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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연말 임원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이 다수 발탁됐습니다.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번 임원인사에도 세대교체를 가속화 해 '뉴삼성'을 향한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9일 임원 198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이 각각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직급과 연차와 관계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히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강조했는데 이재용의 칮정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인물을 퍼낸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고 30대 상무 승진은 2013년과 함께 역대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반도체(DS) 부문 S.LSI사업부 SOC 설계팀 박성범 상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로 박 상무는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로, 중앙처리장치(CPU)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공동개발한 GPU 설계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해 승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세트 부문 삼성리서치 스피치 프로세싱 랩(LAb)장인 김찬우(45)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시큐어리티 컴퓨팅 기술 전문가로 TV 플러스, 게이밍 허브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스마트 TV 차별화 등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여성과 외국인 임원 각각 12명과 5명 등 총 17명을 승진시켰고 이는 지난해 1월 인사 때 9명, 12월 인사 때 10명 등과 비교해 대폭 늘어난 수치로 이 가운데 세트부문 생활가전사업부 CX팀장 양혜순 부사장은 가전 전문가로, 비스포크 컨셉트 개발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가전 시대를 개척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세트부문 SEA법인(미국)의 모바일 비즈(Biz)장인 주드 버클리(Jude Buckley) 부사장은 베스트바이 최고커머셜책임자(CCO),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CVP)을 지낸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로 미국 스마트폰 매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모바일 사업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 대상이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미래 핵심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력도 다수 임원으로 발탁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사장은 나이와 연공을 떠나 주요 경영진으로 성장 가능한 임원을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해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으로서 경험 확대와 경영자 자질을 배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도 부사장 8명, 상무 14명, 마스터 2명 등 총 24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의 삼성전자를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기존 고인물인 이건희 회장 시대의 노회한 테크노클라트들의 퇴진을 예고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젊어보이게 포장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희 회장 시대의 최고경영진들은 다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들 밑에서 커 온 인재들을 뛰어넘어 더 젊은 세대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인사가 꼬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어서 진짜 다음 세대 삼성전자를 책임질 중간 간부들의 조직이 너무 흔들려 버린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중동여행을 간 상황이라 조직은 남아 있는 사람들이 안정을 잡아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질 놈들이 없어 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소송을 마무리하면 "부"짜를 떼어내고 삼성전자 회장이 될텐데 과연 삼성전자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 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인사] 삼성전자
[SET부문, IM·CE부문]
◇부사장 승진(40명)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주드 버클리
◇상무 승진(66명)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 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제임스 휘슬러
▲올라프 메이
◇마스터 선임(4명)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부문]
◇부사장 승진(28명)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상무 승진(47명)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 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 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마이클 고다드 ▲오양지
◇펠로우 선임(1명)
▲김동원
◇마스터 선임(12명)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인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열 △최재범

 

◇상무승진

△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마스터 선임

△안성국 △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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