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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3.11.14 반도체 팹리스(설계) 업체 파두 부실 IPO 논란 금감원 유가증권신고서 재검토 착수 2
  2. 2022.12.28 국내증시 폭락세 외국인투자자와 국내기관투자자 배당투자 청산물량 2
  3. 2022.10.26 금융감독당국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 대형증권사 자금 각출 요청 한심함과 무책임의 끝판왕
  4. 2022.07.27 증권사 해외부동산 투자실패 진짜 리스크가 시작되었다
  5. 2022.07.14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1조원대 펀드사기 혐의 징역 40년 확정
  6. 2022.02.06 증권사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달성 5개 증권사 주주환원정책 추진 증권사 인력구조조정 가속화
  7. 2022.02.05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 선정
  8. 2022.01.10 매경이코노미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 하나금융투자 종합 1위
  9. 2021.07.18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 1심 선고 이번 주 나온다
  10. 2021.07.13 SM상선 IPO(기업공개) 절차 본격 착수 하반기 상장 추진
  11. 2021.07.12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쇼핑몰 인터파크 매물로 나왔다
  12. 2021.05.24 NH투자증권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일반투자자들 투자 원금 전액 반환 단,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는 불수용
  13. 2021.05.19 증권사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동학개미 투자 영향
  14. 2021.04.29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81조원 유입
  15. 2021.04.23 하나금융투자 모회사 하나금융지주 499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초대형IB 자본확충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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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BcnS_nIhWY?si=Ufa-9M_m5qhYQ7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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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타센터에 특화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기업 "파두"의 부실 IPO 논란이 3분기 실적이 공개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파두의 3분기 매출액이 급감한 것과 관련해 상장할 당시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다시 살펴보기로 했는데 증권신고서 상 기재된 실적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크게 벌어진 이유에 대해 회사와 상장 주관사(NH투자증권)로부터 소명을 듣기 위한 것입니다

 

파두의 3분기 실적이 3개월여 전에 IPO를 한 상장사라고 보기에는 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공모주 투자자와 시장내 투자자들에게 멘붕을 가져다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6% 급감한 3억여원으로 나타났고 2분기 매출은 5900만원에 불과해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6% 감소한 180억원으로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올해 매출액 목표치 1203억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IPO가 한창 진행되던 7~8월은 어느정도 2분기 실적을 인지할 수 있던 시점인데 회사측이 매출 급감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상장을 강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지난 6월3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는 올해 1분기 실적만 담겼는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6% 늘어난 177억원이었으나 2분기부터 Sk하이닉스 향 SSD컨트롤러 발주가 끊기면서 실적이 급감한 상황입니다

 

최소한 주간증권사로써 분석조서를 작성한 NH투자증권에서는 실적 악화를 미리 알 수 있는 상황인데도 IPO를 강행했다는 측면에서 IPO수수료에 눈이 멀어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가져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발행사가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 상장주간사는 이들 데이타를 토대로 추정하고 분석해 공모가격을 찾아내야 하는데 발행사가 제출하는 데이타의 진실성도 검토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두는 입장문을 내고 실적부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이거나 분기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다음해에도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특례로 상장한 파두의 경우 실적 요건에 따른 상폐 사유는 적용받지 않지만 파두는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이 2억원, 3분기 매출액이 1억5000만원으로 정량적 기준으로는 관리종목에 해당하고 있어 IPO시 제출한 상장심사서류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성장기업은 상장 이후 5년 간 해당 요건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바로 관리종목이 되거나 상장폐지 위험에 ㄴ출되지는 않겠지만 상장 서류의 허위 기재로 밝혀질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반한 것으로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보호 손을 들어줄 지 성공한 사기에 손을 들어줄지 두고봐야 겠지만 대선일 하루 0.7%를 더 속여 대권을 차지한 윤석열의 감찰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이 있는 금감원이라 사기에 성공한 "파두"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이는 금감원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사기IPO를 이슈화할 수 없는 "성공한 쿠데타"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인 놈이 나쁜놈이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 속은 사람이 바보가 되고 피해를 뒤집어 쓰는 세상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세상이라는 사실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서 이미 확인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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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fWyv9Otecw

안녕하세요

2022년 납회일 하루를 남겨두고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양쪽다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당투자를 하는 펀드에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금융주들은 고배당주로 배당락으로 주가하락폭이 더 큰 모습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배당락이 이뤄지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올 해는 2023년 경기침체 우려가 있어 이번 기회에 부담되는 주식들을 펀드내에서 청소하듯이 쓸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거래소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는데 배당락이 되는 오늘 매수했던 물량을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락 전까지 주식을 매수하다 이후 매도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은행 종목과 증권주에 대해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주들의 실적우려는 2023년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고용감소와 대량해고 위험으로 소비가 더 둔화되면서 경기침체를 넘어 공황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의 무능력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 확전을 염두에 둔 강성발언을 쏟아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확대될수록 우리 증시의 주가는 할인폭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꾸준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할인대상이 되겠지만 중소형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기업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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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A8E7rTTkaM

안녕하세요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 조성을 두고 증권사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중소형 증권사들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증권업계에서 십시일반으로 돕자는 의미지만, 대형 증권사들이 채안펀드 출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증권사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사들이는 ‘채권시장 자구 안정 펀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2차 회의가 26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데 이날 회의는 금융위원회 등 당국 관계자와 각 증권사 실무 임원진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치금융의 부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열릴 회의에서는 중소형 증권사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방안이 주로 논의될 예정인데 앞서 금융당국은 24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9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중소형 증권사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형 증권사에서 각자 자금을 출자해 최대 1조원 규모로 제2의 채안펀드를 만들라는 제안입니다.

 

해당 자금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의 ABCP를 매입하는 데 즉각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증권업계 스스로가 자구노력을 보이라는 금융감독당국의 요구입니다.

 

중소형 증권사의 부도 가능성을 우려해 증권업계 스스로가 해결책을 내라는 요구인데 이런 요구를 두고 대형 증권사에서는 자금 경색, 배임 가능성, 시장논리 왜곡 등을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증권사와 입장 차이를 확인한 중소형 증권사들은 대형사들이 자기만 살자고 이기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대형증권사들은 관치금융에 대형사가 동원되고 있다는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권업계에서 자구책을 만들어보라는 의도로 보이는데, 대형 증권사가 돈을 모아 중소형 증권사를 도와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대형 증권사도 자금 경색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더 큰 위험을 지게 하는 제안이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당국이 관치금융의 ‘팔 비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대형증권사도 자금경색은 마찬가지로 느끼고 있고 오히려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규모도 더 크기 때문에 남을 도울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금융감독 당국이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관계자는 “만약 중소형 증권사가 최악의 위기에 처할 경우, 모든 비난이 금융위에 쏟아질 수 있어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잘못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대형 증권사의 위기는 감당할 수 없는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수 있어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금융감독당국이 책임감을 갖고 시중 자금경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금융감독당국이 현실의 위험을 전혀 이해 못하고 어줍잖게 관치금융 흉내를 내며 대형증권사 팔을 비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 치하기 위해 존재했던 관은 다 사고만 치고 사고수습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코 따라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장의 실패에 대해 시장이 책임지라는 말은 무책임의 극치로 이번 케이스의 경우 국민의힘 출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전임 민주당 출신 최 전강원도지사 엿먹이려다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태라 관이 나서서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증권사가 중소형증권사의 자금경색을 책임지라는 황당한 요구에 시장에 한번 나와보지도 않은 책상대물림들이 사고치고 있다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어 보입니다

 

투자자로써 저런 한심한 시장감독당국은 처음보는데 무책임으 끝판왕이 여럿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1.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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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XOQearixq4

안녕하세요

증권사가 리스크를 부담하는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 활황기에 대폭 늘어난 증권사들의 부동산 금융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대형 증권사 8개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KB증권·하나증권·메리츠증권)의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저는 19조 원으로 자기자본 합산 43조7000억 원의 43.5% 규모"라며 최근 3년간 자기자본 투자와 총액 인수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자산별로 보면 오피스(5조1000억 원)와 호텔(2조7000억 원) 비율이 대부분이었고 △주거(1조3000억 원) △물류(1조 원) △상업/복합(6000억 원) △기타부동산(4000억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오피스는 유럽(2조7000억 원)에서, 호텔은 북미(2조5000억 원) 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별자산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항공기, 자원개발, 인수금융 등 비부동산 형태의 대체투자 익스포저를 포괄했습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안정적인 오피스 비중이 높으나 최근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하고, 경기 침체 우려로 도심지 외 주변부 지역의 가격 하락 리스크도 배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해외 대체투자의 경우 일부 증권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셀다운(Sell down, 단기보유 후 매각) 형태로 매각하기 때문에, 전체 익스포저 대비 위험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증권사보다는 보험사, 연기금의 리스크가 더 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보고서는 PF 관련 채무보증 규모가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간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는데 최근 2년 간 자본 대비 채무보증의 양적 부담이 대형사는 축소되고, 중소형사는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고 이에 따라 자본이 풍부한 대형사보다 중소형자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채권 보유 규모가 높은 대형 증권사들의 손실이 클 것으로 봤는데 박 연구원은 "2분기 국채 3년물 기준 금리는 급등한 것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상당했다"라며 "증권사로 하여금 운용포지션을 설정하기 상당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던 상황"이라고 예상했고 이어 "대형사들이 평균 운용하는 채권 규모는 20조 원 가량으로 채권운용손실은 6월이 정점"이라며 "7월부터 금리가 하락해 3분기부터는 운용 환경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해외부동산투자펀드의 디폴트처럼 후순위 투자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피스빌딩 투자에서 손실이 크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펀드의 후순위투자는 금리인상기에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한 자산인데 여기에 투자된 증권사 직접 투자금과 고객투자분의 손실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의 해외부동산 투자규모를 파악하고 손실여부를 가늠해 대손충당금을 쌓도록 할 필요가 있는데 무분별한 고수익을 찾아 성급하게 투자한 것이 결국 큰 손실위험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부동산투자실패는 우리의 가용외환보유고마져 흔들리고 불신하게 만들고 있는데 대부분 원가로 평가하고 있어 실제 손실율을 반영할 경우 수백억 달러를 날려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사PF괜찮나_20220726_대신증권.pdf
2.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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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tjXbevBpl0

안녕하세요

1조원대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징역 4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모씨는 징역 20년에 벌금 5억여원과 추징금 51억여원을, 옵티머스 등기이사이자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모씨는 징역 15년에 벌금 3억원을 확정받았습니다.



아울러 옵티머스 펀드 운용이사 송모씨는 징역 8년에 벌금 3억여원이, 스킨앤스킨 총괄고문 유모씨는 징역 17년에 벌금 5억여원이 확정됐습니다.



김 대표 등은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확정매출채권에 80~95% 투자하겠다고 기망한 뒤 약 3200명으로부터 1조3526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투자자에게 제공한 정보와 달리 펀드를 운영하며 챙긴 금액을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한 것으로 봤는데 미회복 피해 금액은 5542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김 대표 등은 변호사 윤씨를 통해 허위 내용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 등을 만들고, 이 같은 서류로 금융당국 적격심사를 통과한 것처럼 판매사들을 속인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금융투자업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신의성실의무 및 윤리의식을 모조리 무시한 채 이뤄진 대규모 사기 및 자본시장 교란 사건으로 약 50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는 한편, 추징금 751억7500만원을 명령했고 2대 주주 이씨는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과 추징금 51억7500만원을, 변호사 윤씨는 징역 8년에 벌금 2억원을 각각 선고받았고 운용이사 송씨에게는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을, 총괄고문 유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해 경제사범은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한다는 우리나라 사법부의 관행을 따른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2심은 "금융시장의 신뢰·투명·건전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해악이 지대하다. 평생 참회하며 살아가게 하고, 초대형 사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1심보다 높은 징역 40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751억7000만원을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2대 주주 이씨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5억여원과 추징금 51억여원을, 변호사 윤씨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했고 운용이사 송씨는 징역 8년에 벌금 3억여원을, 총괄고문 유씨는 징역 17년에 벌금 5억여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경제사범에 대한 중형이 자리잡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사범에 대해 보다 엄격한 법적용을 통해 중벌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사기에 강남 사모님들이 대거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더 중하게 처벌한 것 같습니다

 

펀드상품은 금융시장의 중심투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옵티머스와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불심감이 생겨 자본시장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중형으로 다시는 이런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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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7KEzze6RV0

안녕하세요

지난 해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만든 유동성잔치로 증권사들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영업이익만 1조원이 넘는1조 클럽에 5개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금까지 작년 실적을 공개한 증권사 중에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같은 대형사들이 먼저 1조원 클럽 가입을 시장에 알렸고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1조원대 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대형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년 연속 1조원대 클럽에 가입해 명실상부한 증권 대표주라는 사실을 입증해 내고 있는데 지난 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01% 증가해 역대 최대규모인 1조 485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간 세전순이익은 44.05% 증가한 1조 6425억원, 당기순이익은 42.29% 증가한 1조 18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수수료 수익 증가, 위험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 손익, 대형 기업공개(IPO) 성공, 해외법인 활성화 등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하고 있어 국내 증권사들의 고질병인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원대 수익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NH투자증권은 주식 위탁매매와 기업금융(IB) 부문 등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이자 수지 개선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고 삼성증권도 리테일, IB, 운용 등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1조원대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부동산PF,에 강점이 있는 메리츠증권과 위탁매매수수료 영업에 강점을 두고 있는 대신증권이 1조원대 급접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증권사들은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을 낮추는 대신에 기업금융IB 쪽 사업을 늘리고 있어 시장여건에 상관없이 꾸준한 실적을 내려 노력하고 있는데 해외시장 개척도 국내 증시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고른 수익을 위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수익구조 개선은 위탁매매수수료라는 증시여건에 영향받지 않고 고른 수익을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형주들이 먼저 달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대형증권사들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국내증시에 대한 수익성 의존도가 높고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으면서 기업금융IB도 국내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국내 증시여건이 약세장으로 돌변할 경우 수익성이 금새 꺽여 버린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단일시장 의존도가 높기 때문인데 미국으 골드만삭스나 JP모건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은 미국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어 일정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형증권사들은 덩치는 키웠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증시여건이 휘둘리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가 할인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금융지주의 주력인 한국투자증권이 기업금융IB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으로 주가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들은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구조가 지점을 통하는 것보다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점통폐합에 따라 잉여인력에 대한 인력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지점인력의 반발로 노사분규 문제가 폭탄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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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YoahE2sDg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이 선정됐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밑기로 했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 경합한 바 있는데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지분 4.84%를 보유한 주요 주주사로 지난해 중순 진행된 1조2500억원 규모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지분율이 10%에서 5% 이하로 낮아져 상장주간증권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하이브·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사들을 성공적으로 증시에 IPO한 역량을 인정받았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주관사 선정을 위한 PT 당시 직접 케이뱅크를 찾기도 할만큼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8조원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흑자전환에 성공해 상장 분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0년만 해도 105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고객이 500만명 늘어난 717만명까지 급증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2020년 대비 327% 급증한 1980억원이고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케이뱅크 고객수(717만명)와 예수금(11조3000억원), 대출금 규모(7조원)는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알려진 고객수 1650만명,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각각 25조3910억원과 21조6050억원 대비 반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공모가격은 카카오뱅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 탄력적인 IPO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해 조만간 상장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시기를 잘못 잡아 공모가는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미국도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전반적으로 과잉 유동성이 빠져 나가고 있고 대출장사도 시중 금리 상승으로 쉽지 않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알짜배기 회사지만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상장철회를 결정한 것처럼 대형주 상장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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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매경이코노미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 매경이코노미·나이스디앤알이 공동으로 2021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한 결과 하나금융투자는 10개 부문에서 베스트를 차지하며 6연패의 기록을 달성했는데 2016년 이후 6년 연속 이룬 쾌거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2·3위에 올라 대형 증권사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1위 하나금융투자는 22개 부문에서 5위권 성적을 내며 리서치 명가(名家)의 명성을 이어갔는데 지난 평가 2관왕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유통·홈쇼핑 1위를 지켰고 후배 애널리스트 이기훈이 2관왕(미디어·광고, 엔터테인먼트·레저) 자리를 이어갔고 김홍식(정보통신 서비스) 최정욱(은행) 윤재성(화학·정유) 등 기존 베스트가 제 몫을 해줬습니다.

 

 
2위 NH투자증권은 25개 부문에서 5위권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는데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새롭게 바뀐 플랫폼·게임 부문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이민재(에너지) 박병국(제약·바이오·헬스) 김동양(ESG) 애널리스트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최근 리서치마다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분석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김동양 애널리스트가 신설 섹터인 ESG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3위 KB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2계단 올라섰는데 베테랑 김동원 애널리스트가 디스플레이와 IT장비·전자부품 부문 1위로 2관왕을 기록했고 자산배분 전문가 신동준 센터장은 이번에도 1위를 지켰는데 그는 올해부터 WM솔루션총괄본부장으로 이동하게 됐습니다.

 

 

4위 메리츠증권은 하누리 애널리스트가 생활소비재와 섬유·의복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김준성(자동차) 김정욱(음식료·담배) 애널리스트 역시 1위를 지켰고 5위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최도연 애널리스트가 1위로 제 몫을 다했고 박석중 애널리스트는 선진국투자전략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서치센터 순위는 1~5위 애널리스트 수와 전체 추천 수를 종합해 결정되는데 이번 평가는 190개 운용 부서 펀드매니저 548명이 참여했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올해 2월로 잠정 연기됐습니다.

 

현업부서의 펀드매니저들이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다고만 볼 수 없는 것이 애널리스트들이 펀드매니져들에게 직접 브리핑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안면을 트고 인사하고 지내다 친분이 쌓이면 그런 분들에게 표를 주기 때문에 실력 순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기도 합니다

 

각 증권사 별로 리서치 센타가 다 있는데 매일 쏟아져 나오는 보고서들을 다 볼 수도 없고 각 부문별로 수위에 있는 애널들의 보고서만 읽게되는 경우가 있어 진짜 좋은 보고서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니어급 애널리스트들의 방문 보고서들은 그 당시의 회사 상황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어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주니어급 애널리스트들의 탐방보고서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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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조원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대표의 1심 선고가 이번주 내려지는데 검찰이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벌금 4조원대 역대급 구형을 해 1심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20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 등 5명의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런 대국민 사기극이 어떻게 가능할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직적이었다"며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에 벌금 4조578억여원을 구형했고 이어 "김 대표 등은 자신의 사기 범행을 은폐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호도한 바 있다"며 추징금 1조3526억여원과 부패재산몰수법 관련 추징금 803억여원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모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3조4281억여원, 추징금 총 1조1700억여원을, 옵티머스 등기이사이자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모씨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3조4281억여원, 추징금 총 1조1700억여원을 구형했습니다.



옵티머스 펀드 운용이사 송모씨에게는 징역 10년에 벌금 3조4281억여원, 추징금 1조1427억여원을, 스킨앤스킨 총괄고문 유모씨에게는 징역 15년에 벌금 8565억여원, 추징금 2855억여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무엇보다 옵티머스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제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준 분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실망감을 준 점도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등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고 한 뒤 약 3200명으로부터 1조352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조사결과 김 대표 등이 편취한 금액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된 것으로 드파악됐고 현재까지 미회복 피해 금액은 554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옵티머스 등기이사 겸 H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윤씨를 통해 허위 내용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 등을 만들고 이 같은 서류로 금융당국 적격심사를 통과한 것처럼 판매사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마디로 금융사기를 대규모로 벌인 것으로 애초부너 공공기관 채권 매입은 생각하지도 않고 이렇게 모아진 자금으로 기업사냥꾼들의 무자본M&A의 뒷돈을 대주고 부실채권에 투자해 대규모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검찰이 구형한 조 단위의 벌금도 회수가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수준으로 이들의 재산을 압류해도 피해자들의 손실을 보상하기도 버거워 보입니다

 

금융시장의 신뢰를 저버리고 불신을 조장하게 만드는 이들의 범죄행위는 건전한 금융시장의 질서를 문란케 한 행위로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이들의 범죄행위를 사전에 걸러냈어야 했던 판매사들도 이들의 부실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하여 손실 규모를 키운책임을 면키 어려울 겁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에 가입해 환매중단의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들은 판매사를 믿었고 금융시스템을 신뢰한 죄 밖에 없습니다

 

어떤 멍청한 것들이 투자자 책임을 들고 나오는데 그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판매된 금융상품에 대한 것이고 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는 해당사항이 없는 기준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재판부가 일벌백계의 형량을 내려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금융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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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그룹의 해운 계열사 SM상선이 IPO(기업공개) 절차에 본격 착수했는데 하반기 상장이 목표입니다.



SM상선은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고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SM상선의 사업부문은 해운부문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해운부문은 국내 양대 국적 원양선사 중 하나로 미주 및 아주 시장에서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건설부문은 다수의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건설분야로 친환경건설기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M상선은 이번 IPO를 계기로 해운부문 영업력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 국내 1위 컨테이너 선사였던 한진해운 조직 대부분을 인수한 SM상선은 영업, 재무, 관리 등 질적·양적 측면에서 이미 상장사 수준의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SM상선 측은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회복에 따라 향후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를 기업공개를 위한 최적기로 판단했다”고 상장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M상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1조328억원, 영업이익 1406억원, 당기순이익 10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박기훈 SM상선 해운부문 대표는 “현재의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투자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은 걸 봐서 하반기 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운 업종도 호황이라 좋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상장할 수 있어 상당한 공모자금 확보도 예상됩니다

 

한진해운 관리부문과 영업부문 인력을 대부분 SM상선이 흡수한 상태라 공모자금까지 유입되면 본격적으로 HMM과 양대 해운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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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020년 실적발표20210216_4Q20_Interpark_Kor_f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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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쇼핑몰 시대를 연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12일 투자은행(IB)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원매자 후보 찾기에 나섰는데 코스닥 상장사인 인터파크는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이 대표가 27.7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1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587억원으로 이번 거래에서 매각 대상은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28.41%로 알려졌습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를 연 뒤 주로 여행, 엔터, 쇼핑, 도서 등 분야에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사업을 영위해왔는데 주요 자회사로 2012년 인수한 삼성그룹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업체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 41%, 이 대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신사업 계열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지분 51%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연과 여행업 전반이 큰 타격을 입으며 실적이 급감했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3조1천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고, 1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천936억원으로 5% 증가했지만, 6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해 수익성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이번 매각 결정 배경에 날로 치열해지는 이커머스 시장 경쟁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생존 자체가 의문이 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연과 여행업 모두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지만 인터파크가 해당 분야에 특화돼 있다는 강점이 있어 시장 일각에선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한 예상 매각가를 1500억~1700억원대로 평가하는데 잠재적 원매자 후보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버, 카카오와 하이브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인터파크 측은 "매각을 검토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고 이번 매각 대상에서 아이마켓코리아 등 차기 주력 사업 부문은 제외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파크가 매출 외형만 조단위일 뿐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물이라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알짜배기 아이마켓코리아는 매각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인터파크 자체로는 매리트가 떨어지는 매물입니다

 

매각시점도 코로나19 타격이 그대로인 시점이라 매각의 실익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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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일반투자자들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분조위)가 반환 사유로 들었던 ' #착오에의한계약취소 '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한 #금감원분조위권고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앞서 지난달 5일 금감원 분조위는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이유로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사회는 일반투자자들에게 원금을 전액 배상하도록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조위가 권고한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분조위에서 내린 '계약취소'라는 방법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일반투자자들은 보호해야 할 것 아니냐는 분조위의 결정 취지를 존중하기 위해 지금까지 그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고 이어 "계약취소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향후) 소송에서 확실히 하기 위해서"라며 "금감원은 하나은행 등을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학계 등 자문 결과 (이를 받아들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펀드판매사 홀로 책임을 떠안는 '계약 취소'안은 수용하기 어렵고, 수탁사인 #하나은행, 사무관리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함께 연대 책임을 물리는 '다자배상' 권고를 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의 최종 결정 뒤 기자회견을 통해 분조위 권고안 수용 여부와 함께 하나은행과 예탁결제원을 상대로 한 소송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옵티머스 사태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급을 보증하는 안전한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사업 실체가 없는 부실기업 사모사채 등에 투자해 수천억 원대의 피해를 낸 것이 골자입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펀드환매중단사태 와 관련해 최대 판매사로 2019년 6월~2020년 5월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 54개(6천974억원) 중 35개(4천327억원)가 환매 연기됐는데, 이 중 일반투자자 자금이 약 3천억원에 달합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형사소송에서 금융사기로 판결이 날 경우를 대비하여 "계약취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 혼자 책임을 지는 것도 아닌 수탁은행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함께 책임을 지는 연대책임을 주장하고 있어 전형적인 물귀신이라고 금융계에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H투자증권 내부에 금융상품팀이나 관련부서에 충분히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구조와 수익성을 검토하여 현실성 없는 상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는데도 책임을 태만히 하고 금융상품 수수료 수취에만 골몰하여 3000억원대 금융소비자 피해만 양산한 일차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은행과 한국예탁결재원은 NH투자증권의 펀드판매에 대해 신뢰하고 단순 업무수탁으로 수수료를 취한 것이라 책임을 물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NH투자증권 이사회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최대한 다른 금융사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손해배상 책임을 희석시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늦었지만 #옵티머스펀드사기 피해자들에대한 최소한의 원금보상 약속이 이뤄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본시장 선진국의 경우 손해배상으로 갈 사안이라 아직도 우리나라는 #금융소비자 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법조계도 힘없는 개인보다 금융사 편에 서는 것이 수익이 더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사안에서 나서지 않고 손해를 본 금융소비자 스스로가 자신의 손해를 구제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기다 #금융소비자보호 를 중요 정책으로 밀어붙였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석연찮은 이유로 연임에 실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는 물 건너 갔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번 NH투자증권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 이유를 받아들이지 않은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금융소비자 스스로가 공부해야 이런 #신종금융사기 에 속지 않고 당하지 않게 될 겁니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편을 들기 시작한 것도 윤석헌 금감원장이 취임한 이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민간으로 이직할 때 감독 대상이었던 금융사의 임직원으로 영전하는 경우가 많아 현직에 있을 때 금융사들을 제대로 관리 감독할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관련 업무의 회사로 이직 후 3년 이내 재취업이 금지되고 있지만 제2 금융권의 금융사를 재벌들이 갖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 업무가 아닌 다른 계열사에 임원으로 데려가는 것까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윤석헌 금감원장의 연임을 막기 위해 #금감원노조 의 행위와 #삼성바이오로직스분식회계 건으로 보복을 당했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는 것은 #윤석헌금감원장 이 진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일들을 해 왔기 때문일 겁니다

만에 하나 NH투자증권이 향후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이번에 반환한 투자원금에 대해 다시 반환소송을 낼 가능성이 커 돈을 돌려 받아도 돌려 받은 것이 아닌것이 "계약취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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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시중에 풀린 유동성 자금이 여전히 증시로 몰리면서 증권사들이 올 #1분기최대실적 을 기록했는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열기에 따른 거래 수수료 증가와 #기업금융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350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미래에셋대우증권 은 2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7.1%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 도 순이익이 1776.34% 증가한 2890억원을 기록했고 #NH투자증권 의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7.7% 증가한 257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증권 도 1분기 221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신한금융투자도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0.4% 증가한 168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키움증권 도 1분기 당기순이익 262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17.2% 증가한 실적을 내놨는데 전분기 보다 24.5% 늘어난 수치입니다.

증권사들이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 증가 덕분인데 올해초 투자자들의 주식거래 대금은 큰 폭 증가했고 올 1분기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포함해 하루 평균 증시거래대금은 33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8% 늘었습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증시거래대금 #위탁매매수수료 는 1분기 2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7%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도 수수료 수익이 24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량 늘었고 NH투자증권은 수수료 수익은 1년 전보다 2배 가량 증가한 2105억원을 기록했고 키움증권의 수수료 수익은 28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2%,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8.8% 늘었습니다.

여기에 기업금융 부문 실적 증가도 최대 실적에 한 몫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기업금융부문에서 #주식자본시장 (ECM) 수임 확대와 국내 다수 딜을 통해 971억원의 수익을 달성했고 삼성증권도 1분기 IB부문 실적이 ECM, #구조화금융 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증권사의 이런 최대 실적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인데 다만 금리 상승은 변수로 금리가 상승하면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평가손실 이 생겨 실적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1분기에는 금리상승이 잠깐에 그쳐 증권사에 준 영향이 미미했지만 향후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증권사채권운용손실 이 발생할 수 있고, 거래대금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유동성장세 때를 보게 되면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뛰어들 때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급증하면서 증권사들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이후 #공모주시장 이 유통시장을 후행해서 붐이 일면서 기업금융(IB) 부붐도 큰 수익이 나 대형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장도 그런 움직임을 교과서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주가 실적에 따라 먼저 움직이고 이후 중소형주들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후행해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의 교과서같이 움직이는 장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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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공개(IPO) 대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에 81조원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경쟁률은 288.17대 1로 집계됐고, 높은 경쟁률로 균등배정으로도 한 주도 받지 못하는 청약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등 5개 증권사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증거금은 총 80조901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3월 초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에 모였던 증거금 63조6198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규모입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일반청약 물량 총 534만7500주에 15억4098만주 청약이 몰리면서 입니다.

대표 주관사이자 공모 물량 248만2768주를 확보한 미래에셋증권에 36조9569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는데 각각 171만8840주, 76만3928주의 공모 물량이 있는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의 증거금은 25조4369억원, 9조295억원이었습니다.

19만982주로 가장 적은 공모 물량이 배정된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는 각각 4조4434억원, 5조35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증권사 합산 청약 경쟁률은 288.17대 1로 나타났고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각각 502.16대 1, 443.1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미래에셋증권(283.53대 1), 한국투자증권(281.88대 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SK증권 경쟁률은 225.14대 1로 가장 낮았는데 다만 모든 증권사 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으면서 균등배정으로도 한 주도 받지 못하는 청약자가 속출할 전망입니다.

최종 배정 물량은 내달 3일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실권주를 포함한 최종 배정 물량은 5월 3일 공시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선 SKIET가 상장 후에도 긍정적인 주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 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되어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공모가가 청약자 마진 30%를 감안하여 결정된다는 점에서 초기 보호예수물량 등을 감안하며 상장 초기에는 품절주 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보유지분이 전체 공모주의 약 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신주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SK IET에 들어오는 공모자금이 공모규모의 반이라 SK이노베이션에게 유리한 기업공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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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가 모회사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자기자본 규모를 5조원까지 늘립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 일부로 투자은행(IB)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499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오는 26일 모회사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보통주 745만주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증자로 하나금융투자의 자본 규모는 약 5조원으로 확대되는데 현재 자본 규모가 5조원이 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곳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 일부를 IB 부문을 강화하는 데 쓴다는 방침인데 지속 가능 기업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정보통신(IT), 리스크 등 미들오피스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이번 증자는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지 한 달 만인데 이 대표는 취임 당시 ‘초대형 IB로 다음 단계의 도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포함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었습니다

하나금융투자가 자본금을 5조원대로 늘리면서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덩치키우기 경쟁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수장으로 증권업계 최연소 최고경영자로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부임하면서 IB를 강화하여 중국금융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의 경력이 중국 지린대 동북아 연구원 교수와 베이징대 고문교수, 다국적 컨설팅 GCIG 중국법인장 및 총괄대표를 역임한 이력으로 중국통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초대형IB로 지정되기 위한 자본확충을 완료하고 단기금융업(발행어음)에 진출할 경우 하나금융투자는 모기업인 하나은행과 연계하여 마케팅을 할 수 있어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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