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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2.07.18 카이노스메드 자본잠식 해명글 홈페이지에 게재 유상증자 성공에 올인
  2. 2022.05.12 에코캡 유상증자 앞두고 호재성 재료 노출로 상한가
  3. 2022.04.17 DB생명과 흥국생명·화재 재무건전성 금융감독원 권고치에 근접 자본확충 필요성
  4. 2022.03.14 에이티세미콘 2000억원대 신규자금 유치 기대감에 3일 연속 상한가 머니게임 중(?)
  5. 2022.02.14 현대바이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확인 공개 머니게임 양상
  6. 2022.01.22 대한전선 싱가포르에서 740억원 규모 케이블 공급 계약
  7. 2021.11.22 원풍물산 미국 바이오 신약 개발사 렐마다 투자지분 부각 상한가 유상증자 리스크 고조
  8. 2021.11.19 해성옵틱스 유상증자 성공을 위한 주가관리(?)
  9. 2021.11.08 진에어 괌 관광청과 함께 프로모션 진행 유상증자 성공으로 주가도 급등세 1
  10. 2021.10.28 아센디오 영화 강릉 개봉 앞두고 상한가 급등세 유상증자 성공을 위하 주가 끌어올리기(?)
  11. 2021.10.26 쌍용차 인수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쎄미시스코를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 '승자의 저주' 불안감
  12. 2021.10.22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13. 2021.10.20 강스템바이오텍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유상증자 성공
  14. 2021.08.20 F&F홀딩스 현물출자 유상증자 성공 F&F 주식 1조규모 확보 상한가
  15. 2021.08.19 이수페타시스 2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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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O1HNsmhJ1E

안녕하세요

파킨슨병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주요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카이노스메드의 1분기 보고서를 기준으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본잠식의 우려에 대해 근거가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회사는 앞으로 수년간 자본잠식 같은 재무구조 이슈가 모두 해결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연구 및 임상개발, 사업개발에 전념하고 기술이전과 파트너쉽 등의 사업성과 창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는 것이고 또한 카이노스메드는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KM-819를 활용하여 2개의 적응증(파킨슨병, 다계통 위축증) 대하여 각각 미국과 한국 임상2상을 본격화한다고 전했습니다. 

 

임상 진행에 대해서는, 국내 MSA(다계통위측증) 임상이 올해 10월~11월부터 환자의 스크리닝과 투여가 시작되고 미국에서 진행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임상2상이 개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인 KM-023은 중국에서 ACC007과 ACC008로 판매와 품목허가 심사중에 있는데 ACC007은 기존 항에이즈 약물성분인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과 함께 처방되는 약물로서 올해 시판을 시작하였으며, 건강의료보험에 등재되어 1조원이 넘는 중국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CC008은 테노포비르(TDF), 라미부딘(3TC)를 포함한 단일복합정으로 만든 약물로, 1일 1정만 복용하면 되고 다른 항에이즈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어 환자의 약물 복용 부담을 줄이고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CC008 의 임상3상은 지난 4월 76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 등록을 완료하였고, 현재 품목허가 검토 중으로 금년 하반기에 허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는데 ACC008까지 품목허가를 받으면, ACC007과 ACC008을 통한 시장확대로 카이노스메드의 로열티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주요 사업계획은 ▲에이즈 치료제의 중국판매 로열티 매출수익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 등 다른 나라에도 판매를 추진 ▲파킨슨 치료제와 MSA 치료제의 순조로운 임상진행을 통한 초기 유효성 데이터 확보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과 기술 이전 ▲헬스케어 신사업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성과 기대 ▲엑소좀 항암치료 연구분야에서도 월등한 효력 확인을 이미 완료하고 원천특허 출원을 통해 독점기술 확보는 완료되었으며, 후보물질 최적화 및 다수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증자에 실패할 경우 재무적 위험이 실제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다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조 단위의 라이센스 아웃을 했다고 하지만 계약금 자체가 낮기 때문에 지난 1분기 매출액에서 볼 수 있듯이 수익성은 아직 떨어지고 있어 유상증자로 겨우 연명하는 처지입니다

 

액면가 1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병합을 해서 주식수를 줄여 유상증자 후 주식수 부담을 줄이기는 했지만 수익성 있는 식약이 없어 아직은 계속기업가치가 불확실해 보입니다

 

바이오기업은 파이프라인에 갖고 있는 식얄후보물질의 수와 임상연구 등의 진척도가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데 여기에다 파이프라인이 식약개발에 성공했을 때 블럭버스트급 신약이 될 수 있느냐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슈입니다

 

사업화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에이즈치료제가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이라 선진국 시장에서 판매가 잘 될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이노스메드 20210315 교보증권.pdf
1.04MB
카이노스메드20210617_하나투자증권.pdf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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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9j3ei2FgDQ

안녕하세요

에코캡은 지난 10일 비아모터스와 전장 케이블 어셈블리 공급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수일 내에 발행 예정임을 통보 받았다고 12일 공개하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코 현지 공장을 통한 미주 지역의 상업용 전기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을 위한 새로운 고객을 개발하고 시장 확대 우위를 선점할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코캡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용 케이블 및 전장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전기자동차(EV) 전용 고전압 케이블, 2차전지 기타 부품 및 전자 모듈화 제품과 전장 케이블 어셈블리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데 정부가 선정한 2017년 ‘월드 클래스 300’기업 및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비아 모터스는 미국 유타주 오렘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모기업인 이데아노믹스 의 지원을 받아 클래스 2부터 클래스 5까지 화물차, 트럭, 버스 등 전기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고 비아 모터스는 단거리, 중간 마일 배송을 위한 자율 전기자동차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 기술 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LOI 이후 계약이 성사된다면 2026년까지 연매출 최소 5000만달러(총매출 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에코캡 관계자는 “작년 12월 LS ELECTRIC 과의 전기차 분야의 MOU(양해각서)와 2022년 02월 미국 St. Clair (세인트 클레어)와의 미국 시장 차량용 부품 공급 MOU를 바탕으로 북미 전기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 확대 및 추가 수주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코캡의 지난해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인데 연초부터 유상증자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번에 모집한 350억원대 공모자금은 대부분 은행빚을 갚는데 사용딜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캡은 이번 유상증자가 실패할 경우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부채를 상환할 길이 없어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호재성 재료들을 많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캡 IR 2019.pdf
6.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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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pYwr56pyec

안녕하세요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다른 중소형 보험사 가입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 특히 DB생명과 흥국생명·화재의 재무건전성이 금융감독원 권고치에 근접해 자본확충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17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의 지난해 말 기준 RBC비율은 246.2%로 지난해 9월 말보다 8.3%포인트 떨어졌는데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용자본(지급여력금액)을 요구자본(지급여력기준금액)으로 나눠 산출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좋다는 의미로 보험사가 안고 있는 보험부채 리스크가 현실화했을 때, 계약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이 마련돼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보험업법은 최소 RBC비율을 100% 이상으로 요구하는데, 금감원은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고 MG손보는 지난해 말 기준 88.3%를 기록했는데 여타 보험사들은 모두 150%를 넘겼지만 DB생명(157.7%), 흥국화재(155.4%), 흥국생명(163.2%), KDB생명(168.9%), AXA손해보험(169.7%)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보험사의 연속적인 RBC비율 하락은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보험사 수익이 늘어나지만, 단기적으론 보유 채권의 평가가치가 줄며 RBC비율에 악재로 작용하고 특히 한국은행이 전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로 인상하면서 다음 분기에도 RBC비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등 시장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RBC 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DB생명의 경우 지분의 99%가량을 보유한 '운명공동체' DB손해보험이 뒤에서 버티고 있어 그 나마 나은 상태로 지난 2020년 상반기 말 DB생명의 RBC비율이 162.5%로 떨어지자, 같은 해 11월 DB생명은 15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신규 발행 보통주 1200만주 전량을 DB손보가 인수할만큼 든든한 뒷배가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DB손보는 관련공시에서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혀 이번에도 DB생명의 RBC비율이 떨어질 경우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2018·2019년 금융당국으로부터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 등의 부당거래로 '기관경고'를 받은 이력이 있고, 현재 태광그룹도 오너 공백 이후 '각자경영'이 이뤄지고 있어 계열사에 자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다음 차례는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흥국생명·화재는 앞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IT회사 '티시스'의 계열사인 '휘슬링락C.C'로 부터 김치와 와인 등을 고가로 구매해 임직원에게 성과급 등으로 지급, '기관경고'를 받았는데 기관제재는 등록·인가 취소-영업정지-시정명령-기관경고-기관주의 등 5단계로 나뉘며, 기관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되는데 특히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는 최소 1년간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흥국생명은 최근 5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했는데 신종자본증권은 금융당국의 재무건정성 평가 때 자본으로 인정받기에 적기에 자본확충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을 공모로 발행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자본확충을 위해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외부자본을 조달하는 것은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떨어뜨리는 일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 흥국금융그룹의 경우 경영권을 갖고 있는 오너일가가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고 감옥에도 갔다오는 등의 지배력 문제가 있어 자본확충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흥국화재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이 약 79%에 달하기 때문에 유통물량이 별로 없어 주가변동폭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흥국화재와 같이 유통물량이 적은 기업은 금리인상과 같은 재료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 많은데 유통주식수가 적어 시장내 매수세가 조금만 들어와도 주가가 급등하기 때문입니다

 

MG손보를 제외하고는 RBC비율 150% 이상의 권고치를 유지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당장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금리인상 시기에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은 수익성 악화와 함께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영상 여러가지 잡음을 내는 종목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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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QI9n4OHTI

안녕하세요

에이티세미콘이 101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서면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1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1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신주 발행가는 1089원으로 928만8852주가 발행되며 납입일은 4월 28일, 상장 예정일은 5월 17일입니다.



발행 대상자는 인플루언서랩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20.07%의 지분율로 인플루언서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날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CB(18~21회차)와 BW(2~5회차) 발행도 결정했는데 사채별 발행 규모는 250억 원이고 아울러 사채 발행으로 조달되는 2000억 원은 모두 타법인증권 인수에 쓰이게 됩니다.



CB와 BW 역시 3자배정으로 진행되며 발행 대상자는 모두 인플루언서랩으로 8개 사채 모두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3%로이며 발행·행사가액은 모두 1301원입니다.



사채별 납입일과 전환청구 및 권리행사 기간은 한 달 간격으로 시차가 있는데 18회차 CB 납입일은 5월 26일, 19회차는 6월 16일, 20회차 7월 7일, 21회차 7월 28일로 각 사채의 전환권 행사는 납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시작돼 2년간 유지됩니다.



2~5회차 BW 납입일은 각각 8월 18일, 9월 8일, 9월 29일, 10월 20일로 권리행사는 각각의 납입일로부터 1년 뒤에 시작됩니다

 

에이티세미콘을 인수하는 인플루언서랩의 정체에 대해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데 과연 2000억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엔지니어링 서비스, 반도체 제품 가공, 조립 사업 및 도매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인플루언서랩과는 사업적 연관이 전현 없는 회사로 2000억원의 신규조달 자금들은 그냥 거쳐만 갈 뿐 실제로 에이티세미콤에 유입되는 자금은 유상증자 자금밖에 없어 우회상장을 위한 패각회사로 이용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 입장에서는 이번 유상증자로 관리종목과 상장폐지를 회피할 수 있는 자본확충에 성공한 모습인데 20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로 인해 부채비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 향후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회상장하는 회사의 가치로 평가를 해야 하는데 어떤 회사가 우회상장할 것인지 아직 인수회사에 대해 알려진 것이 확실히 없어 예상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움직임은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급등에 추격매수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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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O8kjF24H4

안녕하세요

현대바이오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가 5일간 반복 투여해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EC99)가 유지된다고 14일 공개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이기 재택치료가 증가하고 있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입니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전임상 자료와 임상1상 결과 등을 토대로 임상2상을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해당 시뮬레이션에서 'CP-COV03'가 노앨 한도 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혈중 최대 EC99를 5일의 투약기간 내내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5일간 반복투여해도 인체 내 최대 무동성 한도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고 임상 2상에 대한 IND를 식약청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상반기 내 결과를 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대바이오가 보도자료를 돌린 것 같이 효과에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비교우위를 보일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현대바이오가 적극적으로 IR을 하고 임상결과를 알리려고 기자회견도 하고 있는데 주가를 방어 하려는 의도이자 유상증자를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2021년 2월 26일 66,300원 최고가를 찍고 흘러내여 2021년 11월 8일 18,450원 최저가를 찍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 해 9월 전환된 전환사채의 잔액이 125억원에 달해 전환가격 11,697원에 1,076,087주가 전환될 수 있어 현 주가대에도 상당한 차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R&D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해 운전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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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3QI8218zE4

안녕하세요

대한전선이 새해 싱가포르에서 740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1월 중순 수주 잔고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는데 201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이 발주한 400㎸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수주 금액만 약 5000만달러(약 6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서쪽에 위치한 주룽 섬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400㎸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400㎸ 전력망은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는 전압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에서 2016년 이후 5년여 만에 추진되는 400㎸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지난 25년간 싱가포르에서 쌓은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역량, 시공능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고 앞서 이 프로젝트 외에도 싱가포르 남단의 변전소에 설치될 1200만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66㎸ 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도 수주했습니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올해 연초 수주 잔고 물량은 동량 기준 3만8000메트릭톤(MT)으로 2016년 이후 6년간 1월 평균 수주 잔고인 2만2000MT를 70% 이상 상회하는 수준인데 지난해 1월 기록한 2만9600MT보다도 약 28% 상승했고 2016년 초 9400MT와 비교하면 약 네 배가량 수주 물량이 확대됐는데 이번 3만8000MT의 수주 잔고 중 수익성이 큰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합니다.




대한전선은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신규 수주를 확보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을 제시했는데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국가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은 자기 지분인 40%에 배정된 것을 모두 청약하기로 최대주주로써의 책임경영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수는 388,000,000주로 1주당 액면가는 100원이고 230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데 2000억원을 부채상환에 사용하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해 11월 발표했듯이 액면가 500원을 100원으로 무상감자를 할 예정이라 주식수도 확 줄어들게 됩니다

 

신주발행예정가는 1,290원으로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할인폭이 커지고 있어 유상증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으로 계열분리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 대한전선은 확실한 주인을 만나 기업가치 재평가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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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풍물산이 거래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풍물산은 22일 오전 11시4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20원(30%) 오른 1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원풍물산은 미국 바이오신약회사 렐마다에 지분투자했다.

 

렐마다가 화이자 출신 신약 임상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원풍물산은 종목게시판 등에서 화이자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원풍물산은 1972년 설립돼 남성복 중 신사복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고가의 수입 브랜드인 'KINLOCH ANDERSON'과 자체 브랜드인 맞춤형 신사복 'BOSTON MANOR' 등을 생산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직영점,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패션 이외 부문외 해외 신약 개발과 해외 Micro-LED 개발에 투자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원풍물산은 자기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면서 바이오나 태양전지 같은 요즘 시장에서 유행하는 테마에 의존해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것 같은데 유상증자를 위한 주가상승을 추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최대주주가 30% 정도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주가가 오르면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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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성옵틱스가 경영진 교체를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루어 냈다고 19일 주장했습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10월 15일 임시주총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했는데 7월부터 합류한 조철대표는 기존 부실사업의 중단을 통하여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였으며, 본사 및 해외법인의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조철 대표는 해성옵틱스와 ㈜해화의 통합 운영을 통하여 관리 및 경영 효율화를 이루어 냈으며, 동종업계에서 상당한 신뢰를 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학창시절부터 벤처창업을 하여 소프트웨어부터 전장사업, 모바일사업을 경험하였으며, ㈜해화 창업 후 3년만에 1,000억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주 사업인 OIS액츄에이터 사업에서는 동종업계 1등을 달성한다는 것이 당사의 1차 목표이다"라며 "실제 로 조철 대표를 중심으로 해성옵틱스 전 임직원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인드로 변화에 동참하여 주력사업인 OIS사업이 11월부터 흑자 전환에 돌입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성옵틱스는 현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캐시카우 확보를 위한 사업진출도 함께 진행한다는 전략인데 최근 휴맥스모빌리티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향후 해성옵틱스가 메타버스 사업을 하기 위한 전초전이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성옵틱스 조철 대표는 "비즈니스세계에서 1등이 아니면 들러리에 불과하다. 특히, 고객사가 세계 일류 기업인 만큼 협력사도 1등이 아니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에 자체 OIS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OIS전문 개발사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해성옵틱스는 조철 대표가 실 경영자로 현장 경영을 하고, 우군으로 합류한 옵트론텍의 임지윤대표와 현 최대주주인 이재선 전 대표가 해성인베스트먼트를 중심으로 조철 대표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등의 경영 안정화 및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회사는 현 시대와 미래 경영의 가장 큰 이슈인 ESG경영 측면에서 볼 때 Governance(지배구조, 의사결정)는 삼자 연대를 통한 경영투명성 확보하고, 회사 발전을 이루려는 중소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다음달에 '오에이치 얼머스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서 2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주식수가 너무 급증하기 때문에 주당가치가 상당히 희석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새로 투자자로 들어가는 쪽은 문제가 없지만 기존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주당가치 희석을 각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성옵틱스의 사업구조가 삼성전기를 통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구조라 마진이 박할 수 밖에 없고 물량이 늘어야 수익이 발생하는 천수답형태이다 보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공 여부가 실적호전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절대수량이 적기 때문에 해성옵틱스의 실적개선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외에 다른 거래처가 있지 않다면 실적외형도 수익성 개선도 당장은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럼에도 희망적인 재료를 내놓는 것은 당장 구조조정 펀드에서 270억원이 유입되면 부도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불안한 3자 연합이지만 최악은 피했다는 안도감이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가 성공했을 때의 일이고 막판에 투자자가 투자를 철회하면 진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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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안녕하세요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예매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데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코드로 제공되며 11월 3일과 10일 14시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됩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벤트 응모는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 3일에 발표되고 또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참여 가능합니다.

 

한편 인천-괌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35만7700원부터 예매 가능한데 특히 하나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 기준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고 이와 별도로 사전 초과 수하물 1개(23kg) 무료 이용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주 2회(화, 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는데 운항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 괌 공항에 14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와함께 진에어는 유상증자 일반청약도 진행하는데 흥행에 성공해 주가도 1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8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0원(10.26%)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4~5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청약에서 약 8124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고 경쟁률은 95.4 대 1이었습니다.

 


이번 일반청약은 앞서 주주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진에어는 총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중인데 앞서 주주·우리사주 청약에서는 전체 모집금액의 93.1%인 1152억원어치가 소화됐고 전체 물량(720만주)의 20%인 144만주가 배정된 우리사주 조합분에서 대규모 실권주가 나오면서 구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도 진에어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진에어신주 발행가격은 1만7200원으로 투자자들은 신주 상장일인 오는 19일까지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투자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의 해외노선 중 알짜배기인 괌여행이 재개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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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강릉의 개방을 앞두고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아센디오는 1977년 4월 주식회사 의성실업으로 설립됐으며 1989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고 2021년 4월 상호를 아센디오로 변경했는데 부문별 사업현황은 영화사업, 드라마사업, 매니지먼트사업, 공연사업, 영상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사업 부문은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투자, 배급, 제작을 기반으로 한 상품 다각화 확대, 글로벌 불법 시장 근절 발달 등으로 인해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메타버스 컨텐츠 기술 개발을 위헤 리얼타임 컨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센디오가 제작하는 웹툰 원작 SF 재난 액션 영화 ‘하이브’를 포함해 향후 제작하는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에 자이언트스텝이 보유한 관련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또 아센디오가 개발 중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타운’ 및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는 관련시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 17,000,000주의 유상증자를 선언해 92억원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148억원 모집에 나선 상황입니다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라 주주배정이 최대한 많이 청약을 해야 일반공모에 대한 부담이 덜한 것도 사실입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약 60%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이 청약에 들어올 경우 부담은 덜 할 것 같습니다

 

아센디오의 상한가는 영화 강릉의 개봉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메타버스 협력도 하는 등 호재성 재료에 기인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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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쎄미시스코가 인수의 ‘키’로 떠오르고 있는데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쎄미시스코전환사채(CB), 증자 등을 대규모로 발행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인데 다만 무리한 채권 발행은 기존 주주들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KCGI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코스닥 상장사이자 관계사인 쎄미시스코를 통해 SI(전략적 투자자)와 FI(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3000억원 내외의 인수자금을 마련할 방침인데 인수 이후에도 5000억원 내외의 자금을 조달한 뒤 수천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대출을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쎄미시스코쌍용차 인수 자금조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지난 6월 에디슨모터스의 지주사인 에너지솔루션즈는 총 5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가 된다고 밝혔는데 5월 말 7000원대에 머물던 쎄미시스코주가는 현재 4배가 넘는 3만1800원(24일 종가기준)까지 폭등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쎄미시스코가 자산 규모에 비해 과도하게 부채를 늘리고 있다는 점으로 쎄미시스코는 지난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CB를 발행할 계획인데 전체 CB 발행 규모는 200억원씩 총 1200억원에 달합니다.



쎄미시스코는 7월과 10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총 400억원을 끌어왔고, 5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350억원의 자금을 유치할 예정으로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이 총 2000억원 가까이 모이는 셈입니다.



하지만 쎄미시스코의 자본총계는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212억원에 불과한데 유상증자를 빼더라도 자산의 8배 가량을 채권 발행으로 끌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올해 2분기 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수익구조가 튼튼하지 못한 점도 부담인데 쎄미시스코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를 냈지만 손손실액은 40억원에 달하는 등 만년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대규모 CB가 회사의 미래 준비에 쓰이지 않는 것도 리스크를 높이고 있는 사안인데 쎄미시스코의 공시에 따르면 1~6회차 CB의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이나 시설자금이 아닌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쎄미시스코의 CB는 주가 하락에 따라 전화가액을 조정하는 리픽싱 조건이 달렸는데, 최저조정가액이 500원에 불과해 채권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한 이유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려는 목적이 강한 것 같은데 이미 과도한 주식관련 채권발행이 급증해 주당가치 희석이 과도하게 이뤄질 수 있어 지금의 높은 주가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쌍용차 인수에 있어도 에디슨모터스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대규모 대출을 요청하고 있어 쌍용차 인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가 쌍용차 인수 이후 최대 1조6000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강 대표는 22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에디슨모터스 유상증자나스닥 상장, 세미시스코 등을 통한 자금 유치 등 총 1조5000억 가량을 모아 쌍용차를 발전시키고 정상화시키는데 쓰겠다”며 인수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가 발표한 인수인수자금조달 계획에 따르면, 우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1차 유상증자로 인수자금 2700억~3100억원을 마련하는데 컨소시엄은 에디슨모터스와 자회사 쎄미시스코(현 에디슨이브이),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TG투자로 구성됐습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2차 유상증자 등으로 4900억~5300억원을 확보하고,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등 자산 담보로 산업은행과 금융기관에서 7000억~8000억원을 조달한다는 구상입니다.



강 대표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넣으면 채무의 상당 부분을 갚을 수 있다”면서 “공익채권 등 승계채무가 7000억~8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특히 강 대표는 산은에 대출을 요청했다며 “산은이 7000억~8000억원을 대출해 주면 좋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이동걸 산은은 전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자본 조달 수준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강 대표는 “산은이 우리의 회생계획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기술력을 안다면 당연히 지원해 줄 것”이라며 “신용 지원도 아니고 자산을 담보로 하는 만큼, 안 될 것이 없다. 산은에 대출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자는 높아지겠지만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비용 조달이 대부분 타인부채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승자의 저주'에 빠지기 쉬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쎄미시스코를 통해 조달한 자금들이 대부분 주식연계 채권이라 주가가 높아야만 주식전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주가관리를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쎄미시스코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주식전환가격과 행사가격을 낮추기 위해 어느 정도 가격하락을 유도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강대표가 너무 위태위태한 쌍용차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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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의 인수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2일 “산업은행이 7000억~8000원의 대출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강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차 인수합병(M&A)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산은에서 에디슨모터스의 회생계획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가 기술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지원해줄 것”이라며 “신용 지원도 아니고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쌍용차 인수 자금과 인수 후 자금 조달 계획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1차 유상증자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고 인수 후 운영자금 중 4900억~5300억원은 2차 유상증자 등을 통해, 7000억~8000억원은 자산 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정상화 계획에 대해선 “경기 평택공장의 폐쇄된 2라인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1~2년 안에 연 20만 대, 2025년엔 연 30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은 안팎에서는 그러나 쌍용차 인수와 정상화에 필요한 최대 1조6000억원 중 절반 가까이를 정부 지원으로 해결하겠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 고위 관계자는 “공식 요청이 온다면 대출 여부를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금융권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에 대출을 내준 뒤 정상화에 실패하면 또다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도 전날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전기버스 업체가 소비자 대상의 완전경쟁시장에서 쌍용차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전기차 업체를 지원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나 회사 규모 면에서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의 몇 십배나 되기 때문에 과연 경영을 잘 해 낼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이 전체 인수 자금의 반을 대출로 부담하게 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결국은 쌍용차의 노조가 인력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 정책에 대해 과연 받아들일 지 걱정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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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8일~19일 진행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130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유상증자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약 4억원 규모 일반공모에 4886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모이며 흥행에 성공했는데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발행가는 주당 3150원으로 환불과 주금 납입일은 오는 21일, 상장예정일은 11월2일입니다.

 

이번 유증 흥행은 앞서 진행된 구주주 우선 청약률이 99%를 초과한 점과 지난 9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 퓨어스템AD주’ 의 임상 3상 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2024년 제조품목 허가를 목 표로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말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 퓨어스템 RA주’ 의 2a 임상 시험에서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8월 골관절염 치료제 ‘ 퓨어스템 오에이 키트 주’ 의 1/2a 임상시험을 식약처에 신청한 바 있습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유상증자 성공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R&D 비용을 확보하여 임상단계를 높여갈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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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F홀딩스가 계열사인 F&F의 주식 1조원 규모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0일 오후 1시 44분 F&F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50원(25.19%)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F&F홀딩스는 전일 F&F 주주들을 대상으로 F&F 주식 230만265주를 받고 신주 3137만5782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는데 F&F 주식 매수가격은 주당 52만6957원, F&F홀딩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만8633원입니다. 


F&F홀딩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F&F 주식 1조2121억원어치를 확보했는데 F&F홀딩스를 통해 F&F를 비롯한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됐는데 앞서 F&F홀딩스는 지난 5월 F&F 인적분할을 시작으로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F&F홀딩스는 지주회사체제 구축이라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게 되면서 경영구너 승계에 대한 부담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F&F홀딩스 최대주주 지분이 약 91%가 되어 품절주가 되면서 주가도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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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최대주주
F&F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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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가 2분기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매출액은 2,167억원으로 16% 증가했는데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모두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38%, 매출액은 8% 증가해 각각 129억원, 1,6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실적도 개선됐는데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1분기 대비 늘어난 114억원, 1,1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사업 정리가 결정된 이수엑사보드 경우 중단사업손실로 인식했다고 설명했고 또한 이수엑사보드는 잔여 재산 매각 등을 통해 연내 관련 사업이 정리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수주 물량 증가와 해외 법인 실적 호조를 꼽았는데 올해 상반기 월평균 수주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수주액과 비교해 19% 늘어났는데 해외 법인 실적 개선도 도움이 됐는데 이수페타시스 중국 법인은 상반기 네트워크 장비 매출 확대와 함께 2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고부가 제품군인 데이터 처리용 스위치, 라우터 등 유선통신장비에 대한 수주 증가세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하반기 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5G 관련 투자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수페티시스는 같은 날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는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2,730원으로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을 신규 시장 대응 위한 캐파(CAPA)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증시가 약세를 나타낼 때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것이라 유상증자 신주가와 현주가 차이가 커야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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