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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3.02.13 K콘텐츠 관련주 중국 한한령 철회 수혜 기대감
  2. 2023.02.08 에스엠 경영권분쟁 이수만 회장 독점프로듀싱 체제 해체 멀티 프로듀싱 체제 전환 지분경쟁 가능성 상승세
  3. 2023.01.16 CJ ENM 사업구조 개편과 인력구조조정 착수 수익성 개선에 사활 12
  4. 2022.12.13 CJ ENM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 수혜 기대감
  5. 2022.12.07 드래곤플라이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필사적 최대주주 불확실성 우려
  6. 2022.07.15 CJ ENM 티빙과 KT 시즌과 티빙으로 통합 공식화 국내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탄생
  7. 2022.06.16 CJ ENM 티빙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아시아 최초 국내 런칭
  8. 2022.06.11 영화관련주 영화 `범죄도시 2` 11일 관객수 1천만 명 돌파 수혜 기대감
  9. 2022.05.29 배우 송강호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결심'으로 감독상 수상
  10. 2022.05.25 극장주 영화 "범죄도시2" 400만 관객 돌파 실적호전 기대감
  11. 2022.04.21 CJ ENM 스타PD 줄줄히 이직 경제외적인 요인이 기업의 미래성장성에 미치는 영향
  12. 2022.04.21 CJ ENM 자회사 TVN 인기프로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출연 예고편도 안 올려 시청자 게시판 비난 댓글 쇄도
  13. 2022.04.14 윤석열 당선자 TVN예능 "유퀴즈" 녹화 시청자 항의 글 폭증에 시청자게시판 일시 운영중단
  14. 2022.03.26 CJ ENM 소액 주주 반발과 주가폭락에 기업분할 포기 현금출자 설립 추진
  15. 2022.03.01 엔터주 오징어게임 미 배우조합상 남녀주연상 수상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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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hhIUmSKXzk

안녕하세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한국 드라마가 연이어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는데 양국의 ‘비자 갈등’이 해소되는 분위기 속에 인적 교류와 함께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나아가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유쿠는 14일 12시부터 손석구, 김지원 주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서비스한다고 공지했는데 지난해 방영된 이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로 유명해진 박해영 작가의 작품으로 지친 일상을 사는 세 남매와 과거를 청산하고 살고 싶어하는 조폭 출신 남자의 인생 해방기를 다룬 작품인데 ‘구씨앓이’, ‘추앙’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올해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달 13일 OTT 업체 비리비리는 신민아 주연의 ‘갯마을 차차차’를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OTT 플랫폼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태원 클라쓰’ 등 한국 드라마가 모두 16편이나 방영됐는데 특히 한중 정상회담이 열린 후 11월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스물다섯 스물하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이 잇따라 공개돼 한한령 완화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우호적인 분위기는 올 들어 한중 양국이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이에 맞대응하는 조치를 주고 받으며 경색되기도 했지만 중국에서 연초부터 연이어 한국 드라마가 신규 방영되면서 양국 갈등은 제한된 수위를 벗어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중국정부가 제로코로나정책을 포기하고 방역완화에 나서는 것과 반대로 윤석열 정부는 지난 해 연말 중국 코로나19재확산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강화정책을 내놓아 중국정부의 반발을 샀는데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강화는 혐중론에 기반한 것으로 보여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들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인들에게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중국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중국 정부의 윤석열 정부의 반중정서에 무역보복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반발에 윤석열 정부가 굴복하면서 먼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양국 문화 교류의 분위기는 고조되는 양상인데 같은 날 중국 외교부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역시 규제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올해 한국 드라마의 중국 내 방영은 이어질 전망인데 양국이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의 왕래도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 한국 콘텐츠의 재유행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개선하고 중국시장에서 다시 무역흑자를 기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콘텐츠 분야는 중국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사회수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제조업처럼 쉽게 따라잡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중국시장에서 무역흑자를 이룰 수 있는 분야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를 장악하고있는 뉴라이트들의 혐중론에 입각한 정책이 한한령 해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시장을 일본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콘텐츠 분야는 일본도 쉽게 치고들어가기 어려운 분야라 우리가 늦었지만 다시금 중국시장을 호령하는 한류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로 K콘텐츠가 유행하면 우리 상품도 중국소비자들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가 개선되어 중국소비시장을 다시 주름잡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콘텐트리중앙

CJCGV

CJENM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대원미디어

캐리소프트

핑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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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Ye0ZAoxILM

 

안녕하세요

에스엠의 경영진과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간의 경영권 분쟁이 카카오의 지분취득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에스엠 지분 9.05% 취득을 통해 단번에 2대주주 지위에 올랐지만 이수만 회장의 16.78% 지분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라 안정적으로에스엠을 계열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분 취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수만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도 현 경영진의 쿠데타 성격이 있기 때문에 강하게 반발하고있고 김종민 이사의 반발도 회사에 현 경영진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엠 내부에서는 기존 이수만 회장의 경영에 불만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에스엠이 1세대 연예기획사로써 이름값을 못하게 된 것이 이수만 회장의 시대착오적인 경영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카카오는 에스엠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했는데 유상증자 투자금액 1천119억원과 전환사채 인수 금액 1천52억원을 합쳐 총투자금액은 2천17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에스엠과 함께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악과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만 대주주는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카카오의 지분 인수에 반대한다며 에스엠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혀 경영권분쟁이 지분대결로 갈 수 있다는 예고를 했습니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지분대결로 가도 정상적인 M&A보다 적은 금액으로 에스엠을 인수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평가되는데 이수만 최대주주의 지분이 16.78%에 불과해 안정적인 경영권인 30%까지는 상당한 자금이 들어가야 가능하기 때문에 백기사를 찾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카카오는 상대적으로 풍부한 현금을 들고 있어 지분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고 사업협력만을 하며 카카오엔터를 독자적으로 IPO 시킬 수도 있는 꽃놀이패를 갖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수만 회장이 지분대결에 들어가 지분취득 공시를 할지 아니면 소송으로 가서 시간끌기를 통해 백기사를 찾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수만 회장이 NAVER나 CJENM을 백기사로 확보하거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나갈 수만 있다면 껍데기만 남은 에스엠은 카카오에게 매력적인 인수자산은 아닐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 3.0 전략.pdf
0.17MB
에스엠 20230207 하이투자증권.pdf
1.15MB
에스엠_20230208_하나증권.pdf
0.81MB

https://youtu.be/qORsdv2Q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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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m3LFpCgcvg

안녕하세요

CJ ENM의 대표이사가 CJ올리브영에 있던 구창근씨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했습니다

 

CJ ENM이 엔터주로 글로벌 시장을 호령하는 마켓플레이어로 성장했지만 방만한 경영과 인력구조로 인해 수익성은 덜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CJ ENM은 최근 기존 1개 총괄·9개 사업본부를 5개 핵심 사업본부로 개편했는데 중복 기능은 통합하고 핵심 기능 중심으로 사업 체계를 단순화하고 통폐합으로 사업본부가 절반으로 줄면서 자연스럽게 본부장 수도 줄었고 단순한 의사결정 체계를 위해 기존 국장 직급도 없앴으며 이 과정에서 약 20% 인력이 보직해임됐습니다.

 

하지만 조직 내부에서는 지금도 일이 많아 인력이 부족한데 윗선만 정리한 것이 아니라 실무선에서도 인력감축이 이뤄져 정작 일을 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본부장급과 국장급을 대거 날리면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CJ ENM의 대대적인 인력구조조정은 이재현 CJ그룹회장의 특명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창근 대표가 CJ그룹 내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라고 알려진 인물이라 CJ ENM대표이사로 인사가 났을 때부터 예상되던 일입니다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지난해 1~3분기 9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보다 47% 줄어들어 위기의식이 생기던 때입니다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미디어 부문에서 지난 3분기 141억원의 적자를 냈 것이 위기의 진앙으로 CJ ENM의 내실 경영을 위해 구 대표는 첫번째 조직개편에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CJ ENM스튜디오스 등 제작부문을 분리하면서 각각 인력을 방만하게 운영했다는 판단인데 스튜디오드래곤은 상장을 통해 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한 측면이 있지만 CJ ENM스튜디오는 CJ ENM의 지원에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CJ ENM의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구조조정을 동반하고 있는데 CJ ENM 전체 직원 3455명 중에서 약 500명 정도가 대량해고를 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스타PD들도 CJ ENM에서 나와 이직을 하거나 계열 CJ ENM 스튜디오로 이동배치되고 있는데  '환승연애'·'윤식당' 등을 연출한 이진주 PD는 CJ ENM에서 JTBC로 이적했고 나영석PD, 신원호 PD도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긴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런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 이후에 나올 콘텐츠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광고주의 관심을 끌 수 있느냐가 구조조정 성공 여부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번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이 CJ ENM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차분히 지켜볼 때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CJ ENM 20221004 삼성증권.pdf
0.99MB
CJ ENM 20221109 한화투자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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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4OKipa955Q

안녕하세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진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영화 '작품상'후보에 올랐습니다

 

12일(현지시간)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이날 '비영어 영화 작품상'후보로 한국의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5편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앞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현재의 비영어 영화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플랜B’가 제작하고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이 연출한 '미나리'가 수상했습니다.

 

당시 미국 자본과 미국 감독이 만들었지만,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골든글로브의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올해 1월에 열린 제79회 시상식에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한국배우 최초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영화로 TV로 나눈 뒤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 장르로 세분해 수상작(자)를 발표하는데 헐리우드의 외신기자협회에서 투표로 선정합니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2021년 인종 성차별 논란 및 운영진의 부정부패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할리우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이 됐는데 특히 '미나리'가 언어를 이유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만 지명되면서 논란이 촉발되기도 해 이번에 한국영화인 "헤어질 결심"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성 증진 등 쇄신 작업을 거쳐  "언어는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 선정 기준도 바꾸고 있는데  외국어영화상은 비영어 영화 작품상으로 이름을 바꿨고, 외국어영화와 애니메이션도 작품상이나 감독상, 연기상 후보에 포함하는 개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데 NBC 방송이 HFPA의 쇄신 작업을 수용해 라이브 중계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K컬처가 미국 주류사회에서 Cool하고 Hot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현재 가장 세련된 문화로 알려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CJ ENM의 미국 주류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 시장 확장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영화인들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초대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축하는 만찬자리를 만들었는데 그때 윤석열 정부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안한다고 했지만 이후 문화체육부에 의해 예술계에 대한 간섭이 이뤄지고 있고 벌써부터 블랙리스트가 다시 만들어지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어 창작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n9s8CasIzX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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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BP59YBhmUg

안녕하세요

드래곤플라이는 CJ ENM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해 양사 간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게임 사업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아울러 드래곤플라이는 CJ ENM 소속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을 확장해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개발할 예정으로 공동으로 개발한 ‘스토리 IP’ 저작물을 양사가 다양하게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1990년 설립된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FPS 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시켰는데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FPS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전 세계 1억 명 넘는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태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콘텐츠진흥원에 의하면 올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매출 규모는 14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K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CJ ENM과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이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며 “향후 CJ ENM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IP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154억원 29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청약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일반공모 방식이라 주주들이 실권하면 이를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권유해야 하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전일에는 디지털치료제를 보도하는 기사들이 나왔는데 드래곤플라이는 디지털의료 분야도 신규사업으로 진출해 있는 상황으로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위해 호재성 재료는 다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유상증자 신주가격은 774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유상증자 후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매물로 나올 수 있어 매물부담이 생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드래곤플라이는 올 해 초 최대주주가 시스윅에서 피에이치씨로 변경되었는데 기존 최대주주인 시스윅이 반대매매를 당해 주인이 바뀐 경우입니다

 

여기다 현재 최대주주인 피에이치씨는 2021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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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O4juoph4hw

안녕하세요

CJ ENM과 KT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CJ ENM은 KT를 등에 업고 토종 OTT 1위 사업자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됐는데 인터넷TV(IPTV)에서 OTT로 미디어 환경이 바뀌면서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처를 찾은 KT는 제작 역량에 집중할 여력이 생겼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CJ ENM은 시즌과 티빙의 통합을 공식화했는데 티빙이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예정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1일입니다.

 

시즌이 티빙에 합병되면 티빙은 국내 OTT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게 되는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티빙과 시즌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각 402만명과 157만명으로 총 559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게 되고 이는 국내 1위 OTT 웨이브(424만명)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티빙의 오리지널 라인업에 KT의 제작 역량까지 더해지면서 콘텐츠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전망인데 티빙은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서울체크인',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환승연애'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T 입장에서는 티빙이라는 막강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는데 KT는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사업을 수직 계열화하는 전략을 취했지만 시즌의 부진으로 OTT 시장에서의 입지가 약했고 이번 합병으로 400여만명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티빙을 통해 콘텐츠를 수급할 수 있게 되면서 KT는 제작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됐는데 KT스튜디오지니는 올해 10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티빙을 통해 KT가 자사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데 티빙은 일본·대만·미국 등 해외에도 직접 서비스를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뿐 아니라 음원, 웹소설, 웹툰 등 콘텐츠 분야 내 전방위적 협력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티빙이 KT그룹사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니뮤직이 15일 오전 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전날 결정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시즌의 합병 결정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지니뮤직의 중간지주사인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근 큰 인기를 얻는 것도 주가 상승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소니는 VTR에서 베타를 기술표준으로 하는데 실패했던 경험으로 컨텐츠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 컴럼비아영화사를 인수해 소니픽처스를 만들어 이제는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기존 주력인 전자제조업의 쇠퇴를 커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직접 컨텐츠에 투자하기 보다는 방송통신서비스 업체인 통신사들이 컨텐츠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티빙의 시즌인수로 보다 많은 K컨텐츠를 무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사속도가 달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K컨텐츠주들에게도 시장확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티빙은 내년 이후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넷플릭스와 경쟁도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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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jjoM_0YHqs

안녕하세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파라마운트가 16일 글로벌 OTT서비스 파라마운트+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론칭했는데 티빙을 통해서 방송됩니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16일 오전 '티빙·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에서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도 전략적인 제휴가 확정됐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티빙은 KT와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KT는 다음 달부터 티빙 제휴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디즈니코리아와 IPTV·모바일 제휴 계약을 맺고 11월 중순부터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중인데 이번엔 티빙·파라마운트+도 제공합니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탑건' '트랜스포머' '대부' '포레스트 검프' 등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대표작들은 물론이고 'CSI' 등의 CBS 인기 시리즈, '스폰지밥'과 같은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과 코메디 센트럴의 '사우스파크', MTV의 영 어덜트 시리즈 및 쇼타임의 다양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고 베이직 요금제 이상의 이용자라면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서비스사들이  글로벌OTT서비스를 유치하기 노력하는 것은 통신서비스 이용시간을 늘리는 사업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5G통신서비스가 상용화되면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제 OTT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 시장으로 성장성이 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통신서비스가 경기방어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폭락장에서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은 직격탄을 맞은 모습으로 칸 영화제의 후광을 기대했지만 보수정권인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의 태생적 한계로 윤석열 대통령이 간섭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듯이 또 다시 문화예술계에 대한 블랙리스트 우려가 나오면서 큰 폭의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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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oArT1BRs

안녕하세요

영화 `범죄도시 2`가 11일 관객수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수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역대 스물여덟 번째 천만영화로 기록됐는데 한국영화로는 스무 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으로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2019년 11월 개봉작 `겨울왕국 2`가 마지막 천만영화였습니다.



특히 `범죄도시 2`는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 들어 첫 천만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은 끝에 개봉 25일째 대기록을 세웠는데 개봉 이튿날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고 14일째에는 전편 `범죄도시`(2017)의 최종 성적 688만 명은 물론 700만 명도 넘어섰습니다.



`범죄도시 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이야기로 윤계상이 악당 장첸을 연기한 전편의 무대는 서울 가리봉동이었습니다.



전편부터 기획과 제작·주연을 도맡은 마동석은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꿰차는 충무로 대세배우로 지리매김했는데 마동석이 출연한 천만영화는 `베테랑`(2015)·`부산행`(2016)·`신과함께-죄와 벌`(2017)·`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이상용 감독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에 이어 연출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는데 이 감독은 전편에서 조연출을, 속편에서는 연출과 각색을 맡았습니다.



방역조치 해제와 `범죄도시 2` 흥행 효과가 겹친 지난달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1천455만 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1천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는데  팬데믹 기간 제작한 화제작들이 올여름 개봉을 준비하면서 극장가는 예상보다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달에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박찬욱) 등 칸영화제 수상작이, 최대 성수기인 7월 말부터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과 `외계+인` 1부(최동훈) 등 기존 천만영화 감독의 신작이 차례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극장가에 실적호전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어도 영화라는 오락거리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현실의 시름을 잊을 수 있어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19엔데믹 전환에 보복소비가 극장가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영화 '범죄도시2'는 보복관람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극장주

CJENM

CJ CGV

콘텐트리중앙

NEW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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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oEQ94hEKTM

안녕하세요

배우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칸 국제영화제에 8번째 초청 된 송강호는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대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28일 오후 8시 30분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렸습니다.



송강호는 이날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 시상식에서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는 극중 상현 역할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 칸 국제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송강호는 올해 벌써 8번째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참석했는데 '괴물'(감독 봉준호), '밀양'(감독 이창동),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 '박쥐'(감독 박찬욱,) '기생충'(감독 봉준호)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에 이어 '브로커'로 8번째 칸 영화제에 초청 받은 송강호는 올해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수상하며 K컨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뽐내고 있는데 그 동안 축적된 우리 영화의 독창성과 매력이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은 송강호가 최초로 앞서 지난 2007년 배우 전도연이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송강호는 이름이 호명 된 후 무대에 오르기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끌어 안았고 이어 박찬욱 감독이 달려와서 함께 얼싸 안고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너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함께했던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배두나 씨에게 깊은 감사와 이 영광을 바치고 싶다. 이유진 영화사 집 제작사 대표를 비롯한 배급사 CJ ENM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강호는 "저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왔는데 정말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이 트로피의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라며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이 75회 칸영화제에서 영예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는데 28일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시작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박찬욱 감독은 자신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는데 칸의 감독상은 박 감독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이후 사상 처음입니다.



앞서 그는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 심사위원상('박쥐')만 받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무대에 올라 "너무 감사하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 ENM에게 너무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박해일, 탕웨이 배우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수상소감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CJ ENM이라는 거대자본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기에 우리 영화가 선전한 측면도 있는데 문제는 이런 자본의 논리에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권력이 작용하여 CJ ENM의 문화사업에 불법적인 관여를 했고 이는 우리 문화산업의 후퇴를 가져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선 윤석열 정부도 과거 문화계에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던 사람들을 다시 현업으로 불러들여 문화계에 대한 권력의 부당한 간섭을 시도할 우려가 나오고 있어 다시금 문화계에 암흑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씨에 대해 보기에 민망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어 이런 현상이 다른 문화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난가 우려되고 있는 것입니다

 

CJ ENM의 파워가 다시 한번 확인되는 쾌거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배우 송강호
칸국제영화제 박찬욱감독상 송강호 남우주연상
박찬욱감독

https://youtu.be/i50tT8n9f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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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Zuok6KtmqE

안녕하세요

극장가의 연이은 흥행작 출현에 영화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가운데 영화 관련주들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꾸준히 영화관람료를 올린 것이 전화위복이 될 것 같습니다.

 

CJ CGV와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NEW, CJ CNM 등 영화관련주들은 영화관람료가 코로나19팬데믹 이전보다 거의 따블이 오른 평일 15000원으로 오른 가격에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팝콘과 콜라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 지면서 부대수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객이 급감하면서 약세를 이어오던 CJ CGV 주가는 최근 3개월간 6.36% 올랐고 같은 기간 영화 제작·배급사인 쇼박스 역시 15.51% 상승했습니다.



영화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역규제가 시행된 지난 2년여간 실적 악화를 겪은 대표 업종 중 하나였지만 지난달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해제되면서 실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영화관 내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후 관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관에서 팝콘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영화 관객 수는 96만8722명을 기록했고 취식이 금지돼 있던 전주(지난달 18~24일)의 전체 관객 수(70만4440명)보다 약 37.5%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까지만 해도 큰 변화가 없었던 극장이 5월부터 완전히 달라졌다"며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며 지난 2년간 연기됐던 국내외 영화 라인업이 줄줄이 개봉했고 어린이날을 겨낭한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개봉이 분위기 전환의 신호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극장 박스오피스의 부흥에는 로컬 작품이 중요한데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가 개봉 7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범죄도시 2는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라는 측면에서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1일째, 이달 초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9일째 400만명을 넘긴 바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CJ CGV와 메가박스 모두 3분기 흑자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 배경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평균티켓가격(ATP)이 대폭 상승했고 관람객 수가 빠르게 회복 중이기 때문이고 또한 극장 인력을 대폭 줄이고 키오스크를 전면 도입하면서 비용이 감소한 덕분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도 흥행 기대작들이 쏟아질 예정인데 '브로커', '헤어질 결심', '마녀2, '토르', '블랙팬서2'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J CGV, 콘텐트리중앙, CJ ENM, NEW 등 영화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영화 흥행 시 극장은 물론 배급과 제작을 총괄한 사업자의 이익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관객수와 식음료(F&B)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극장은 5월 손익분기점(BEP), 3분기 BEP를 행해서 순항 중"이라며 "주요 작품들의 성과 포함 관객수 데이터를 일별로 확인하면서 주가 상승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팬데막과 사회적 거리두기속에 극장을 찾지 않던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게 되면서 비싸진 영화관람료에 놀라기는 하지만 한번 터진 극장 이용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일종의 보복소비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하지만 이후 비싸진 영화관람료로 다시 OTT시장으로 관객들이 떠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극장관련주의 실적호전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극장들이 영화관람료를 너무 많이 올린 것이 결국 극장을 찾는 관객수를 줄이는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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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7q1R7E6vqE

안녕하세요

CJ ENM 소속 인기PD들이 줄줄이 퇴사 소식을 전하면서 소문이 무성한 것 같습니다.

 

2006년 10월 개국한 tvN을 중심으로 CJ ENM이 능력있는 인기PD들을 높은 연봉으로 스카웃해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방송계에 확실한 1위 기업으로 발돋음했었는데 최근들어 그런 인기PD들이 줄줄이 이직하고 있어 CJ ENM의 미래가 불안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생술집’, ‘놀라운 토요일’을 기획 연출한 이태경 PD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진두지휘하는 김태호 PD와 손을 잡았고 ‘더 지니어스’ 시리즈,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기획 연출한 정종연 PD 역시 김태호 PD가 설립한 스튜디오로 이직했는데 두 사람은 ‘서울체크인’을 통해 제작 역량을 확실하게 보여준 김태호 P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채널과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콘텐츠 제공에 나설 전망입니다.



tvN에서 ‘수상한 가수’, ‘엄마는 아이돌’을 기획 연출한 민철기 PD는 JTBC를 택했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기획 연출한 김민석 PD도 JTBC로 떠나고 같은 프로그램 연출자 박근형 PD도 JTBC와 이직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각자 사정과 이유는 다르지만, CJ ENM으로서는 능력이 검증된 인기PD들의 ‘탈출 러시’에 앞으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컨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스타 PD 다섯 명이 퇴사를 결정한 것은 CJ ENM의 스타PD에 대한 대우나 컨텐츠 개발지원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소문이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CJ ENM은 별다른 말이 없는 상황인데 단기간 내에 간판급 PD들이 퇴사한 것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실무진(제작 일선)과 간부급 임원들 간 의견 차이가 크다는 내부 목소리가 있지만 이런 의견에 대해서도 CJ ENM은 크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검찰 출신인 강호성 CJENM 대표이사체제가 들어서면서 컨텐츠 제작진과 경영진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강호성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1993년 서울검찰청 검사를 거친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 당선자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고 방송이나 엔터업종과는 맞지 않지만 CJ ENM 사장으로 낙하산으로 내려와 외압설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상장사가 경제외적인 요인으로 경영에 영향을 받을 경우 주주입장에서는 우려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실제로 CJ ENM경영진과 컨텐츠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스타PD들이 이직한 것이라면 현 경영진이 있는 한 CJ ENM은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주주이익보다 다른 잿밥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인데 유퀴즈에 윤석열 당선자를 출연시킨 것도 주주이익에 반하는 짓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태경PD
정종연 PD
민철기PD Jtbc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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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WVkePbS1h_w?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출연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이 방영된 뒤 시청자들의 반응이 부정 일변도라 유튜브에 윤석열 당선자 출연분의 예고편도 올리지 못하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프로그램에 큰 상처만 준 꼴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보이콧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소셜미디어와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자의 유퀴즈 녹화분은 20일 방송됐는데 이날 방송에는 긴장감이 도는 촬영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듯한 장면도 수차례 나왔는데 진행자인 방송인 유재석씨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다 지금. 굉장히 삼엄하다. 저희가 유퀴즈에서 단 한 번도 있지 않았던 그런 분위기”라며 “상당히 당황스럽긴 하다”고 말해 윤 당선자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윤 당선자가 자리에 앉은 뒤 “한편으로는 솔직히 얘기 드리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로 그렇다”고 했고 이에 윤 당선자가 “그럼 제가 안 나올 걸 그랬나”라고 답하며 웃자, 유씨는 “근데 우리만 웃었나 왜? 우리 스태프들 왜 안 웃으시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다들 너무 지금, 여기 안 그래도 대통령 당선인이 오시다 보니까, 경호원 등 많은 분들도 계시다 보니까, 사뭇 저희 촬영장 분위기가 평소 때와 다른 건 사실이다”라고도 했고 화면에는 ‘평소와 다른 웅성거림’, ‘오늘따라 적막한…’ 등의 자막이 떴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 유퀴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쏟아졌는데 방송이 시작된 시점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1000여 개가 넘는 게시물이 작성됐고 시청자들은 “티빙 구독을 해지한다”고 밝히는가 하면, 일부는 “유퀴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티빙 해지한다. 보이콧 하겠다”, “정권 나팔수 노릇 하는 건가”, “실망이다. 프로그램 측도 당선인도 더 신중했어야 한다”, “윤석열 때문에 유퀴즈 망쳤다”, “서민들의 토크쇼인데 본질을 잊고 권력의 단맛 보려 떠났나”, “윤석열 이미지 세탁해주는 유퀴즈 다시는 안 본다”, “그냥 폐지하라” 등 글을 남겼습니다.

 

사실 유퀴즈에서 섭외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당선자측에서 취임식 분위기를 띄우고 문재인 대통령이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임기말 마지막을 회상하는 특집 대담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여기에 맞불을 놓으려고 급하게 출연을 결정하고 CJ ENM에 통고해 TVN에서 준비한 것 같은데 오너일가에 여러가지 약점이 잡혀 있는 CJ그룹측에서 거절할 수 없는 출연요구였을 겁니다

 

하지만 방송쟁이들은 살아있는 권력으로 방송을 이용하는 윤석열 당선자측에 불편함을 그대로 화면을 통해 내보내 대중예술인들도 자존심이 있음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관련 PD와 제작책임자들은 육석열 정부 내내 한직으로 돌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이들이 원해서 제작한 것도 아닌데 이들만 희생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이 자주 보는 인기예능마져 정치에 이용하려한 윤석열 당선자측의 얄팍한 홍보정책을 비난해야하지 힘 없는 방송출연자들과 제작자를 비난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예능에 길이 남을 오점으로 자리한 윤석열 당선자의 유퀴즈 출연은 경호상의 문제라고 하지만 예고편도 만들지 못할만큼 급하게 제작된 것으로 왜 이 시점에 윤석열 당선자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민폐로 기록될 유퀴즈 출연은 프로그램에도 민폐지만 이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을 외면하게 만든 대 참사라고 불릴 것 같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 비난 댓글과 대비되기 언론에서는 하나같이 윤석열 당선자를 칭송하는 기사질로 도배되고 있는데 이러니 기레기라는 비난을 사서 먹는 것 같습니다

 

기존 언론에 나와 있는 제목이 천편일률적으로 동아일보의 기사제목과 같다는 것은 윤석열 당선자측이 보도자료를 돌려 제목까지 정해 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유퀴즈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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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mTLzopSzI8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비난 댓글이 폭증하고 있는데 윤석열 당선자가 TV예능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는 사람들보다 많은 모습입니다

  

지난 13일 tvN 측은 윤 당선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는데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한 후 '유퀴즈' 촬영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SBS '집사부일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동네 바보형"이라는 친근감으로 2030세대에 어필한 것이 대선 승리에 기인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이번 '유퀴즈'가 처음인데 이를 두고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성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는데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는 당선인이 출연함으로써 프로그램이 본 취지를 잃고 정치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유퀴즈'는 평범한 시민을 만나는 거리 토크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명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포맷을 바꾸었고 이 과정에서 본 기획의도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던 바, 이번 출연을 두고 더 거센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모양새입니다.



윤 당선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틀간 3000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간 하루에 10건 정도의 글이 올라오던 것과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현재 게시글은 운영자 이상이 읽을 수 있도록 접근 권한이 제한돼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은 "'유퀴즈'를 떠난다", "중립을 지켜라", "실망이다", "예능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제발 초심을 지켜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반감을 드러냈고 일부는 "유퀴즈 보이콧", "티빙 구독 해지", "티빙 탈퇴"라면서 프로그램 및 CJ ENM의 유통망 불매를 언급하기도 해 CJ그룹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반면 국민과 소통하려는 자세가 좋다는 의견도 올라오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글들에 화면상에서 찾아 보기는 어려워 보여 댓글 알바도 민심을 속이는데 한계가 있는 모습입니다



윤 당선인의 녹화분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인데 문재인 대통령의 Jtbc TV 손석희 전 사장과의 퇴임을 앞둔 방송 대담에 맞불을 놓으려 기획한 것이 아닌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대선일 국민들을 속여 선거에서 이길 수는 있었어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지 않나 생각되는데 뼛속까지 검사로써 거짓말도 많이하고 민심을 헤아리지 않는 권력자의 고집을 취임도 하기 전에 보이며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모습에서 더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후에 검찰에 의한 폭압적인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CJ ENM은 훼손된 이미지를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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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mDVaq8CA3o

안녕하세요

CJ ENM이 소액 주주 반발과 주가폭락으로 제2스튜디오 설립 방식을 기존 물적분할에서 현금출자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사업 계획이 전면 수정되면서 증권가에선 CJ ENM주가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회사 주가는 지난해 11월 물적분할 추진 선언 이후 폭락한 바 있습니다.

 

26일 CJ ENM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물적분할을 통한 신규 스튜디오 설립 계획을 철회했고 대신 회사 측은 현금 출자를 통한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같은 결정에 대해 “본 이사회 결정은 물적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와 물적분할 관련 규제 환경이 급변하는 등 중대한 사정 변경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며 “주주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금 출자 방식은 기존 물적분할 방안과 다르게 각 사업부가 CJ ENM 안에 존재한다는 점이 차이점으로 신설 스튜디오 설립에 따라 CJ ENM은 기존 스튜디오드래곤과 지난해 인수한 엔데버 콘텐트를 포함해 3개 스튜디오를 산하에 둔 멀티스튜디오 체제를 갖추게됩니다. 



신설 스튜디오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제작과 웹툰ㆍ웹소설을 포함한 원천 지식재산(IP) 개발, 콘텐츠 융합 등의 사업을 담당합니다.

 

소액주주 반발이 물적분할 결정 철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CJ ENM 사태는 기존 재벌대기업의 사업구조조정에 일종의 경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주주들은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분할상장으로 기존 LG화학 주주들이큰 손실을 보고 LG화학 최대주주가 가장 큰 수익을 봤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런 기업분할 방식을 반대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선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과 SK온, 코스맥스와 코스맥스이스트 등의 물적분할이 진행되며 모회사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이른바 '더블카운팅'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CJ ENM 투자자 사이에서도 물적분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물적분할을 금지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갔고 대선주자들까지 물적분할 관련 공약을 쏟아내며 회사 측은 정치적 부담까지 느끼게 됐습니다.

 

실제 주가 폭락도 물적분할 백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 분할계획 발표 이전 18만 원대에서 거래되던 회사 주식은 4개월여만에 27%가량 떨어져 13만 원대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CJ ENM의 '물적분할 백지화'에 대해 증권가에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있는데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예능ㆍ드라마ㆍ영화 등 주요 제작 기능의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 법인을 추진하겠다는 공시를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하락의 원인이 됐다"며 "금일(24일) 발표된 정정 공시는 현금 출자를 통해 주요 제작 기능의 이전이 아닌 OTT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제작 기능을 신규로 설립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물적 분할 철회 공시는 긍정적이나 주가는 결국 투자 회수기가 얼마나 빨리 찾아오는 가의 문제"라며 "시즌-티빙 합병과 제작 원가가 유지된다는 가정에서는 올해 영업이익 기준 15% 내외 상향 여지가 있는데, 추후 단계를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존 재벌대기업들은 소액주주들에게 피해가 가고 회사에도 손해가 되더라도 최대주주인 오너일가의 이익이 클 경우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대선후보들까지 나서서 물적분할 기언에서 투자자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나서 최대주주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기업분할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자측이 취임도 하기 전에 각종 공약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뜻을 내비치고 있어 기업분할에 대한 사안도취임 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의 친기업정책은 소액주주가 아닌 정치자금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최대주주 오너일가의 이익을 기준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CJ ENM이 당장은 눈치가 보여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는데 윤석열 취임이후 어떻게 바뀔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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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OPix44tBiY

안녕하세요

작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남녀 주인공인 이정배 배우와 정호연 배우가 제28회 SAG(미국배우조합상)에서 남녀 주연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배우가 미배우조합상에서 남녀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인데 작년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탄 적이 있습니다

 

SAG는 세계 최고의 연기자 노조인 미국배우조합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동료 배우의 연기력을 인정해주는 상이라 의미가 큰데 두 사람의 수상은 한국 배우 최초이자, 비영어권 국적을 가진 배우로도 최초라 의미를 더 했습니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의 남우주연상과 정호연의 여우주연상,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남녀주연상을 차지한 것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발전된 민주주의로 억압을 없애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준 국민들의 수준 높은 의식이 어우러져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오징어게임으로 촉발된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는 연예오락의 본고장이랄 수 있는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인데 OTT업계에 넷플릭스 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 등이 뛰어들어 K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pop과 K무비에 이어 K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K콘텐츠에 대한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이와 함께 한국인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내 엔터회사들은 국내시장과 아시아시장, 중동 시장을 넘어 미주와 서구유럽까지 넘보며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일본이 엔화가치를 앞세원 콜럼비아픽쳐스를 사들어 소니픽쳐스를 만들었듯이 국내 자본도 미국 주류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CJ그룹이나 하이브 같은 국내 기업이 미국의 주요 엔터회사를 M&A하며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K컬처의 경쟁력을 미국인들과 서구인들이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미래를 선도하며 유행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은 국내 엔터주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미국과 서구의 주류시장에 마켓플레이어로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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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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