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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가 5일간 반복 투여해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EC99)가 유지된다고 14일 공개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이기 재택치료가 증가하고 있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입니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전임상 자료와 임상1상 결과 등을 토대로 임상2상을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해당 시뮬레이션에서 'CP-COV03'가 노앨 한도 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혈중 최대 EC99를 5일의 투약기간 내내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5일간 반복투여해도 인체 내 최대 무동성 한도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고 임상 2상에 대한 IND를 식약청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상반기 내 결과를 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대바이오가 보도자료를 돌린 것 같이 효과에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비교우위를 보일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현대바이오가 적극적으로 IR을 하고 임상결과를 알리려고 기자회견도 하고 있는데 주가를 방어 하려는 의도이자 유상증자를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2021년 2월 26일 66,300원 최고가를 찍고 흘러내여 2021년 11월 8일 18,450원 최저가를 찍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 해 9월 전환된 전환사채의 잔액이 125억원에 달해 전환가격 11,697원에 1,076,087주가 전환될 수 있어 현 주가대에도 상당한 차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R&D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해 운전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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