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강작가의 작품들에 대해 스웨덴 한림원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악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보였다"라는 평가와 함께 노벨문학상을 수요했는데 이에 대해 우리나라 보수라는 것들의 조직적인 폄훼는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낼 수준인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에 의해 등단한 김규나 작가는 이런 한강 작가를 폄훼하는데 가장 앞장서고 있는데 딱 조선일보 스러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듯해 보기 거북하다는 문학계 인사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규나 작가는 한강작가의 작품들을 역사를 왜곡해 작품을 쓰고 노벨문학상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역사왜곡에 대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만 SNS를 통해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의해 발견된 작가라 그런지 조선일보가하고 싶은 말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해 앞으로도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그녕의 알량한 작품이란 편협함과 자의적인 것들이 계속 사람들에게 노출되며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우려되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이미 4.3 제주항쟁과 5.18 광주민주항쟁은 국가라는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집단학살이라는 사실이 역사적으로 확인되었고 군과 경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을 은폐하고 숨기려던 보수인사들도 인정한 역사적 사실이지만 이를 끝까지 부인하는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쓰레기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습니다

 

오랜동안 세뇌되어 왔던 과거에서 단 한발짝도 현실로 나올 용기도 없으면서 자신이 교육받은 과거의 잘못되고 왜곡된 역사라는 거짓에 메몰되어 있으려고 발버둥치는 것들이 온라인이라는 익명성 속에 조직적으로 반항하며 거짓의 끈읋 놓지 않으려는 발버둥을 보게 됩니다

 

혹자는 이런 것이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AI에 의해 온라인에서 조직적으로 과거사를 왜곡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결국 이런 인공지능 AI를 교육시킨 것도 역사를 왜곡하려는 의지를 가진 인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질투나고 부러운 수준을 넘어 수상 자체를 폄훼하고 중국 작가가 받았어야 한다는 주장은 개인의 자유를 넘어 방종에 가까운 헛소리란 생각이 듭니다

 

지난 몇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글에 말로 담기 민망한 폄훼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것을 보면서 네이버가 노출되지 않게 대부분 다 차단했지만 그런 쓰레기들을 볼 수 있는 블로그의 주인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어 이런 일베들의 준동이 우리 사회를 병들고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처럼 보수를 넘어 극우를 지향하는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식을 벗어나는 언행이 마치 사회적 기준인 양 왜곡되고 강요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더 망가지기 전에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탈북민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대북전단 살포가 평생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접경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데도 윤석열 정부는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를 내세우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자칫 2차 한국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심어주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낮추기 위해 기업밸류업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상호모순된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 한심한의 끝판왕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어야 이런 아이러니와 모순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고 조선일보에 의해 자행되는 이런 꼴사나운 짓꺼리들을 그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밖의 언행으로 합리적인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는 일베들의 준동이 사회적 인내심을 넘어서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