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에스와 SK텔레콤 공동개발 상용화 '양자암호원칩(QKEV7)'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 통과

https://youtu.be/g-3Ntf6M5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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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와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통과했습니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받아야 합니다

 

SK텔레콤의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으로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저전력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CS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국방·공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확보하고 올해 6월 출시한 차세대 양자암호칩 'Q-HSM'으로 차세대 국가 차원의 보안 관련 실증사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도청 의혹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국가 정보통신망에 대한 대대적인 보안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SK텔레콤과 케이씨에스가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보안칩이 대량으로 사용될 수 있어 보입니다

 

양자암호가 단순히 R&D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적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상업화된 기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씨에스는 윤석열 정부의 보안투자에 따라 SK텔레콤과 함께 내년 예산수혜가 기대되고 있어 경기침체 속에 경기방어주와 같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케이씨에스 2023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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