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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4WlMZ4SAkQ?si=T-P_lUAZEZ_HlX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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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델릭스는 반도체 시장에서 팹리스로 반도체 설계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D램과 플래시메모리를 모두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팹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델릭스의 주력사업은 모바일폰에 들어가는 D램과 PS램을 저전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반도체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것으로 전자제품의 기억장치인 Flash Memory 사업 또한 저용량 Serial NOR Flash에서 NAND Flash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피델릭스가 설계한 반도체들은 모바일폰과 디지털기기 그리고 자동차전장반도체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으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최대주주가 동심반도체라는 중국업체로 넘어가면서 중국 시장의 최대 반도체 회사 중 하나인 SMI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시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중국 경제의 부진과 미국의 첨단반도체에 대한 중국기업의 접근견제에 따라 위축된 측면이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55조원의 반도체 굴기에 들어가는 투자금을 조성해 중국기업들의 반도체 기술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피델릭스의 모회사인 중국 동심반도체와 주요 거래처인 SMIC도 수혜를 받고 있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피델릭스도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피델릭스의 실적은 중국경기에 연동된 측면이 있어 중국전자산업의 성장이 다시 시작되어야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피델릭스의 주가는 미중반도체전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관련 뉴스가 나올 때 관심을 둬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반도체경쟁력을 키워라 202305 나라경제.pdf
15.31MB
피델릭스 2018 IR.pdf
0.90MB
피델릭스20240103 기업IR협의회.pdf
1.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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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LprJsVnsc

안녕하세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100대 반도체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는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에 그치는 등 시총 순위와 수익성도 뒷걸음질 했습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 1~9월 평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반도체 기업의 경영지표를 비교한 결과, 100대 기업 중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칩4(펩4, 주요 4개국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에 속한 기업은 총 48개사로 나타났는데 이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 등 3개사에 불과했고 미국이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10개사)과 일본(7개사)이 뒤를 이으면서 한국보다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시총 10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은 42개사에 달했는데 SMIC(28위, 파운드리 세계 5위), TCL중환신능원(31위, 태양광·반도체 소재), 칭광궈신(32위, IC칩 설계·개발), 웨이얼반도체(38위, 팹리스 세계 9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데 세계의 공장으로 중국이 성장하면서 반도체굴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기업의 2018년 대비 2021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4년 이동평균 매출액 기준, 이하 기준 동일)은 26.7%로 중국 외 기업(8.2%)에 비해 성장성이 약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모두 하락했는데 2018년 기준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TSMC(대만)와 엔비디아(미국)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고 10위였던 SK하이닉스도 AMD(미국) 등에 추월당하며 14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영지표도 부진했는데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18년 16.3%에서 2021년 14.4%로 1.9%p 감소한 반면 경쟁국인 미국(+3.9%p)과 일본(+2.0%p), 대만(+1.1%p)은 모두 상승했는데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산업이지만, 글로벌 동종업계에서 시총 순위에서 밀리고 수익성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율은 2021년 63.1%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주력이라 매년 대규모·최신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로 반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은 2021년 8.3%로 칩4 국가 중 가장 낮았는데 R&D투자 비율은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에서 높고 한국·대만의 메모리·파운드리처럼 생산공정이 중요하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법인세 부담률은 2021년 26.9%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이는 미국(13.0%), 대만(12.1%)의 2배 수준으로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은 2018년보다 1.4%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감세 정책을 펼친 결과 법인세 부담률이 3.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대만의 법인세 부담률은 4개국 중 4년 연속 최저로 조세환경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한국 기업들은 경쟁국에 비해 큰 세부담을 지고 있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한국도 반도체 산업 우위를 유지하려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미국처럼 25%로 높이는 등 공세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내놓은 발표라 이를 곧이곧데로 믿을 수는 없는데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는 발표로 수치들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법인세율에서 우리나라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감세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세금은 삼성전자가 엔디비아보다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R&D에 대한 비용인식을 해외기업들은 감안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감안하지 않아 나온 수치인데 일종의 조작이라 볼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싯가총액 감소는 유동성 장세의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고 실적 둔화에 대한 부분은 D램반도체 주기에 따른 것으로 현 경영진의 무능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둔화되거나 싯가총액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사기업의 경영에 우선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그렇게 해도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봉착한다면 그때가서 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경련이 내놓는 보고서는 그 이면에 재벌의 이해가 숨겨져 있음을 감안해서 보고서를 읽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경련] 10월 24일(월) 석간_글로벌 시총 100대 반도체 기업 경영지표 비교 보도자료.hwp
0.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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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705jvPbT4

안녕하세요

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상대로 첨단 반도체 및 고성능 컴퓨팅 반도체·부품·기술 등 수출을 통제하는 신규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군사 분야는 물론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등에 사용되는 첨단 컴퓨팅 반도체 기술 등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했는데 다만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은 일괄 통제 대신 개별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 내 설비에서 가공되는 18㎚ 이하 D램과 128레이어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16㎚ 이하 로직칩 가공 관련 기술에는 허가제가 적용되는데 특히 가공 설비가 중국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거부 추정(presumption of denial) 원칙이 적용됩니다.



사실상 관련 기술 수출이 전면 통제되는 셈인데 다만 관련 가공 설비가 다국적 기업 소유인 경우에는 건별로 개별 심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중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의 경우 이 요건대로 개별 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BIS은 이날 조치를 통해 첨단 컴퓨팅 반도체 및 자재를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하고, 중국 내 슈퍼컴퓨터 및 반도체 개발·생산에 사용되는 자재에도 허가제를 도입했는데 중국의 첨단 컴퓨팅 반도체 획득 및 슈퍼컴퓨터 개발·유지 역량을 제한하려는 의도입니다.



BIS은 이들 영역이 대량살상무기(WMD)를 포함한 중국 첨단 군사 시스템 생산에 사용된다고 봤고 아울러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단체 31곳을 이른바 '비검증 목록(Unverified List)에 추가했고 향후 수출통제 목록에 포함될 여지가 있는 목록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이미 수출통제 목록에 있는 중국 소재 28개 단체 상대 규제 강화를 비롯해 미국 국적자가 허가 없이 중국 내 반도체 가공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제약을 걸었습니다.



앨런 에스테베즈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자료에서 "우리 국가 안보를 보호하고 군사 영역에 적용되는 민감한 기술이 중국군과 정보, 보안 당국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데 권한 내에서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아 로즈먼 켄들러 수출행정 차관보는 "우리 조치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의 기술 리더십이 가치와 혁신에 관한 것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기술 성장을 막아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지 못하겠다고딴지를 거는 것인데 마치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수상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를 선언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에 따라 막대한 자금을 반도체 기술에 쏟아붓고 있는데 앞으로는 자체 장비 개발 외에는 첨단 반도체 제조장비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의 국산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반도체제조장비업체들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제조정비를 수출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었는데 향후 이런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반도체 무역수지가 나빠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의 자유무역주의에 역행하는 규제남발로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명분은 중국의 인권문제를 걸고 나오지만 중국과 우리나라 등 대미무역흑자를 보는 국가들 전반에 피해를 주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미국의 경제외적인 규제 남발은 우리나라와 같이 자유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는 손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은 우방이나 동맹이라도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언제든지 뒷통수를 칠 수 있는 배은망덕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자주국방을 하지 못하면 미국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은 이런 기회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국가 권력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공장이 피해를 1차적으로 볼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들이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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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nSNMkgLHTE

안녕하세요

애플의 신형 프리미엄스마트폰 아이폰14에 대한 증산 철회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애플 주가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미중무역전쟁 와중에도 중국내 아이폰 위탁생산을 밀어붙이며 승승장구하던 애플이 미의회의 중국산 반도체 사용 아이폰14 제조에 대한 규제 도입 움직임에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철회하고 나섰습니다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에 빠져들 위험성이 높아진 것도 증산 철회의 한 배경이 되고 있는데 애플은 미의회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일부 아이폰14를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위탁생산지를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할 것이라는 계획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중국시장내 아이폰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미중무역전쟁에도 중국인들은 애플 아이폰 사랑을 지속해 왔는데 중국에서 위탁생산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마데인 차이나"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중국위탁생산을 접고 인도로 생산공장을 이전하려 하기 때문에 애플 아이폰에 대한 중국시장점유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 실적에서 아이폰이 갖고 있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아이폰 판매둔화는 애플 전체 실적에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 실적 둔화우려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낳는 촉매제가 되고 있어 애플 주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아이폰14
2022Q1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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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iU_Symg9ok

안녕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고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대망의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차지합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했는데 미래 전략물자로 반도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반도체는 중요한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에 대한 집중지원과 투자에 한껏 고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우리나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9.3%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국한된 반도체산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칩 설계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재료인 웨이퍼 팹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별 종합으로 보면 2위를 기록했지만 개별 기업으로만 따져보면 전 세계 매출 1위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732억달러(약 89조8500억원)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인텔(725억달러)을 누르고 1위에 다시 올랐는데 삼성전자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인텔 매출은 같은 기간 0.3%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12.3%)와 인텔(12.2%)의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 차이로 간발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만은 반도체 매출 539억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점을가지고 있고 그 선두에는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짓는 TSMC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400억~440억달러(약 54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과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 대만 중남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올해 8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는 반도체 매출 472억달러, 비중 8.5%를 차지하는 유럽이 차지했는데 NXP, 인피니온 등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한때 반도체 최강국을 꿈꿨던 일본은 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총매출이 367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대만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견제하고 있는데 일본과 대만은 타도 삼성전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된 수익성을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어 대만 TSMC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양쪽다 서로의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라 조금만 긴장을 풀면 상대 시장을 빼앗아 오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내 공장투자를 늘려달라고 칩메이커들에 요구하여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건설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도체는 석유를 대신하는 전략자산으로 21세기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형편없는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기존 대규모 투자도 관련 반도체 기업의 부실화로 매몰비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반도체 분야 부족한 기술을 단번에 따라잡기 위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고이에 따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쟁은 미중패권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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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iA9f6iPMcg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면서 '다른 경쟁사의 시장 진입 조건을 도우라'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나타났고 미ㆍ중 반도체 패권 경쟁 상황에서 자국 기업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사업을 지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전날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를 승인하며 6개의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 중 '타기업 지원' 조건이 포함됐고 "'제3의 경쟁자'의 SSD 시장 진출을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이 조항은 중국 기업 지원과 관련된 것으로 고사양 낸드 제품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SSD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현지 기업에 낸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SSD 기술이 이전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이 같은 요구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경기 부양을 위한 '신 인프라'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신 인프라 정책하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때 서버의 저장 장치로 쓰이는 SSD 필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SSD는 일반 낸드보다 더욱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데 낸드를 아무리 많이 생산해도 난도가 높은 컨트롤러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면 SSD 시장에 진출할 수 없는데 과거 SK하이닉스 역시 SSD 사업 초기 컨트롤러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내건 다섯 가지 조건은 △향후 5년간 다롄 공장 생산량 지속 확대 △승인일 기준 과거 24개월 평균가 이상 판매 금지 △공평·합리·비차별 원칙으로 중국 시장에서 모든 상품 공급 등입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SK하이닉스가 승인 조건을 위반할 때는 반독점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은 이미 인수를 승인한 상황으로 중국은 조건을 달아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플래쉬의 안정적 공급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이 원재료와 소재를 생산해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린 이를 가공해 모듈과 중간재를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면 이를 받아 중국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동아시아 생산체인에서 이제는 일본이 이탈하고 우리나라가 소재와 원재료, 중간재와 모듈까지 모두 생산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중국은 우리나라 없이 완제품 공장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미국과 유럽, 대만, 한국 등 4개 국가의 반독점 당국의 승인 결정이 났고, 중국과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4개 국가는 아직 심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중국의 승인으로 나머지 국가들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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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이 막대한 부채로 파산 구조조정 절차를 밟을 전망으로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자급을 위한 핵심기업으로 꼽히는데 무리한 사업확장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11일 현지 매체 보도 내용을 보면, 칭화유니는 지난 9일 자사의 채권자가 베이징 법원에 파산 구조조정을 신청했다고 발표했고 이 회사 채권자 가운데 한 은행은 만기 채무를 갚지 못하고 모든 부채를 갚기에 자산이 충분치 않다는 내용을 현지 법원에 냈습니다.

 

1988년 설립된 칭화유니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나온 칭화대가 51% 지분을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전문 설계·제조사로 나머지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자오웨이궈 회장이 갖고 있습니다.

 

칭화유니가 인수합병을 연달아 했지만 의미 있는 이익을 내는 데 실패한 이후 부채가 쌓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는데 해외 IT기업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지만 무리한 다각화로 글로벌 선두권 업체와 경쟁할 만한 기술력을 쌓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M&A로 기술력을 획득할 수는 있었지만 한세대 지난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술을 확보한데 지나지 않고 중국시장에서는 먹힐 수 있지만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몇 세대 앞서간 기술이 사용되고 있어 후발주자인 중국기업은 무리한 M&A로 이를 따라잡으려는 시도를 했지만 이들이 사들인 기술이 몇 세대 전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술력이라 수익성과 연결할 수 없었던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즉 기술력에 대한 욕망이 무리한 M&A를 낳았고 과도한 인수비용으로 수익성을 갖추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매그나칩반도체 매각에 중국 업체들이 인수자로 나서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한 세대 이전 기술의 매그나칩 반도체 매각도 인수자가 중국기업이라고 반대하고 나서서 우리나라 정부도 매각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미 경쟁력에 한계를 드러낸 기술마져도 매각을 망설이는 것은 오히려 그 기업에 고용된 임직원의 일자리만 불안하게 만드는 것으로 중국에 기술유출을 걱정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칭화유니그룹 측은 성명에서 "법에 따라 법원의 사법 심사에 적극 협조하고 채무 위험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며 법원이 채권자의 합법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반도체굴기의 상징으로 대표되던 "칭화유니그룹"의 파산보호신청은 중국이 아직 갈길이 멀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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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9 교보증권] HJT 태양전지 장비시장 주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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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장비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이 올해 1분기 큰 폭의 매출액 성장과 함께 #흑자전환 을 일구며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 #반도체슈퍼사이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연간으로도 전년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352억원보다 113.9% 늘어난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는데 특히 영업이익 161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2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분기 9억원 영업이익에 이어 3분기 만으로 영업이익률은 무려 21.4%에 달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14억원 적자에서 159억원 흑자로 #턴어라운드 를 실현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올 1분기 ‘깜짝’ 실적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지난해 말부터 반도체 장비 수주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에 반영하지 않고 올해로 넘어온 수주 잔고만 113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연간으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DB금융투자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1185억원보다 182.6% 늘어난 3349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3억원으로 지난해 250억원 손실과 비교해 큰 폭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벤처기업가 황철주 회장이 1993년 창업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웨이퍼(원판) 위에 필요한 물질을 입히는 증착장비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는데 특히 #반도체원자층증착장비 (ALD)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원자층증착장비는 10㎚(나노미터) 안팎 반도체 미세회로 선폭 공정에 필수로 쓰이는데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증착기술을 응용해 디스플레이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 CVD), #태양광장비 등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층증착장비 등 반도체 장비 연구를 위해 지난해 무려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경기 용인에 부지 약 2만 6000㎡ 규모로 R&D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363억원을 들여 경기 광주 본사 부지에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며 공장 증설은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이렇듯 주성엔지니어링이 R&D(연구·개발)와 함께 설비에 과감히 투자한 성과가 최근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로 이와 관련,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와 지난 1월 130억원에 이어 지난달 145억원 규모로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장비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연내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반도체 장비 수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올 2분기 들어서도 반도체 장비 수주가 이어지면서 경기 광주 본사 내 반도체 공장이 풀가동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따라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며 “올해 연간으로도 전년보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장비업체 특성상 발주처의 확약이 있기 전에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지난 달 363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 결정은 중국 반도체 업체의 발주를 전제로 한 투자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내세워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어 여기에 들어가는 장비들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만 쳐다보는 신세라 성장에 한계가 있어 왔습니다

이런 천수답 형태의 #반도체장비시장 에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앞세워 뛰어든 것은 호재가 아닐 수 없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뒤떨어지는 기술력과 생산기술을 갖고 있는 중국은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업체들에게 딱인 시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라인에 들어가는 반도체 장비들은 너무 앞선 기술로 중국 업체들에게 적용되기 어렵지만 기술유출을 우려한 두 회사의 규제에서 벗어난 한세대 전의 반도체 장비들은 중국 업체들 기술을 리드하며 수출할 수 있는 장비들이기 때문입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중국 반도체 굴기의 수혜를 기대하는 매수세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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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계획이 20조원대에 달했던 중국의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청산 절차로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자국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반도체 외부 의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강한 의지만 갖고서는 '반도체 자립'이라는 꿈을 이루는 것이 녹록지 않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8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는 최근 240여명의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재가동 계획이 없다면서 퇴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회사는 7나노미터(㎚) 이하 최첨단 미세공정이 적용된 시스템 반도체를 제작을 목표로 2017년 우한에서 설립됐는데 우한시의 중대 프로젝트로 지정된 이 회사에 투자됐거나 투자될 자금은 총 1천280억 위안(약 22조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성장한 대만 TSMC의 최고 기술자였던 장상이(蔣尙義)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해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그러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자금난에 봉착하면서 사업이 표류하기 시작했고 채권자들에게 토지가 압류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회생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CEO 장상이도 짧은 HSMC 시절을 '악몽'이라고 묘사하면서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중신궈지)로 옮겼습니다.

우한시 정부가 작년 이 회사를 직접 인수하면서 회생 가능성이 잠시 거론되기도 했지만 결국 이번 해고 통보를 계기로 청산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CMP는 "이 프로젝트 실패는 반도체 자립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야망이 좌절된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무인기 등 여러 첨단 기술 분야에서 약진 현상이 두드러지지만 반도체 산업만큼은 다른 선진국들보다 많이 뒤처진 편입니다.

반도체 칩 조달을 원천 차단한 미국의 화웨이(華爲) 제재는 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얼마나 큰 약점을 가졌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중국에도 SMIC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칭화유니그룹(淸華紫光) 계열사인 YMTC(長江存儲·창장춘추) 같은 기업이 일부 있기는 한데 그러나 이들 업체가 만드는 제품은 선진 제품 수준과는 거리가 멀고 생산량 역시 세계 시장 규모와 대비했을 때 아직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중국의 2020년 반도체 수입액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3천500억 달러 규모였는데 이는 2020년 중국 전체 수입액의 13%를 넘고 있습니다.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는 2017년 11월 설립 당시 1280억위안(약 22조26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고, 중국 최초로 7나노미터(nm) 공정 양산을 성공시키겠다고 큰소리쳤던 업체로 이를 위해 HSMC는 최근까지도 엄청난 연봉과 조건을 제시하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 기술자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기업이 돌연 자금난에 처하자 중국 현지에서는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을 노린 사기극일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맹목적인 투자열기가 반도체 굴기로 불리면서 HSMC는 이런 헛점을 노리고 국가정책자금을 노린 사기를 벌인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2018년~2019년 연속 후난성 중대투자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려 2019년 말까지 중국 정부 투자금 153억위안(약 2조 66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SMC를 창업한 리쉐옌과 회사 설립에 관련된 자들은 행방을 감춘 상황이고 장상히 CEO조차 자리르 내놓고 SMIC 로 이직한 상황입니다

HSMC 지분 90%를 갖고 있는 베이징광량란투 테크놀로지와 HSMC는 2017년 11우러 설립월이 같은 데 사실상 두 회사 모두 페이퍼컴퍼니로 애초에 설립자본금이라고 했던 1280억위안은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자본금이었던 것 같습니다

HSMC는 설립 3년동안 기술특허 하나 나온 것이 없는 회사로 중국업체들 중에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던 7나노 공정용 첨단 장비들은 사실 몇년지난 구닥다리 반도체 제조장비로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HSMC 사태에 대해 중국에서는 “맹목적인 반도체 굴기 투자 행태를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왕이닷컴은 “올해 1~7월 중국의 반도체 업체 투자 금액은 600억위안으로, 작년 한 해 투자의 2배”라면서 “자격이 안 되는 업체들이 투자금만 받고 폐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후난성 창사시에 있는 창사촹신에 이어 4월 산시성의 산시선퉁, 7월 난징의 더커마가 잇따라 파산했습니다.

반도체 업계 인사는 “미국의 제재 수위가 높아지면서 ‘반도체 자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금과 투자금이 몰리자 HSMC 사태와 같은 황당한 사기극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후진성을 잘 보여준 사례인데 의욕만 가지고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하루 아침에 쫒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중국 정부가 뒤늦게 반도체 굴기에 대해 다시 점검하고 있지만 이미 상당한 자금이 사기꾼들에 의해 횡령되고 사라져 버린 뒤라 상당기간 반도체 분야 투자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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