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정부가 코로나19방역체계를 완화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두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17일 자정기준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가 50만명을 넘고 있는데 증가치가 꺽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방역규제를 풀고 있어 확산세가 줄 것 같지 않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코로나19위중증 환자수가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하지만 위급상황이 발생한 상태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정부보다 윤석열 정부는 더 방역을 포기하는 공약들을 내놓고 있어 당분간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가 줄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위중증환자가 완만하게 늘고 있고 사망자수도 완만히 증가해 치명율이 일반 독감 수준으로 줄고있어 방역당국은 "일상으로복귀"의 적기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전 국민의 약 600만명 정도가 코로나19백신 접종을 단 1회도 하지 않고 있ㄹ어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감염내과 의사들은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가 너무 급증하고 있어 이럴게 급증할 경우 의료시스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어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급증 추세가 5월은 되어야 완화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같은 방역대책은 완화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19백신 3차접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인데 1차와 2차 접종은 90%대 가까운 접종율을 보이고 있지만 3차 접종은 아직 60%대에 머물고 있어 이들 중 돌파감염자들이 급증하고 있고 이들 중 백신접종을 아예 안한 사람들이 위중증환자로 발전하는 비율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전에 코로나19방역을 잘한 덕분에 오미크론 대유행에서는 방역규제가 풀리면서 일일신규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의 유지를 위해서 3차 백신접종속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일상으로의 복귀"는 3차 백신접종율을 높여 전 국민이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일반 감기와 같은 정도 증상으로 자가치료에서 완치될 수 있는 면역력을 보유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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