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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가 17일 반기기준 매출액 1,431억원, 연결영업이익 97억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55.2%, 전분기 대비 226.9% 상승한 실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반기기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유비벨록스를 필두로 전 계열회사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 시장 분위기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페이먼트 전문회사 등 신규고객이 늘어나고 고가형 블랙박스 매출이 느는 등 당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특히, 내년 스마트카드 업황이 성수기가 도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IC칩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마이데이터 종합금융플랫폼 ‘아차’의 인허가를 획득 하는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작년 1월 국내 IC칩 표준규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은 VISA나 MASTER 카드 등 해외 규격을 따르던 시장에서 국내표준을 만드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 확장에 있어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또한, 유비벨록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취득 하는 등 금융종합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비벨록스의 사업은 앞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과 함께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랜동안 우상향하고 있는 이유는 이렇게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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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사장 초기의 부진한 주가흐름을 만회하고 공모가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데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린 데다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 게임이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1000원(0.20%) 내린 4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크래프톤은 이날 장 중에 51만원까지 뛰면서 공모가(49만8000원)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후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 장외가격과 비교해 기대에 못 미치는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10% 낮은 44만8500원에 형성됐는데 같은날 종가는 시초가 대비 5500원(1.23%) 오른 45만4000원을 기록했으나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상장 둘째 날인 지난 11일 크래프톤의 주가는 10.35% 하락했고, 다음 날에도 0.25% 하락해 주가가 40만6000원까지 내려가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공모가 버블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던 크래프톤이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린 것은 금감원에 의해 공모가 산정이 한번 연기를 받아 공모가 조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 이 영향으로 청약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 후에도 불안한 출발모습을 보였습니다.



크래프톤은 증권신고서 제출 당시 비교 기업으로 월트디즈니, 워너 뮤직 등 글로벌 기업을 제시했고, 금융당국은 크래프톤에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는데 결국 크래프톤은 공모 희망 밴드를 10%가량 낮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5대 1,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경쟁률도 7.79대 1에 그쳤는데 대어급 공모주들이 기관 수요예측 등에서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낮은 성적입니다.



주가가 반전을 일으킨 것은 지난 12일 크래프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부터인데 크래프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42억원, 매출액은 4593억원으로 각각 139%와 106%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744억원에 부합했고,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인 399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인데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엔씨소프트, 넷마블의 영업이익을 웃돌았 게임주의 황제라는 자리가 부끄럽지 않은 숫자입니다.



지난 13일 크래프톤의 주가는 7.63% 뛰었고, 이후 19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공모가를 장중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9월 말~10월 초에 크래프톤이 출시하는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이하 뉴 스테이트)'의 성과에 따라 앞으로 주가와 실적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뉴 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 스튜디오가 만든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북미·유럽 모바일 슈팅 게임 시장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뉴 스테이트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들이 우세한데 뉴 스테이트는 지난 2월25일 안드로이드 사전예약 시작 후 43일 만에 사전 예약자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지난 6월12~14일 1차 알파 테스트(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비공개로 가장 먼저 시행하는 테스트)를 거쳤고, 지난 11일 기준 사전 예약자는 2700만명(중국·인도·베트남 제외)을 넘어섰습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자 수는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동안 매출 비중이 작았던 미국에서의 사전예약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만큼 미국 슈팅 게임 시장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뉴 스테이트 정식 출시 시점에는 4000만명 돌파도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내년 뉴 스테이트 예상 매출액은 2조4400억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국내 게임 업체들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 게임 규제 위험성도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과 '화평정영'을 공동 개발한 중국 텐센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게임규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것이고, 텐센트 서비스 게임 중 16세 이하와 12세 이하 사용자 비중은 각각 2.6%와 0.3%에 불과하다"며 "텐센트가 지속해서 게임 사업 강화 의지를 표명한 만큼 중국 게임 규제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로 62만원을 제시했고 메리츠증권은 72만원을, 신한금융투자는 51만원을 목표주가로 잡았고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몇 년전 일본 도쿄에 출장길에 대표적인 게임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중심거리 한 가운데 큰 건물 벽면에 배틀그라운드 광고판을 보고 우리나라 게임업체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게임 선진국에서도 통하는 인기게임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컨텐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 초기에 비상장 시기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40만원대 초반까지 주가가 밀리기도 했지만 매물이 소화되며 바로 공모가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실적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침 중국이 게임판호를 우리나라 게임업체들에게 다시 내주고 있는 호기를 맞아 배틀그라운드를 카피한 게임들이 즐비한 중국시장에 오리지널 배틀그라운드가 정식 런싱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수익이 배틀그라운드라는 단일게임에 의존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게임이 시작과 같이 계속 얻그레이드 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처럼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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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가 2분기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17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매출액은 2,167억원으로 16% 증가했는데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모두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38%, 매출액은 8% 증가해 각각 129억원, 1,6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별 실적도 개선됐는데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1분기 대비 늘어난 114억원, 1,1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사업 정리가 결정된 이수엑사보드 경우 중단사업손실로 인식했다고 설명했고 또한 이수엑사보드는 잔여 재산 매각 등을 통해 연내 관련 사업이 정리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수주 물량 증가와 해외 법인 실적 호조를 꼽았는데 올해 상반기 월평균 수주액은 31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수주액과 비교해 19% 늘어났는데 해외 법인 실적 개선도 도움이 됐는데 이수페타시스 중국 법인은 상반기 네트워크 장비 매출 확대와 함께 2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고부가 제품군인 데이터 처리용 스위치, 라우터 등 유선통신장비에 대한 수주 증가세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하반기 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5G 관련 투자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수페티시스는 같은 날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는데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2,730원으로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을 신규 시장 대응 위한 캐파(CAPA)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증시가 약세를 나타낼 때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한 것이라 유상증자 신주가와 현주가 차이가 커야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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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전지용 제조설비와 고체 전해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묻지마 매수세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2시 33분 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74%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씨아이에스는 대구 성서공단 내에 1, 2공장 전체 부지보다 약 1.4배 큰 규모의 공장부지(2만7942㎡·약 8452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가 고체 전해질 생산 및 전고체 배터리용 제조설비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100%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 대전환을 가로막는 모든 심리적 장벽을 무너트릴 수 있는 꿈의 기술로 알려졌는데 긴 주행거리, 빠른 충전 속도, 화재 안정성을 앞세워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밀어낼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론을 구현할 기술이 부족해 양산성의 벽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전기차 양산업체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를 넘어설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수년내 상용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 등 대형 전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고 토요타 자동차가 근시일내 공개할 기술도 동일 타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면서도 화재의 위험이 없어 전기차용 최적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일본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전기차(EV, PHEV) 판매량은 3500만대가 될 것으로 추정하는데 요구되는 에너지밀도는 400Wh/kg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따라서 현 리튬이차전지로는 한계가 있으며, 고에너지밀도 구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로 시장이 재편성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씨아이에스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는 씨아이에스가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체전해질의 본격적인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산라인 제작 및 설치를 마무리하는 내년 초에 맞춰 공장 설립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씨아이에스는 최근 고체전해질 양산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수건의 관련 특허를 출원했는데 연속식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건식 방식의 고체전해질 생산은 배치형(batch type)의 제조공정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회사는 제조 장비 및 공정 혁신을 통해 연속식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고 제조 공정의 단순화 및 제조 원가 절감이 가능하게 되며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수하 씨아이에스 대표는 "전고체배터리 관련 기술 및 제품에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당사는 고체전해질 전문 생산 업체인 씨아이솔리드를 설립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토요타 자동차와 파나소닉의 합작사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 & 솔루션(PESS)’이 전고체전지를 양산하겠다고 밝힌 2022년 이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응을 위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고체전해질 및 전고체전지 생산 라인 공급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씨아이에스는 상반기에 매출액 732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고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수주잔고 또한 2721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전기자동차 시장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제조장비 수주에 대비하고자 확보한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으로 일부 부지는 씨아이솔리드가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파생금융상품손실이 2분기까지 56억원이 발생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우발채무적 성격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실적도 좋고 미래성장성도 좋지만 파생금융상품 손실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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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입 목재가격이 치솟으면서 제지·가구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COVID-19) 백신접종 등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해상운임도 폭등하면서 목재 수입에 드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목재소비처인 가구업계에서도 원자재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샘은 올해 3월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5%씩 품목별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단행했고 현대리바트도 3~5% 제품별 가격 인상을 진행했는데 가구업계 관계자는 "순이익이 5% 안팎으로 원자재에 따른 가격 인상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목 등을 주로 사용하는 시몬스 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침대 프레임 가격을 10% 인상할 방침인데 앞서 시몬스 침대는 올해 4월에도 프레임, 매트리스 등의 가격을 8~15% 올렸었고 에이스침대도 올해 4월 프레임 8%, 매트리스 14% 가량의 가격인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계속 될 경우 추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통상 하반기에는 목재가격이 떨어지는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떨어진 소비심리의 기저효과 등이 이어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좀 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또 해상운임 가격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급증하는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수요가 잠잠해지기 까지는 가격 상승 압박이 계속 될 것"이라며 "목재 이외에 철강 등 일부 원자재 가격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지만 연말까지는 혼란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곧 해상움임 담합관련 해운업계에 8천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목재운반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가구주 중에서 에이스침대는 최대주주 지분이 79.56%에 달해 품절주 반영에 올라 있는 종목인데 이번 반기실적도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을 보여 장 초반 상한가로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잔반적으로 실적호전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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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위탁생산) 2위 업체인 DB하이텍이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는데 일각에서 제기된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DB하이텍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공시했고 영업이익 814억원으로 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0억원으로 17.2% 증가했습니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제품에 대한 매출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며 “자체 개발한 OLED 구동칩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매출이 늘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을 맞아 DB하이텍경기도 부천과 충북 음성에 위치한 2개 생산공장이 2019년 초부터 현재까지 풀가동 중으로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 공장으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DI), 전력관리반도체(PMIC)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DB하이텍은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특화 센서 등 고부가가치 신규 제품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DB그룹은 DB하이텍에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17.38%)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 공시를 냈습니다.



DB측은 “당사 최대주주인 DB에 확인한 결과 매각 추진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DB그룹으로는 유일한 제조업 분야고 수익이 괜찮은 상황이라 몸값을 올려 받기 위해 일단 경영권 매각을 부인했을 뿐 금융 중심의 사업구조와 어울리지 않는 반도체회사인 DB하이텍은 성장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어 매각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반도체 계열사를 필요로 하고 있고 LX그룹으로 떨어져 나간 구본준 회장도 반도체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DB그룹은 DB하이텍의 몸값을 최대한 높이는 쪽으로 시기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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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춤 따라하는 태연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상장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돌려 놓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크래프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93억원, 영업이익 1742억원, 당기순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기준 국내 게임업체 중 1위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 소폭 줄어든 모습이라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4014억원에 달하지만 하반기 영업이익 축소가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3.3%, 27.2% 줄었기 때문인데 인건비와 지급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각각 14.1%, 25.2% 늘어나며 영업비용 규모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사흘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흘러내리고 있는데 상장 첫날 공모가 49만8000원보다 8.8% 낮은 45만4000원에 장을 마쳤고 11일에도 10.3% 하락했으며 1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조8526억원인데 공모가 기준 시총 24조3512억원에서 4조5000억원 가량이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크래프톤도 대형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데 이달 말 2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로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바 있어 ‘뉴스테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반기 실적기준 현 주가는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은 맞아 보이는데 장외에서 투자해 놓은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상장 초반에 흘러내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보다 싸게 산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는 뒤에 줄서는 바보가 되지 말라는 말처럼 이들의 차익실현에 공모가 붕괴가 일찍부터 예상되던 때입니다

 

반기실적이 분기별로 소폭 줄어든 영향이 있지만 상장을 기점으로 들어간 수수료와 이벤트성 인건비 증가가 이유가 되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장 초기 장외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되고 나서 반등해 공모가를 회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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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위메이드에 대해 “탄탄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고, 신작 출시도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습니다.

 

이문종 연구원은 “국내 미르4 매출 하락에도 라이선스 매출 호조에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8월 이후로는 미르4 글로벌, 미르M(4Q21) 출시가 이어지며 재차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연내 중국 퍼블리셔 선정, 1H22 싱가폴(샨다) 중재소송 마무리 등 긍정적 이벤트들도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흥행하며 게임성이 입증된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은 8월 내 출시된다”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Steam 플랫폼에도 런칭된다”고 분석했고 또한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게임으로 유저들의 게임 내 활동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고, 최근 중국 내 게임 관련 규제는 미성년 관련 내용으로 미르 IP 게임과는 무관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재 퍼블리셔 선정을 앞두고 있는데, 중국 내 미르 IP 영향력과 판호가 발급 가능해진 점을 감안하면 퍼블리셔 선정 자체가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위메이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9억원, 26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219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매출 6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4.7% 상승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증권가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219억원을 상회했습니다.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미르4’의 하향 안정화 및 PC 게임 매출 감소로 전체 영업수익 규모는 줄었지만, 중국에 출시돼있는 ‘미르’ IP 기존작들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은 높아졌다”며 “라이선스 매출 비중이 증가해 영업비용 중 지급수수료가 크게 줄었고, 2분기 마케팅비도 1분기 대비 감소하해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고 평가했고 이어 “적은 비중이지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실적이 인식되기 시작해 추후 신사업 성장에 따른 성과 반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르4’는 출시 후 2분기까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며 위메이드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고 이달 말 ‘미르4 글로벌’의 스팀/모바일 동시 출시와 4분기 ‘미르M’ 등 자체 개발작이 연달아 출시 될 예정입니다.

 

강석오 연구원은 “자체 개발작의 흥행으로 라이선스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신작 공백도 과거 대비 크게 짧아졌다”며 “이로 인해 흑자 전환 첫 해부터 영업이익률 30%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고, 2022년까지도 가파른 성장 곡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미성년자 게임 이용 시간을 제한 가능성 등 중국의 게임산업 규제에 대해서는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미르 IP의 과금 유저 대부분이 성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매출에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정부가 판호 발급을 중단하거나 중국 내 게임 출시 규제 등의 극단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는 한, 현재의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중국 게임시장 규제에 국내 게임사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지만 최근 중국 게임판호가 나오지 않아 중국게임시장 점유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중국 정부의 규제에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위메이드는 중국 게임시장에서 "미르의 전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에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되어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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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솔로지스틱스가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3시 9분 한솔로지스틱스는 전날보다 27.52%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2분기에 매출액 1735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5% 늘었고 영업이익은 299.2% 늘었으며 순이익은 691.4% 늘어난 1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상운임의 경우 지난해 4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북미 항로를 중심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11월 이후에는 급등했다"며 "올해 들어서도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선사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온 보수적인 컨테이너선 운용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항만 적체와 빈 컨테이너 수급 불안정, 보복소비로 인한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해 해상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무엇보다 3분기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라스마스 등 대규모 소비 시즌을 앞두고 해상 물동량이 증가하는 성수기"라며 "해상 운임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4 분기에는 해상운임이 너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운송계약건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올해 들어서는 운임상승을 화주에게 전가할 수 있게 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운임상승 등으로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될 것"이라며 "컨테이너 운송사업의 지역적 확대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솔로지스틱스의 2분기 실적은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기저효과를 누리고 있어 큰 폭의 실적호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발표에 따라 주가도 바로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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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1 KT NDR PT KOR_F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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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가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증권사들은 KT의 이같은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적 성장에 따른 배당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KT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의 올 2분기 매출액은 6조276억원, 영업이익은 47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와 38.5%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인 4163억원을 14.3% 웃도는 수치다로 KT는 전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본업인 무선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5G 가입자가 61만명 순증하면서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는 전분기 대비 1.1%의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은 641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이어 "비통신 부문의 실적과 계열사 실적 역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KT의 실적 성장 행진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고가 요금제 고객의 비중이 상승하고, IPTV, B2B(기업 대 기업) 부문이 성과를 내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성장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확대, 그룹사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계열사간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고 이어 " KT가 미디어, 금융, 커머스 등에서 '디지코(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케이뱅크는 2분기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해 2017년 4월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고, 스튜디오지니의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크라임퍼즐'도 오는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성장에 따른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별도 순이익이 29.6% 증가한 6312억원을 기록한 만큼 연간 별도 순이익이 1조원 이상을 무난하게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배당성향 50%를 감안하면 이는 주당배당금 1915원에 해당한다. 올해 주당 2000원에 가까운 배당금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사들은 KT성장성 강화 전략, 실적 개선 흐름,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을 고려할 때 KT주가가 하반기에도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대차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고 삼성증권(3만9000원→4만4000원), 유안타증권(4만원→4만2000원), 미래에셋증권(4만1500원→4만2500원), 메리츠증권(4만원→4만2000원)도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흥국증권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는데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데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4만~4만2000원대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1300원(3.89%) 증가한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T의 실적호전은 주가를 우상향하는 재료로 이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이기 때문에 하방경직성도 보여주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꾸준히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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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드나무가 올해 2분기 매출 506억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첫 5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한 규모로 분기 최대 매출을 연이어 경신했습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0.6% 감소한 15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62.3% 불어난 86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32.9% 줄었습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주요 요인은 전방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자사 플랫폼 내 신규 회원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고 설명했고 이어 "‘ 랭킹닭컴’ 과 신규 플랫폼(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플랫폼의 가파른 성장세,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특급배송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는 푸드나무의 성 장을 더욱 가속화 시켰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 맞춰 외형적인 성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TV, 버스, 옥외광고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며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시기이며 영업이익률 10% 이상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윙입푸드와 함께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에 대해서는 “ 현재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한 총력을 기울여 연내에 첫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매진할 것” 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인성씨가 출연하는 랭킹닭컴 광고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푸드나무보다는 랭킹닭컴이라는 플랫폼의 미래 성장가치가 더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플랫폼이 광고가 먹히면서 인지도를 얻게되면 한번 쌓인 이진도는 쉽게 허물 수 없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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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증권 2021Q2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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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2020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 FY2021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 10.05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로써 2016년 12월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약속한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1999년 12월 자본금 500억원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약 20년 만에 200배 성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국내 자본시장을 넘어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IB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각각 세전 순이익 1709억원, 2010억 원을 달성하며 금융 수출에 앞장섰고, 올해도 상반기 기준 세전 순이익이 18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금융투자업계에서 국내 유일의 글로벌IB로써 이룬 성과여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또한 영업이익 4343억원, 세전순이익 479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437억원 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8534억원, 세전순이익 879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349억원 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라는 고객 중심의 경영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을 선도해왔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뮤추얼펀드 판매, 최초의 랩어카운트 출시, 최초의 사모투자펀드(PEF : private equity fund) 모집, 최초의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출 시 등 ‘ 최초’ 라는 단어와 항상 함께하며 자본시장을 이끌어왔다"고 설명했고 이어 "적립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와 자산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 저축’ 에서 ‘ 투자’ 로, ‘ 직접투자’ 에서 ‘ 간접투자’ 로 ‘ 상품’ 에서 ‘ 자산 배분’ 으로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데 박현주 회장은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2003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고, 미국 등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 신흥시장으로 나아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흐름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국내 77개 지점 및 세계 10개 지역에 해외법인 11개와 사무소 3곳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균형 잡힌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e미래에셋증권으로 시작해 대우증권을 인수해 최대 증권사가 되었는데 이제는 국내외로 수익을 내는 글로벌 IB로 성장한 느낌입니다

 

박현주 회장 일가의 적은 지분으로 지배구조에의 불투명성이 약점으로 제기되고 있어 주가약세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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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반도체 출하량 확대와 가격 상승, 원가경쟁력 강화로 이익이 대폭 개선된 2분기 실적을 거뒀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63조6700억 원, 영업이익 12조5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이 개선되고 파운드리 오스틴 공장이 정상화된 가운데, 디스플레이도 판가 상승과 일회성 수익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12조5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세트 사업도 부품 공급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SCM(공급망관리) 역량 적극 활용 등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는데 영업이익률은 19.7%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개선됐습니다.



반도체는 2분기 매출 22조7400억 원, 영업이익 6조9300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는데 메모리는 출하량이 예상 전망치를 웃돌았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으며, 원가경쟁력도 강화됐고 시스템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6조8700억 원, 영업이익 1조2800억 원을 기록했고 중소형 비수기 가운데서도 전반적인 판가가 상승하고 일회성 수익도 발생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IM(IT&모바일) 부문은 2분기 매출 22조6700억 원, 영업이익 3조2400억 원을 기록했는데 무선은 비수기 속에 부품 공급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했으나 SCM 역량의 효율적 활용, 원가구조 개선, 마케팅 효율화와 태블릿·웨어러블 제품의 실적 기여 지속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CE(소비자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4000억 원, 영업이익 1조600억 원을 기록했는데 CE는 펜트업(Pent-up) 수요가 지속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잠정치와 비슷하게 실제 숫자들이 나온 것인데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가는 경쟁사인 애플과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삼성전자보다 하루 먼저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한 애플주가는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잠정치에 부합하는 주가를 보여줘 오히려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18∼2021년 2분기 분기별 실적 (단위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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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KAI_IR_REPORT(2102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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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_CEO_Investor_Day_CEO_스크립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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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항공우주(KAI)가 민항기체 부품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리온 개발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에 따른 일회성 이익에 힘입어 2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전망입니다.

 

26일 증권업계 따르면 KAI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50억~85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으로 전년동기(612억원) 대비 15% 이상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7500억원대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입니다.

 

민항기부품 부문의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실적이 개선된 이유는 수리온 1차 개발·생산과정에서 불거진 방위사업청과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총 467억원(373억원+이자 94억원)에 달하는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해당 금액이 2분기 소송 충당금 환입으로 반영돼 실적개선 효과를 줄 예정인데 이는 KAI가 협력사들 몫인 보상금을 제조원가(기술료 및 재료비 등)에 반영한 것은 부당이윤을 챙긴 것이라고 감사원이 지적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감사결과를 통보받은 방사청은 KAI가 받아야할 수리온 2차 양산계약 대금 30억5000만원과 T-50B 납품 대금 342억5000만원 등 373억원을 상계 처리했는데 KAI는 2016년2월 방사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4월 대법원은 KAI가 방사청을 상대로 낸 수리온 개발 투자금 등 373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에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는데 재판부는 KAI가 협력사들에 대한 투자금 및 보상금을 자신의 재료비에 산입하는 방식으로 관리비와 이윤을 받은 것은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적법하다고 봤고 협력사들 몫인 보상금도 결국 수리온 제조원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입니다.

 

이로써 KAI는 수백억원의 부당이윤을 챙겼다는 누명을 벗으면서 이자를 합친 물품대금 467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는데 KAI는 수리온 2차, 3차 양산사업 계약과 관련 동일한 쟁점으로 상계처리 된 180억원에 대한 소송도 순차적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KAI에 대해 민수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절반수준으로 급감했음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KF-21, LAH(소형무장헬기), 차세대중형위성 등 대형프로젝트들이 순항하고 있어 성장 비전이 밝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KAI는 2023년 소형무장헬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2025년 수출용 저궤도 위성, 2026년 KF-21를 개발·완료할 계획으로 민수부문에서도 그간 축적한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UAM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며, 2030년에는 민간용 우주발사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AI는 출시 예정된 신제품들이 항공전투 및 우주개발에 집중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그 자체가 국책사업이라는 점에서 장기 성장 비전이 확고하다. 최고 수준의 비행체 R&D 역량을 토대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현호 KAI 사장은 지난 4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수는 올해 사실상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목표는 협력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 항공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KAI는 군수목적의 방위사업체에서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민간용 사업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덩치를 키우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KAI의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정부가 최대주주인 상황으로 향후 민간부문이 늘어날수록 민영화 기대감이 큰 기업으로 한화그룹과 LIG그룹 등이 인수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최소한의 방위사업부문은 공기업으로 남겨두도 민수용 시장부문은 기업분할을 통해 매각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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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2021년 2분기 경영실적 PD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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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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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하반기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인데 국외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 중국 시장 회복도 관건입니다.

 

현대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30조 3261억 원, 영업이익 1조 8860억 원을 기록했고 기아도 75만 4117대를 판매해 매출액 18조 3395억 원, 영업이익 1조 4872억 원 을 달성했습니다.

 

양사 매출을 합하면 48조 6656억 원에 달한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사상 최대치입니다.

 

24일 완성차 업계 안팎에서는 이러한 깜짝 실적 배경으로 코로나19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 경기 회복세를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 1349대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국외 시장에서 83만 667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5% 증가했습니다.

 

기아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70.9% 증가한 60만 5808대를 판매했는데 해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유럽, 인도 및 중남미 권역에서의 수요 반등과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이 같은 호실적에도 2분기와 같은 실적을 하반기에 기대하기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3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현대차는 이달에도 반도체 수급난으로 브라질 공장의 가동을 일주일 넘게 중단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도 지난 22일 기업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아직 정상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해 판매에 다소간의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고 상황은 기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에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신흥국 중심의 환율 변동성 확대 등도 부담이고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외 시장 대부분 권역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 회복도 관건인데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여파로 판매량이 반토막 난 이후로 줄곧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2분기 소매 기준 9만 2천여대를 판매했고 지난해 12만 7천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27.8% 감소했는데 중국 시장 회복을 위해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차종을 중심으로 맞춤형 제품으로 재구성하고, 친환경 차량을 통한 판매 확대 방안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자동차시장은  수입차와 중국 국산차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소비자층이 확실하게 구별되는 시장으로 외제차라고 하지만 중국차와 합작한 중국 생산 수입차라 가격도 낮고 성능도 떨어지는 수준의 차량들이 판매되는 시장이고 중국 국산차들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저가 차량을 양산해 판매하고 있는 시장이라 기본적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비싼 차량이 판매되는데 한계를 갖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대차와 합작사인 상하이차와 기아의 합작사인 둥펑차는 신차 모델을 현대기아차에게 달라고 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지고 기술유출만 우려되는 상황이라 마냥 신차모델을 중국 시장에 밀어 넣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합작형태가 아닌 독자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현대기아차가 신차 모델을 중국시장 런칭에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수명을 다해가고 있어 현대기아차는 여기에 포함된 모델만 중국시장에 내놓을 뿐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독자적인 진출을 내심 원하는 모양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Made in Korea"에 대한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상품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율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보다 기존 선진국시장인 미국과 EU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선전은 제값받는 판매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개선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차 2021Q2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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