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콜옵션 행사 35% 지분 확보 최대주주 등극

https://youtu.be/71LUdLE1bNs?si=Tj2_RP1u5iqG6W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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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발표했는데 약 2674억6300만원을 투자해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경영권 지분 35%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는데 이로써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삼성전자 로봇 사업의 핵심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 실험실에서 탄생한 로봇 전문기업으로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국내 최초의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KAIST 연구진이 2011년 설립했고 현재 오준호 명예교수의 제자인 이정호 KAIST 공학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족보행 로봇을 최초로 상업화하는데 성공할 만큼 기술력 있는 로봇회사로 인정받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로봇사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역량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본격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인구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에 부족한 노동력을 로봇노동으로 대체하기 위해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인간의 도구를 모두 사용해 인간노동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제조·물류 등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영업망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중공업에서 전문인력의 부족을 로봇개발을 통해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삼성전자 내 협동로봇이 필요한 부문에 적극적으로 2족 보행 로봇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올 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레인보우로보틱스 20240314 하이투자증권.pdf

1.04MB

로봇 상용화 퍼즐 20240926 삼성증권.pdf

2.3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