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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플러스'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3.09.07 국제유가 상승세 사우디와 러시아 인위적 감산에 인플레이션 위험 고조 2
  2. 2023.07.28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배럴당 80.09달러 기록
  3. 2023.04.04 OPEC+ 석유감산 전격 발표 국제유가 일제히 급등세
  4. 2022.10.06 국제유가 관련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OPEC플러스 일 200만 배럴 감산 합의
  5. 2022.04.15 국제유가 유럽연합(EU)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 우려 상승세
  6. 2022.04.01 국제유가 미국 사상 최대규모 비축유 방출 결정에 급락세
  7. 2022.03.29 국제유가 중국 상하이 봉쇄 소식에 급락세 중국 경기 둔화에 수요감소 우려 국내 기름값을 상승세 지속
  8. 2022.03.10 국제유가 OPEC플러스 증산 기대감에 급락세
  9. 2022.02.05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배럴당 92.31달러 기록
  10. 2022.02.04 국제유가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2.01달러(2.28%) 급등 배럴당 90.27달러 기록
  11. 2021.11.05 국제유가 OPEC플러스 증산정책 확인 소식에 하락세
  12. 2021.07.20 국제유가 델타변이바이러스와 증산 소식에 7%대 폭락세
  13. 2021.03.08 북해산 브렌트 원유 5월선물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배럴당 70달러 돌파
  14. 2021.03.05 국제유가 미국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OPEC플러스 생산량 동결 소식에 급등세
  15. 2021.01.06 OPEC+ 2월 원유 감산에 합의 국제유가 5%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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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배러당 90달러를 육박한 가운데 연말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향후 유가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85달러(0.98%) 상승한 배럴당 87.54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WTI는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해 11월11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우디는 지난 7월부터 하루 100만배럴 자발적 감산에 돌입했고 자발적 감산 기한을 매달 연장하고 있는데 최근 사우디의 국영 SPA통신은 사우디가 매달 감산연장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와 함께 OPEC+을 이끌고 있는 러시아도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했하는데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도 석유시장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3월부터 하루에 전체 생산량의 5%인 50만배럴 자발적 감산을 시작해 8월부터 내년말까지 원유수출량을 50만배럴 줄였습니다.

 

OPEC의 중심국가인 사우디가 감산에 나선 것은 국제유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인데 주요 거래처인 중국의 경기침체로 석유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사우디와 중동 OPEC회원국 그리고 러시아의 석유 수출량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OPEC이 석유수출에 있어 결제화폐로 중국 위안화를 허용하면서 페트로달러에 금이가고 있지만 중국은 미국 누치 보느라 본격적으로 페트로위안화를 들고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더 이상 중동산 석유가 필요없을 뿐더러 이제는 석유수출에서 중동과 경쟁관계에 있어 산유국들이 중국과 가까이 지내는 것에 심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을 찾고 고위 관료들은 중국과 중동에 보내는 것은 중국시장에 대한 미국기업들의 접근규제를 풀려는 것도 있지만 미국 국채에 대해 중국과 중동산유국들이 다시금 매수자로 돌아와 달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국 기업들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해 더이상 금리잉상에 나서지 않으려 하는 것도 미국 국채가 예전만 한 인기가 없기 때문에 무역수지 적자와 재정적자를 예전과 같이 가져가다가는 미 연방정부는 파산할 위험성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예전같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은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석유 소비량이 예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이 가장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가 힘을 못쓰고 있는 것도 중국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가 부진에 빠져들었기 때문이고 일본만 호황을 구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원화가치를 방어해야 하는데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한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통한 물가관리는 이미 포기한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은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같았으면 원화가치가 이렇게 약할 때 외국인투자자들이 달러를 보따리로 싸서 들어올텐데 지금은 오히려 우리나라 자본시장에서 돈을 빼고 있고 일본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겨울 기름값 2천원을 다시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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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유가는 3개월 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1달러(1.66%) 오른 배럴당 80.09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4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유가는 지난 3월 17일 기록한 52주래 최저치에서 20%가량 올랐습니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세계 경기 낙관론이 강화되면서 석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OPEC플러스의 감산으로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모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신호를 주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도 완화됐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2.4% 증가했는데 이는 1분기의 2.0% 증가와 시장의 예상치인 2.0% 증가를 모두 웃도는 것입니다.



지표 호조에 달러화 가치는 올랐지만,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어 보입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7% 이상 오른 101.795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달러 강세는 ECB가 이날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도 다음 회의인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비둘기파적 기조에 유로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유로화 가치는 이날 달러화에 대해 최대 1%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의 감산으로 인한 타이트한 공급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 등이 유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중국경기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빌미로 OPEC플러스가 감산을 결의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달러가치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낮게 유지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UBS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지난 4주간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량 오른 것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에 의해 주도된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들은 원유 시장이 6월에 하루 70만배럴, 7월과 8월에는 하루 200만배럴가량의 공급 부족 상태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가 살아나기 전에는 OPEC플러스의 감산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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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SRpMlIMHs

안녕하세요

뉴욕 유가는 OPEC+의 석유감산 소식에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감산 충격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28% 오른 배럴당 8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지난 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루 상승폭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유가는 주말에 발표된 OPEC 플러스의 감산 소식의 여파로 고공행진을 펼쳤는데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가 되어 감산이 이뤄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플러스 국가들은 지난 2일 오는 5월부터 하루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3월 하루 50만 배럴 감산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제 원유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만기를 맞아 장중 6% 이상 급등했고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이번 석유감산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하고있다는 측면에서 미국 조바이든 정부를 엿 먹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원유에 대해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취했는데 산유국들의 감산 발표로 매도한 물량을 정리하면서 유가 급등세가 나타난 셈입니다.



유가가 올랐지만 전문가들은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는데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JP모건체이스의 나타샤 카네바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다른 OPEC 산유국들이 5월부터 일일 생산량을 110만배럴 이상 줄일 것"이라면서도 "실제로는 감산 규모가 더 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캐롤라인 베인 수석 원자재 경제학자는 "올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OPEC 공급도 감소하면서 2023년 원유 시장은 더욱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석유감산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페트로달러의 원칙이 중국의 등장으로 약화되면서 달러에 대한 안전성도 의심받고 있어 기축통화로써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모습입니다

 

중동 산유국들은 중국과 석유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일부 허용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할 가능성이 크고 미연준도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강도높게 이어갈 가능성이 커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 6%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결국 미국 경기를 침체로 끌고갈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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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WPv6dD0zT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간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대규모 감산 합의에 상승했는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3%(1.24달러) 오른 배럴당 87.7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WTI의 3거래일간 상승률은 10.40%로 이는 지난 5월 13일 이후 최대폭입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7%(1.57달러) 상승한 배럴당 93.37달러에 거래됐는데 장중 한때 브렌트유는 93.96달러, WTI는 88.42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는 모두 지난 9월15일이후 최고치입니다.



OPEC+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최대 감산 규모입니다.

 

하지만 유가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이 생산 쿼터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보여 실제 감산 규모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미 OPEC회원국들의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OPEC+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 결정에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는데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사우디까지 날아가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 부탁한 것인데 보기좋게 무시당한 모습입니다.

 

또한 이번 조치에 대응해 다음 달에 10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미국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역대 최대 규모인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이후 또다시 추가 방출에 나선 것입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줄어든 점도 유가상승의 주요요인으로 꼽히는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3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35만6000 배럴 줄어들었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0만 배럴 증가와 달리 감소한 것입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캐롤라인 베인 원자재 담당 이코노미스트도 "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이 쿼터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 실제 공급량은 그다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CE에 따르면 실제 감산 규모는 하루 100만 배럴을 약간 웃도는 수준, 즉 글로벌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OPEC+는 매달 열던 산유국 회의를 12월부터 6개월에 한 번씩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는데 다음 산유국 회의는 오는 12월 4일로 정해져 지구 북반구의 겨울철 에너지대란 속에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원유 시장을 점검하는 OPEC+ 합동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는 매달 열던 데서 두 달에 한 번씩 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OPEC+의 회의 기간을 늘린 것은 지금의 감산 결정을 다시 되돌리는데 시간이 걸리게 하여 최대한 국제유가가 상승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겠다는 것으로 에너지대란을 앞두고 있는 서방국가들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최대 산유국인 미국은 비싼 생산단가의 셰일오일과 셰일가스를 생산하고 있어 고유가가 나쁘지만은 않지만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 입장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격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인권문제를 들고 나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코를 납짝하게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는데 오히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코가 매부리코가 되게 생겼습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부터 부통령을 오랜동안 지내와서 외교에 있어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의 임기 2년동안 무질서한 아프카니스탄 철수와 사우디와의 갈등 등으로 외교에 빛이 바랜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3대 산유국인 러시아와 중동 사우디 그리고 미국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고유가에 러시아와 사우디가 손을 잡으면서 당장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셰일오일과 셰일가스에 큰 돈을 투자한 미국 월가는 나쁘지만은 않기 때문에 상황을 즐기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것 같습니다

 

사우디와 OPEC국가들이 러시아와 함께 한 것은 서방의 러시아경제제재에 러시아산 석유가격상한제가 나중에 다른 산유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서방이 석유가격 결정권을 갖게 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국제유가 외교전에서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완전 실패했다는 말을 들을 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중동산유국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정부 때부터 외교와 안보까지도 아우르는 관계설정으로 에너지안보를 강화해 왔는데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외교가 이를 망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외교안보를 코치해 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20세기 수준의 국제감각을 갖고 있는 형편없는 인사가 시대착오적인 코치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21세기에 미국과 일본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어리석은 짓으로 스스로 동북아의 미국과 일본의 꼬붕으로 전락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시절 싸하놓은 외교적 업적과 글로벌 지도국 위상을 날려 먹는 어리석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에너지 안보 위기 시에 아랍에미리트UAE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이번 겨울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지만 자칫 미국에 줄을 서면 그나마 UAE의 도움도 받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미국월가가 에너지 문제에 서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너지 관련주

GS

S-Oil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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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vZAVfAm4Bw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 우려에 상승했는데 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59%(2.70달러) 오른 배럴당 106.9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2.68%(2.70달러) 상승한 111.70달러를 기록했는데 지난 주 10% 가까이 미끄러졌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에만 8.84% 올라 3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당장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이는 오일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만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EU 당국자들이 러시아로부터의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 위한 초안 마련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 EU는 독일 등 일부 반대 국가들에게 대체 공급처를 찾을 시간을 주기 위해 단계적 금지안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만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는 오는 24일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가 끝날 때까지는 협상에서 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EU는 지난주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결정한 데 이어 원유에 대한 제재도 고려해왔는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러시아산 원유 300만배럴이 경제제재와 원유거래자들의 거래 중단으로 5월부터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러시아 원유 공급 감소분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EU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OPEC은 지난 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가 증산을 요구하는 EU 측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야기된 현재 세계 원유시장의 위기는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서 추가 증산 불가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OPEC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자발적인 보이콧 등으로 하루 700만 배럴이 넘는 원유가 시장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수요 전망을 고려하면 OPEC이 이런 규모의 공급손실을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렌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매니시 라지 수석 운영책임자는 "공급 상황이 암울하다"라며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수요 축소뿐"이라고 말했는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고 원전에 대한 발전의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석유소비를 줄이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이란과의 핵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해 이란산 석유의 시장공급을 늘리고 베네주엘라에 대한 규제를 일부 해소하고 신규 투자를 늘리면서 베네주엘라산 석유의 수출을 촉진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겁니다

 

OPEC의 추가증산이 어렵다는 발언은 EU의 러시아산 석유수입금지를 망설이게 하는 것으로 당장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처가 없다는 점에서 1970년대와 같은 오일쇼크가 재현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국제석유시장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를 불러 일으켜 각국 중앙은행들의 고금리 정책을 가져올 수 있어 경기침체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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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xpCyAvu65U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7%(7.54달러) 내린 10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으로 지난 16일 이후 보름간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올해 1분기 동안 WTI는 3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7시50분(런던 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5.4%(6.16달러) 내린 107.2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앞으로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는데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세를 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적 비상시국에도 유전에서 원유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에 과태료를 물리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2위 석유제품 수출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원유 공급 위축으로 한때 배럴당 13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미국발(發) 공급 소식에 100달러 선까지 후퇴한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일시적인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는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서방의 대폭 증산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하루 43만 배럴 증산에 합의, 기존 40만 배럴에서 증산 규모를 쥐꼬리만큼 늘리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는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달러) 오른 1,95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에 러시아산 가스 구매대금의 루블화 결제를 강행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평화협정까지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을 심어준 여파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독일 총리와 통화에서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료를 유로화로 결제하는 것을 용인했다고 알려졌지만 원래 주장했던 것 같아 비우호국에 대해서는 루블화 결제를 강제하는 정책으로 돌아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핵협상을 서둘러 마치고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조속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베네주엘라는 말처럼 증산을 하기 어려운 낙후된 원유시설을 갖고 있지만 이란은 잘 관리된 원유시설이라 합의가 이뤄질 경우 즉시 증산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처로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도 베럴당 110불이 넘고 있어 국내 수입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더해 국내 석유시장은 소수의 재벌들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라 이들 재벌의 탐욕에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를 감시할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에 이를 감시감독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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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fA3cbzc3gs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중국 상하이시의 봉쇄조치 등 영향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7.0%(7.9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종가기준 3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폭이 커지며 9%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6.8%(8.,17달러) 내린 배럴당 112.4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선 것은 상하이시의 봉쇄조치로 원유수요에 대한 둔화 우려가 재부상하고 있기 때문인데 상하이시 정부는 지난 27일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28일부터 8일간 도시를 동서로 절반씩 나눠 차례로 봉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황푸(黄浦)강을 기준으로 동쪽인 푸둥(浦東)지역이 이날부터 먼저 4일간 봉쇄에 들어갔고, 서쪽인 푸시(浦西) 지역이 나머지 4일간 봉쇄되는데 이번 봉쇄조치는 2020년 초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武漢) 봉쇄 이후 가장 광범위한 조치로 상하이시가 중국경제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있기 때문에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벨렌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매니시 라즈 수석 재무 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유가 하락은 중국의 봉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사장은 "중국의 원유 수요는 하루 1500만 배럴"이라며 "러시아 원유의 대체지를 물색중인 상황에서 상하이의 봉쇄는 매물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원유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오는 29일 터키에서 5차 평화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의 영토 문제를 논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보이면서 원유 매도세가 출회됐으나 여전히 러시아 측은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예정된 석유수 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 회의도 주목받고 있는데 OPEC+는 5월에도 소폭의 증산 페이스 유지를 결정할 공산이 큰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했고 OPEC+는 지난해 8월 이후 일량 40만 배럴의 증산을 매월 계속하고 있지만 코로나19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모습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 거래업체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기피하면서 러시아의 원유 수출 감소 규모가 다음 달에는 하루 300만 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 공급망 축소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석유시장에서 러시아산이 강제로 퇴출되고 있어 부족한 공급량을 메꿀데가 필요한데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진전을 보이며 조만간 이란산 석유가 국제석유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란은 베네주엘라와 다르게 즉시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로 국제유가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카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시장은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시장이라 이들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만큼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가져가고 있어 인하효과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것을 지빠르게 국내 기름값에 반영하고 국제유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주 천천히 반영하면서 폭리를 가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재벌정유사들의 이런 폭리를 눈감아 주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패한 정치인들은 재벌이 뿌리는 정치자금에 눈을 감고 무능한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에 외면하니 결국 서민들 삶만 고달파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한표로 심판해야 할 것으로 앞으로 2년동안 큰 선거가 없다는 측면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검찰공화국이자 재벌공화국으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제어할 수 있는 마지막 국민적 카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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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LQ9HiJ33Sw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OPEC+의 추가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분기부터 공급이 수요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달러(12.1%) 떨어진 배럴당 108.70달러에 마감했는데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최대 낙폭이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도 16.84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111.14달러로 집계돼 2020년 4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WTI 가격은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에 130달러를 돌파했는데 브렌트유 가격도 같은 날 배럴당 139달러를 돌파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유가 급락세 배경에는 미국이 러시아가 아닌 다른 산유국들에 증산을 요청해왔던 것이 진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로이터통신은 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요청하면 증산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는데 아랍에미리트(UAE)는 OPEC+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산유국들에 산유량을 더 빠르게 늘리는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산유국들의 증산 기대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합의를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밝힌 점도 유가 진정세에 일조했는데 러시아가 요구하는 것들을 우크라이나가 들어주고 전쟁을 조기에 끝내겠다는 것으로 푸틴도 서방의 경제제재가 지속될 경우 정권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회담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문가들은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는데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4일에 마감한 주의 원유 재고가 19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고 앞서 S&P글로벌코모디티인사이트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7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미국은 은근 이런 고유가가 조금 더 이어지길 바랄 것 같은데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이 러시아산 석유의 수입금지로 확실하게 경쟁력을 갖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산 석유의 수익금지가 풀릴 경우 폭락한 루블화 가치로 러시아의 값싼 석유와 천연가스가 세계시장에 쏟아져 나와 국제유가를 폭락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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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uBYL_XSAUI

안녕하세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6% 급등한 배럴당 9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2014년 9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장중 93달러를 넘기도 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 역시 장중 내내 배럴당 93달러 위에서 거래가 이뤄졌고 이 역시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최근 유가를 끌어올리는 건 산유국들인 OPEC플러스가 증산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수급이 꼬여 버린 측면이 강한 상황입니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감산에 돌입한 산유국들이 코로나19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선진국의 석유수요량 증가에도 공급추가에 인색하기 때문인데 여기다가 세계 2위의 산유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긴장으로 각종 경재재제를 당하면서 공급측면의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러시아 앞에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며 “하나는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와 외교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의 길”이라고 했는데 그는 “러시아가 침략을 택하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나라로 올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장국이며 OSCE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포함돼 있는데 미국은 폴란드에 미군을 추가로 증파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중국과 밀착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데 로이터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 기업인 가즈프롬은 이날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와 연 100억㎥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극동 지역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맞춰 나왔는데 다분히 서방 진영을 의식한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러시아는 세계 주요 산유국 중 하나로 러시아가 주요 원자재의 공급을 끊어버릴 경우 세계 에너지 대란은 불가피한데 특히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에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지역의 눈폭풍과 한파가 덥쳐 미국 내 일시적인 원유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원유시장은 이미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도래는 시간문제라는 예상인데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건 2014년 7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미국은 셰일오일 덕분에 세계 최대 산유국이되어 이제는 석유를 수입하는 국가가 아닌 석유를 숙출하는 나라가 되었고 미국 월가도 셰일오일 생산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입장에선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는 요인이 되고 있지만 미국 월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공화당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3월 미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달러가치가 오르고 있어 기축통화로써 달러가치가 오르는 것은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석유소비국들이 몰려 있는 지구북반구가 겨울철에서 벗어나고 있어 난방유 소비가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국제유가가 오르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에 기록한 국제유가 상승은 수급측면의 문제라 수요가 줄면 다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결과로 귀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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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lmwvsT04I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WTI 기준으로 2014년 이래로 처음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4일 뉴욕증시와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 원유인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2.01달러(2.28%) 급등한 배럴당 90.27달러에 거래됐는데 WTI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0월 이후 무려 8년만에 처음으로 브렌트유는 지난 주 배럴당 91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원유 증산을 40만배럴로 제한하면서 국제유가가 더 오르고 있는 것인데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감산을 한 이후로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석유증산은 더디게 되고 있어 공급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 미국 달러화 약세도 국제유가 급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전세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한때 0.3% 가량 하락한 95.2선에서 거래됐는데 기축통화로써 석유의 결제통화는 전통적으로 달러가 맡아왔기 때문에 달러약세는 국제유가 상승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OPEC+ 회의에서 증산유가가 결정되고 경제 지표을 우려한 원유 매도 움직임이 있었으나 달러화의 약세가 국제유가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로 갈경우 유가는 결국 배럴당 100달러대로 상승할 수 있다는 뉴욕증시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데 실제로 뉴욕증시에서는 유가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시장 참가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석유에대한 수요가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난방유 소비가 증가하면서 늘어나기는 하지만 이미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을 끝나고 있어 국제유가의 상승은 이례적인 사안으로 보이는데 경기가 회복되는 만큼 석유생산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덕분에미국의 셰일오일은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실정이라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러시아도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나쁘지만은 않은데 미국 이전에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여전히 많은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다른 산업이 어려울 때 국제유가의 상승은 미국과 러시아 모두에게 희소식이 되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3월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작하면 달러강세가 빠르게 나타날수 있어 지금의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질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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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습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5달러(2.5%) 하락한 배럴당 78.81달러에 마감했는데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밑돌며 마감한 것은 지난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날 마감가는 10월 7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OPEC+는 이날 산유국 회의를 열고 1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하는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추가 증산 압박에도 증산 규모를 유지한 셈입니다.

 

OPEC+는 지난 7월 회의에서 8월부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기로 한 셈으로 증산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은 것입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8월부터 지금까지 시장에 200만 배럴의 원유가 추가됐다며 계획대로 우리는 시장에 더 많은 원유를 투입했다고 말했고 그는 동시에 우리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계절적 수요 감소를 볼 수 있으며 여전히 글로벌 원유 수요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그에 따른 일부 국가들의 규제 조치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OPEC+의 다음 회의는 12월 2일에 열릴 예정인데 유가는 OPEC+의 결정에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Y의 앤디 브로간 글로벌 원유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이번 결정은 시장에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브로간 대표는 "수요가 팬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OPEC+의 전략은 꽤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방향을 바꿀 강력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아웃룩 어드바이저스의 아나스 알하지도 마켓워치에 "OPEC+가 미국과 인도, 일본의 압력에도 현 계획을 고수한 데는 최소 12개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최근 몇 주 동안 2천만 배럴 가량 증가한 반면 미국 정유소로 이동한 규모는 2018년 수준보다 적은 하루 100만 배럴가량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휘발유 문제가 OPEC+의 추가 증산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셰일오일 생산은 늘어났지만 노후한 정유공장들이 정유할 수 있는 능력은 정체 상태에 빠져 있어 원유재고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우리나로 같이 정유능력이 뛰어난 국가에서는 유입되는 정유량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이를 정유할 능력이 충분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요지부동한 모습인데 이런 식으로 국내 휘발유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경우 국내 정유4사의 영업이익은 7조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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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들간 협의체인 OPEC+의 감산완화 합의소식과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에 따른 공포심리에 수요감소 우려가 더해지면서 7% 이상 폭락했는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 모두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70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가격은 전장보다 7.51% 급락한 배럴당 66.4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하락률은 지난해 9월8일 이후 10개월여만에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 6월9일 이후 한달여만에 배럴당 70달러선이 무너졌는데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6.75% 하락한 배럴당 68.82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 5월24일 이후 최저치로 일일 낙폭으로는 지난 3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석유장관회의서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완화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는데 OPEC+ 산유국들은 오는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배럴씩 추가적인 감산 완화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공급 확대가 예상됐고, 기존 시장 불안요인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분쟁을 매듭지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떨어뜨렸습니다. 


이후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더해지면서 낙폭이 커졌는데 특히 이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최근 일주일간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평균 3만명대에 이르렀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는데 최근 미국 내 휴가철 여행객 급증과 함께 강세를 보였던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항공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면서 국제유가도 수요감소 우려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DTN인베스트먼트의 트로이 빈센트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유가를 끌어내리지 않으면서 증산에 나서려는 OPEC의 노력이 타격을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크로 거래도 유가를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달러 강세와 중국과 전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 OPEC+ 산유국들의 증산 소식 등으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가치에 영향받을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 달러화 강세는 국제유가 하방요인으로 작용했고 여기다가 OPEC+의 증산 합의가 공급확대 신호로 시장에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여기다가 다우지수의 급락소식은 경기회복에 찬물을 끼었는 소식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경기회복 속도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국제유가를 폭락세로 이끌었습니다

 

유동성잔치에 모든 자산가치에 버블이 들어가 있는데 이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연기되면서 버블이 꺼질 차례가 된 것 같습니다

 

시장내 먼저 비싼 가격에 팔려는 사람들이 아우성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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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해산 브렌트 원유 5월선물이 8일(현지시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싱가포르상품거래소(SMX)에서 오전 11시55분(한국시간) 시점에서 북해산 브랜트 원유 5월물은 2.5%(1.75달러) 오른 배럴당 71.11달러에 거래됐는데 오전장에서는 일시 지난해 1월 8일이후 최고치인 71.38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은 2.4% 오른 배럴당 67.69달러를 기록했고 장중 일시적으로는 지난 2018년 10월이래 최고치인 67.9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중개업체 악시(Axi)의 수석글로벌시장전략가인 스티븐 이네스는 보고서에서 “오늘 아침 원유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과 군사기지에 대한 공격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무장조직 후티파가 지난 7일 사우디의 라스타누라에 있는 국영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의 주요수출시설 등 석유산업 중심지를 향해 드론과 미사일를 발사했는데 사우디정부는 세계 에너지 안전보장에 대한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ING의 애널리스트는 이번 공격에 대해 지난 4일에 사우디의 제다에서 일어난 공격에 이어 이달 들어 2번째이라면서 “이같은 공격빈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로 시장은 아마도 어떤 위험 프리미엄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원유가격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브렌트유와 WTI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등 비가맹국의 연대체인 OPEC플러스가 감산합의를 오는 4월까지 1개월 연장키로 합의했던 점이 반영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에서 벗어나고 있을 때 국제유가가 오르는 것은 이래적인 상황으로 OPEC플러스가 감산합의를 4월까지 연장하고 사우디 유전시설에 대한 아랍반군이 공격은 공급 측면에서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것이라 이러는 것 같습니다

OPEC플러스의 감사합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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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모임) 국가들의 산유량 동결 소식에 폭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달에도 감산조치를 이어간다 발표한 가운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제외한 대부분 산유국들이 석유생산량을 늘리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공급부족 우려가 크게 부각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2.55달러(4.2%) 폭등한 63.83달러에 장을 마감했는데 2019년 4월 이후 최고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급등세는 OPEC+ 회의 결과 주요 산유국들이 내달 산유량을 이달과 동일한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는데 앞서 시장에서는 OPEC+가 일일 약 50만배럴 이상 산유량을 늘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일 100만배럴 감산을 3월까지만 추진한다 앞서 밝혔고, 계절적 요인으로 석유 수요가 크게 올라간데다 백신접종과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른 수요 증가에 산유국들이 증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과 달리 사우디는 감산을 4월에도 지속하며 5월에도 감산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커졌는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각각 하루 13만배럴, 2만배럴 증산을 허용할 뿐 다른 주요 산유국들이 이달 생산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산유량을 동결하면서 공급부족 우려가 크게 부각됐습니다.

이에 WTI는 OPEC+ 회의 결과 발표 직후 장중 한때 5.1%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미 국채금리의 급등에 따른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장 후반에 퍼지면서 상단은 제한돼 4.2%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위축되었던 세계 경기가 코로나19백신 접종으로 다시 기지개를 피면서 경기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OPEC플러스의 생산량 동결은 시장에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을 벗어날 때 난방유 소비가 줄어 국제유가가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때문에 수요가 줄어든 상태에서 경기활성화로 수요만 늘고 공급이 그대로인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자연스럽게 국제유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울러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달러가치를 희석시켜 더 많은 달러를 받아야 한다는 심리를 산유국들에게 준 것 같습니다

이미 인플레이션이 현물시장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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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유수출국회의(OPEC)와 주요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5일(현지시간) 2월 석유감산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OPEC+ 석유장관들은 2∼3월 증산량 결정을 위한 이틀째 회의에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만 증산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나라는 2월에 각각 하루 6만5,000배럴, 1만배럴씩 총 7만5,000배럴을 증산하고 3월에도 같은 규모를 추가 증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하루 평균 720만배럴 수준인 OPEC+의 감산 규모는 2월 712만5,000배럴, 3월 705만배럴로 감소한 반면 사우디는 자발적인 감산에 나섭니다.

사우디는 OPEC+의 원유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배럴 줄일 계획인데 이번 결정은 자국 경제와 원유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유가 뿐 아니라 석유메이저 엑손모빌과 화학주 듀폰도 5%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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