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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2.01.07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 'CES 2022' 데뷔 합격점
  2. 2021.12.14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3. 2021.12.13 유럽연합(EU)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 거부 움직임
  4. 2021.12.09 현대오일뱅크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로부터 2000만달러(약240억원)규모 지분 투자 유치
  5. 2021.10.29 국내 정유주 국내 기름값 상승세에 영업이익 7조원대 폭리 기대감
  6. 2021.09.11 현대중공업 기업공개(IPO) 흥행성공 청약증거금 56조원 역대 6위 랭크
  7. 2021.08.14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IPO(기업공개) 본격화
  8. 2021.07.22 조선 3사 2분기 실적 후판가격 인상 우려감에 적자 전환 가능성
  9. 2021.07.21 두산인프라코어 거래재개 급등세 현대건설기계와 합병 기대감
  10. 2021.05.16 로봇관련주 KT와 현대중공업지주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 실시 소식에 관심고조
  11. 2021.04.26 조선주 1분기 수주 싹쓸이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12. 2021.04.22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설립 현대건설기계 강세 지속
  13. 2021.04.03 조선주 이집트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 사고 반사이익 수혜주
  14. 2021.03.28 조선주 수에즈 운하 사고 반사이익 2021 수주 싹쓸이 기대감
  15. 2021.03.26 현대미포조선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개발 탄소중립정책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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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zngECutXEc

안녕하세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CES2022 행사장에서 뽐냈습니다.



정 대표는 5일(현지시간)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웨스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유명 스타트업을 만나 봐도 우리보다 뛰어난 자율운항 기술력을 가진 곳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 대표는 "올해는 현대중공업이 50주년을 맞이한 각별한 해지만 어려웠던 순간들도 있었다"며 "특히 2014년부터 2년 동안 주력사업인 조선 산업 전체가 굉장히 큰 불황을 겪으면서 저희도 2년 동안 5조원 가까이 적자가 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고이어 정 대표는 "당시에는 당장 급한 불은 꺼야하는 상황이어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사치로 느껴질 정도였다"며 "그러던 우리가 오늘은 미래를 이야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위기를 겪으며 차별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우리 그룹은 단순히 덩치만 큰 회사가 아닌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종합중공업그룹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CES 참가를 결정한 것도 이러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는데 정 대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미래비전을 보여주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CES 참여를 결정했다"며 "남은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 트렌드를 면밀하게 살피고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찾고자 뛰어다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정 대표는 "자율운항 기술은 당연히 세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율운항 기술이 해양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해 그룹 지주회사의 대표이사까지 맡게 됐지만 총수로서의 역할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정 대표는 "지난해 그룹 인사의 핵심은 부회장단을 중심으로 각 분야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라며 "물론 저도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 하고 지주사 대표이사도 맡게 되면서 책임이 무거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조선업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는데 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미래까지 일감을 확보했다"며 "올해 수주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줄어들 수도 있지만, 올해 들어서 벌써 2조원 가까이 수주했다"고 말했고 이어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견고한 발주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선박 수요의 증가는 한국 조선업계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정 대표는 "대우조선과의 기업결합은 단순히 한 기업과 기업의 인수합병(M&A) 이슈가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 산업 전체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시작이 됐다"며 "이미 글로벌 조선 산업은 국가대항전 형태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저희 입장을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게 저희 입장이다"며 "심사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기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글로벌 조선 1위 기업의 수장으로 미래조선업을 CES 2022를 통해 예고해줬다고 할 수 있는데 친환경 선박을 넘어 자율주행 선박으로 넘어가는 것은 이 또한 로봇노동을 전제하는 것으로 어렵고 힘든 선원이라는 인간노동이 더 이상 선박의 제조부터 운영까지 필요없어지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예고한 것입니다

 

젊은 그룹오너경영자로 세간의 우려가 있지만 이번 CES 2022에서 직접 나서서 사람들에게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를 잘 설명한 것은 역시 현대가라는 말이 나오게 한 것 같습니다

 

재벌그룹들이 세대를 넘겨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후계자로 인해 투자자들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경영후계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투자자들 앞에 나서 자신이 경영할 회사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대규모 수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앉아서 큰 손실을 보게 되었는데 이를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기성에따라 메꿔질 수 있는 손실로 완전한 손실이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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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1mZJvAAmK4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합니다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이날 접수했는데 현대오일뱅크는 상장 시 정유중심의 사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을 위한 투자금을 공모자금으로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업황 회복기에 맞춰 세 번째 상장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2년, 2018년에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었는데 국제 유가 하락, 아람코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등으로 IPO 추진을 중단했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국제 유가 반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91.8% 증가한 17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오른 5조1815억원에 달해 적정한 타이밍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석유류 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지주로 현대오일뱅크 지분의 74.1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주력사업인 정유사업에서 친환경 사업으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기존 정유중심의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모자금으로 확보한 자금은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해 조기에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비심사청구서가 승인될 경우 내년 상반기 중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완료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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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uV2zAGz1k

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을 거부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13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82% 떨어진 2만4천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0.61% 떨어진 9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이 독점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구제조치를 제출하지 않아 EU 반(反)독점당국이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글로벌 조선 시장이 '빅3'에서 '빅2'로 재편될 것을 EU 집행위원회가 우려하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점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2019년 12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를 개시했지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심사를 세 번이나 일시 유예했다가 지난달 말 재개했는데 심사 기한도 내년 1월 20일까지 연기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유럽연합(EU)와 일본의 반대에 부딪혀 있는데 EU 집행위원회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점 여부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지만 일본은 아무런 근거 없이 심사를 질잘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는데 현재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중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EU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선 심사가 진행 중으로 이 중 단 1곳만 불허 결정을 내려도 합병은 무산됩니다.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독자 생존에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에서 합병이 무산으로 돌아갈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독자생존에 대한 플랜을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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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화학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했는데 팔란티어와 파트너쉽을 넘어서는 동맹 관계를 맺고 화학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9일 현대오일뱅크가 팔란티어로부터 2000만달러(약240억원)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는데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은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으로 현대오일뱅크는 팔란티어와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업무 전반의 디지털전환(DX)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팔란티어는 충남 서산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약 3개월 간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현대오일뱅크의 생산 과정 전체를 데이터화하고 생산의 병목 지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기초 작업입니다.



팔란티어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로 실리콘밸리의 거물 투자자인 피터틸이 2003년 설립한 회사로 미국 CIA, 영국 SIS등 정보기관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했고, 2011년 미국 정부의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에도 일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민간 분야로 진출하며 사세를 키웠는데 항공기 업체 에어버스와 에너지 기업 BP등이 주요 고객으로 지난해 9월 뉴욕 거래소에 상장한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약 400억달러, 한화 기준 약 46조~47조원에 달합니다.



팔란티어가 투자에 나선 것은 현대오일뱅크를 석유화학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판단했기 때문인데 팔란티어는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사업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수소 등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2022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연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진행할 예정인데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팔란티어와의 협력은 현대오일뱅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와 팔란티어가 손을 잡은 것은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위해 팔란티어의 기술이 필요하고 팔란티어는 현대오일뱅크를 매개로 현대중공업지주그룹사들을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좋은 시장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으로 투자한 지분에 대해 유동성도 생기고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를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현대중공업지지그룹은 조선업종 중심의 사업에서 정유와 종합화학, 수소에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징하고 있어 팔란티어는 미래에 큰 시장을 미리 확보한 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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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유가동향_21년10월3주.pdf
0.38MB

안녕하세요

휘발유 마진(크랙)이 4년만에 16달러를 찍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유업계 폭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규모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항공유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크랙은 지난 22일 기준 16.82달러를 기록했는데 휘발유 크랙은 휘발유 가격에서 원유가격을 뺀 가격을 말하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8달러대)보다 2배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휘발유 크랙이 16달러를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크랙은 최근 14.2달러를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항공유 크랙은 10월 들어 10달러대를 넘어섰고 작년 2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 손익의 가늠자인 정제마진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올해 7월까지 월평균 배럴당 1~2달러대에 머물며 등락을 반복하다 8월부터 3달러대로 올라선 뒤 이달 셋째 주 7.9달러로 수직상승했는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BEP)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공유 소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이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항공유 소비는 늘 수 밖에 없고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에 항공사들이 미리 항공유를 싼 값에 사자는 심리가 가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휘발유 크랙의 급등은,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가 대표적으로 올 초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석유제품 수요자 줄어들자 현지 정유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되살아났지만, 정유공장이 곧바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도 올해 6월부터 자국 정유사 수출을 규제하면서 아시아 휘발유 시장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경유 시장도 위드코로나 분위기 덕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소비 증가에 따라 육상 운송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경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유은 작년 5월 10달러대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개월만에 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휘발유, 경유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올 3·4분기 국내 정유사 수출량이 1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휘발유 수출량은 2529만배럴을 수출해 전년 동기(1654만) 대비 52.9%로 크게 늘었으며 에이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면서 휘발유 크랙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사 마진이 급격기 상승하고 있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독과점 업체들인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급등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정부가 유류세를 20% 낮추는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이 마져도 국내 정유사들을 기름깞 인상을 통해 먹어버리면 결국 정부도 세수가 줄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기름을 소비할 수 밖에 없어 정유사들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이렇게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가격담합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이를 감독할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에 재취업햐 아예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복마전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해쳐먹어도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가죽까지 벗겨먹을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을 규제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나는 경기를 다시 죽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데 동네 빵집과 중국집이 원재료인 설탕과 우유, 밀가루 등을 배달받는 비용에 기름값 인상분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름값이 세금 때문이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인데 독과점시장의 폐해에 부담하지 않을 비용까지 일반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재벌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사관련주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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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이 청약증거금 56조원을 끌어 모으며 공모청약에 흥행성공 했는데 앞서 공모청약을 진행한 크래프톤과 롯데렌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공모가격이 기업가치보다 낮게 형성된 것이 공모주 청약자들에게 매리트 있는 공모주청약으로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기업공개(IPO) 직전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국내외 굵직한 소송에 지난 상반기 실적 부진 등이 겹쳤기 때문이지만 공모가가 수요예측에서 낮게 결정되면서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10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47만5054주 모집에 171만3910명이 청약에 참여했고 평균 경쟁률만 405.50대 1로 최소 청약금액인 30만원을 넣으면 균등배분으로 1주를, 비례로 1주를 더 받으려면 2700만원 이상을 청약해야 할 정도로 청약 경쟁률이 치열했는데 이렇게 모인 증거금만 56조562억원에 달합니다.

 

지난달 일진하이솔루스(36조6830억원)의 기록을 밀어내고 증거금 규모로 6위를 차지했고 5위인 카카오뱅크(58조3020억원) 역시 바짝 따라붙은 상태입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이름값을 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인데 최근 IPO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바이오, 플랫폼과 거리가 먼 장치산업으로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 거로 전망됐기 때문인데 여기에 대우조선해양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2019년 인수후보로 확정됐지만, 해외 조선사들의 반발로 기업결합 승인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굵직한 국내외 소송도 6월 말 기준으로 45건이나 되는데 소송 가액만 4854억원에 이릅니다.

 

올해 상반기 39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한 것도 흥행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3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1633곳이 참여해 경쟁률 1835.87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1883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IPO대어들은 대부분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크래프톤은 243.15대 1을, 롯데렌탈은 217.6대 1을 기록했고 오랜만에 다시 네자릿수 경쟁률이 나타나자 일반투자자들은 환호하며 현대중공업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대중공업의 의무보유 확약 신청 수량도 높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크래프톤과 롯데렌탈의 확약률은 22.05%, 14.65%에 그친 반면 현대중공업은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인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 확약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53.1%에 달하며 ‘장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여기에 차기 IPO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정부의 플랫폼기업에 대한 규제강화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어 IPO를 늦출 것으로 보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GM의 쉐보레 볼트의 대규모 리콜에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상장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암모니아 연료 추진을 위한 핵심기술인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며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발표도 흥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실적부진은 원재료인 후판 가격 급등을 회계에 반영한 때문인데 장기적으로 기성에 따라 손실은 줄어들고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조선업에 있어 현대중공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독보적이라 상장 후 주가 하락은 오히려 경영권 승계의 호기로 작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의 현대중공업 지분을 물려 받아야 경영권 승계가 끝나기 때문에 이번 현대중공업 상장도 이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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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달 10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계획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는데 1주당 희망 공모 가격은 5만2000~6만원으로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공모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5조3263억원 수준인데 현대중공업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수소 암모니아 연료 선박, 전기 추진 솔루션 등 신규 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유사 현대오일뱅크도 8월 중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업계는 현대오일뱅크 몸값이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는데 현대오일뱅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화학, 소재 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밖에 조선사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AS업체 현대글로벌서비스까지 계열사 IPO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업계는 이렇게 확보된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의 기업공개IPO는 정기선 후계자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이자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사업에 들어가는 자금 마련을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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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조선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한국조선해양이 9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선박에 들어가는 주요 자재인 후판 가격 상승에 발목 잡히면서다. 조만간 실적을 발표할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역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조선해양이 21일 공시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이는 증권가가 추정한 영업손실 전망치 1913억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을 대폭 밑돈 수준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 쇼크’를 낸 이유는 후판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미리 반영했기 때문인데 선박을 건조하는 데 쓰이는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철판으로 건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합니다.

 

조선사는 예정원가 변화가 예상되면 수주잔고에 예상손실을 고려해 공사손실충당금으로 설정한다.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설정한 공사손실충당금은 8960억원에 이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이어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대비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이 20% 이상 상승했다”며 “아직 하반기 협상이 끝나진 않았지만 상승할 것이라는 가정 아래 예측 상승분을 실적에 선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측은 후판의 주요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결과로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지난해 1분기 평균 t당 90.21달러였지만 올해 1분기 166.96달러로 오른 데 이어 2분기 197.97달러→3분기 218.68달러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조선사에 제시한 후판 가격은 t당 115만원으로 연초 후판 가격이 t당 70만~80만원 수준으로 알려진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후판 가격이 6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얘기로 한국조선해양이 이번 공사손실충당금을 설정할 때 가정한 후판 가격은 100만~115만원이었습니다.



한국조선해양뿐 아니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역시 실적 쇼크를 재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영업손실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각각 1377억원, 583억원입니다.



한국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후판값 상승분을 미리 실적에 반영하면서 컨센서스보다 더 큰 폭의 영업적자를 낼 가능성이 큰데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가 급등에 따른 여파가 조선사까지 덮쳤다”며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상승과 강재 수요 확대, 줄어든 강재 공급 등으로 후판 가격이 급등해 단기적으로 조선사의 수익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선사의 신조 수주는 최소 일년에서 장기 3년이상의 프로젝트로 그 사이에 철광석 가격급등에 따른 후판가격 상승은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지주 계열 한국조선해양의 후판 가격 인상 반영은 회계적 이슈로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것이기에 실제 인상율이 낮을 경우 잡수익으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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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 작업을 끝내고 코스피에 재상장 된 첫날 급등했습니다.

 

7월 21일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 1만5350원 대비 10.42%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 초반에는 상한가에 가까운 1만935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주식 분할 작업으로 인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는데 앞서 두산그룹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를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 분할했고 그 중 투자회사는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였던 두산밥캣으로 이관하고 두산인프라코어 영업 부문을 현대중공업지주에 매각하여 투자 부문인 두산밥캣두산중공업에 합병하기로 하면서 주식 분할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분할 후 두산인프라코어 가치평가는 이전보다 개선될 전망인데 분할 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가치에, 할인을 적용한 두산밥캣 지분가치를 합산해 산정했는데 즉 시장이 두산인프라코어를 복합기업으로 접근하면서 일종의 가치평가 할인이 적용됐는데 그러나 분할 후에는 시장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순수 건설장비 업체로 접근하면서 이전에 적용됐던 할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밥캣 지분 분리에 따른 기업구조 단순화가 기존 밸류에이션 할인을 해소시킬 것”이라며 “분할 후 연결 재무 데이터 부족과 중국 자회사(DICC) 관련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하지만, 이는 향후 관련 정보 공개와 함께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도 이날 반등했는데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현대중공업지주는 전날보다 1.3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7월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던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소폭 오르며 하락세를 끊어낸 반면 두산밥캣과 합병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2.79% 떨어진 2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기적을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건설기계와 합병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로 남게 되어 있는데 아직은 두개의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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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와 함께 로봇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총상금 4천500만원 규모의 '로봇 우수기업 선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상금과 함께 ▲ 총 5천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 지원 ▲ KT·현대로보틱스와 로봇사업 공동 사업화 기회 ▲ 현대로보틱스 로봇 서비스 사업 연계 기회 ▲ 인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및 기업설명회(IR) 기회 ▲ KT가 조성 중인 벤처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디지코 KT 오픈랩' 입주 우선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과 시너지를 창출할 로봇 업체를 발굴하고,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생태계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완료 7년 내의 로봇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Inche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KT가 주도하는 로봇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에 국내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경쟁력 높은 로봇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봇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신 기술산업 중에 한가지로 인공지능(AI)가 머리에 해당한다면 로봇은 손발에 해달하는 것으로 인간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선진국에서 노인들의 소비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이들의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자율주행"기술을 발전시키듯이 소비여력이 있는 노인들이 하고싶은 일들을 할 수 있게 웨어러블로봇과 서비스로봇 등을 개발하여 일상 생활에도 로봇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게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려고 합니다

 

 

KT는 이들 로봇의 작동에 필요한 데이타 소비증가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려는 것이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제조 현장의 산업용로봇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서비스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모빌리티 회사를 지향하며 로봇을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투자를 늘리고 M&A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로봇산업 그 자체의 자연성장 뿐 아니라 재벌대기업의 참여는 시장 성장성에 가속도를 높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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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구,디에스티로봇)

에스피지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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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환경규제 등에 따라 앞으로도 ‘수주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원재료인 철강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지금은 신조가격에 원재료비 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6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해운·조선업 2021년 1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수주량은 532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무게 단위)로 지난해 1분기보다 867.5% 증가했는데 같은기간 총 수주액은 753.2% 증가한 119억1000만달러(약 13조3000억원)로 집계됐는데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컨테이너선이 효자 노릇을 했는데 올해 1분기 전체 수주량 가운데 56.5%가 컨테이너선이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1분기에는 컨테이너선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대형급 55척과 피더(Feeder·소형)급 1척을 수주했고 이밖에 유조선 20.2%, 액화석유가스(LPG)선 10.1% 등의 수주 비중도 늘었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국내 조선업계가 지금과 같은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북미 노선을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폭증하면서 신조선박 발주가 늘어났지만, 기존에 컨테이너선 시장은 충분한 선복량(적재능력)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인데 물류가 정상화되는 대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줄 가능성이 큰 데 여기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간과한 것은 환경문제 때문에 기존 벙커C유를 이용한 컨테이너선들이 대거 LNG선으로 개조에 들어가고 있고 지난 해 코로나19사태속에 폐기된 노후 선박들을 대체할 배가 부족하는 점입니다

연구소는 조선업계의 수주 강세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1분기 LNG선 수주 비중은 3.3%였지만, 과거 3년 동안엔 약 40% 안팎을 차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달 LNG선 운용 능력을 갖춘 선사들에 노스필드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하는 입찰 초대장(ITT)을 발송하고 선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사 선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LNG선을 발주할 전망인데 QP는 지난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에 총 100여 척가량의 LNG선 건조 슬롯을 예약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존선박연비지수(EEXI)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확대 적용 등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인데 올해를 시작으로 환경규제 효과에 따른 노후 선박 교체가 본격화되면 기술 경쟁력이 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도 앞으로 수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으로 올해 1분기 선박용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강판) 가격은 3개월만에 30% 가까이 올랐는데 조선업체들 입장에선 후판 가격 상승으로 선박 건조 원가가 약 3%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건조하는 선박 대부분을 저가로 수주했던 만큼 원가 상승은 조선업체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조선가의 오름세는 수주량 증가세에 비해 약한 모습인데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달 평균 130.2로 지난해 12월 평균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해 1분기말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잔량은 2438만CGT로 약 2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며 "조선사들의 선가 인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선주사 중심이 아니라 조선사 중심의 시장으로 독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발주를 서두르고 있어 선주사 끼리의 경쟁으로 선박 신조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 물량이 차면서 베트남 조선사로 물량을 돌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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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이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를 설립하고 두산인프라코어를 편입합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월 특수목적법인(SPC)인 현대제뉴인을 신설했는데 현대제뉴인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확보를 시작으로 현대건설기계를 자회사로 편입, 그룹 내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가 될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종속회사인 현대제뉴인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7550만9366주를 8500억원에 취득한다고 9일 공시했는데 현대제뉴인의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율은 34.97%가 되는데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두산인프라코어 경영권 확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대우조선해양인수를 추진하며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제뉴인도 12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는데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재무적 투자자인 KDB인베스트먼트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관한 주주간 계약 체결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 주체를 현대중공업지주에서 현대제뉴인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밑에 조선중간지주인 한국조선해양과 건설기계 중간지주인 현대제뉴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외에 현대오일뱅크와 같은 정유주도 갖고 있어 중후장대 산업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미 정몽준 회장에서 정기선 사장으로 경영권 승계의 그림이 완성된 모습으로 정씨일가는 현대중공업지주를 장악함으로 해서 그룹 전체의 지배력을 소유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지주는 명실상부 글로벌 조선 1위와 글로벌 건설기계 7위의 위상을 가진 재벌대기업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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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해상로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선박 좌초로 막힌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좌초된 '에버기븐'호의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에 피해보상을 청구할 예정인데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3월29일 이집트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좌초됐던 에버기븐을 완전히 부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수로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달 23일 대만 선사 에버그린의 컨테이너 화물선 에버기븐은 수에즈 운하 중간을 비스듬하게 가로지른 채 좌초됐는데 에어기븐호는 2만2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400m, 넓이 60m에 달하는 수에즈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컨테이너선입니다





이 선박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가 건조해 2018년 인도됐고 소유주는 일본 쇼에이기센이고 대만 에버그린이 용선해 파나마 선적항로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초유의 수에즈 운하 봉쇄 사태는 일주일 만에 일단락됐지만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영국 해운전문지 로이드리스트는 이 사고로 지체된 무역량의 가치는 시간당 4억달러, 하루 96억달러(10조8400여억원)에 달한다고 밝혔고 이집트 당국은 하루 1400만달러(158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마하브 마미시 이집트 대통령 항만개발 및 수에즈 운하 담당 보좌관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 책임이 에버기븐호 선장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박 좌초로 인한 보상과 예인선 사용료 등 모든 비용을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에 청구할 예정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오사마 라비 SCA 청장도 "강풍이나 기상 요인이 선박 좌초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라며 "기술적·인적 과실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의 판단에 따르면 대만 용선사인 에버그린사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고 배에 문제가 있다면 일본 쇼에이기센 선주사에 책임을 물게 될 겁니다





만약 배의 기계적 결함에 의한 사고라면 다시 일본 쇼에이기센 선주사는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어 여러 당사자들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바라보는 사계 여러나라의 선주들은 일본 조선소의 품질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고 결국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우리나라 조선소에 수주를 몰아줄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중국은 기술력이 떨어지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낮은 대신에 싼 가격에 배를 만들어 내지만 인도 이후에 잦은 고장과 수리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사건으로 비싼 비용 뿐 아니라 기술력에도 의구심을 사게 되었는데 결국 기술의 일본이라는 말은 20세기 유물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21세기에는 대한민국의 조선이 날개를 달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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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로 인해 중국에 이어 일본 선박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몸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의 잦은 고장 사례는 이제 너무 익숙해져 버린 정도인데 일본에서 건조된 선박도 바람을 이기지 못하느 빈약한 명분을 이유로 선박 품질의 신뢰성도 사라졌다"며 "한국 조선업으로 선박 주문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이 2018년에 인도한 '에버 기븐(Ever Given)'이며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Scrubber습식세정집진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는 개방형 스크러버를 가동하는 선박하게 벌금을 부과, 운하를 통과하는 동안 스크러버에서 발생한 오수를 배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버기븐호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 저황유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료특성 차이로 추진엔진이 손상돼 추진력을 잃었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해상 교통로에서 선박이 강풍에 휘청거릴 정도라면, 조선소의 기본 설계능력과 선박의 품질에 대한 담당 선급의 검사 과정을 두고 선주사와 해상 보험사의 문제 제기가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박 연구원은 "선체가 받게 될 풍향과 풍속을 고려해 요구되는 추진 속도에 대한 설계상의 오류 및 문제점에 대한 책임 여부는 곧 담 당 선급의 책임론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증시헤도 지난 26일 해운주만 아니라 조선주의 주가도 크게 뛰었는데 종가 기준 한국조선해양 전일대비 11.39% 급등했고, 장중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미포조선(10.21%)도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대우조선해양(6.95%)과 삼성중공업(6%)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26일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 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전해졌는데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한중일 5개 조선사가 수주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삼성중공업이 전체 물량을 따내며 승자가 됐고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 78억 달러의 65%(51억 달러·42척)를 채웠고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한 해 목표의 3분의 2를 달성한 것입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실적도 눈부신데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컨테이너·로로선 등 전 선종에 걸쳐 고르게 수주 계약을 따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2척, 54억 달러를 수주했는데 연간 수주 목표액 150억 달러의 36%를 달성한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수주한 LNG 이중 연료 추진 VLCC 10척(1조 1,000억 원)을 포함해 현재 총 19척(17억 9,000만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77억 달러)의 23%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조선 3사가 수주 랠리를 이어가는 원인은 경기회복에 따른 발주량 증가와 운임 급등으로 인한 컨테이너선과 원유 운반선의 수주 독점 두 가지로 분석됩니다.

조선·해운 시황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컨테이너선은 총 402만 CGT(표준선 환산톤수·101척)가 발주됐다. 한국은 43%인 171만 CGT(31척)를 수주했다. 원유운반선을 포함한 탱커는 총 161만 CGT(59척)가 발주됐는데 한국은 82%인 132만 CGT(40척)를 가져왔습니다.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도 조선 3사에 호재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 폐선이 늘고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사는 지난 15일 기준 올해 발주된 가스 추진선(LNG나 LPG 등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54척 중 74.1%인 40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에즈운하 사건으로 일본조선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 되었는데 대만 에버그린 선사는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번 사건이 강한 인팩트가 되어 기존 중국조선과 일본조선에 대한 불신감으로 우리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이 발주한 신조수주건을 싹쓸이 한 것처럼 우리 조선사들이 능력이 되는 한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에 몰아주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년사이 조선사고에서 일본 조선사들의 배와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배들이 보여준 결과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글로벌 조선시장을 휩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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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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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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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세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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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인화정공

대양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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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조선해양이 탈탄소 시대 구현에 앞장서는데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액화 이산화탄소(CO2) 운반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인데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은 산업시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선박으로 이동, 해저에 저장하는 역할을 맡아 대표적인 탄소중립정책 중에 한가지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2일 서울 중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과 미국 선급 ABS, 마셜 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은 저온과 고압 상태의 액화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유지·운송할 수 있는 선박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을 계획입니다.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은 제철소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저장시설로 운성하는 역할을 맡는데 현대미포조선은 이산화탄소 운송에 최적화된 선박과 화물저장시스템(CCS)을 개발하고 한국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는 화물운영시스템(CHS)을 담당합니다.

미국 선급과 마셜 아일랜드 기국은 선급과 기국 규정은 물론 액화가스운반선에 관한 국제협약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조선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산화탄소운반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이 추진하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은 ‘역배출’(negative emission) 기술의 일환입니다.

역배출은 산업현장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한 뒤 해저 등에 저장하는 것을 일컫는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70년께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분의 15%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과정에서 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선 부사장의 현대중공업 그룹 미래 비젼에서도 기후변화에 대해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사업을 하는 계열사들은 그룹이 지원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탄소정책은 기후변화와 맞물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도 중요 정책으로 밀고 있어 관련 수혜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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