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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지만 윤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자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29일 오후 3시 10분 현재 NE능률은 전일 대비 2850원(10.86%) 내린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한때 3%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1시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꼽혔습니다.
이밖에 동양은 12.38% 내린 23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덕성(-8.92%), 서연(-5.97%), 깨끗한나라(-4.41%)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임원이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 혹은 연이 닿아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에 묶인 종목들입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가진 '윤석열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자리' 회견에서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기필코 다시 세우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습게도 언론사들은 수백명 정도 되는 지지자들이 모인 것을 인산인해라고 왜곡보도하며 윤 전 총장을 빨아주고 있는데 뉴스 화면을 본 투자자들은 재빠르게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는 증시격언처럼 행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윤 전 총장은 대선후보로써 공인이 되어 검증의 대상이 되는 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를 봐주듯이 검찰이 윤 전 총장 가족의 부동산과 주식투기와 여기에 관련된 범죄혐의들을 덥어주는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정치인 윤석열로 처음 국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의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정치적 소견을 드러낸 것인데 한일관계에 있어 우리 국민인 일제 강제징용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연계해 한일관계를 풀어야 한다는 것은 과거 보수정권이 견지하던 한일관계로의 복귀를 뜻하는 것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꺼꾸로 돌리는 것이라 아무래도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와 스스로 국민들에게 직접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분명 다른 느낌으로 국민들에게 전달된 것 같고 투자자들은 실망매물을 쏟아내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윤석열 테마주
NE능률
덕성
승일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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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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