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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주들 주가가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우를 비롯해 15곳이 무더기 최고가로 치솟고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노루페인트우는 전일 대비 1만5000원(30.00%)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동양2우B 역시 전일 대비 5200원(29.97%)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양3우B 역시 29.90% 뛴 4만4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동앙2우B와 동양3우 두 종목은 지난 6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금호건설우(29.96%), 동부건설우(29.81%), 태영건설우(29.78%)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동양우(28.49%), 신원우(29.58%), 코오롱글로벌우(26.90%), 진흥기업2우B(15.54%), 크라운제과우(26.51%) 등이 일제히 상승세입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하는데 우선주가 급등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유통주식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시세가 크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투기적인 매수세가 붙은 것 같습니다.

우선주는 평소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했을 때 거래량을일반적인 거래량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도 추격매수에 나서고 그래서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인데 일종의 폭탄돌리기가 되어 버린 상황이라 거래량이 터지게 되면 상투라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평소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팔고 싶어도 호가에 매수가 없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에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주가 무더기 급등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종목도 속출하고 있는데 이날 삼성화재우를 비롯해 9곳의 우선주가 연중 최고가를 터치했습니다.

이런 우선주들은 발행주식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대부분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신형우선주의 경우 배당을 보통주만큼 못 주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어 최대주주의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발행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보통주 가격에 반값 정도였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신형우선주들이라 여차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어 주가들이 높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이렇게 우선주들이 급등할 때 망설이고 망설이다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서면 바로 그때 매수가 되면 상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존에 단기에 머니게임하듯이 큰 손들이 돈의 힘으로 주가를 밀어 올리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추격매수하는 정도를 보고 거래량이 붙는다 할 때 한꺼번에 던져 버리고 차익실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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