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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3r4VxLTiww?si=Qe31u0J9eGzmkvP6

 

안녕하세요

윤석열이 추석을 맞아 명절에도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한다며 방문해 사진을 찍고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는데 함께 사진 찍은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표정이 영 떨떠름한 표정들이라 윤석열의 지지도가 20%가 깨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방관들은 119 응급구조를 하고 있어 매일 긴급출동해 긴급환자들을 병원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들이 많아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추석이라고 윤석열이 방문해 격려해 준다고 방가울리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윤석열이 경찰서과 소방서를 찾아 제복입은이들이 대우받을 수 있게 보상을 충분히 해 주겠다고 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테크니컬 디폴트 신세라 여기에 들어갈 예산이 없어 또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없는 대통령이라 경찰관이나 소방관들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인데 사진 찍을 때나 웃음을 보일 뿐 끝나고 나면 표정들이 영 떨떠름한 모습입니다

 

윤석열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응급실 근무 의사와 간호사들의 응급진료수가를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이게 의료인의 처우개선보다는 추석연휴 긴급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가난한 이들에게 아파도 응급실을 찾지 말라는 말과 다를 바 없어 돈이면 다 된다는 배금주의에 빠져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아 제복입은이들을 지원해주겠다고 한 것은 역시나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기반한 것으로 천박함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공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제복입은 이들이 바라는 것은 지금과 같은 혼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은 바른 정치를 원하는 것인데 그런 생각은 못하고 돈이나 좀 더 쥐어주면 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니니 검찰총장할 때 검찰특활비 뿌리듯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돈 좀 더 쥐어주면 보상이 다라는 생각인 것도 같습니다

 

명절에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처우를 진짜 개선하는 것은 사건사고가 없이 합리적인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정치를 잘하는 것인데 근본적인 문제는 그냥 놔두고 돈 좀 더 쥐어주는 것이 보상이라는 식의 언행은 천박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알렉시 드 토크빌의 말처럼 지금 우리가 0.7% 더 속아서 뽑은 정부는 진짜 천박하고 허접한 정부라는 사실을 지난 2년 반동안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추석 명절에 확인까지 시켜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3년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점점 더 명확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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