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증권사 목표가 도달에 차익실현 매물 등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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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주가 상승세가 너무 가파르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하향한다는 증권가 의견 등에 내림세로 돌아선 모습인데 3거래일 만에 하락전환된 것으로 매집했던 쪽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으로 풀이됩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600원(-5.44%) 내린 8만100원에 거래 중인데 카카오게임즈의 이달 초(7월1일) 주가는 5만원 중후반대였지만, 5일 7만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8일에는 8만원선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30% 상향조정하면서도, 현재주가가 목표가에 근접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했는데 지난 달 말 출시돼 흥행 돌풍을 이어오던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오딘’ 한국 전망치를 추가 상향조정하지만, 주가 상승세가 너무 가파르다는 평입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 한국의 사실상 첫 분기인 3분기 일평균 매출을 11억원에서 18억6000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는데, 이를 32억4000만원으로 74% 상향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오딘 한국 구글매추 순위 1위 등극 뉴스후 너무나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오딘 한국 신작모멘텀이 순식간에 주가에 거의 대부분 반영돼 현재 주가는 목표주가 대비 여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의 사전예매율이 급증하면서 게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를 밀어올렸고 증권사들이 기존에 제시한 목표가에 금방 다가간 상태라 차익실현 매물은 나올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부풀려져 있는 것인데 신작게임 "오딘"의 흥행기대감이 주가에 버블을 생기게 만든 것 같습니다

 

여기다 카카오 계열사들이 상장으로 카카오 관련주들 전반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카카오게임즈에 주가버블을 만든 이유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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