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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가 유틸리티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1시 30분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710원(29.90%)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각국 정부의 정책 영향이 큰 업종인 유틸리티 업종은 EU의 'Fit for 55' 정책 발표로 신재생에너지와 탈석탄화가 가속화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유틸리티 기업들은 지난 5년간 지속된 탈원전, 탈석탄화, 연료비 연동제 미시행 등 지속된 규제로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 진 바 있지만 글로벌 탈탄소 정책의 강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신재생에너지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형모듈형원자로(SMR)와 해외원전 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및 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에 있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의 공기업과 SK,효성, 현대차, POSCO 등의 대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U의 'Fit for 55' 정책은 파리기후협약을 달성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지구온도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탈탄소정책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오는 2030년 말까지 최소 55% 탄소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하고 있고 2050년까지 기후중립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입법 제안 패키지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EU 와 교역에서 EU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를 달성하는데 수혜를 입는 종목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탄소배출이 많은 대규모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중심이 송배전망을 다시 신재생에너지에 맞춰 재설계하고 시공해야 하는 투자수요가 있어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한국전력
한전산업
한전기술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누리텔레콤
세명전기
피앤씨테크
에이치엘비파워
LS ELECTRIC
로엔케이
스맥
비엠티
비츠로테크
일진전기
일진홀딩스
서전기전
광명전기
제룡전기
이화전기
선도전기
삼화전자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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