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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에스앤씨는 온습도 및 먼지센서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환경센서 전문기업으로 환경, 에너지 효율, 건강과 관련된 온도, 습도, 미세먼지, 가스 등 센서와 그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칩 형온습도센서(HumiChip®), 상대습도센서(전기저항식/정전용량식/결로예지), 온습도센서모듈 등이 있습니다
전기차용 배터리 드라이룸 수요 급증에 삼영에스앤씨는 관련 시장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외국계가 독점하고 있는 트랜스미터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삼영에스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29.90%) 급등한 상한가 7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대규모 설비 투자 경쟁이 이뤄지고 있고 향후 5년에서 10년간 지속적인 설비 확장으로 극저습 노점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0조원 규모로 향후 2026년까지 166조 시장으로 급 성장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100GWh 생산용량에서 2024년까지 4배 이상인 450GWh로 예상되는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현지에 자동차 생산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규모 배터리 생산 시설 투자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
K-배터리 주요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 SDI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협력사와 함께 유럽 및 미주 지역에 신설 배터리 공장 증설이 진행 되고 있고 이에 드라이룸 수요의 증가는 초저점 노점계를 추가 설치해 관리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매우 높은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시장은 해외기업의 용량형센서타입의 측정기기가 독점하고 있어서, 고객은 상대적으로 부정확한 정확도, 높은 관리비용, 기술지원의 지연 등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삼영에스앤씨측은 자사의 기술 확보 후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면 외산 제품을 대체 한다는 대외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노점계 트랜스미터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라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시설, 식품관련 콜드체인 등 특히 대부분의 배터리 제조공정에서 정확한 초저습 관리를 위해 냉각거울형 노점계(Chilled Mirror Hygrometer)를 높은 가격 때문에 사용 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저가 대체제인 용량형 노점계를 사용해 공조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의 냉각거울형 제품을 트랜스미터로 개발해 소형으로 개발 하고 있는데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존 고사양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대량 양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영에스앤씨는 2021년 5월 21일 상장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다 이번에 반등다운 반등이 나온 모습인데 지난 2022년 10월 13일 52주 최저가 5,880원을 기록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영에스앤씨는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득으로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주가 급등은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반등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배터리 분야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지속될 분야라 삼영에스앤씨 입장에서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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