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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ZCL4dZmUxg

안녕하세요

㈜한화가 FA사업부내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사업을 분리해 신설법인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합니다.



한화는 오는 10월 초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하는데 해당 사업을 분리하는 것은 로봇시장의 급성장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로봇사업에 대한 투자비 마련을 위해 분리 상장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인운반차는 리프팅, 견인, 운송 등의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가이드된 경로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에서 물류부문에 상업화된 분야이기도 합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투자하는 조인트벤처 형태로 한화로보틱스의 지분구조는 한화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2%로 구성되며 삼형제의 기업분할에 맞춰 자산 키높이를 맞춰주려는 의도를 갖고있는 분할이자 자본참여라 할 수 있습니다



로봇사업은 기술발전과 노인이구 증가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전 세계적인 사회구조 변화에 맞물려 급격한 시장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은 유럽, 북미, 중국을 중심으로 올해 2조원에서 2027년 8조50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앞다퉈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입니다.



한화로보틱스는 이번 분사를 통해 스마트 기술기반 '로보틱스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을 선언했는데 협동로봇 사업은 산업용 중심에서 서비스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으로자체 수요도 충분하기 때문에 조기 수익성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용접 및 머신텐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고객을 집중 공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푸드테크·건물관리·전기차 충전 등 서비스 시장으로의 확대를 계획입니다.

 

머신텐딩은 금속 가공 기계, 플라스틱 사출 기계 등 가공물을 투입해 완성품을 제조하는 공정이고 AGV 부문은 고객사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기반 수주형에서 모듈화 및 표준화 기반 대리점 영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화 관계자는 "신규법인 신설을 통해 모멘텀 부문은 핵심사업인 이차전지와 태양광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협동로봇과 AGV 사업은 분사 운영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창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한화의 기업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막내 아들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부문에도 성장성이 큰 제조업 분야를 갖고갈 수 있어 삼형제의 후계구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모두 로봇시장에 뛰어들어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겨룰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진짜 싸워야 하는 대상은 우리나라 국내 대기업이 아니자 협동로봇에서 앞서 있는 중국과 일본기업들로 특히 스마트팩토리에서 대량생산에 투입되는 협동로봇과 산업용로봇에서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가 빠르기 때문에 먼저 중국기업들을 뛰어넘지 못한다면 다른 제조업처럼 시장에서 퇴출되는 운명을 맞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_2Q23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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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베트남에 들려 국산무기 세일즈를 하겠다고 알려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폴란드에 대한 사상 최대 무기수출의 성과가 우리나라 국책은행과 무역보험의 희생 위에 쌓은 금자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적으로 너도 나도 국산무기 수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이게 글로벌 호구가 된 윤석열의 무기세일즈를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주주입장에서 방산업체의 실적이 좋아지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국책은행과 무역보험의 희생위에 쌓은 금자탑이라 국민입장에서는 조삼모사 원숭이가 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폴란드는 당장 자기 돈 한푼 안 들이고 한국수출입은행의 저리차관과 한국무역보험의 보증으로 국산 무기를 대규모로 수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중요한 점은 일부는 완성품으로 받지만 나머지는 CKD와 SKD 형태의 부품과 모듈로 받아 현지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기술이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이라 폴란드 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는 거래가 됩니다

 

하지만 저리차관을 내주는 한국수출입은행은 대규모 역마진에 놓일 수 밖에 없는데 우리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금융사들의 조달금리도 오르고 있는데 폴란드에 내주는 차관은 저리의 특혜유자와 같아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실을 뒤집어 쓰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도 장기계약에 따른 위험을 넘겨받게 되는데 보험료가 낮게 책정되어 이 또한 손실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 국내 국책은행과 보증기관의 손실 위에 무기를 수입하는 폴란드가 이익이고 무기를 팔아 먹는 국내 방산대기업이 이익이라 결국 한국수출입은행의 부족한 자본은 정부가 확충해 줘야 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불하는 비용이나 다름 없어 보입니다

 

결국 국민 세금으로 재벌대기업 배를 불려주는 것으로 이렇게 해도 우리 일자리가 늘어나기 보다는 해외 무기 수입국의 일자리가 늘어나니 황당한 딜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이런 글로벌호구짓을 하고 있으니 베트남이 호구를 물지 않을 수 없어 보여 국산무기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산무기 수출에 있어 무기를 파는 재벌대기업은 돈을 챙기고 무기수입국은 무기를 챙기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무기수입대금을 빌려준 국책은행의 자본확충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윤석열 정부 들어선지 단 1년만에 미국무기 수입으로 문재인 정부 5년동안 무기 수입보다 많은 돈을 사용해 국산무기 개발비용이 남아 있을 지 의문이라는 점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개발되고 무기수출 성과를 낸 국산무기가 더 이상 탄생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울러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대한 국산 첨단무기 수출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에 국산무기 기술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15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뭔가 실적이 급한 윤석열 정부는 앞뒤 안가리고 수출성사에 나설 가능성이 커 북한에 대한 국산무기기술 유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상 최대 무기수출이라는 폴란드와의 무기수출 조건은 절충교역 조건이 붙어 있어 우리가 수출한 100%에 대해 똑같이 폴란드로부터 수입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폴란드로부터 수입할 수 있는 것이 폴란드 술이나 치즈 외에 뭐가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이를 지키지 못하면 수출기업은 미이행분의 100%까지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조건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우리기술

평화산업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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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 성공 소식을 외신들도 일제히 타전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이날 "한국의 국내 생산 우주 로켓이 상업용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인용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치열한 우주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주요 단계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국내서 개발한 우주선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한국은 지난해 시험 위성을 탑재한 누리호를 발사함에 따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로 1톤(t) 이상 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프랑스 AFP통신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은 2032년까지 달 착륙 2045년까지 화성 착륙을 포함해 야심 찬 우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지지통신 역시 "로켓에 실린 위성 8기 중 나머지 1기가 궤도에 올랐는지는 미확인됐지만 한국 정부가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히고 있어 우주 분야의 산업 진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해 일본의 최근 로켓발사 실패의 시기심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외신들은 이번 발사의 성공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우주 경쟁' 속에서 이뤄졌다고 진단했는데 로이터는 "우주발사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군비 경쟁으로 오랫동안 정밀한 문제였다"며 "북한은 첫 군사 첩보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도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인도는 모두 선진적인 우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남한의 핵무장 이웃 국가인 북한은 자체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춘 국가 모임에 가장 최근 가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AP통신은 "이번 발사로 한국이 군사 첩보 위성을 운용하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한국은 이미 북한 전역에 도달가능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미래 안보 위협에 대응해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민간분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주관해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큰데 상업용 우주항공산업이 시장성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놔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가 반열에 올라 일본에 "지소미아"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우리 군도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의 군사위성 정보가 필요하다고 서둘러 지소미아 부활을 한 의미가 퇴색된 것으로 결국 일본을 통한 북한에 대한 군사위성 정보를 얻는 것보다 우리 군 기밀을 일본에 넘겨주려는 의미가 더 큰 것으로 지소미아 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정보 뿐 아니라 우리 국군의 군기밀도 일본에 넘겨질 수 있는 것으로 일본자위대는 국군을 지휘할 수 있는 군기밀을 손에 넣게 되는 것이 지소미아의 본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국군이 군사위성을 통한 정보를 갖게 된 이상 일본과 지소미아는 최소한도로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지소미아를 통해 우리 국군의 정보를 일본에 넘겨주는 윤석열 정부의 군사정책은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전락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들이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남에 전쟁에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1톤짜리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 상업성 있는 로켓발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간분야 우주개발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우주항공산업 종목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누리호 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미코

AP위성

쎄트렉아이

한화

한화우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인텔리안테크

하이록코리아

이수페타시스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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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D-TELUyTi0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분쟁지역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우회수출이라는 꼼수를 통해 피해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새로 생산한 포탄을 미국에 수출하고 미국은 기존 포탄 재고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4일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용으로 포탄을 수입하기를 원해 한·미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접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만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면 해당 재고량을 한국산으로 채우는 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작년 11월에도 한국에서 155㎜ 포탄 약 10만 발을 구입했는데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1억3000만달러(약 1695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해 정부는 지난해 총 1억달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고 ㅏ더불어 일본을 넘어서는 지원을 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기계, 자동차 등 741개 품목의 러시아·벨라루스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는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품목을 기존 57개에서 798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작기계, 베어링, 열교환기 등 석유·가스 정제 장비, 5만달러가 넘는 완성차등의 러시아·벨라루스 수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북한과 중국도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북한은 탄약과 포탄, 미사일 등을 러시아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은 공식적으로 러시아 정부에 수출한 것은 부인하고 있지만 러시아 용병기업인 "바그너"와 거래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오고 있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장에 북한 무기가 사용되고 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한미공군의 훈련에 겨우 몇대만 띄워 대응하던 북한이 지난 해부터 한꺼번에 100여대의 전투기를 이륙시키는 등 항공유에서 여유를 부리고 단거리 미사일 위주로 도발을 감행하면서 러시아 무기 수출을 위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해 한반도긴장고조에 북한 무기수출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최근 방한에서 한국에 무기 지원을 촉구하기도 해 남북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쟁터에서 간접 전투를 벌이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중국도 직접 무기 수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미온적으로 굴어왔는데 자칫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수출이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수출의 근거가 될 수 있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수출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데 21세기에 개발된 최신 무기들이라 러시아로써는 버거운 무기가 될 수 있어 우리나라 무기의 수출에 신경을 쓰고있는 눈친입니다

 

미국이 재고로 갖고 있는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내 소비시키고 최신 포탄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재고로 가져가는 것은 무기안전성과 효율성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일 겁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수출은 우리 기업들이 러시아에 만들어 놓은 시장을 갈아업는 것과 다름 없는 것으로 일본은 사할린 가스전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을만큼 자국 이익에 충실한데 우리나라는 20세기 이데올리기적 이념에 치우친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풍산은 국내 유일의 소구경 탄약부터 대구경 포탄까지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무기수출에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미국에 대한 155mm 포탄수출에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한화도 155mm 포탄을 미군의 M777곡사포에 호환사용할 수 있어 수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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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FPKyIfdj8c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7번째로 개발 성공한 국산 소형무장헬기가 연내 양산에 들어가는데 한국판 '엑스칼리버'와 '스파이크 미사일' 국내 개발과 대형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의 추가 도입도 결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8일 화상으로 열린 제14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소형무장헬기 최초 양산계획안 △155㎜ 정밀유도포탄 사업추진기본전략안 △130㎜ 유도로켓-Ⅱ 체계개발기본계획안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및 구매계획안 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소형무장헬기 사업은 기체 수명이 40~50년 된 노후 공격헬기 500MD와 AH-1S '코브라'를 대체하기 위한 소형무장헬기(LAH)를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국제프로젝트로 유럽 에어버스헬기의 H155모델을 기본으로 군사용 LAH소형무장헬기와 민수용 헬기를 동시에 개발했습니다.



이 사업은 2001년 소요 결정을 시작으로 2011~2012년 탐색개발, 2019~2020년 초도 시험평가 등을 거쳐 2020년 12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방추위에서 최초 앙샨계획안이 의결됐습니다.



양산계획 의결에 따라 올해부터 2031년까지 5조7500억원을 투입해 LAH를 양산하는데 군 전력화 규모는 170여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청에 올해 안에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최초양산계약을 체결한 후 생산에 들어가 이르면 2024년 육군에 첫 전력화를 하고, 이후 야전운용시험 등을 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전세계적으로 7번째 무장헬기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 개발능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항공전자 장비와 국내개발 무장을 탑재함으로써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헬기를 개발했다"며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적인 항공산업의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형 소형무장헬기에는 한국형 헬파이어 공대지 유도미사일인 "천검미사일"이 장착되는데 8km 전방의 표적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갖추고 있는 무기로 한화에서 개발해 전력화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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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taWfg97Sc

안녕하세요

한화그룹 3세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사장승진 2년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경영권 승계에 한발 더 다가갔는데 에너지·화학·방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두드러지는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그룹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한화그룹의 경영권이 조기에 승계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김승연 회장도 29살의 나이에 그룹회장자리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조기 승계에 대해 내부 반발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한화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전날 단행된 9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및 승진 인사를 통해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는데 2020년 9월 한화솔루션 사장에 오른지 2년 만입니다.



승진과 동시에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더해 ㈜한화 전략부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도 함께 겸직하게 되어 그룹 핵심 계열사의 경영권을 호가보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로 한화그룹이 미래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우주항공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인데 그 동안 김 부회장은 한화의 주력사업 부문에서 경영수업을 받아 왔는데 태양광부문에서는 한화큐셀의 전신인 독일 큐셀 인수를 지휘한 데 이어 한화솔라원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 등 미국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친환경에너지사업을 펼친 배경에도 김 부회장의 통찰력과 사업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되는 것은 이번에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 통과로 한화그룹의 태양광산업이 날개를 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4년 한화가 삼성으로부터 방산·석유화학 부문 계열사를 인수하는 2조원 규모의 빅딜을 체결할 당시에도 김 부회장이 막후에서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고 또한 한화그룹 우주산업 전반을 지휘 할 '스페이스 허브'의 팀장도 맡아 민간우주시대를 여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각 사 전략부문 대표이사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투자 우선순위 조율 등을 수행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의 3세 경영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그 동안 재계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 부회장이 한화의 핵심인 화학·에너지와 항공·방산 사업부문 이끌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금융부문을, 삼남 김동선 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는 호텔·리조트·유통 사업을 맡을 것으로 전망해왔고 이번 김 부회장의 승진과 역할 확대로 이 같은 한화의 후계구도가 한층 명확해졌다는 평가로 불확실성이 줄어든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사업 추진에 있어 김승연 회장의 경영 구상을 구현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룹의 핵심계열사들을 거머쥔 장남에 비해 두 동생 중 막내가 받아 분사할 유통과 호텔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라 이에 추가적인 M&A를 통해 막내를 챙겨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한화_2Q22 Earnings(220729).pdf
0.55MB
한화솔루션 20220530 미래에셋.pdf
0.38MB
한화시스템 20220303_미래에셋.pdf
0.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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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z45uEq_6g

안녕하세요

국산무기수출이 폴란드에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연이어 호재성 재료를 발표할 것 같은데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에서 독일과 경쟁하는 한화디펜스의 K21장갑차가 가격과 성능면에서 독일의 장갑차를 능가하고 있고 특별히 호주군이 원하는 현지조건에 맞춘 "레드백" 장갑차에 호주군 수뇌부가 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호주를 국빈방문하여 K-9자주포 수출을 성사시킨 이래로 호주군이 우리 국산무기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어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군은 우리 K21레드백장갑차와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과정으로 9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는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무게가 50톤에 육박해 기동성에서 우리 레드백에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가격도 독일 장갑차가 훨씬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호주군이 미군 'M2 브래들리장갑차' 4000대를 교체하는 사업에 수량확보도 우리 레드백이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이종섭 국방장관의 호주방문에 호주의 국산무기 신뢰와 방위사업 공동추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혀 호주 무기수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다 호주군은 잠수함도 신형 잠수함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데 호주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콜린스급 잠수함 6척의 노후화로 작전성능이 떨어지고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잠수함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주해군은 대우조선해양의 3000톤급 KSS-III(장보고-III) 잠수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잠수함 수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산무기는 말레이시아와 노르웨이 등에 수출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방위산업이 내수용 자주국방을 넘어 수출용 산업으로 크고 있는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우리기술

평화산업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2018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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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GToortOVtc

안녕하세요

국내 주요 대기업 중 한곳인 한화가 경영권승계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중인데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과 항공우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8일 하이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 그룹은 지난달 29일 주요 계열사 간 합병, 분할, 지분매각 등을 포함한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흡수합병하고, 자체사업인 방산부문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기로 했고 한화의 자체사업이 기존 글로벌, 모멘텀(기계), 방산 등에서 글로벌, 모멘텀, 건설 사업구조로 재편되고 아울러 한화생명보험 지분 43.24%를 직접 보유하게 됩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가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지주회사 전환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목적"이라며 "공정거래법에서는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이면서 지주비율(자산총액에서 자회사 주식가액 총합계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지주회사로 전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IFRS17 도입으로 한화생명의 부채를 기존 원가에서 시가로 평가하게 되면 한화생명의 자본총계가 상승하는데 한화건설은 한화생명을 지분법으로 인식함에 따라 지주비율이 높아지면서 한화건설이 지주회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화는 한화생명을 원가법으로 처리해 지주비율이 상승하지 않는데 한화와 한화건설이 합병하게 되면 한화생명을 원가법으로 처리하면서 지주회사 전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한화의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물적분할된 한화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인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는데 이 연구원은 "종합 방산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주 발사체 연료기술·항법장치·탄약·레이저 대공무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연구원은 "K9 자주포와 원격사격통제체계·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기술, 5 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등을 보유한 한화디펜스와의 결합을 통해 지상에서부터 항공우주에 이르는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 발사체 엔진 기술과 동사 방산부문이 가지고 있는 우주 발사체 연료기술 결합이 가능해지는데 이는 우주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선정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로 가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한화에너지 자회사 한화임팩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발전 장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파워시스템을 인수키로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지주회사 한화와 방산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금융회사 한화생명 이렇게 분할하여 김승연 회장의 삼형제에게 분할 상속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경영권 승계를 감안해 3개 회사의 사이즈를 맞추는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20729 하이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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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20801_유진투자증권.pdf
1.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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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는 16일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데 작년 10월 1차 발사 때는 위성 모형을 싣고 지구를 떠났지만, 이번에는 성능검증위성과 대기관측용 소형위성 4기를 품고 우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1차 발사는 3단 엔진의 연소가 계획보다 일찍 종료돼 위성 모형을 목표한 궤도에 올리지 못해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받았는데 만약 2차 발사에서 위성이 궤도에 안착해 교신까지 성공하면 누리호는 한국 최초의 자력개발 발사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누리호는 북한이 심심치 않게 발사하는 탄도미사일과 매우 닮았는데 둘 다 운반체인 '로켓'을 이용해 물체를 목표 지점까지 가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유사한데 하단에서 고온·고압의 가스를 뿜어 상승하고 엔진을 분리하는 점과 이용하는 항법 시스템도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발사체와 탄도미사일은 같은데 차이점은 로켓 상단에 탑재된 물체인데 탑재물이 위성이면 발사체, 탄두면 탄도미사일이 됩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무언가를 발사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명칭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경험상 탄도미사일을 쐈을 확률이 높지만, 탑재한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되기 전까지 탄도미사일이라고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탄도미사일로 발표하는 군의 발표는 어패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탑재한 물체를 위성에서 탄두로 바꾼다고 해서 탄도미사일이 발사체로 뚝딱 바뀌는 건 아닌데 탑재물의 최종 목적지가 우주와 지상으로 다른 만큼 세부 기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누리호처럼 위성을 고도 2000km 내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경우 수직으로 상승하다가 목표 궤도에 이르러 지구를 공전하는 방향으로 가속하는 반면 탄도미사일은 탄두를 대기권 밖 고도까지 끌고 올라간 후 목표 지점을 향해 포물선 운동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탄두의 마지막 비행은 탄도미사일이 아닌 지구 중력이 안내하는 셈입니다.

 

이번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우리가 나름 독자적인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어느 나라든 보복공격이 가능해 진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군사위성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한반도와 동북아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자주국방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 민간위성업체에게 러시아군 이동 상황에 대한 데이타를 요구한 것도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없으면 전략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고 우리나라 보수가 "지소미아"에 집착하는 것도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군사위성을 통한 북한 감시 데이타를 공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인데 이제는 독자적인 군사위성으로 더 이상 일본과 지소미아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군사적으로 상업적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주를 줄께20210419_유진투자증권.pdf
9.91MB
누리호 발사의의 국회.pdf
0.52MB

누리호 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미코

AP위성

쎄트렉아이

한화

한화우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인텔리안테크

하이록코리아

이수페타시스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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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란드의 K무기 수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란드에서 국산 중거리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M-SAM2)'에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폴란드는 K2 전차,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도입도 서두르고 있어 한국 방산업계 사상 최대 '패키지 딜'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방한한 폴란드 군 지원단이 '천궁-Ⅱ'에 관심을 보이면서 생산업체인 LIG넥스원에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폴란드 국방부가 천궁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도입하기로 결정했던 미국의 패트리어트 지대공 유도미사일 PAC-3 MSE의 납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데 폴란드는 2017년 미국으로부터 PAC-3 요격미사일 208기를 도입하고 2025년까지 8개 포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미국으로부터 한 대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폴란드가 지원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제 S-300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쏘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제대로 요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은 최근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해 폴란드 납기는 더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에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의 핵심축인 천궁을 PAC-3 MSE 대체제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한국은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원대 규모의 천궁-Ⅱ 수출을 확정하면서 충분한 생산력과 경제성을 입증했고 가격도 미국산 패트리어트3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방산업계에선 폴란드 수출이 성사될 경우 국가 간 대규모 '패키지 딜(일괄 계약)'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폴란드에선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군 지원단과 경제개발은행 관계자 20여명을 보내 한국 군부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업체를 둘러보게 했는데 이달 초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방한 일정을 마친 지 5일만입니다.

 

폴란드는 최근 FA-50 경공격기의 성능 개량 버전을 36개월 내 납품할 수 있느냐는 질의서를 KAI와 한국 정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폴란드는 공군이 운용하던 러시아제 미그(MiG)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를 대체할 전투기로는 FA-50이 유력해 지고 있는데 미국산 전투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훈련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폴란드 파일럿들이 미국산 전투기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모델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선 최근 현대로템에 K2 전차 구매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 폴란드 국방부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군의 전차 수요는 매우 크고 단기간에 구소련 전차를 현대식 전차로 교체하고 싶다"며 "한국 전차인 에이브럼스와 상호 운용할 수 있는 K2 전차가 곧 폴란드군에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9 자주포 수출도 유력한데 폴란드는 2014년부터 한국에서 K-9 자주포 차체를 수입해 만든 크랩 자주포를 국경에 배치해왔다. 폴란드는 K-9 자주포 공급 확대와 신형 보병전투차 분야에서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폴란드 군 지원단은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를 찾아 다기능 레이다 역량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폴란드는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자 국사력 강화에 적극나서고 있고 무기 구매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폴란드가 국방부 장관과 군 지원단 방한에 무기 구매 자금을 담당할 재무 담당자와 은행 관계자를 포함시키면서 무기 구매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산업계에선 수출이 빠르게 성사되기 위해선 폴란드의 금융 조달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가 간 상호군수지원협정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군수지원협정은 유사시 군사분야에서 식량, 연료, 탄약, 수송·의료 서비스 등을 주고받는 조건을 규정하는 협정입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출입은행 등에서 도와줄 일이 있으면 적극 도와줘야 수출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수출 경험이 많은 프랑스처럼 장기 저리로 계약할 수 있는 파이낸싱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가 동유럽의 핵심국가이자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장기저리의 대출로 폴란드군을 K방산무기로 무장시킬 경우 장기적으로 국산무기의 판매시장으로 만들 수 있어 K방산으로써는 장기적인 시장개척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울러 폴란드와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가격이 비싼 미국산 무기보다는 무기체계가 유사한 K방산무기는 미국산 무기로 전환하는 과도기적 단계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넘겨준 S-300의 명중률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러시아산 무기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어 K방산무기의 신뢰도는 21세기에 개발된 무기로써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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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DtiErTp_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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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화 활성탄 무능화 시험장에서 한화 레이저 무기 개발팀과 군·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레이저 무기로 300m 떨어진 곳의 포탄을 터트려 무력화 할 수 있는지 실증 시험을 했습니다.

 

곡사포에 사용하는 155㎜ 포탄과 박격포용 81㎜ 포탄, M15 대전차 지뢰가 표적으로 준비됐고 각 표적에는 레이저 조준점인 ‘X’ 표시가 붙어 있었습니다.

 

최대 사거리 1㎞인 ‘레이저 빔 집속기’(레이저 발사장치)는 지지대까지 포함해 사람 키보다 약간 큰 2m 가량의 높이였고 여기에 레이저 발진기, 전원공급기, 냉각기도 작게 만들어 소형 전술차량에 충분히 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소형 전술차량에 싣고 이동하며 적의 대공무기를 무력화 시킬 수 있게 된 것으로 드디어 한국에서도 소형 레이저 무기가 등장한 겁니다.

 

1999년부터20여년간 연구에 투자한 결과로 영화 스타워즈에서나 볼수 있었던 레이져 무기를 실제로 사용가능하게 제작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위력을 드러낸 군사용 드론의 위협은 기존 무기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레이저 무기의 성공은 소형드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주요 무기로 데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드론의 군집공격에 있어 기존 무기로 방어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었는데 레이저 무기는 정확하게 소형드론을 조준하고 직접 타격할 수 있어 군집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방사포공격에도 레이져 무기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어 대포병방어능력도 키워주는 무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산무기 개발은 자주국방을 위해 오랜동안 투자가 이뤄지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데 새로 들어설 윤석열정부는 한일군사동맹을 추진하며 이런 첨단군사기술 정보를 일본에 넘겨줄 수 있어 우려되는 바가 큰데 "뉴라이트"라는 친일인사들이 대거 주요 정부요직을 차지하고 있어 이런 우려가 그냥 걱정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울러 미국무기 수입에 더 적극적이고 국산무기 개발에 소극적인 인물들이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고 있어 앞으로 5년가 국산무기 개발이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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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방부가 최근 "러시아 전투기와 미사일을 격추할 대공무기를 지원해달라"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거절했는데 살상용 무기 지원에 대한 부담과 러시아와의 관계, 북한과의 간접 교전 우려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대공무기체계 지원을 요청했는데 서 장관은 "우리의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해 살상용 무기체계 지원은 제한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국방부는 당시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 같은 내용은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지원을 타진한 대공무기체계로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과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신궁'이 우선적으로 꼽히는데 천궁은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하는 중거리 방어무기로, 연초 문재인 대통령 중동순방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 원대 수출이 확정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고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데 주로 쓰이는데, 무게가 15㎏에 불과해 2인 1조로 개별 휴대가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21세기에 개발된 최첨단 대공방어무기입니다

 

신궁과 천궁 모두 실전데이타가 없는 최신 무기라 실전에서 데이타가 필요한 상황인데 천궁의 경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후티반군과의 교전에서 실전데이타를 쌓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궁은 보병의 개인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스팅어 미사일의 단점을 극복한 미스트랄 미사일의 후계 모델로 가장 최 첨단의 대공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뿐 아니라 미국 정부도 우리 정부에 우크라이나에 무기제공을 요청하고 있어 문재인 정부에서는 "교전국에 살상무기제공 금지" 원칙을 지켜 인도주의 물자 제공만 허용하겠지만 5월 10일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살상용 무기 제공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자의 친서를 휴대한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외교적 무례는 미국 외교가의 윤석열 정부 길들이기 차원이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친미사대주의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미국이 윤석열 정부의 주요인사를 가지고 놀고 있는 것 같아 이들이 우리나라 국익이 아니라 미국 국익을 위해 놀아나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방부가 천궁과 신궁의 우크라이나 지원거절은 첨단무기기술의 유출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러시아군이 홍보전에 사용하는 화면에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노획한 스팅어 미사일과 제블린미사일이 미발사 상태로 공개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신궁을 제공했을 때 러시아군을 통해 북한군에 신궁 관련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교전국에 살상용 무기를 제공했을 때 전후 러시아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 영업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인도주의 물품제공에 한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러시아시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에너지부국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수요를 저렴한 가격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LIG넥스원과 한화가 생산하고 있는 대공무기로 최신 무기인 "현궁"도 있는데 미국산 무기인 제블린 후세대 무기로 최첨단 사양을 자랑하고 있고 가격도 제블린에 비해 저렴한 1발당 1억원 정도라 가성비도 높은 첨단무기로 알려져 있는데아직 실적데이타가 없는 상황이라 향후 윤석열 정부에서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우리나라 국방장관의 전화통화 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제공에 대해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어 LIG넥스원과 한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인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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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미사일 개요
신궁 실사격훈련
천궁실사격훈련
현궁 대전차미사일 실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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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해외순방인 중동 3개국 순방국 중 마지막 국가인 이집트 방문에서 정상회담까지 했지만 국산무기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못 했는데 뒤늦게 설연휴에 2조원대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는 낭보가 날라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시 K-9자주포 수출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국민혈세로 해외여행 다닌다는 조롱조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되었는데 이렇게 수출계약을 했다는 낭보가 날아드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어떻게 기사를 쓸지 궁금해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카이로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공개했는데 계약금은 지난해 12월 호주와 체결한 K-9 자주포 수출금액(1조원대)의 약 2배 수준인 2조원 이상으로 K-9 자주포 수출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 수출이 성사된 데 대해 “이번 계약은 2조원이 넘어 K-9 자주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방산업체(한화디펜스)와 방사청 뿐 아니라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더 나아가 외교부, 산업부, 수출입은행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하면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라며 “원팀 정신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초 아랍에미리트UAE의 천궁II 수출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에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집트측이 이집트내 공장설립과 조립생산에 대해 끝까지 요구를 하였고 우리는 남북한 동시 수교국인 이집트에서 국산무기를 조립생산할 경우 무기제작기술이 북한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우리가 요구하는 과정에서 최종 협상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와 한 이집트 정상회담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최종 협상 타결에 이르렀고 계약까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집트에 대한 K-9 자주포 수출계약은 금액면에서 2조원대 규모라 K-9자주포 단일수출 계약으로는 최대라고 전해 집니다

 

국산 명품무기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내 방위사업체들은 내수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이집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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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한화에너지는 최대주주가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에이치솔루션에서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으로 바뀌면서 한화 주식의 대거 매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주식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보통주 보유지분을 5.19%(389만3607주)에서 7.33%(549만5881주)로 지분을 2.14%(160만2274주) 늘렸습니다.



한화에너지가 한화 주식을 매입할 시기의 한화 주가는 5일부터  12일 종가 3만5000원을 기준으로 오르내렸고 주당 3만5000원을 매입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56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부은 것입니다.



한화에너지는 한화에 대해 지난 6월말 지분 4.24%(318만1010주)에서 3개월여인 10월 12일까지 지분 3.09%(231만4871주)를 늘린 셈입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 1일 에이치솔루션과 합병했고 에이치솔루션의 최대주주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에너지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에이치솔루션이 갖고 있던 한화 주식은 한화에너지로 넘어갔고 한화에너지가 본격적으로 한화 주식의 매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의 지분 분포는 올해 6월말 기준 김승연 회장이 22.65%(1679만7949주), 김동관 사장이 4.44%(333만주), 김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과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각각 1.67%(125만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김동관 사장은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를 통해 한화 지분율을 더 높여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 것으로 한화에너지의 모기업인 에이치솔루션은 그 동안 한화 주식을 조금씩 늘려 오기도 했습니다.



에이치솔루션의 한화 주식 보유지분은 2018년말 2.20%(165만주)에서 2019년말 4.20%(315만주), 2020년말 4.24%(318만1010주), 2021년 6월말에는 5.19%(389만3607주)로 높아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김동관 사장이 한화에너지의 최대주주로 등극한지 5일만에 한화 주식의 매집에 나선데 대해 경영권 승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 한화에너지는 김동관 사장이 지분 50%(677만1334주),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과 김동선 상무가 각각 25%(338만5667주)를 보유하고 있어 한화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온 회사입니다.



1983년생인 김동관 사장은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했고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를 맡아 태양광 솔루션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관할하고 있는데 에이치솔루션은 2017년 10월 1일 한화에스앤씨가 정보통신시스템 통합, 구축, 유지보수 및 운영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의 방식으로 분할하고 사명을 한화에스앤씨에서 에이치솔루션으로 바꿔 만들어진 중간지주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의 지난 1일 합병을 마쳤는데 합병비율은 1 대 2.7085336의 비율로 에이치솔루션 1주당 한화에너지 주식 2.7085336주를 받는 방식으로 오너일가가 한화에너지의 최대주주가 되는 방식입니다



에이치솔루션은 한화에너지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화에너지가 포괄승계하는 자기주식을 합병신주에 갈음하여 교부하는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에이치솔루션과 합병을 마친 한화에너지가 자회사 상장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한화 지분을 적극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김승연 회장의 뒤를 이어 확실한 최대주주로 올라서 김동관 사장의 한화그룹 지배력의 중심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화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계열사들의 상장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화그룹 발 IPO시장이 서게 될 것 같습니다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형제간의 계열분리와 지분정리를 통해 경영권 승계 구도가 명확해 진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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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Ⅱ)가 본격적으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러가지 변수가 남아 있는데 누리호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날씨도 발사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20일 새벽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격납고에서 보관 중이던 누리호는 이날 오전 8시50분경 발사장에 도착한 상태로 오전 7시20분 수평을 유지한 상태로 격납고를 출발해 사람의 보행 속도 수준(시속 1.5㎞)으로 천천히 이동해 1.5㎞ 떨어진 발사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누리호는 11시30분 현재 48m 높이의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 옆에 기립했는데 발사체에 추진제·가스 등을 지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구조물이 엄빌리컬 타워입니다.

 

엄빌리컬 타워는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추진제·산화제 등 연료를 발사체로 공급하는 기능을 하고 2층에선 발사체 자세제어계를 사전 점검합니다.

 

예컨대 예상치 못한 바람이 불어서 우주로 올라가던 누리호의 비행 궤적이 바뀔 경우, 누리호의 방향을 다소 틀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때 누리호의 자세를 제어하는 장비가 자세제어계입니다.

 

3층에선 발사체를 추적하는 시스템(레인지 시스템·Range System)을 점검하는데 누리호가 우주로 떠나면 지상에서 이를 실시간 추적하는데 이에 필요한 시스템을 점검하는 곳입니다.

 

4층에선 지상에 있는 전자장비와 발사체 내부 전자장비간 통신을 위한 장비를 점검했고, 꼭대기에선 누리호 꼭대기에 실린 위성모사체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와 같은 점검을 마친 뒤 누리호는 기립한 채로 발사를 대기하게 됩니다.

 

기립 후 누리호는 기술적 문제는 없는지 점검에 들어가는데 예컨대 발사대 설비나 발사체의 일부 기능이 오작동을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과정이고 또 연료 누설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기상 환경과 우주 환경 상황에 따라 막판에 출발 시각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일단 온도가 영하 10℃에서 영상 35℃ 범위를 벗어나거나 습도가 98% 이하로 내려가면 누리호는 발사를 연기하게 됩니다.

 

바람도 중요한데 지상 풍속이 평균 초속 15m, 순간 최대 초속 21m를 넘어가면 바람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리는데 벼락·구름이 비행경로를 방해하면 안 되고, 압력(94.7~104kPa)도 적정해야 하고 또 우주에선 우주를 날아다니는 잔해나 우주선과 누리호 도착 예정 지점이 200㎞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전 10시부터 발사 관제 장비 운용을 시작한다. 전자장비 추적시스템 등 발사를 통제하는 각종 기구의 기능을 점검하는 과정인데 정오엔 연료탱크·산화제탱크 충전을 진행한다. 순조롭게 이 작업이 끝나면 발사체 기립 장치를 철수합니다.

 

내일 누리호가 정상적으로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는 독자적인 1톤급 인공위성을 우주공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는데 다른 한편으로 ICBM 무기기능이 가능한 로켓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군이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기 위한 독자적인 군사위성 발사를 대기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일본과의 지소미아나 미국의 군사위성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한반도와 주변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진정한 의미의 자주국방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는 것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 민간기업들의 우주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으로 한화그룹 뿐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우주산업에 함께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시장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누리호 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미코

AP위성

쎄트렉아이

한화

한화우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인텔리안테크

이수페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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