국산 백신으로 충분히 자국민들의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사용승인을 지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경제적 이유를 간과하고 벌써 유럽과 기타 국가에서 수천만명이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 문제와 연계해 떠드는 기레기들과 보수유튜버들이 있는데 무식해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저러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사례를 보면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개발을 위해서는 정책적·자금적으로 완벽한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증명된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유례 없는 질병에는 유례 없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지난 연말에 백신 조기 확보를 떠드는 기레기와 국민의힘에 의해 잡아 놓은 백신예산을 대부분 미국산 화이자백신과 모더나 백신 구매에 많이 사용하여 국산 백신 선구매 예산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추경을 통해 국산 백신 선구매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려눈 움직임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추경에 반대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산 백신개발사들의 임상 3상에서 대규모 자금의 소요를 확보하기 위해 증자에 나서고 있는데 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 희석의 위험성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국산백신개발사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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