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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BmuAGqZhmQ?si=mNzWHRq9zYG-B0JD

 

안녕하세요

래몽래인 경영권분쟁 1심 재판결과가 이정재 배우측이 승리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지만 김동래 대표측이 물러서지 않고 항소장을 제출해 법적으로 더 다퉈보기로 한 것 같습니다

 

양측 모두 50%+1주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싸움은 계속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결국 이정재 배우측에서 추가지분 매수를 통해 과반을 넘기는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래몽래인 이사회를 차지하고 있는 전 최대주주 김동래 대표측은 이정재 배우측인 최대주주 아티스트유나이티드측을 향해 애초에 신주발행 자체가 기망에 의한 사기였다는 식으로 주장하며 신주발행 자체를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모두 기각하고 이정재 배우측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김동래 대표측이 여전히 저항하고 있는 것은 이정재 배우측이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와 유통업을 신규로 포함하는 것에 불만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정재 배우측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납입해 준 자금 대부분을 다른 상장 연예기획사를 인수하는 자금으로 다시 빼갈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동래 대표가 만든 래몽래인이라는 드라마제작사 이름이 바뀌는 것은 김동래 대표 지우기로 보고 있기 때문에 더 극렬하게 저항하는 것 같습니다

 

김동래 대표가 더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않는다면 1심 때의 주장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데 이미 1심 재판부에 의해 부인된 주장을 계속하는 것은 발목잡기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계속 끄는 것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측에도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재 배우측은 추가 자금을 들여서라도 래몽래인 지분의 50%+1주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래몽래인에 대해 이정재 배우측은 주식관련 사채인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의 발행한도를 늘리는 정관변경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향후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래몽래인의 사업추진에 래몽래인이 자금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주당가치 희석은 래몽래인에 국한시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최소한 주식관련 사채 발행을 위해 주가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지분 추가 취득이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호재성 재료를 내놓을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시장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확실하게 매수할 이유가 있는 종목은 일종에 도피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래몽래인은 경영권 분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시장리스크를 일부 상쇄시키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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