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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크는 1971년 창립해 50여 년 동안 자동차 엔진 부품, 파워트레인 부품 등으로 성장을 이어왔는데 최근 들어 수소부품사로 진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설립자이자 부친인 안영구(78)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 경영을 맡고 있는 안재범(53) 부사장은 경영권 승계를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설립자 안영구 대표의 동생인 안정구씨가 9.34%의 지분을 갖고 있고 그 부인이 4.06%를 갖고 있어 경영권 승계에 있어 부친의 주식 뿐 아니라 작은아버지의 지분도 일부 넘겨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김해 진영읍 유니크 본사는 자동차 1만 대에 공급이 가능한 솔밸브를 생산하는 1공장부터 액츄에이터, 연료 밸브를 생산하는 2공장, AS 부품과 USB 충전기를 비롯한 전자부품까지 만드는 5개 공장과 연구소 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유니크는 솔밸브 3억 개 생산을 달성한 바 있는데 1992년 솔밸브의 국산화 성공 이후 약 30년 만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국내 1위, 세계 3위 점유율의 솔밸브는 현대자동차그룹, 독일 변속기 전문업체 ZF사 등 주요 업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유니크가 현재 생산하는 제품은 변속기부품 엔진부품 전장부품 수소부품 열관리부품 등 50여 개 품목에 달하는데 다품종 대량생산을 하고 있어 자동차부품 내 사업다각화가 이뤄져 있습니다
유니크는 전체 직원 635명 가운데 연구 인력만 100명에 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액은 매출액의 5% 수준으로 전동부품에서 수소부품사로 사업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만드는 수소차 ‘넥소’에 수소연료공급시스템(FPS)을 이미 공급 중에 있고 지난해 기준 연간 1만7000여 개를 공급했고 수소차 시장이 더 커지면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올 해 상반기까지 주요 공급처인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정책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현대차가 다시금 수소차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수소차 부품의 공급량이 늘오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동네바보 정부가 수소경제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중국과 일본에 수소차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나면서 현대차가 동네바보 정부의 지원을 기대하지 않고 독자적인 수소차 정책을 만들어 다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니크는 전기차 쿨링 밸브, 엔진 밸브, 냉각 밸브 등 미래차 수요에서 성장성을 찾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 중 밸브에 강점을 갖고 있는 부분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유니크의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6천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 주가 회복을 위한 IR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다만 유니크는 자사주신탁계정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데 2020년 이후로는 자사주 매수 소식이 없어 그 동안 주가 하락에 대한 주주들이 성나 있는데 이에 대해 경영권승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주가관리에 나서라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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