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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rn-TRf1p6s

안녕하세요

12월 10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고요의 바다"예고편은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작품을 공개한 것은 그 만큼 넷플릭스가 K드라마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요의 바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되고 작품에 대한 평은 극과 극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재미있다는 평가이고 공개 당일 넷플릭스 글로벌 스코어는 오징어게임 다음 7위를 기록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공유와 배두나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단편영화를 8부작 드라마로 만들다보니 속도감이 늘어진 느낌이라는 평가가 인기의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우리 드라마에서 생소한 우주SF물이라는 점에서 첫 시도에 이 정도 작품이면 배우 정우성의 제작비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넷플릭스가 250억원을 "고요의 바다"에 투자했는데 몇 억달러가 투입되는 허리우드 우주SF를 기대했다면 어패가 있었겠지요

 

우리나라의 VFX기술로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설득력있는 SF드라마를 만들었다는 평가로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를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고요의바다' 제작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와 배우들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컴퍼니가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에 인수된다는 소식도 있어 시장 관심이 많은 때라 이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친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 배우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덱스터도 '고요의바다'의 VFX사로 참여하고 있고 카카오는 공유의 소속사인 숲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휴일과 연말 시즌에 '고요의 바다'의 넷플릭스 글로벌 스코어가 어떻게 나올지에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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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DEtOmHldeE

안녕하세요

국내 모바일게임 명가 컴투스가 이정재(49) 정우성(48)이 설립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합니다.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랜 절친 사이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소속해 있는데 국민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염정아, 박소담, 이솜, 고아라, 배성우, 임지연, 이소민 등 22명의 아티스트가 이 회사 소속입니다.



컴투스 측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이들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신생 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에 각각 250억원,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하고 메타버스 파트너십 확대에 나섭니다.



이정재와 정우성 역시 아티스트홀딩스의 주요 주주로 참여해 콘텐트 밸류 체인 확장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번 투자로 최대주주에 오르는 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그래픽(CG) 및 영상 특수효과(VFX) 전문기업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승리호’ 등 국내외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CG/VFX 작업에 참여하며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4일 선보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이정재가 감독을 맡아 정우성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영화 ‘헌트’ 등을 제작했습니다.



컴투스는 향후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및 제작 역량을 활용한 영상 콘텐트 제작 및 자체 게임 개발 등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 생태계를 위한 전략적 시너지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딜에 배우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이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최대주주로 경영권 매각에 나서는 형태이기는 한데 두 회사의 지주회사격인 아티스트홀딩스의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실제 현금유출이 얼마나 발생할지는 의문인 상황으로 장기적으로 아티스트홀딩스 상장을 통해 차익실현을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넝 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의외로 초반 반응이 좋지 않아 이번 딜에 대해서 시장평가도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나마 다행한 것은 아티스트홀딩스에 돈이 투자되어 사외유출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의 가치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티스트컴퍼니가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이미 시장에서 성공한 스타로 알려져 있어 매니지먼트에서 수익율이 높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티스트스튜디오를 통한 작품제작에서 수익이 많이 남아야 아티스트홀딩스에도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최대주주의 최대주주로써 메타버스와 VGX기술 등을 공급하며 수익을 빼먹는 구조라 전체적인 수익성에서 아티스트홀딩스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 지 의문이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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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룹 브레이브걸스 구성원들의 모습을 색다르게 담아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작품 '엠. 브레이브 걸스(M.BRAVE GIRLS)'가 폭발적인 관심에 완판되면서 NFT관련주들이 시장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17일 업비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가 1분도 채 안 되어 완판됐다"라고 12월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엠. 브레이브 걸스' NFT는 지능형 기계 인간인 M브레이브걸스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갖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알려져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M브레이브걸스만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잘 나타내는 스팀 펑크, 사이버 펑크와 시대적, 문학적, SF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특별한 비주얼로 탄생해 판매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습니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상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한 종류로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블록체인 기술로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근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완판을 시작으로 NFT, 메타버스 사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여름 브레이브 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 2020년 발매한 '운전만 해'의 역주행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롤린' '운전만 해'의 음원 순위 역주행을 따라 여름 시즌을 겨냥, 신곡 '치맛바람'까지 흥행하며 대세 그룹으로 떠올랐습니다.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의 가격수준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NFT작품이 실제로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사람들에게 판매되면서 이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은 앞으로 NFT작품의 유통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읽혀집니다

 

디지털 세상에 블록체인 기술로 복제가 불가능한 유일무일한 원본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디지탈세상에 가치기준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팔려나간 '엠. 브레이브 걸스' NFT 작품 400개들은 유통시장에서 거래가될 수 있는 것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에 따라 가격변동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NFT작품이 가상화폐와 연계하여 유통되면서 다시한번 가상화폐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고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치를 재확인받게 된 것 같습니다

 

NFT가 아직은 예술품 경매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게임업계는 새로운 수익기반으로 공들여 NFT게임을 개발하고 있는데 정부의 규제해소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측면이 있는데 사행성조장이라는 측면에서 게임에 NFT코링을 도입하는 것은 자칫 게임중독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업계는 규제가 없는 해외에서 우선 NFT코인을 게임에 도입하는 우회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서든지 해외게임을 할 수 있어 자칫 국내 게임업계의 고사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NFT관련주

위메이드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게임빌

넷마블

펄어비스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다날

초록뱀미디어

바이브컴퍼니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아프리카TV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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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bzoq9Xt1oo

안녕하세요

2007년 김동래 대표가 설립한 래몽래인은 '성균관스캔들' '어쩌다발견한 하루' 등 청춘물에 특화된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데 제작사는 대본을 쓸 작가를 정하고 연기자를 캐스팅하며 플랫폼(TV 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과 예산을 협의하는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주관하게 됩니다.

 


래몽래인 매출 90%는 콘텐츠에서 직접 발생하는 수익으로 플랫폼이 지급하는 콘텐츠 제작비나 직간접 광고 수입원이 주 수익원으로 10%는 콘텐츠에서 파생되는 수익인데 해외 방송사 판권, VOD방영권, OST 음원, 굿즈 등 2차 저작물 및 라이선스를 판매해 창출되는 수익입니다.

 


지난해 래몽래인은 이 수익원을 통해 매출액 347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송용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래몽래인은) 설립 후 14년간 연평균 제작 편수 2회로 업계 평균 1.6회 대비 탄탄한 제작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드라마 4편, 올해 6편을 제작하고 있고 상장 자금을 투입해 연평균 제작 편수를 10회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래몽래인은 상장 자금을 지식재산권(IP) 확보에도 적극 투입할 계획인데 래몽래인 대주주는 시각영상 효과 제작사이자 콘텐츠 업계 투자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위지윅스튜디오(25%)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에 투자하는 위지윅스튜디오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가치에 대해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과 "지옥"의 글로벌 성공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해 래몽래인의 공모가에 버블이 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상장한 가수 마마무의 기획사 RBW는 수요예측에서 17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과 상장 당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한 뒤 30% 상승)'에 가까운 주가상승을 나타냈는데 이후 주가가 흘러내려 컨텐츠주 공모가에 버블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래몽래인은 120만주를 100% 신주로 공모하는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500~1만3000원이며 공모 금액은 138억~156억원으로 이달 20~21일 공모청약을 거쳐 상장하는데 상장 주관 업무는 IBK투자증권이 맡았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47%입니다.

 

래몽래인을 핀테크 업체로 포장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드라마 제작사라 드라마 성공에 따른 수익율 등락이 큰 편이기에 상장 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래몽래인20191202 삼성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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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본격화합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드라마 제작 및 배급 자회사 래몽래인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이 가능해 졌습니다 

 

래몽래인은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는데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하게 되고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래몽래인은 탄탄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로 대표작으로는 2010년 KBS2에서 방영된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 있는데 성균관 스캔들은 당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JTBC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 1위, '미스터블루 어워즈' 소설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는 메가히트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확정된 텐트폴 작품으로, 2022년 방영 예정입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3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작가 풀을 통해 자체 IP 개발을 강화하고 있고,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20여 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드라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래몽래인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모회사인 위지윅은 밸류체인 내 2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게 되는데 지난 8월에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자회사 엔피가 삼성스팩2호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 있습니다.

 

위지윅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코스닥 상장될 경우 위지윅 그룹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밸류체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IP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사업 등 무한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대규모 텐트폴 작품 기획 및 제작 편수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지윅은 지난 2019년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지분 25.1%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자회사로 편입했고 이후 지배구조 강화 및 위지윅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박지복 위지윅 전 부사장이 래몽래인의 공동대표에 취임해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해왔습니다.

 

아울러 모회사인 위직윅이 코스닥 게임회사 컴투스의 투자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게임회사 IP까지 이용할 수 있어 회사 성장발판이 넓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하는 바와 다르게 수익성에서는 의구심이 들고 있어 실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한때의 인기로 사그라 들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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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 211001_하나금융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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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타버스(초월 가상세계)가 또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리포트 하나에 관련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시가총액이 30% 늘어날 만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데 그러나 테마로 인한 주가 급등은 기업가치 대비 고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엔피는 전일 대비 1810원(29.97%) 오른 7850원에 거래 중인데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 엔피는 개장 8분 만에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자회사인 엔피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 등 국제 행사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현대차그룹 신차발표회 등 대기업 신제품 홍보까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8월 20일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와의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 했습니다.



엔피가 급등한 이유는 이날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덕분인데 하나금융투자는 엔피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저평가받고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인데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피의 핵심은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확장현실) 기술"이라며 "메타버스로 회자되고 있는 기업들 중 엔피는 실제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으나 비교 그룹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 그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 실감형콘텐츠 시장은 2018~2023년 CAGR(연평균성장률) 56.1%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엔피의 경쟁력은 실시간 리얼타임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하고 굵직한 레퍼런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2400억원대였던 엔피의 시가총액은 상한가 덕분에 3140억원으로 늘었는데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자 하루 만에 시총이 30% 가까이 뛴 것입니다.



다른 메타버스 관련주도 급등했는데 덱스터(20.80%), 맥스트(8.14%), 자이언트스텝(4.56%) 등은 일제히 뛰었는데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업, 맥스트는 AR(증강현실) 플랫폼 업체고 자이언트스텝도 VFX와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으로 꼽히는데 무상증자까지 선언하면서 매매가 정지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있는데 관련 기술을 영위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거나 기업가치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7월 11만30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1만1000원) 대비 10배 넘게 뛰기도 했는데 지난 7월 증시에 입성한 맥스트는 역대 세 번째로 '따상상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사흘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고 공모가 1만5000원였던 맥스트는 한때 9만9000원까지 올랐습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자이언트스텝이나 맥스트 등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의 PSR(주가매출비율)을 살펴보면 로블록스 등 글로벌 메타버스 비교기업보다 더 높게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통이라면 국내 관련 기업이 글로벌 기업 대비 할인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들 기업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글로벌 게임체인저 기업보다 높다는 점을 유의한 상태에서 투자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엔피의 경우 1000원에 전환사채 약 95만여주가 쏟아져 나올 타이밍에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인라 상장일이 9월 30일이라 대부분 먼저 공매도 되어 시장에 풀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즉 전환사채 물량이 다 소화되어 주가 급반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K컨텐츠주들의 급등 이후에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가진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버스 관련주

삼성전자

코세스

옵티시스

아진엑스텍

옵티시스

덱스터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이노뎁

엔피

신화콘텍

엔텔스

덕우전자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위지윅스튜디오

뉴프렉스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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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피는 2006년 설립된 브랜드 온·오프라인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Brand Experience) 기업이자 익스 테크(EX-tech) 전문 기업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 2018년 롤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 삼성전자·현대기아차 미디어 행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된 지난 해에는 XR 콘텐츠 기업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올해는 ‘갤럭시 언팩 2021’, ‘갤럭시 어썸 언팩’ 등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현장성을 강조한 버추얼 런칭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XR이 메타버스가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인데 실적 또한 견조합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광고 시장이 주춤했지만, 발 빠르게 온라인 BE로 사업을 확장하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고 지난해 엔피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226억원, 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22%, 13.47%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16.57%를 달성했습니다.

 

XR 콘텐츠 사업 본격화로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XR스테이지 개설에 따라 영업비용이 절감,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XR 시장은 지난해 12조원(107억 달러) 수준에서 2024년 159조(1369억 달러)로 10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까지 국내 XR콘텐츠 매출을 11조원 규모로 키울 계획입니다.

 

올해 엔피는 XR 사업 본격화와 함께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김포 XR스튜디오가 핵심으로 가로 22m, 세로 6m의 LED 월을 기반으로 미디어 서버(Disguise), 트래킹 카메라, 에픽게임즈 언리얼(unreal) 엔진 기술을 접목해 가상현실을 구축합니다.

 

프리(pre) 프로덕션과 포스트(post) 프로덕션 작업이 동시에 가능해 ‘실시간 상호 작용’에도 적합하고 ‘또 하나의 현실세계’로서 현실감과 동시성이 강조되는 메타버스로의 확장이 가능한 이유로 모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함께 의정부시 복합문화 융합단지 내 다목적 스튜디오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XR 스튜디오는 ‘돈’이 되는 시설로 엔피 관계자는 “메타버스 관련 수많은 기업 중에서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한 곳은 많지 않다”며 “엔피는 XR스테이지를 통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직접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면 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공연업계의 새로운 바람으로 한 공간에 모이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할 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 확보로 ‘월드 투어’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는 시청권 매출로만 5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엔피는 BE(Brand Experience) 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획력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데 현재까지 메타버스 사업 논의가 ‘기술’을 가진 기업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엔피는 기술력과 함께 메타버스 세계 구축에 필요한 마케팅과 기획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엔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정책 일환으로 출범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데 5G 플래그십 프로젝트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실감 컨벤션 플랫폼 ‘뷰전(VUSION)’도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데 가상의 컨벤션 공간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플랫폼입니다.

 

지난달 20일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도 XR과 메타버스 사업에 투입하는데 엔피 관계자는 “XR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 구성, 기획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를 상용화·대중화 시킬 수 있는 엔피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엔피의 전환사채가 전환가 1000원에 쏟아지고 있어 주가가 상당히 흘러내렸는데 고점 대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메타버스 바람이 부는 한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엔피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실적뒷받침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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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는 지난 7일 공시한 1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 행사는 1년간 보호예수 물량에 해당해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각대기 물량) 이슈가 없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엔피는 지난 7일 삼성스팩2호의 발기주주인 삼성증권이 1회차 CB의 전액인 9억 5000만 원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는데 해당 CB는 발기주주인 삼성증권삼성스팩2호를 설립하면서 주당 1000원으로 발행한 전환사채입니다

 

엔피 관계자는 "이번 1회차 CB 전환 물량은 삼성증권이 발기주주로서의 권리를 실행한 것이며, 모두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으로 단기간 출회될 오버행 이슈는 없다"며 "삼성증권의 이번 전환권 행사는 엔피의 CB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기존 5만주(0.13%)에 이번 CB전환으로 95만주가 더해져 총 100만주(2.50%)를 보유하게 되는데 추가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이며, 추가 상장 후 엔피의 총 발행 주식수는 3999만9808주에 달합니다.

 

이번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95만여주가 추가 발행되지만 1년간 보호예수되어 당장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겠지만 일년 후에는 1000원에 발행된 주식이 언제든지 매물로 나올 수 있어 장기간 주가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8월 합병상장 이후 주가는 졸곧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급등한 주가는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전형적인 주가챠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하면 버틸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사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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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승리로 장면

안녕하세요

위지윅스튜디오가 공시를 통해 84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유증)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는데 대상자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인 컴투스로, 보통주 625만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컴투스는 위지윅 공동대표이사의 일부 주식을 취득해 총 1127만 주를 추가 확보했고 이로써 컴투스는 위지윅의 지분 약 38%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컴투스는 지난 3월 450억 규모의 유증을 통해 위지윅에 1차 투자를 진행한 바 있고 이번 추가 유증 및 보통주 취득으로 5개월여 만에 총 2,0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컴투스의 추가 유증으로 위지윅은 향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사업분야의 강력한 동반자를 얻게 됐는데 기존 위지윅의 강점인 영상콘텐츠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 토털 밸류체인에 컴투스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솔루션이 더해져 국내 최초로 영상콘텐츠와 게임콘텐츠가 결합한 종합 콘텐츠 회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메타버스가 콘텐츠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업계 최정상급 메타버스 솔루션을 보유한 두 회사의 만남은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양사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 역시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메타버스 세계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위지윅이 보유한 영상콘텐츠 솔루션과 컴투스의 게임엔진 기반 기술력이 더해져 양사의 원천 IP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풀어낼 계획입니다.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 IP인 '서머너즈 워'를 애니메이션 또는 영화로 제작하거나, 위지윅의 IP를 게임화하는 프로젝트도 가능하고 실제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IP의 트랜스미디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위지윅은 메타버스 분야의 신사업도 추진 중인데 올해 vision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시어스랩'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인수(M&A)를 통해 메타버스 밸류체인을 확충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버추얼 휴먼/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On/Off가 혼재된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커머스 사업 등 무한한 미래 성장력을 가진 산업시장을 선점할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위지윅에서 준비 중인 '빅 스튜디오' 설립 역시 가속화될 전망이다. IP제작사와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별 경쟁력 있는 제작사들이 한데 모여 콘텐츠 제작의 'One-stop'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의 트랜스미디어 사업에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박관우 위지윅 대표이사는 "향후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10위권 내의 종합 콘텐츠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컴투스와의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통해 IP의 가치를 극대화해 디즈니의 '마블'과 같이 세계시장에 통하는 킬러 IP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모바일 게임업계 강장 컴투스와 메타버스 선두 업체 위지윅스튜디오가 만나 새롭게 만들어낼 부가가치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위지윅스튜디오의 주가가 7월 20일 20,700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가 결국은 컴투스의 투자에 기인한 것이라 이제는 소문이 뉴스가 되어 시장참여자들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두 회사의 시너지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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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와 위지윅스튜디오

안녕하세요

엔피는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통해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주가도 급등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마감했습니다.

 

엔피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모델을 구축할 방침인데 2006년 설립된 엔피는 XR(확장현실) 콘텐츠 사업과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서비스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최초 XR 상설 스튜디오인 ‘김포 XR스테이지’를 오픈해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XR콘텐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엔피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손잡고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XR스테이지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 XR 스테이지는 단순한 촬영 스튜디오가 아닌 첨단 영상 기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콘서트, 팬 미팅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엔피는 지난해 매출 226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해 1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257억원의 매출과 16%의 영업이익을 낼 정도로 매출과 수익성이 양호한데 올해는 XR 콘텐츠 사업의 본격화로 매출 외형 확장은 물론 XR스테이지를 활용한 영업비용 절감으로 이익율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방호 엔피 대표이사는 “디지털 콘텐츠 및 BE사업 분야에서 ‘한계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R&D, M&A 등을 위한 자금이 절실했다”며 “확보한 자금으로 XR 콘텐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및 R&D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력있는 콘텐츠 제작 업체들을 확보해 엔피만의 메타버스 사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어 “모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엔피C&C와 XR-STAGE의 긴밀한 프로젝트 협업과 인프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실제 위지윅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관계사 ‘컴투스’의 IP 등 관계기업들 간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초대형 국책사업인 ‘광화시대 5G 실시간 인티렉티브 콘텐츠 제작’ 사업도 수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XR 콘텐츠 시장은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국내 대기업의 투자기조 확대로 인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의 ‘Untact 실감형 XR 플랫폼 기술 관련 국내외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XR 시장규모는 2019년 97억달러(한화 약 11조2132억원)에서 2022년 325억달러(한화 약 38조900억원)로 3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바람을 제대로 타고 급등해 왔던 엔피가 소문이 뉴스가 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많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소화되면 곧바로 반등세를 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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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00만주를 획득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투자 규모는 450억 원으로 컴투스는 유상증자 완료 후 13.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됩니다.

위지윅은 우수한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제작해온 콘텐츠 제작사로 자회사인 ‘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엔피’ 등을 통해 제작은 물론 배급, 유통, 전시 컨벤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입니다.

위지윅은 최근 넷플릭스 공개 후 전 세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승리호’의 CG/VFX 작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과시했는데 지난해에는 자회사 ‘이미지나인컴즈’가 ‘승리호’의 투자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를 인수하며 지적재산권(IP)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메타버스 분야까지 확장해 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폭넓은 비즈니스 스펙트럼, 강력한 IP 파워 등을 토대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라며 “컴투스의 게임 제작 기술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컴투스는 이번 위지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향후 양사간의 콘텐츠 및 기술적 측면 등 다방면에서의 적극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게임 IP가 위지윅과 함께 영화, 드라마, 공연 및 전시 등으로 확대되고, VR/AR/XR 등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멀티 콘텐츠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고 또한 위지윅이 보유한 영화, 드라마 등의 IP를 글로벌 게임으로 전환시키는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모든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과 콘텐츠, 플랫폼 등의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국내외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 및 M&A 행보를 이어가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컴투스가 확보한 지분은 당장 시장에 나올 지분이 아니지만 위지윅스튜디오는 발행주식수 급증에 주당가치는 그 만큼 희석되는 모습입니다

주가도 컴투스는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오르지만 위지윅스튜딩는 주식수 증가에 부담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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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가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를 인수했습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지분 51.56%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맺고 최대주주로 등극했는데 이미지나인컴즈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인수를 통해 방송과 영화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며, 국내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영상 콘텐츠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나인컴즈의 메리크리스마스 인수는 넷플릭스 등 OTT 시장의 성장으로 방송과 영화, 자국과 글로벌 시장의 경계가 사라지는 추세에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수로 풀이됩니다.

또한 모회사인 (주)위지윅스튜디오와 구축 중인 신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곧 선을 보일 예정으로, 현재 국내외 유력 사업자와의 제휴 협상이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최고의 CG/VFX 기술 기반의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디즈니 공식협력 VFX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미지나인컴즈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 ANP커뮤니케이션즈 등의 자회사를 거느린 2세대 종합 스튜디오로 코스닥 상장 후 콘텐츠 산업 전반에 밸류체인을 형성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A9미디어에서 KBS '배틀트립‘, Mnet ‘고등래퍼2’, tvN ‘더 지니어스’,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을 만든 전상균 대표이사와 초록뱀미디어와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몽’,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의 드라마 제작본부장을 역임한 김동준 드라마 부문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현재 KBSjoy에서 방송 중인 ‘나는 차였어’와 MBN ‘로또싱어’, Mnet ‘포커스’(Folk-Us)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고, 2021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집필 중인 이근영 작가와 ‘구미호 : 여우누이뎐’, ‘동안미녀’를 집필한 오선영 작가를 영입했으며 매년 2~3명의 작가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그맨 지상렬, 김경진, 달샤벳 출신 수빈, 가수 KCM, 신나라, 방송인 조은나래, 조엘 등의 방송 매니지먼트와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신고은, 김윤서, 서재규, 정찬, 최현서, 아역 이진주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으며, 내년 초 복수의 콘텐츠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기획사를 추가 인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미지나인컴즈와 손을 잡은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영화 ‘내 안의 그놈’, ‘양자물리학’의 투자 배급사로 지난해 NC소프트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총제작비 240억 원에 달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5일 동시에 공개했는데 반응이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7일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넷플릭스 공개 만 하루 만인 6일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넷플릭스 작품별 글로벌 스트리밍 포인트를 전체 집계한 총합에서도 525포인트로 1위를 기록 중입니다.

국가별로 프랑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핀란드,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인기를 끌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미국(7위), 일본(5위), 인도(2위), 독일(3위), 캐나다(3위) 등 대형 시장에서도 톱10 진입으로 시작,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승리호의 글로벌 흥행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입니다.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측은 단순 투자 유치를 넘어 예비관객을 일찌감치 투자자로 흡수해 팬덤을 구축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극장에 약 580만명을 동원해야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는 만큼 코로나19 상황 속 지지층 확보가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추석 개봉을 목표로 8월경에 실시했던 크라우드 펀딩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투자 참여가 미진해 목표금액 달성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승리호의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엔씨소프트 측은 당시 “아직 개봉 전인 영화이기 때문에 어떤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는데 메리크리스마스는 엔씨가 지난 2019년 1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분야 투자의 첫 단추를 잘 끼운 김택진 엔씨 대표는 올해 케이팝(K-POP)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이제는 영화와 K pop까지 사업영역을 늘리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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