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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회사 측은 내년 임상 1상 시험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은 1일 1회 복용의 경구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1월 온라인으로 열린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해 밝힌 바 있는데 당시 한미약품은 PIKfyve 억제제 신약합성화학물(NCEs)과 티모신(Thymosin α1) 호르몬을 이용한 코로나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이 1일 1회 복용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PIKfyve 지질 키나아제를 저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PIKfyve는 바이러스 감염을 돕는 효소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동물실험 등을 진행한 후 내년 안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고 또 해당 치료제 단독 요법뿐 아니라 바이러스 기반 중화 항체 치료제 등 타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해당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가 아닌 다른 치료제로 확대할 수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는데 항암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퇴행성질환치료제 등으로의 개발입니다.

현재 잘 알려진 PIKfyve 억제 화합물로 ‘아필리모드’가 있는데 항염증 효과가 있는 PIKfyve를 억제 화합물 ‘아필리모드’를 활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이 해외에서 진행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따르면 아필리모드를 활용한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자가면역증 등 임상시험에서는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부 해외 제약사는 이미 아필리모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데 미국 에이아이테라퓨틱스(AI THERAPEUTICS)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아필리모드성분 ‘LAM002A’의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했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코로나19치료제가 모두 주사제인 점은 감염자들이 의료기관에 입원해 전문가들의 보살핌속에 치료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경구제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신종플루에 대해 타미플루가 개발되어 더 이상 위험한 감염병으로 여겨지지 않게 되는 것처럼 코로나19도 일반 감기와 같은 감염병으로 위험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은 의료기관의 과부하를 가져와 의료시스템을 붕괴시켜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제때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최악의 상황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 진짜 위험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는 진정한 의미에서 게임체인져가 될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자체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국가 반열에 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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