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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롯데쇼핑, 이마트, SK텔레콤,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와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예비 입찰에 참여한 4곳에 적격 인수 후보 선정 여부를 통보했는데 대부분 후보는 인수 가격으로 4조원 이상 써낸 것으로 알려졌고 이베이코리아 인수가는 약 5조원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약 8주간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예정인데 이르면 5월 최종 이베이코리아 새 주인이 결정됩니다.

롯데쇼핑과 이마트, SK텔레콤은 최근 이베이코리아에 대한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지난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다음날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픈마켓 서비스 옥션·G마켓·G9 등을 보유한 플랫폼인 이베이이코리아는 거래액 기준 전자상거래시장 점유율 12%로 네이버(17%), 쿠팡(13%)에 이어 3위로 지난해 거래액은 약 17조원,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30억원 규모입니다.

누가 되었든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쪽이 국내 온라인시장에서 네이버, 쿠팡과 함께 과점 사업자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5조원 가까이 현금을 쏟아붓고 꼴랑 영업이익 830억원이면 어느 세월에 투자비를 회수 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상당기간 배당도 못해 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5조원 돈을 쏟아 붓고 얻는 것치고는 허울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니게임에 불과한 짓 같아 보입니다

5조원을 투자해 온라인 사업부를 키우는 것이 더 나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인수전에서 탈락하는 투자자들은 인수자가 최대한 비싼 가격을 써 내게 인수가격 올리기를 할 가능성이 큰데 인수자가 최대한 출혈을 많이 하게 해서 승자의 저주에 걸리게 하려는 전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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