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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전최고위원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는데 각종 #여론조사 에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확인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이준석 테마주로 분류된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는 전 거래일 보다 각각 690원(29.87%), 410원(21.58%) 오른 3000원과 23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27일 실시된 예비경선 결과, 종합 득표율 41%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29%)를 12%포인트 두 자릿수 차이로 따돌렸다는 소식이 테마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가 이준석 테마주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이들 종목과 연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금융인 출신인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는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었고,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 검증된 기업 실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상승세가 아니고 정치 이슈에 주가가 오르내리는 현상이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장이 불합리하게 움직인다고 할 때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치인 테마주들의 급등락을 들 수 있는데 회사측은 적극적으로 특정 정치인고 상관이 없다고 공시까지 하며 부인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인연, 지연, 학연 등을 거론하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묻지마 투기를 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정치인테마주 에 대해 위험을 경고 했지만 투자자들이 과거 이명벅 시정 4대강 테마주로 상당기간 큰 수익을 얻은 학습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에 대한 경고가 소귀에 경읽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특정 정치인과의 인연, 학연, 지연 보다는 그의 정책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를 해 큰 수익을 얻게 되는데 정책이란 것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기안되고 실행되며 실제로 재정투자의 수혜를 받는 부분이라 상당기간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증시에 떠도는 정치인 테마주들은 특정 정치인과의 인연, 지연, 학연 등 개인적인 관련성을 갖고 주가가 급등락을 하는 것으로 실제로 이런 관계로 수혜를 받는 다면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자청해 부인공시를 내놓고 있는 것인데 이준석 전 최고에 대해서는 본인과 아무 관련성 없고 그 아버지가 예전에 몸 담았다는 이유만으로 급등하는 것은 완전히 코미디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오른다면 따라가 잡아야 하지 않내고 하는데 추격매수하면 상투잡히는 수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두 종목 모두 적자기업으로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어 보이는 업체들인데 단순히 이준석 전 최고와의 인적 인연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 세대교체에 대한 열망은 이해가 되지만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고 참신하고 개혁적인 소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으로 그 사람이 지금까지 해왔던 언행으로 정치인의 진정성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반백이 되어 작금의 시장 돌아가는 걸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좋은 나라 자식에게 물려주었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 자식들이 나라를 망칠까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정치인 테마주에 혹해서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결국 머니게임에 희생양이 되어 왔다는 사실을 과거의 사례에서 경험해 왔기에 걱정되어 기록을 남겨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준석 테마주
#YBM넷
#대성창투
#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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