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5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7월 넷째주 최초 비행에 도전합니다
한국 공군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여부를 결정지을 운명의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주들이 비행 성공 여부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 시제1호기가 최초 비행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의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기록되게 됩니다.
시제1호기는 7월 넷째주 사천공항 내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첫번째 비행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데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체계개발비만 8조1000억 원, 2026∼2028년 추가무장시험비만 7000억 원 등 연구·개발(R&D)비만 8조8000억 원이 투입되는 단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입니다
방위사업청과 KAI에 따르면 시제1호기는 최초 비행 시 경비행기 속도인 시속 약 400㎞(200노트)로 약 30∼40분 간 사천 상공을 선회할 예정이며 이밖에 최초 비행 때부터 랜딩기어를 올린 채 비행한 후 착륙시 랜딩기어를 내리는 시험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랜딩기어 작동을 포함해 무장을 탑재한 채 발사시험을 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는 등 구체적인 시험 내용은 극비에 부쳐진 상황입니다.
방사청은 최초 비행에 성공할 경우 시험비행 영상 및 조종사 인터뷰 등을 언론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군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노후 전투기인 F-4팬텀과 F-5제공호의 조기퇴역을 위해 하이급 전투기인 F-35A 20대를 추가로들여오기로 했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느라 한국형 경항모 사업을 포기하거나 연기하기로 했고 여기서 운용할 F-35C의 확보는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미군도 F-35스텔스전투기의 성능과 안전성 문제 등으로 생산댓수를 줄여 판매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20대를 다 들여오는데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노후 전투기 대체를 위해 FA-50 경공격기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추가생산하는 것이 훨씬더 경제적이고 확보시간도 줄일 수 있어 전력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고 KF-21이 실전배치되는 2030년에는 KF-21에 스텔스 기능을 포함한 5세대 전투기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어 굳이 F-35A를 20대 추가 확보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공군의 요청이라고 하지만 해군은 한국형 경항모와 여기서 운용할 F-35C의 확보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자주국방에 큰 구멍을 만들게 된 것이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의 시험비행이 성공해 하루라도 빨리 전력화해서 스텔스 기능을 포함한 5세대 전투기로 조기 개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5 확산 제로코로나정책 대도시 추가 셧다운 우려 (0) | 2022.07.16 |
---|---|
대규모 무상증자 종목들 주가 폭락세 주당가치 희석 우려 (0) | 2022.07.16 |
중국 반도체굴기 실패 사례 칭화유니 대만 홍하이정밀 1조원대 자금 투자 유치 (0) | 2022.07.16 |
CJ ENM 티빙과 KT 시즌과 티빙으로 통합 공식화 국내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탄생 (0) | 2022.07.15 |
원달러환율 1,320원 돌파 외국인 주식매도자금 달러매수 국외유출 지속 탈한국 심상치 않다 (0) | 2022.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