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디엠씨 지분 84.6% 지분확보 지분법 수혜 기대감

https://youtu.be/Hw1eFMnEY38?si=9HjlEjXrTjpMH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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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는 지난 4월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디엠씨 주식 44만주를 176억원에 취득했고 이에 따라 디엠씨에 대한 지분율 역시 84.6%로 급증해 지분법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행법상 지분율이 50%를 초과하면 지배회사와 종속회사로 분류되고 이에 따라 다산네트웍스는 올 2분기부터 디엠씨를 연결 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하고, 디엠씨의 실적을 2분기 보고서부터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산네트웍스가 디엠씨 지분을 확대한 것은 자동차 전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인데 현재 다산네트웍스가 추진 중인 전장 사업은 통신솔루션 등 소프트웨어(SW) 영역이지만 디엠씨는 특수고무와 차량 부품을 만드는 하드웨어(HW) 성격이라 잘 안 맞는 것 같지만 양쪽을 아우르는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실적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자율주행 등 차량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산네트웍스 이더넷 기반 유선통신기술이 앞으로 전장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현재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3단계 자율주행까지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어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올 해 하반기 중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자동차를 상업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다산네트웍스의 이더넷 기반 통신기술이 사용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산네트웍스의 전장사업부는 차량용 텔레매틱스 분야와 이더넷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차량의 유무선 통신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CCU의 이더넷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 중에 있고 HD현대인프라코어와는 중장비의 유무선 통신을 관리 및 제어하는 TGU 개발·검증 단계를 밟고 있으며 아울러 자동차 부분 관제 분야에서의 활동도 강화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영업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여기다 다산네트웍스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전후복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산으로 5G통신망 구출과 전력기본망 기축에 참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장사업부의 주요 거래처인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와도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사업에 동반해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산네트웍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디엠씨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면서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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