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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도권에서 델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주된 종이 되는 우점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인도에서 램데시비르의 50배 이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PRG64'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인 골드퍼시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골드퍼시픽은 장 종료 현재 전일 대비 435원(30%) 급승한 상한가 18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각종 변이 바이러스는 약 3분의 1에서 검출되고 있어 아직 과반의 우세종이 되지는 않고 있다"며 "델타 변이가 점점 증가해 알파 변이보다 더 많이 검출되고 있어 우려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약 2배 이상 검출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지난 8일 "델타 변이가 8월 중 우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 시기가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한편, 천연물 원료 'APRG64' 기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골드퍼시픽의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피알지는 국내 및 유럽연합(EU)·인도 글로벌 임상 2상에 돌입할 계획인데 현재 인도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3분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치료제 임상을 진행중인 제넨셀과 한국파마의 'APRG64' 개발에 골드퍼시픽자회사 에이피알지가 임상 2상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회사측은 올 3분기 인도 임상1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밝혔는데 EU와 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각각의 국가에 패스트 트랙으로 조건부 신약허가(NDA)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월에도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 부각되며 단기 급등이 나왔는데 이후 처음 출발한 주가보다 더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 투자자들에게 큰 소닛ㄹ을 주기도 했습니다

 

1월 이후 6개월여 횡보하며 투자자들을 그로기로 만든 이후 다시 델파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임상 단계가 진행되는 것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대감만으로 주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 전형적인 머니게임 종목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다른 제약사들도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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