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2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하반기 실적기대감

https://youtu.be/WUP8lMwW74M?si=eoF1Gf2BpuORx5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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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양식품의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으면서 주가도 20%가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8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 늘고,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2% 늘어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밀양 공장 준공에 이어 1590억원을 투자해 밀양 제2공장을 신설, 2025년 5월 준공할 예정인데 공격적인 시설투자는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주 지역의 라면 수요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새로 설립된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할랄 시장의 진출도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국내 보다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수 중 라면의 경우 주력 브랜드 및 신제품 판매 확대로 시장 성장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유제품의 경우 생산 방식 변경 및 제주우유 매각 등으로 유제품 취급품목수(SKU)는 감소했지만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Ornic', 식물성 건강 브랜드 'Jack&Pulse' 런칭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재편됐으며, 소스·조미소재 판매 호조, 냉동식품 사업 확장 효과로 전체 내수 매출액은 30% 성장했다는 설명입니다

 

삼양식품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10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16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양식품의 2023년 2분기 누적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6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도 충분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내 라면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있어도 해외 라면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양식품 20230516 이베스트증권.pdf

0.70MB

삼양식품 20230615 대신증권.pdf

0.6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