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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7Gy6vYTV2o

안녕하세요

2022년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들이 게이머들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막대한 게임 개발비가 대부분 매몰비용으로 돌아온 악몽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크래프톤이 신작게임으로준비하고 있는 게임들이 20여개에 달한다고 하지만 지난 해 공개한 신작 게임들이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마케팅 비용만 까먹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최근 출시한 신작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돌리워즈(DOLLY WARS)' 이용자는 2월 3일 오후 0명으로 집계됐는데 24시간 내 접속자 수도 3명에 불과해 폭망한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돌리워즈는 지난해 12월 중순경 미리해보기(얼리억세스) 방식으로 출시됐는데 귀여운 곰인형들을 조합해 적과 싸우는 게임으로 인공지능을 상대로 전투하는 캠페인 모드,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 등을 갖췄고 본편은 가격이 공짜인 무료게임이며 추가콘텐츠(DLC)을 이용하려면 1100원을 내야 하는데 사용자가 없어 수익성을 갖는데는 실패한 모습으로 라이징윙스가 돌리워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면서 개발비에 마케팅비용까지 날리게 생겼습니다

 

크래프톤은 라이징윙스의 돌리워즈는 테스트성 프로젝트였다는 논리인데 현재 라이징윙스의 지난 해 3분기 누적 적자가 248억원에 달해 한가하게 테스트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신작 게임들의 연이은 폭망에도 크래프톤은 지난 해 4분기 실적호전을 알려주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천738억원, 영업이익 1천2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2023~2025년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했는데 크래프톤은 오는 2025년까지 잉여현금흐름(FCF)에서 투자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40% 한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으로 올해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취득한 자사주 중 최소 60% 이상도 소각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려 보유 현금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를 판단하건데 15만원에 불과해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처지였음을 실감케 합니다

 

크래프톤의 실적 부진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들도 이제는 공매도 숏커버링에 나설 상황으로 크래프톤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한 주가부양에 나설 경우 고매도 세력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흐름은 낙폭 과대에 대한 일부 주가 되돌림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베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글로벌 흥행게임을 내놓지 못하면 주가반등이 이어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 20230209_미래에셋증권.pdf
0.24MB
크래프톤 20230111 유안타증권.pdf
0.80MB
크래프톤-3Q22-Investor-Relations_vSend_KOR.pdf
5.32MB
크레프톤 20230207 삼성증권.pdf
0.70MB

https://youtu.be/ZhL0aKPNi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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