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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KO1WtbnWds?si=shj_KsG7jJcgW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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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벽두부터 일본을 강타한 강진으로 일본 원전의 안전에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같은 우려를 사전에 막으려 서둘러 일본 노토 반도 주변의 원전들이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노후원전들이고 강제로 수명을 연장한 것들이라 일본 원전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바다에서 지난 7일 기름막이 발견된 데 이어 10일 또다시 거대한 기름막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규제청은 이날 노토반도 서부 시카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호쿠리쿠전력으로부터 원전 배수구 인근 해역에서 무려 가로 100m, 세로 30m 넓이의 거대한 기름막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시카 원전 배수구 주변 바다에서는 지난 7일에도 가로 10m, 세로 5m에 넓이의 기름막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시카 원전은 지난 1일 강진으로 원전 변압기 배관이 손상돼 기름이 누출됐고, 지금도 외부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시설을 일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변압기 파손에 따른 기름 누출량은 2만3천여L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호쿠리쿠전력은 변압기 파손 등에도 "강진이 원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호쿠리쿠전력은 이번 강진으로 시카 원전 주변 해역의 수위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지만, 10일 강진 발생 시점으로부터 1시간 30분이 지난 뒤 3m 높이의 쓰나미(지진해일)가 원전에 도달했다고 다시 발표하기도 해 불신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건도 동일본 대지진 후 밀려온 쓰나미로 지하 변전소가 물에 잠기며 원전을 냉각시켜주는 냉각수 공급 모터가 멈추면서 폭발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호쿠리쿠 전력의 잦은 말 바꾸기로 원전사고에 대한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건 이후 일본 내 원전 전부에 대한 가동중단이 있어 호쿠리쿠전력은 그런 상황을 우려해 원전사고를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네오이뮨텍은 면역 세포인 T세포의 체내 증폭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T-I7'을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약품 특성상 전임상 단계의 효능만으로 사용허가를 받을 수 있고 방사능에 노출된 환자에 대해 긴급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은 매년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치료제를 몇 억 달러 규모로 구매하여 비상시를 대비한 전략의약품으로 비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어 핵전쟁을 대비한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치료제의 비축이 필요한 상황인데 네오이뮨텍의  'NT-I7'은 그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물질입니다

 

네오이뮨텍은 연구, 제조, 임상, 허가 등을 모두 포함한 개발 총괄 사장으로 오윤석 박사를 영입했는데 오 사장은 캐나다 McGill 대학교에서 신경 면역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에서 14년 동안 Vertex Pharmaceuticals, Human Genome Sciences 등의 여러 글로벌 제약 기업에서 신약 개발을 주도했고 이후에는 미국 FDA에서 규제기관의 신약 허가 및 승인 과정 경험을 축적했고, 최근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 운영을 총괄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lThIfjtDiz4?si=gAPFO3VYyaNKp_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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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8LyopFXRJo

안녕하세요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반도에서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2분께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일어난 규모 6.5 지진에 이어 오후 9시 58분께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는데 규모 6.5 지진으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는 또다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이시카와현 노도정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있었고,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나다.



이날 이시카와현에서는 규모 6.5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우리나라와도 가깝고 동해와 연해 있어 쓰나미 위험이 큰 지역으로 무엇보다 일본 원자력발전소가 많은 지역이라 제2의 후쿠시마원전사고와 같은 불행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고 그 피해는 우리나라에 전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까지 원전사고 보고는 없지만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이 원전에 의존하는 발전전략은 주변국에도 위험을 수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우리나라로써는 걱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본 기시다 수장의 방한이 후쿠시마원전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윤석열의 지지발언을 이끌어내려는 성급한 방한이라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로 이를 게기로 일본에서 열리는 G7 히로시마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원전 방사능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선진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윤석열은 이번일이 일본우익이 원하는데로 이뤄질 경우 일본 훈장인 "욱일장"과 은사금을 챙겨 임기를 마치고 떵떵거리며 살 수도 있고 임기 중 불법사항에 대해 일본망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윤석열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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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hvSwrT942k

안녕하세요

일본 도후쿠지역에서 최대규모 7.3 강진이 발생해 후쿠시마 2원전과 3원전의 냉각기 기능이 일시 정지되기도 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도후쿠지역 앞바다에는 1m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되어 과거 동일본 대지진의 공포가 상기되기도 했습니다

 

도쿄와 수도권지역에서도 느껴진 강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앙의 깊이가 60km이며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6약~6강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정부는 도쿄올림픽 이후 도후쿠지역 부흥을 위해 관광객도 모집하고 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후쿠시마원전 안전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급기야 후무시마 원전에서 보관하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보수친일정부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때까지 기다려 해양투기에 대한 명분쌓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만간 방사능오염수의 해양투기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을만큼 친일적 사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 일본우익 정부가 원하는 건 뭐든 들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이 지진이 다발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전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일본 대기업들이 전기료 인하를 요구하는 것과 맞물려 있고 일본 전력시장이 민간에 개방되어 일본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원전사고 우려에도 재가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언제든지 일본에서 또 다른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특히 도쿄와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복귀와 대치를 위해 국군을 일본에 파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는 하는데 이 논리로 일본자위대의 한반도 진주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문제는 일본은 대지진이 발생해도 우리 국군의 일본 본토 상륙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으로 지금까지 일본은 지진피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일본이 스스로 대처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왔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본 자위대의 한국 상륙이 일본우익의 과거 영광 회복 차원의 영토적 야욕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본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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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nT9HmtXPos

안녕하세요

22일 오전 1시 8분께 일본 규슈(九州)에서 미야기(宮城)현 동쪽 바다인 휴가나다(日向灘)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일본 기상청은 진원 깊이가 45㎞로 파악된 이 지진 규모를 6.4로 발표했다가 추후 내놓은 속보치에서 6.6으로 수정했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미야자키와 오이타(大分)현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됐는데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강한 흔들림에 해당합니다.

 

최근 일본열도를 따라 강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강진들은 대지진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어 일본인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이 가까운 미래에 대형 지진이 예고된 난카이(南海) 해곡 일대에서 발생해 열도를 긴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태평양판, 필리핀해판, 유라시아판, 북미판 등 4개의 지각판(플레이트)이 접하는 경계에 위치해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에서는 난카이 해곡 지진이 후지산 분화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직하지진 등과 함께 미래에 닥칠 우려가 큰 최대 재난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미야자키현 동쪽 바다인 휴가나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70∼80%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큐슈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화재가 발생하는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강도 5이상의 강진이 빈발하고 있고 이 때문에 후지산이 분화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후지산이 분화할 경우 화산재로 일본의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져 일본이 식량난에 직면할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후지산 분화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데 백두산 분화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재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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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북서부에서 7일 밤 10시49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지바현 북서부 북위 35.6도, 동경 140.1도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80km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와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전역이 크게 흔들렸는데 도쿄 아다치구와 사이타마현 미야시로마치에서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도쿄 오타구와 사이마타현 가와구치시, 지바 주오구 등에서 진도 5약을 기록했고 도쿄 23구 역시 진도 4의 강한 흔들림이 수십 초간 지속됐는데 일본 기상청 분류에 따르면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가구가 쓰러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에 앞서 전날 오전 2시46분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 아오모리현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최근 도쿄에 큰 지진이 없었는데 오늘 진도 6.1 지진이 발생해 놀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 수도권에 발생한 약 10년만의 강한 지진으로 수도관이 파열되고 열차가 탈선해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8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권 일대를 흔든 지진으로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에서 부상자 2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대지진을 앞둔 전조가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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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기상청이 20일(현지시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 지진 규모를 7.2에서 6.9로 정정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는데 진원 깊이도 60km에서 59km로 수정했는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2011년 동일본 대진의 여진으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6시9분께 미야기현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는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인 6시11분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지만 7시30분께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를 해제했지만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해안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또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은 낙석이나 절벽 붕괴 등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지진 활동과 강우 상황 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5의 지진에 주의해야 한다며 2~3일 정도는 강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부상 상황 등은 없었는데 일부 해안 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주의보 발령 이후 고지대로 피신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 사는 한 남성은 "10년 전 그날이 생각났다"며 "그날의 경험 때문에 빨리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





미야기현 재난관리소 관계자는 AFP통신에 "지진과 쓰나미 경보 이후 어떠한 피해나 부상을 보고받지 못했다"며 "다만 여전히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호쿠 신칸센은 지진의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는데 저녁 10시께 운전을 재개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진이 발생했지만 일본 원자력 발전 시설 등에서는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NHK에 따르면 미야기현에서는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는데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이시노마키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는데 도후쿠전력은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고 점검에 나섰지만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지만 후쿠시마 제2원자력 발전소는 이상 없었고 이밖에도 진도 2의 흔들림이 발생한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에 있는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과 이바라키현 원자력 발전 시설 등에서도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NHK는 도쿄대학 지진 연구소 후루무라 다카시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이번 지진은 태평양 플레이트 내부의 지진이라며 진원이 깊어 넓은 범위에서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다카시 교수는 "원래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인 데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도 계속되고 있다"며 "(동일본 대지진이) 10년이나 지났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지진이나 해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일본에 일 때문에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지진이라는 걸 처음 경험하고 놀란 적이 있는데 진도 6이나 7 정도는 상상도 안되는 지진크기입니다





저런 나라에 핵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것 자체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예약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지진이 2011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이라면 언제쯤이나 지각이 안정화될 지 걱정이네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쌓아둘 곳이 없다고 바다에 흘려보내겠다고 협박질 하고 있는데요





일본우익이 집권하는 한 동북아의 민폐국가로 일본이 영원히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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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8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는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 진도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강’에 달했습니다.

일본의 진도 계급상 ‘진도 6강’은 사람이 서 있지 못하고, 기어가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실내에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실외에서는 벽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는 건물이 많아지고, 보강하지 않은 블록 벽의 대부분은 붕괴합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도쿄 도심에서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진동이 수십초 동안 이어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는데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중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약 30초에 걸쳐 강한 흔들림이 있었고, 식탁에 놓여있던 휴대전화가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현지 상황을 전하고 있는데 도쿄에서도 진도 4의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했으며 지진 발생 당시 외부에 머물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진 발생 약 20분 후 총리관저로 들어갔습니다.

송배전 사업자인 도쿄전력 파워그리드는 지진의 영향으로 13일 오후 11시 44분 현재 수도권 일대에서 약 83만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했고 또 이번 지진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과 재래식 철도인 JR노선이 일부 운행을 보류했습니다.

한편 공영방송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특보 체제로 전환했으며 일본 주요 민영 방송사도 특보를 편성했는데 일본 정부는 인명 피해 등을 확인 중입니다

이런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 다시금 경제적인 이유로 원전가동을 논의하고 있었는데 동일본대지진에서 교훈을 못 얻은 탐욕스런 원전마피아들이 원전재가동을 시도하다 또 다시 지진으로 멈추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리더쉽이라 그들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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