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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과 네이버 컨소시엄이 롯데그룹을 제치고 국내 이커머스 3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것 같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거래액 20조원에 달하는 이베이코리아를 품으며 단숨에 국내 이커머스 2위로 뛰어오르게 됐습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 본사는 전날(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그룹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사실상 승인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미국 이베이 본사가 보유한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이며 거래금액은 약 4조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는데 거래금액 중 80%는 신세계가, 20%는 네이버가 책임지는데 인수 주체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맡습니다.

신세계그룹과 경합을 벌인 롯데그룹은 3조원대의 인수가를 써내면서 인수에 실패했지만 경쟁자인 신세계에 최대한 비싼 가격에 인수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거래대금은 당초 매각 측에서 원하던 5조원에 미치지는 못하나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 유력 인수후보가 본입찰에 불참했고, 본입찰에 참여한 롯데마저 3조원대의 인수가를 적어내면서 신세계그룹 4조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베이코리아는 2000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2009년 인터파크가 운영 중이던 지마켓을 인수해 사업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마켓 인수로 국내 이커머스 1위에 올랐고, 현재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과 옥션은 각각 오픈마켓 1, 2위 업체로 지난해 기준 거래액은 약 20조원으로 네이버쇼핑(28조원), 쿠팡(22조원)에 이어 이커머스업계 3위에 올라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이커머스 업체들이 대규모 적자를 보는 것과 달리 이베이코리아는 유일하게 수년째 흑자를 내고 있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 등도 매력적인 매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베이코리아의 매출액은 2015년 7994억원, 2016년 8634억원, 2017년 9519억원, 2018년 9812억원에 이어 2019년 1조945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는데 연간 영업이익도 2015년 801억원을 기록한 후 2016년 669억원, 2017년 623억원, 2018년 485억원, 2019년 615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인데 지난해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수로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 쿠팡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서게 됐고 특히 신세계와 협력관계인 네이버를 고려하면 거래액 5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이커머스 연합이 탄생하게 됩니다.

신세계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위해 지난 3월 네이버의 손을 잡았는데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지난 3월 지분 교환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었고 이번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함께 참전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계기로 물류, 배송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할 예정인데 SSG닷컴을 통해 실험해온 자동 물류화와 풀필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마트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의 사업을 오픈마켓에서 직매입까지 확대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인데 이와 함께 네이버, 이베이코리아의 결제 시스템 및 멤버십을 신세계그룹 회원제와 연결해 시너지도 낼 수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SSG닷컴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는데 SSG닷컴은 2018년 10월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 에쿼티파트너스,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로부터 1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는데, 당시 5년 내 거래액 10조원 달성 및 상장 약정을 뒀습니다.

이베이는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한국 진출 21년만에 한국 사업을 정리하고 철수하게 됩니다

4조원대 중반으로 알려진 인수대금을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나눠서 지불하게 되는데 이 자금을 벌어들이는데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인수하면서 상장폐지된 옥션과 G마켓은 다시 상장을 통해 인수자금 회수에 나설 수 있어 그럴 경우 인수비용에 대한 부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세계 SSG닷컴과 오픈마켓업체인 G마켓과 옥션이 얼마나 시너지를 낼지 모르겠지만 이베이코리아 시장을 그대로 넘겨받을 수 있으면 온라인 마켓 2위 사업자로 자리를 굳힐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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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통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이베이코리아인수전 이 국내 유통 라이벌 #롯데그룹 과 #신세계그룹 2파전으로 좁혀졌는데 누가 인수하더라도 국내 #e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시행한 #이베이코리아본입찰 에서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는데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을,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를 앞세웠습니다.

당초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는 본입찰에 불참했습니다.

11번가를 운영중인 SK텔레콤은 5조원으로 거론되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에 부담을 느끼고 인수 이후 시너지도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도 막판까지 고민했지만 인수의향서를 내지 않았는데 다만, 마지막까지 관심을 유지하며 고민하겠다는 의향을 전했습니다.

유통 라이벌 롯데와 신세계는 그동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롯데 유통BU(Business Unit)장을 맡고 강희태 부회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경쟁사와 같이 우리도 진지하게 이베이코리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롯데와 신세계는 그동안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강점을 보여왔지만 온라인 부문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앞서 나가기 시작한 네이버와 쿠팡을 따라잡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무엇보다 이베이코리아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매물로 인수만으로 e커머스 시장의 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한방이 있는 매물입니다.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이었는데 #네이버 (27조원), #쿠팡 (22조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 의 거래액은 약 7조6000억원이었는데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거래액 규모로는 네이버만큼 커지고 신세계도 마찬가지로 신세계의 e커머스 플랫폼 #SSG닷컴 의 지난해 거래액은 약 3조9000억원 수준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어떤 회사와 결합해도 당장에 네이버·쿠팡과 경쟁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게 됩니다.

롯데와 신세계 양측 모두 이베이코리아가 가진 '규모'가 필요한 상황으로 쿠팡과 네이버가 앞서나가는데 여기서 주춤하면 영원히 '마이너 회사'에 머물 수도 있기 때문이고 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모두 상대방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하는 것은 막아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베이코리아를 품게 되면 e커머스 시장에서 1~2위를 다툴 수도 있지만 반대로 군소업체로 전락하는 비운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e커머스 사업부문인 롯데온의 부진을 단번에 만회하려고 하는데 롯데는 롯데온의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인데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e커머스 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29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150억원)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을 키웠습니다.

롯데 e커머스 부문은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출신 나영호 신임 대표 체제로 새출발했는데 롯데는 나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면에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인수전에 이름을 올린 롯데쇼핑도 지난해부터 진행한 점포 효율화 작업 등으로 인수 자금은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네이버와 신세계는 지난 3월 2500억원 규모 지분 맞교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쇼핑 동맹을 맺었고 최근 미국 증권 시장 상장으로 5조원 실탄을 장전한 쿠팡에 맞서 유통 시장 영향력을 지키려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는 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네이버(27조원)와 신세계(7조6000억원)가 힘을 합쳐 이베이코리아(20조원)를 품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 약 55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쇼핑 연합이 탄생하는데 쿠팡(22조원)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61조원 중 3분의 1 이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제시한 5조원에 달하는 인수가에는 의견이 분분한데 업계는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을 3조~4조원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가 구체적으로 인수가를 어느 정도로 제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조원대의 가격을 적어 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양측이 확보한 자금력의 규모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큰 돈을 써서 인수했다가 악화한 재무 상태를 감당하지 못하는 '승자의 저주'도 생각해야 하는데 일단 인수를 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대규모 추가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수자금으로 돈을 탕진하면 인수 이후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의 정면 대결은 다음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이베이 본사 이사회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 모두 온라인에서 밀리면 답이 없다는 불안감과 조 단위 돈을 써야 한다는 불안감이 모두 있는 상황"이라며 "어느 누구라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e커머스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베이가 원하는 5조원 이상의 인수대금을 써 내는 곳이 최종적으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자가 될텐데 과연 그런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다시 메꾸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가늠이 안되고 있습니다

롯데든 신세계든 인수하는 쪽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어 승자의 저주에 빠지도록 만들고 싶은 욕망과 함께 자신은 합리적인 가격에 인수하고픈 욕망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롯데와 신세계 모두 주요한 광고주라 이들을 위해 인수자금이 슬그머니 5조원대에서 3~4조원대로 1조원 이상이 낮은 가격으로 내려와 보도가 나오는데 파는 쪽인 이베이는 많이 받을수록 좋기 때문에 결코 5조원 아래로 내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베이가 원하는 매도가격을 받아들고 팔게 될지 아니면 롯데와 신세계가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는 정도로 지불하고 인수를 할지 복잡한 고차방정식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5조원대 인수비용은 우리 시장에서 빠져나가 미국으로 넘어갈 자금이라 외환시장도 원달러환율이 출렁거릴 사안으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베이코리아를 누가 인수하던 우리 유통시장에는 많은 변화를 수반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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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맥널티 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 G9 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를 인수하려는 유통 대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맥널티는 31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91%(85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간사는 최근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본입찰 일정을 다음달 7일로 통보했는데 지난 3월 말 진행된 예비입찰에서는 #롯데쇼핑, 신세계그룹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적격후보자명단(숏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예비입찰 당시 #네이버 와 손을 잡고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세계와 네이버가 함께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성공하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쿠팡 에 맞서는 연합전선을 공고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는 회사로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 회사로 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베이코리아 매각 가격이 5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등 유통 대기업들과 사모펀드가 뛰어들어 이베이 코리아의 몸값을 끌어올려 버렸습니다

누가 인수하던 단번에 온라인 마켓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지만 인수비용을 회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승자의 저주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이베이 코리아를 인수하던 한국맥널티는 새로운 주인과 함께 이베이코리아의 마케팅 강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주가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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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K 와이번스에 앞서 키움 히어로즈 인수를 타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밤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에 등장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날이었습니다.

신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2015년 9월 11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무려 6년여만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개설한 방에 초대된 정 부회장은 신 회장이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신 회장의 야구장 깜짝 방문이 자신의 도발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SSG 랜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KBO리그에 뛰어든 뒤 '유통 라이벌' 롯데를 자극하는 발언을 해왔습니다.

정 부회장은 야구단 운영과 신세계그룹의 유통 콘텐츠를 결합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하며 롯데를 겨냥해 "그들이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지난해 1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 후 신동빈 회장이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가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다가 올해 구단주 자격으로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도 지바마린스 구단의 구단주가 됐습니다.

또 롯데그룹은 2016년 이후 계속되는 검찰 수사와 경영권 분쟁 등을 겪은 터라 그동안 신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하기도 여의치 않았습니다.

롯데 측은 정 부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직접 언급하는 데 대해 공식 대응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선을 넘었다'라며 불쾌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입니다.

정 부회장은 롯데 자이언츠 외에 라이벌로 생각하는 구단이 있느냐는 질문엔 키움 히어로즈라고 답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가 넥센 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히어로즈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안 팔았다"고 비속어를 섞어가며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어 정 부회장은 "(히어로즈가) 우리(SSG)에 졌을 때 XXX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인) 허민과는 친하지만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SSG는 지난 23∼25일 키움과의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챙긴 바 있습니다.

SNS를 통해 정 부회장의 '수위 높은' 발언이 계속되는 데 대해 신세계그룹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SNS활동은 대중이 재벌오너일가에 갖고 있는 호기심을 관심과 애정으로 변모시켜 그룹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신동빈 회장도 야구잠바를 입고 야구장에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직 재벌만 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인데 쿠팡와 마켓컬리의 온라인 영업으로는 이런 재벌의 마케팅 수단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 부회장이 재벌의 강점을 아주 잘 영업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마케팅에 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와 신세계가 야구장에서 보여줄 경쟁이 오프라인 경쟁의 연장선상이 될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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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롯데쇼핑,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와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예비 입찰에 참여한 4곳에 적격 인수 후보 선정 여부를 통보했는데 대부분 후보는 인수 가격으로 4조원 이상 써낸 것으로 알려졌고 이베이코리아 인수가는 약 5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약 8주간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인데 이르면 5월 최종 이베이코리아 새 주인이 결정됩니다.

롯데쇼핑과 이마트, SK텔레콤은 최근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지난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다음날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픈마켓 서비스 옥션·G마켓·G9 등을 보유한 플랫폼인 이베이이코리아는 거래액 기준 전자상거래시장 점유율 12%로 네이버(17%), 쿠팡(13%)에 이어 3위로 지난해 거래액은 약 17조원,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30억원 규모입니다.

누가 되었든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쪽이 국내 온라인시장에서 네이버, 쿠팡과 함께 과점 사업자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5조원 가까이 현금을 쏟아붓고 꼴랑 영업이익 830억원이면 어느 세월에 투자비를 회수 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상당기간 배당도 못해 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5조원 돈을 쏟아 붓고 얻는 것치고는 허울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니게임에 불과한 짓 같아 보입니다

5조원을 투자해 온라인 사업부를 키우는 것이 더 나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인수전에서 탈락하는 투자자들은 인수자가 최대한 비싼 가격을 써 내게 인수가격 올리기를 할 가능성이 큰데 인수자가 최대한 출혈을 많이 하게 해서 승자의 저주에 걸리게 하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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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주요 유통업체와 정보기술(IT) 업체, 사모펀드 등이 대거 뛰어들었습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카카오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온라인 유통에서 반전을 꾀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유통업체로는 이날 네이버와 지분 맞교환 계획을 발표한 이마트도 예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SSG닷컴이 선전하고 있고, 네이버와도 손잡은 이마트까지 예비 입찰에 나선 것은 업계에서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여지를 그만큼 크게 본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홈플러스의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SK텔레콤도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SK텔레콤은 컨소시엄 구성 여부나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력한 인수 후보로 손꼽힌 카카오는 막판에 불참으로 돌아섰는데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유통채널이 있지만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경쟁사인 네이버에 크게 밀린다는 점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평가됐었습니다.

일단 유통·통신 대기업은 물론 사모펀드까지 뛰어들면서 예비 입찰은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네이버와 신세계그룹의 전략적 제휴 등 최근 업계 내 판도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대규모 자금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기 시작하면 유통업계의 기존 판도가 변화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지난해 10월 지분교환을 맺은 데 이어 이날 신세계그룹과도 지분 맞교환을 하며 동맹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상황도 위기감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아직 본입찰 과정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참여 업체들의 실제 인수 의지가 분명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가 배포한 투자설명서(IM)가 생각보다 부실해 내부 사정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하려면 예비 입찰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마 다른 업체들도 같은 이유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여했을 수 있다"면서 "시장판도 등을 볼 때 일단은 참여해서 한번 보자는 생각을 하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 매각딜은 최소 5조원 이상의 몸값이 들어갈 대형딜로 이 정도 현금 동원 능력이 있는 기업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결국 유통대기업인 신세계와 롯데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지만 SKT의 참전은 흥행성공의 신호탄을 쏜 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인수하던 인수비용 때문에 승자의 저주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큰 딜인데 왠만한 현금 동원 능력이 없으면 아예 낄 수도 없는 딜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이베이는 매각딜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표정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예상 딜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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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가 탐나기는 하는데, 5조나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런 가격이라는 인식이 시장 내 퍼졌습니다

지난해 유통업계는 옥션과 G마켓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매각을 선언하자 일찌감치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들을 시작했지만 쿠팡이 미국 상장을 추진하며 55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자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비싼 기업’이었던 이베이코리아는 이제 ‘지금이 최저가인 기업’으로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이달 16일 예비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베이코리아는 지분 100%를 5조원에 매각가로 제시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등 유통 대기업들은 물론 카카오도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거기에 글로벌 사모펀드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5조원대였던 몸값은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기업이 인수전에 뛰어들면 매각가도 따라 오르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이 이베이코리아를 눈여겨 보는 이유는 시장 점유율 때문인데 지난해 이베이코리아는 매출 1조3천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는데 이 때문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기업은 최소 적자부담은 지지 않아도 되고 또 이베이코리아의 거래액이 지난해 20조원 규모로 추정돼 인수 기업은 네이버, 쿠팡에 이은 이커머스 업계 3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거기다 대부분의 이커머스 기업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베이코리아는 옥션·G마켓·G9 등을 운영하며 매해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쿠팡을 꼽는데 쿠팡은 미국 상장 이후 약 4조원 가량을 조달할 수 있어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단숨에 네이버를 뛰어넘어 이커머스시장 1위에 올라서게 되고 또 쿠팡은 오픈마켓 판매자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개별 판매자 제품도 ‘로켓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도 쿠팡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기업으로 판단하고 있을 정도인데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순수 오픈마켓 사업자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이 공식화됐다”며 “별개의 플랫폼을 유지하되 해당 플랫폼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는 쿠팡”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사업 확대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현금보유여력과 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면에서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수 있는 유통기업입니다.

특히 롯데의 경우 오프라인 시장에 집중했던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선보인 롯데온(ON)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새로운 카드가 필요한 상황인데 롯데는 티몬 인수를 검토했던 만큼 이베이코리아를 사들여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가능성성도 높아 보입니다.

신세계도 경쟁사를 압도할 만한 새로운 무기가 필요한데 경쟁사인 쿠팡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은 신세계에게 위기이고 또 신세계의 물류센터 ‘네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지만, 쿠팡에 비할 바는 아닌데 이 때문에 이베이코리아 인수시 이 회사가 구축한 동탄 물류센터를 활용해 배송 관련 투자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IT 기업인 카카오도 이베이코리아로부터 투자의향서를 받아갔는데 특히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쿠팡을 제치고 네이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또 최근 카카오 대표와 이베이코리아 관계자가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경우 이베이코리아 인수 시 연간 거래액은 25조원 규모로 단숨에 쿠팡을 소폭 상회해 네이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의 현재 보유 순현금은 약 3조원이며 자사주 2.8%를 포함하면 4조2천억원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파트너스, 티몬의 최대주주인 KPR 등이 이베이코리아 투자설명서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의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현금보유에 여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욕심이 날 것”이라며 “어떤 곳이 되었든 이베이코리아 매각이 완료되면 이커머스시장의 판이 새롭게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픈마켓 업체로 흑자를 내고 있는 유일한 장외업체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기업은 옥션과 G마켓을 각각 상장시킬 수도 있고 이베이코리아 자체를 상장시킬 수도 있어 이번에 인수자금으로 들어간 5조원대 자금중 상당 부분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픈마켓 인수딜 중에 가장 비싼 가격을 찍을 가능성이 커 장내 오픈마켓 업체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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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올해 1·4분기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5조8060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2%, 영업이익은 12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신세계도 영업익 컨센서스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증시에서 신세계 주가는 오전 11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0원(5.41%)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이마트도 12500원(7.33%) 오른 18만 3천원, 롯데쇼핑은 6000원(4.94%) 오른 12만 7천원에 거래 되고 있고 현대백화점은 5400원(6.69%) 오른 87,6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기저효과로 인한 1·4분기 실적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국내 소비가 2022년이나 2023년보다도 긍정적일 수 있다"며 "국내 소매판매 시장 규모가 360조원 규모인데 해외여행 소비 규모가 항공요금까지 합하면 50조원을 넘어설 수 있어 국내 소비 시장이 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정부가 발표한 4차 재난지원금과 추경안이 확정되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통주들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현대백화점 여도의점인 "더 현대 서울"에 연휴동안 100만명이 왔다갔다는 소식에 코로나19사태에 대해 소비자의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하루에 2만여명 꼴로 백신 접종자들이 늘고 있고 상반기 중으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유통사들에 다시금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취매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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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주

신세계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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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노 재팬'(No Japan) 불매 운동과 코로나 여파가 겹치면서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달 중으로 1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폐점합니다.

12일 유니클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8일 홈플러스 방학점·목동점·강서점·성서점·아시아드점·칠곡점·해운대점·동광주점 등 8곳이 폐점 예정으로 19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2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각각 문을 닫습니다.

이로써 유니클로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모두 철수하게 되는데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 2019년 말 187개에서 143개로 줄어듭니다.

유니클로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과 함께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더욱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상황에서 이달 이후 추가 폐점 계획은 없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소비 트렌드를 감안해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 매장은 '노 재팬'(No Japan) 불매 운동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매장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0여 개 매장을 폐점했으며, 지난달에는 2011년 개점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니클로 플래그십 점포로 화제를 모았던 명동중앙점이 문을 닫았고 이외에도 수원역 내 유니클로 AK 수원점, 대전 홈플러스 유성점이 지난달 폐점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소비 트랜드가 온라인쇼핑으로 바뀌면서 굳이 오프라인에 매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된 것도 있고 일본불매운동에 유니클로가 소비자들에게 단단히 찍힌 것이라 매장에 직접 와서 소비하기 보다는 온라인소비로 돌아선 경우가 많아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최근에는 일본불매운동에 대한 영향보다는 코로나19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정착하고 있고 온라인쇼핑이 잘 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까지 나올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일 겁니다

일본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의 성장성이 꺽인 상황에서 코로나19사태는 유니클로 오프라인 매장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든 것 같습니다

유통가의 비대면 소비 트랜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안테나 매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온라인 쇼핑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롯데그룹 입장에서는 잘 키운 브랜드를 버리기는 아깝겠지만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매출을 늘려갈 수 밖에 없어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합작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일본 유니클로에게는 수익성이 좋은 시장으로 통해 왔는데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판매함으로써 수익성이 두자릿수를 나타내 매출 외형은 글로벌 3위를 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일본을 능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시장에서 유니클로가 위축되는 것은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만 온라인 쇼핑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철수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어 오프라인 철수가 한국시장 포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롯데쇼핑의 온라인 매출 강화 정책하고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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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쇼핑이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를 톡톡히 봤는데 롯데쇼핑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19% 감소해 동종 유통 대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에 비해 선방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올해도 매출 성장이 지지부진한 점포 폐점에 고삐를 당길 계획인데 지난해 수익 개선이 가시화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올 1분기부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8477억원, 영업이익 181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16.8% 급증했는데 4분기 실적을 합산한 작년 전체 매출은 16조762억원, 영업이익은 3460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크게 웃돈 수준인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140억원, 연간 영업이익 2785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고 실제 영업이익을 컨센서스 대비 675억원가량 많이 거둔 것입니다.

이는 롯데쇼핑이 허리띠를 졸라맨 효과가 반영됐는데 작년 1분기 말 롯데쇼핑 측은 매출이 부진한 120여개 점포를 정리하겠단 목표를 밝힌 바 있고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26개 점포 구조조정을 완료했으며 판관비 절감으로 총 322억원의 영업이익 플러스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리 점포 수가 많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손익 개선 폭이 컸는데 13개(국내 12·인도네시아 1) 점포를 정리한 롯데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롯데슈퍼는 적자지속 상태이나, 2019년 말 1040억원에서 작년 말 200억원으로 영업적자 규모가 대폭 줄었는데 롯데슈퍼는 68개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롯데쇼핑은 올해도 구조조정 고삐를 당길 계획인데 향후 3년간 정리할 점포 수는 총 107개로 ▲롯데슈퍼 70개점 ▲롯데마트 32개점 ▲롯데백화점 5개점 순으로 롯데쇼핑 관계자는 "올해도 100여개 매장에 대해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손익개선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 사업부는 올 1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은데 슈퍼 사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은 소폭 감소하겠으나,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개선 효과로 1분기 흑자전환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롯데슈퍼는 작년 1분기 매출 4910억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미 1월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9시 영업종료 영향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매출이 증가한 덕분으로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지면 빠른 이익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할인점 사업부는 작년 1분기 1조6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37%에 불과했습니다.

백화점은 비용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는데 백화점은 점포 사이즈가 큰 탓에 구조조정이 쉽지 않아 지난해도 3개점(국내 영플라자 청주점, 해외 중국 1·러시아 1) 정리에 가까스로 성공했는데 다만 백화점은 작년 4분기 광고 판촉비를 경감하므로써 영업이익(1770억원)이 직전 3분기 대비 126.9% 증가했습니다.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관계자는 "아날로그 광고를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광고판촉비가 전년 대비 50% 이익개선에 도움을 줬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선물세트가 작년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는 전년 수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영업인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아가면서 더 이상 오프라인에 매장을 갖추고 손님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오프라인 매장까지 찾아가 물건을 소비하기 보다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손 쉽게 소비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존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하던 유통사들은 시장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지만 롯데쇼핑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일본제품불매운동의 영향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자체가 코로나19처럼 어려운 때 이직하기도 어려운 판매직 노동자들을 거리로 쫒아내고 있고 이런 대량실업을 통해 기업의 실적을 돌려 놓는 하수의 경영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과연 일본이였다면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이런 대량실업사테를 발생시킬 수 있었을까요?

롯데그룹 경영진이 볼 때 우리날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가지만 우리나라는 그냥 시장일 뿐 롯데가 벌어들인 돈이 갈 곳은 일본 최대주주들에게 흘러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롯데그룹의 구조조정은 대량실업과 부동산 매각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를 단순 시장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롯데그룹과 같은 일을 하고 있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레기들은 광고주라고 챙기느라 롯데의 구조조정에 속에 희생되는 대량해고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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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등을 운영하는 한국 사업 매각을 본격화합니다.

이베이는 이날 한국 법인인 이베이코리아의 최고경영자(CEO)도 교체하면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는 19일(미국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 사업을 위한 전략적 대안 찾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베이가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할 것이란 전망은 수년 전부터 나돌았지만, 이베이 본사가 매각 추진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2000년 이베이코리아를 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약 20년 만으로 특히 "주주를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매각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면서 사실상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공식화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이 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베이가 2001년 옥션(8천500억원)과 2009년 G마켓(1조6천억원) 인수에 들인 자금이 2조5천억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약 2배의 차익을 보는 셈입니다.

이미 미국 이베이는 이베이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해 작년 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으로, 지난 2019년 매출은 1조615억원, 영업이익은 615억원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베이에서 한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달하며, 2019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14%가 이베이에서 나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쿠팡이 등장하고, 기존 유통기업들도 온라인을 통한 거래 확장에 나서면서 한국 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자 이베이는 매각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어디에 매각되느냐에 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단숨에 쿠팡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사모펀드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롯데는 온라인 시장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유통 패러다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롯데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을 론칭했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내부적으로 이커머스 기업의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자의 업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올해 대형 M&A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세계 역시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을 중심으로 온라인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초격차 전략을 이어나가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 KKR 역시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KKR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KKR은 티몬의 최대 주주로 KKR이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티몬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앵커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칼라일 등도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이날 CEO를 전격 교체했는데 지난 8년간 이베이코리아를 이끌어 온 변광윤 사장은 퇴임하고, 후임에는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전 신임 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롯데백화점과 LG상사, 삼성물산 등에서 영업과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이베이재팬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이베이재팬 대표로 재임하면서 2년 만에 실적을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변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요기요 등 조단위 유통플랫폼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면서 대기업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몸값 부담 때문에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뛰어들 가능성이 큰데 이베이코리아가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라 5조원 이상에서 매각이 가능할 것을호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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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경제의 거목 故 신격호 롯데그룹 전 명예회장이 19일 별세 1주기를 맞는데 껌 공장으로 시작해 유통, 화학, 관광, 금융으로 사업을 넓힌 신 전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악재가 몰려오기 직전 타계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 ‘원톱’ 체제를 굳혔는데 그는 1년간 위기 속 혁신을 강조하고 사업재편에도 속도를 냈고 해외 사업, 사업 다각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신회장발 롯데의 변화는 완성형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이고 대폭 물갈이 인사를 실시, 임원의 90%를 40대로 교체해 친정체제를 강화했습니다

 

신 회장은 올해를 재도약을 위한 준비 시기로 보고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을 통한 혁신을 선언했지만 뒤이어 나온 것은 과가만 투자도 혁신선언도 아닌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대량실업을 예고한 것입니다

신 회장은 “위기 극복이 아닌 1위가 되어라”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는데 내일 짤릴 위험에 직면한 이들이 과연 그 조직을 위해 희생할까 하는 의문도 드는데 위험을 견디는 것을 넘어 1등이 되기위한 다양한 시도를 늘리자는 신회장의 생각은 그저 탁상공론으로 느껴집니다.

 

최근 상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과거의 성공 경험을 과감히 버리라“면서 “각자의 업(業)에서 1위가 되기 위해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는데 일본에 있다 날라와 한다는 소리가 우리나라 사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니 그 뒤에 수반되는 대량실업에 대해 외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해 롯데그룹 매출은 70조원을 밑돌았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2년 전인 2018년 84조원 규모에 비해 한참 떨어진 수준으로  주력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사업 재정비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롯데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계열사들이 일본불매운동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14개 점포를 폐쇄했고 올해 100여곳 점포를 추가로 닫는데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그날로 바로 실업자가 된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지난해 2월 오프라인 점포 700곳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개를 닫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 한지 1년도 채 안돼 목표 절반을 달성한 셈인데 통상 미국이나 EU에서 이런 대량실업이 발생할 경우 이직에 대한 준비를 회사측이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데 이번에 롯데는 그냥 해고통보로 그친 것 같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연내 사업 조정을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실질적 성과가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는데 한국인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와 대량해고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데 롯데는 지난해 2분기 1990억원 당기순손실을 냈지만 3분기 30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유통 7개 계열사를 합쳐 만든 ‘롯데 온(ON)’에 집중, 언택트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롯데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거래액이 늘어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롯데는 인수합병(M&A)로 사업을 키운 경험이 많은데 신 회장이 줄곧 디지털 혁신을 강조해온 만큼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그룹 차원의 디지털전환 과정에도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는데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쇼핑에 밀려 오프라인 유통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데 그 나마 상권 중심지에 있는 부동산매장을 매각하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에서 성공한 검증된 브랜드를 갖고 들어와 손쉽게 돈버는 방식으로는 이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인식수준이 높아져 다른 유통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지난해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갑작스래 실시한 일본수출규제에 우리 소비자들이 일본불매운동으로 맞대응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는데 롯데 신동빈 회장은 그해 7월말 청와대에서 있었던 30대그룹 오너회장들의 일본무역전쟁 간담회에서도 삼성 이재용 회장과 함께 일본 도쿄에 머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년 코로나19사태 속 도쿄에 머물다 날라와 도쿄구상이라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선언했는데 코로나19사태속 고통분담으로 해고를 자제하자던 분위기에 역행해 다른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운 판매직들을 대량해고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과연 저런 짓을 벌이며 한국기업이라고 롯데타워에 태극기 갖다 걸고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생각해 봅니다

혹자는 기업이 이익을 극대화하고 위기를 넘기기 위해 구조조정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경영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TV뉴스나 기레기들 신물을 보고 하는 소리고 구조조정 속에 대량해고되어 생계위험에 내몰리는 사람들과 이를 지켜보는 남아 있는 직원들은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보타지도 할 수 있어 인력구조조정은 신중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대적인 매장정리와 부동산 자산 정리로 여기서 일하는 판매직들은 그대로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부동산 매각으로는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인력구조조정으로는 롯데가 얻는 실익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인력구조조정은 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량실업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진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순환배치하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백화점과 마트에서 판매하던 분들을 롯데택배에 택배원으로 순환배치하면 과연 일의 효율이 있을까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의 명실상부한 오너로써 경영권을 행사하는데 일본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라고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국적 기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한국에서 벌어들이고 수익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배당해 빠져나가는데 그 수익의 최종 도착지가 일본롯데라는 점에서 롯데는 한국에서 장사하는 일본기업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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