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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3akpLX_Oqw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개별 동선은 일일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통령의 안보불감증 논란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선대위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다음 날인 13일 늦은 밤 술을 마셨다는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며 "'만취'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의 동선을 공개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얼굴이 붉어 보이는 듯한 윤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만취 의혹'을 제기한 점을 거론한 것으로 이전의 대통령들과 다른 모습이 공개된 것이라 일반 국민들의 안보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음주에 대해 과거 러시아 알콜중독 옐친 대통령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도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작 안보를 책임지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하게 술에 취해 밤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으니 국민들이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전 대통령 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음주를 즐겨하신 분으로 유명했지만 대통령에 취임하고 5년동안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어 너무나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하고 나서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NSC를 열고 일본외상과 우리 외교부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되는 등의 대응이 달라졌다고 홍보해 왔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퇴근 후 한가하게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있었으니 국민들이 볼 때 한심해 보일만 합니다

 

이러다 국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믿음을 주겠다고 오바해서 진짜 북한에 선제공격이라도 해서 전쟁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 지는데 과거 서건에 유리하다고 북한에게 돈까지 줘가면서 총 쏴달라고 한 국민의힘이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슨 무리수를 두지 않나 걱정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북한 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도 긴장이 높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강화되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생각밖으로 국내 주식을 많이 팔아치우며 발을 빼는 모습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관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외국인 주식과 채권 매도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정책결정권에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인물들이 친미와 친일 사대주의자들이 많아서 우리 국익보다 미국의 국익과 일본의 국익을 위해 정책판단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인사청문회 때부터 나오고 있는데 급기야 일본극우들은 혐한론을 가지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같은 전쟁범죄가 아예 없었다고 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인 창녀였다는 주장을 다시 늘어놓고 우리 독립운동가들을 테러리스트라 망언을 늘어놓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군사동맹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인데 서방 자유세계에서 미군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육군전력을 갖고 있는 우리 군이 일본자위대의 지위를 받아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첨병이 되어 주길 바라는 인상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오판을 하면 우리나라가 중동의 시리아처럼 외세의 대리전쟁터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은 북한 미사일 도발 대응책이라는 것이 결국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외에는 실효성도 없고 그 나마도 미국에게 의존하는 정책이라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와는 하등 상관없는 것들이라 한심할 따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 주민들을 자본주의화 할 수 있는 개방으로 끌고 나와야 남북경협도 많아지고 북한 강경파도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할 수 있을텐데 이미 우리 기업들은 사회주의권인 중국과 베트남에서 기업경영에 성공한 전력을 갖고 있어 북한 개방과 남북경협을 잘 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이러다 북한의 저임금 노동력을 중국이나 일본에 빼앗길 경우 우리 중소기업들은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려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질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내에 있는 친일사대주의자들이 일본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 긴장을 오히려 강화시킨다면 모를까 왜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갈려고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게 선물한 IPEF 가입으로 중국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이 빈 자리를 다른 경쟁국가 기업들이 빼앗아 갈 수 있는데 우리 시장을 내주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실익이 뭐가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이 딱 하루 대선일 속아서 그렇다고 해도 그 피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우리가 단 하루의 선택으로 감내할 수 없는 손해를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것은 저 뿐이 아닐 겁니다

 

이제 다음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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