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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3.06.17 망해가는 이마트 VS 성장하는 쿠팡 이 둘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CEO에 있다
  2. 2023.03.01 쿠팡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3. 2022.12.29 CJ씨푸드 모기업 CJ제일제당과 1,472억규모 대규모 납품계약체결 급등세
  4. 2021.11.13 쿠팡 실적의 미스테리 3분기 실적 매출액 늘어난 만큼 손실도 증가
  5. 2021.09.2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양정숙 의원 쿠팡 고객개인정보 중국 이전 관리 주장에 쿠팡 부인 그걸로 끝?
  6. 2021.08.13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 상장 추진
  7. 2021.06.08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롯데와 신세계 맞짱으로 승부
  8. 2021.05.13 쿠팡 1분기 실적발표 매출외형은 성장 순손실도 동반 증가 답이 없네
  9. 2021.03.12 쿠팡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날 공모가 35달러 대비 41.49% 오른 49.52달러 마감
  10. 2021.02.13 쿠팡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IPO 가즈아~~~
  11. 2021.02.10 쿠팡 미국 나스닥 상장 관련주 동방과 KTH 주가 급등세
  12. 2021.01.13 쇼박스 쿠팡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 공급 소식에 상한가
  13. 2021.01.11 동방 쿠팡 뉴욕 나스닥 사장 예비심사 승인 소식에 쿠팡 물류 전담 부각 상한가
  14. 2021.01.01 2021년 K유니콘 IPO(기업공개) 줄줄이 상장대기
  15. 2020.12.24 쿠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본격 진출 과연 손익분기점 돌파는 어느 세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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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1분기 유통시장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했는데 윹오시장의 후발주자이면서 돌풍을 불고온 쿠팡의 1분기 매출액이 전통의 유통강자 이마트를 추월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마트는 전통의 유통강자 신세계의 대형마트로 우리나라 전통시장을 대신해 우리 식탁을 책임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통강자인데 신생업체라 할 수 있는 쿠팡에 분기 매출이 역전당하는 수모를 당한 것입니다

 

쿠팡과 이마트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신세계는 유니버스 클럽을 반전카드로 내밀었는데 신세계가 갖고 있는 유통망을 모두 망라해 하나의 카드로 모든 서비스를 일원화해 소비자가 사용편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으로 기존 유통의 강자로써 신세계가 갖고 있는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입니다

 

쿠팡은 소비자의 온라인 주문으로 집앞까지 배송해 주는 편리성과 대량매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신세계가 꺼내든 신세계 유니버스 같은 유통망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장 대응할 카드는 업성 보입니다

 

최근 이마트·이마트24 등을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현장에서 “온라인이 중요해진다고 오프라인이 덜 중요해지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것이 신세계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아주 서서히 줄어드는 과거의 소비패턴이라면 쿠팡의 온라인 소비는 생활의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는 새로운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금수저답게 선대가 이룩해 놓은 것들을 최대한 이용해 성장과 수익을 내려는 것이고 쿠팡은 발단된 IT기술을 최대한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자기시간을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금수저로써의 한계를 버리지 못한 것이고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창업자로써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소비행태를 소비자에게 제안하며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용에 있어서도 신생기업인 쿠팡이 기존 유통의 강자인 신세계나 롯데마트를 추월해가고 있는데 소비자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아는 기존 유통사들이 쿠팡이 소비자들에게 가져다 주는 효용에 대해 기본부터 공부하고 이제는 우리 사회에 가져다 주는 기업의 책무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결국 두 CEO의 태생적 한계와 차이가 지금의 실적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신세계는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이미 있기에 변화할 수 없고 쿠팡은 여전히 배고프기에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 IMF구제금융 시기 전경련 회장을 했던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거대한 공룡은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죽어갔다"는 말로 시대변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 스스로가 "대마불사"의 신화에 사로잡혀 변화를 미루기만 하다가 결국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되는 비운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있어 기업의 내용과 시장을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때 마지막으로 CEO의 평판과 경영능력을 알아보는 것은 투자자로써 기본적 분석의 범주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금수저 경영권승계자들은 더 좋은 교육과 더 좋은 환경을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았지만 밑바닥에서 시작한 젊은 창업주들이 이룩해 놓은 것에 비할바 못되는 성적표들을 받아들고 있는데 이는 우리 국민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손해가 되고 있어 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에 의한 경영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마트와 쿠팡의 이번 1분기 매출 역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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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A6jwLiud2A

안녕하세요

쿠팡의 2022년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희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쿠팡의 4분기 실적은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연간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금의 추세대로 이어진다면 20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쿠팡 4분기 주당 순이익(EPS) 컨센서스는 0.05달러(9000만달러대)였는데 그러나 이날 쿠팡은 순이익이 1조206만달러를 기록하면서 EPS를 0.06달러로 올렸습니다.

 

4분기 매출도 53억2677만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컨센서스(53억달러선)를 넘어섰고 4분기 조정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도 2억1099만달러 흑자를 내며 전망치(1억 7000~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최근 쿠팡에는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는데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지난해 4분기(10~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지난 4분기 쿠팡 주식 1324만1623주를 주당 14.71달러에 사들여 총 1억9478만달러(약 2520억원) 규모입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2021년 3월 쿠팡 상장 직후 약 239만주를 매수했지만, 점차 지분을 줄이다 1년 만에 지분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분기부터 재차 대규모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1조3000억 달러(약 1684조원)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연기금 펀드로, 주요 글로벌 기업 등 70개국 9000여개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큰손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도 지난해 4분기 쿠팡 주식 704만7491주를 추가로 사들였고 지난해 3분기까지 쿠팡 주식 292만8258주를 보유하던 블랙록 보유 지분은 997만5749주(약 2000억원 규모)로 늘었습니다.

 

자산운용사 샌드 캐피탈(1080만주), 제인스트리트(495만3720주) 등도 보유 지분을 크게 늘렸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4분기에만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1조원 이상이 넘는 투자금이 쿠팡에 유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최근 쿠팡 주식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내고 올 한해 1년간 주가가 24.25달러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현재 주가보다 55%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본 것입니다.

 

쿠팡의 실적증가로 드디어 연간실적 기준 흑자전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여기에 순이익도 급증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쿠팡은 더 이상 유상증자 없이 주력사업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이라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에 온라인 소비는 더 늘어나는 추세로 쿠팡 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쿠팡 2022-Q4_Earnings-Release_F.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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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OO-q1_c2KU

안녕하세요

CJ씨푸드가 모기업인 CJ제일제당과 1,472억원 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내년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계약입니다

 

CJ씨푸드와  CJ제일제당이 맺은 계약금액은 1471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90.8%에 달하는 것으로 내년 실적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CJ씨푸드의 주가가 연초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면서 주가관리 필요가 생긴 측면도 있고 내년 물가상승과 현재 유통사들과 CJ제일제당의 납품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기 위해 자금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롯데마트와 쿠팡 등은 CJ제일제당과 식품 납품 협상을 벌이고 있으면서 실제로 CJ제일제당 식품들이 유통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CJ제일제당과 유통사들이 납품가격 협상에서 이제는 자존심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인데 이번에 CJ씨푸드와 CJ제일제당이 1년 장기계약을 체결해 주면서 유통사들의 납품가 후려치기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통사들도 CJ제일제당 식품들을 매장에서 완전히 빼버리고 거래를 끊는다고 할 정도로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데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에 가장 많은 식품상품을 납품하고 있으면서 매번 납품가격 인상을 주도해 왔는데 이를 통해 수익을 확대해 갔지만 실제로 평균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가격인상으로 물가상승을 주도한다는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CJ제일제당 입장에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유통사들과 납품가격 협상에서 물러서지 않을 교두보도 있기는 한 상황입니다

 

상품유통의 헤게모니가 대형마트를 통해 유통사들로 넘어갔다고 하지만 자본싸움에서 식품사들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번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유통사들은 CK제일제당의 지나친 납품가격 인상으로 유통마진까지 줄여야 하는 상황에 단단히 화가 난 모습입니다

 

어떤 끝이 나든 식품가격은 오를 것으로 보이고 소비자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유통사도 식품제조사도 손해보지 않는 구조라 결국 이 둘 사이에 합의한 가격에 마진을 붙여 소비자에게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는 한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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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1-Q3_Earnings-Release_F-(wdesk)_Nov-12.pdf
0.50MB

안녕하세요

쿠팡이 올 3분기에도 전년 대비 50%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지만 영업 적자 폭도 50% 가까이 늘어나는 이상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Inc는 올해 3분기 매출이 46억4천470만 달러(약 5조4천789억원)로 전년 대비 48.1% 신장했다고 공시했는데 쿠팡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4~6월) 44억7천811만 달러를 넘어선 분기 매출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쿠팡Inc 측은 "환율을 반영한 매출 신장률은 44%"라며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률 평균 20%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다만 영업 손실은 여전히 커지고 있어 3분기 쿠팡의 영업 손실은 3억1천511만 달러(약 3천717억원)로 9천887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손실(Net loss)은 3억2천397만 달러(3천822억원)를 기록했는데 쿠팡Inc는 한국 쿠팡 주식회사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법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동안 비용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되어 순이익이 매출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커브가 나와야 하는데 쿠팡은 이상하리만치 매출이 늘어나는 동안 손실도 함께 늘어나는 챠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언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지 의문일 수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5100만 인구에서 이런 커브라면 애초에 우리나라보다 인구가많은 중국이나 미국 같은 나라에서 사업을 했어야 맞는 모델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쿠팡주가가 상장 후 줄기차게 내리막 길만 걸은 이유가 바로 실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투자에 참고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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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의 고객정보를 중국에 있는 자회사가 관리하고 있어 유출 위험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쿠팡 측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26일 쿠팡이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 보관된 개인정보와 위치정보 등을 중국에 있는 자회사 '한림네트워크(상하이/베이징) 유한공사'로 이전해 보관, 관리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쿠팡앱은 회원 가입 시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은 물론 주소와 닉네임, 계좌번호, 비밀번호, 출산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받고 있고 특히 양 의원은 쿠팡이 중국으로 이전해 관리하는 우리나라 고객들 개인정보를 중국 당국이 현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언제든지 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정보유출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의원은 "우리 국민의 매우 민감한 정보뿐만 아니라 데이터 경제에 가장 중요한 핵심정보가 우리 통제를 벗어나 중국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쿠팡의 고객정보는 한국에 저장되고 있다"며 "어떠한 개인 정보도 중국에 이전되거나 저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이어 "한림네트워크는 쿠팡의 관계사로, 글로벌 IT 인재들이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라며 "해당 회사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 건가요?

 

한림네트워크가 쿠팡의 관계사로 IT개발업무를 하는 회사라고 하지만 고객관련 정보 개발을 하려면 데이타를 가지고 해야 할텐데 그러면 우리 국민들 데이타가 중국에 실제로 넘어간 것이 아닌가요?

 

최근에 이메일로 명의도용을 가장한 스메싱이 몇 번인가 와서 네이버측에 문의한 결과 스메싱이 맞다고 하며 주의를 당부하던데 혹시나 쿠팡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되어 거래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마져 들 고 있습니다

 

쿠팡은 그냥 아니라고만 하지 말고 좀 더 성의를 가지고 무소속 양정숙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란 것을 설득력 있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정보는 빅데이타의 핵심으로 우리 국민의 생활정보와 소비행태 등 빅데이타가 중국에 무상으로 넘어가 중국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되거나 스미싱이나 불법사기사건에 활용될 수 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것 같습니다

 

 

쿠팡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장사하면서 우리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는 우습게 여기는 것인가요?

 

 

중국으로 데이타가 유출되면 아무리 잘 관리된다고 해도 지금까지 중국의 사례에서 볼때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은 당연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과연 중국 쿠팡의 관계사 한림네트워크 직원들이 관련 프로젝트에 필요하다고 받아간 우리나라 국민들 개인정보를 업무가 끝나고 즉시 파기했을까요?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성의를 갖고 설명을 해서 이해시켜야 하는데 그냥 아니다라고 하면 끝이고 그걸 무조건 믿어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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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본격적인 증시 상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SSG닷컴은 13일 주요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 제안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SSG닷컴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장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그 시작으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물류 인프라와 정보기술(IT) 분야에 투자할 계획으로 SSG닷컴은 구체적인 상장 예상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SSG닷컴의 대주주이마트가 2018년 사모펀드 등에서 1조원 규모 투자를 유치할 당시 맺은 계약에 따르면 2023사업연도에 SSG닷컴이 총매출 요건이나 기업공개(IPO)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투자사는 이마트에 소유주식 전부를 매수하도록 청구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유통업계는 SSG닷컴의 상장 시점을 2023년께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3월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후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도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면서 SSG닷컴도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상반기 SSG닷컴 매출은 6천8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증가했고 상반기 총거래액은 2조5천806억원이었습니다.

 

상반기 29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4억원 손실보다는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SSG닷컴이 상장을 서두르는 데는 신세계그룹이 올해 들어 잇따라 인수·합병(M&A)에 나서며 투자자금이 필요한 상황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코리아와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인수 등 올해 들어 M&A에 약 4조원을 투자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투자금 마련을 위해 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도 추진하고 있으며 SSG닷컴 상장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이커머스 업계는 쿠팡 상장으로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상장을 추진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켓컬리는 최근 국내 증시 상장 방침을 정하고 상장 주관사 선정에 나섰으며 신선식품 유통업체인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11번가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2∼2023년 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11번가의 모회사SK텔레콤은 지난 11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운영을 이달 말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마존과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1번가의 IPO를 성공시킬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다가 최근 IPO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확보한 5조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실탄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신세계그룹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 상황이라 SSG닷컴 스스로가 투자금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라 상장을 서두르게 된 것 같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가 유통시장 전반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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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통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이베이코리아인수전 이 국내 유통 라이벌 #롯데그룹 과 #신세계그룹 2파전으로 좁혀졌는데 누가 인수하더라도 국내 #e커머스 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예정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시행한 #이베이코리아본입찰 에서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는데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을,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를 앞세웠습니다.

당초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과 MBK파트너스는 본입찰에 불참했습니다.

11번가를 운영중인 SK텔레콤은 5조원으로 거론되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에 부담을 느끼고 인수 이후 시너지도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도 막판까지 고민했지만 인수의향서를 내지 않았는데 다만, 마지막까지 관심을 유지하며 고민하겠다는 의향을 전했습니다.

유통 라이벌 롯데와 신세계는 그동안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롯데 유통BU(Business Unit)장을 맡고 강희태 부회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경쟁사와 같이 우리도 진지하게 이베이코리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롯데와 신세계는 그동안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강점을 보여왔지만 온라인 부문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앞서 나가기 시작한 네이버와 쿠팡을 따라잡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무엇보다 이베이코리아는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매물로 인수만으로 e커머스 시장의 강자로 도약할 수 있는 한방이 있는 매물입니다.

#G마켓,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이었는데 #네이버 (27조원), #쿠팡 (22조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 의 거래액은 약 7조6000억원이었는데 롯데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거래액 규모로는 네이버만큼 커지고 신세계도 마찬가지로 신세계의 e커머스 플랫폼 #SSG닷컴 의 지난해 거래액은 약 3조9000억원 수준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어떤 회사와 결합해도 당장에 네이버·쿠팡과 경쟁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갖게 됩니다.

롯데와 신세계 양측 모두 이베이코리아가 가진 '규모'가 필요한 상황으로 쿠팡과 네이버가 앞서나가는데 여기서 주춤하면 영원히 '마이너 회사'에 머물 수도 있기 때문이고 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모두 상대방이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하는 것은 막아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베이코리아를 품게 되면 e커머스 시장에서 1~2위를 다툴 수도 있지만 반대로 군소업체로 전락하는 비운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롯데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통해 e커머스 사업부문인 롯데온의 부진을 단번에 만회하려고 하는데 롯데는 롯데온의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인데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e커머스 사업부문의 영업손실은 29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150억원) 같은 기간 대비 적자 폭을 키웠습니다.

롯데 e커머스 부문은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출신 나영호 신임 대표 체제로 새출발했는데 롯데는 나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면에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인수전에 이름을 올린 롯데쇼핑도 지난해부터 진행한 점포 효율화 작업 등으로 인수 자금은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네이버와 신세계는 지난 3월 2500억원 규모 지분 맞교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쇼핑 동맹을 맺었고 최근 미국 증권 시장 상장으로 5조원 실탄을 장전한 쿠팡에 맞서 유통 시장 영향력을 지키려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는 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네이버(27조원)와 신세계(7조6000억원)가 힘을 합쳐 이베이코리아(20조원)를 품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 약 55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쇼핑 연합이 탄생하는데 쿠팡(22조원)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61조원 중 3분의 1 이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제시한 5조원에 달하는 인수가에는 의견이 분분한데 업계는 이베이코리아의 몸값을 3조~4조원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가 구체적으로 인수가를 어느 정도로 제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조원대의 가격을 적어 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양측이 확보한 자금력의 규모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큰 돈을 써서 인수했다가 악화한 재무 상태를 감당하지 못하는 '승자의 저주'도 생각해야 하는데 일단 인수를 하더라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대규모 추가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수자금으로 돈을 탕진하면 인수 이후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의 정면 대결은 다음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이베이 본사 이사회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 모두 온라인에서 밀리면 답이 없다는 불안감과 조 단위 돈을 써야 한다는 불안감이 모두 있는 상황"이라며 "어느 누구라도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 e커머스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베이가 원하는 5조원 이상의 인수대금을 써 내는 곳이 최종적으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자가 될텐데 과연 그런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다시 메꾸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가늠이 안되고 있습니다

롯데든 신세계든 인수하는 쪽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어 승자의 저주에 빠지도록 만들고 싶은 욕망과 함께 자신은 합리적인 가격에 인수하고픈 욕망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롯데와 신세계 모두 주요한 광고주라 이들을 위해 인수자금이 슬그머니 5조원대에서 3~4조원대로 1조원 이상이 낮은 가격으로 내려와 보도가 나오는데 파는 쪽인 이베이는 많이 받을수록 좋기 때문에 결코 5조원 아래로 내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베이가 원하는 매도가격을 받아들고 팔게 될지 아니면 롯데와 신세계가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는 정도로 지불하고 인수를 할지 복잡한 고차방정식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5조원대 인수비용은 우리 시장에서 빠져나가 미국으로 넘어갈 자금이라 외환시장도 원달러환율이 출렁거릴 사안으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베이코리아를 누가 인수하던 우리 유통시장에는 많은 변화를 수반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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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021 Q1 실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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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 이 올해 1분기 순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42억686만 달러(약 4조73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는데 같은 기간 순손실은 2억9503만 달러(약 3321억 원)로 180% 증가했고 쿠팡이 #분기실적 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세를 보였으나, 순손실폭은 확대됐는데 쿠팡 측은 지난해 1분기에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순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손실이 늘어난 것은 운영·관리 비용 등이 증가한 탓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순손실확대 주 원인으로는 #일회성주식기반보상 (Equity-based compensation)이 8696만 달러(약 980억원)로 작년(640만 달러)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것을 꼽았는데 투자와 고용 등 비용이 늘어난 것 또한 순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쿠팡은 이번 첫 분기 실적에서 활성 고객(일정 기간에 1회 이상 쿠팡에서 구매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도 밝혔고 이는 지난해 보다 21% 늘어난 수치로 이번 분기 활성 고객 1인당 구매액은 262달러(약 2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팡은 “활성 고객이 늘었다는 건 앞으로 매출액은 물론이고 쿠팡 네트워크, 브랜드 인지도 등이 더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순이익 부분에 대한 우려감이 큰 상황으로 5조원대 공모자금을 쓸어갔으면서도 흑자전환에 실패한다면 이 사업이 수익성이 있는 사업인지 의심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상장 후 1분기 밖에 안 지났지만 순손실을 이어간다면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기업은 일정 수준에서 비용이 둔화되고 매출액이 성장하는 부분만큼 수익익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쿠팡은 외형이 성장하는 만큼 비용도 동반 급증하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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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 주식이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1.49%(14.52달러) 오른 49.5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쿠팡 주식의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 상승한 63.5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장 막판 50달러 선을 내줬습니다.

쿠팡의 시총은 한때 979억7000만 달러(약 111조원)로 1000억 달러 고지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46억 달러(약 5조2200억원)를 조달했는데 이는 올해 뉴욕증시에서 IPO를 한 기업 중 최고 실적입니다.

쿠팡의 기업공개(IPO) 대상 주식은 1억3000만주로 NYSE에서 'CPNG'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됩니다.

한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통해 혁신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CN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객과 주주들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구축하려는 장기적 전략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여기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이번 IPO는 우리가 이런 여정을 확고하게 유지할 자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새벽 배송 같은 혁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 전역의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투자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의장은 "1960년 한국은 1인당 GDP(국내총생산) 79달러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다"며 "오늘날은 세계 10대 경제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의 창의성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냈고, 우리가 이런 놀라운 이야기의 작은 부분이 될 수 있다는 데 너무나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NYSE에서 쿠팡 상장을 기념해 존 터틀 NYSE 부회장 등과 오프닝벨(개장벨)을 울렸는데 거래소 앞에는 태극기와 쿠팡 현수막이 미국 성조기와 나란히 걸렸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DR형태로 미국 시장에 상장하는 경우가 간혹있지만 아예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경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 기업들 중에 중국의 알리바바 다음으로 큰 규모의 상장기록을 갖게 된 것인데 미국시장에서 쿠팡이 선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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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습니다.





쿠팡은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쿠팡의 기업가치를 20조~30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 코드로 상장할 계획인데 상장 보통주 수량과 공모 가격 범위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IPO와 관련해 국내에서 증권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예정으로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권유행위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2010년 설립 이후 직매입과 자체 배송 인력을 이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앞세워 급성장해왔는데 2016년 1조9159억원, 2019년에는 7조1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마다 40∼60%씩 성장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면서 매출 11조원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공격적인 투자가 계속되면서 적자 규모도 매년 수천억 원대를 기록해 왔는데 쿠팡은 단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한 진기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2019년까지 누적 적자는 3조7000억원으로 외부수혈을 통해 버텨왔습니다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도 비젼펀드를 통해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상장으로 꽤 큰 시세차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려져 있습니다

쿠팡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 비용 증가 대비 매출 증가폭이 커져서 자연스럽게 흑자가 이뤄지고 수익이 급증한다는 일반적인 경제학과는 거리가 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제학계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는데 신기술기업이 스타트업에서 외형성장을 한 유니콘이 되어도 적자를 지속할 수 있다는 미스테리를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한다면 살아남겠지만 실패한다면 더 이상 외부 수혈이 어려워져 "위워크"와 같은 구조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여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접수했으니 기업공개(IPO)가 본격화된 것이라 국내 시장에서 관련주 찾기가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최근에 동방이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급등세를 타고 있었고 대영포장과 골판지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쇼핑 증가에 수혜를 받는다고 급등했는데 그 이면에는 쿠팡의 상장으로 신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 몫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손마사요시회장의 소프트뱅크 레인저 벤처투자조합에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포마크와 쿠팡플레이의 컨텐츠 유통과 관련된 KTH, 그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Kpop 컨텐츠를 갖고 있는 연예기획사들, KCTC같이 쿠팡 물류와 관련된 종목들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쿠팡 관련주

동방

KTH

인포마크

KC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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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방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며 9천만주 이상 거래량을 폭발시키면서 상한가로 끝났습니다.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동방은 장 종료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0%(1770원) 오른 76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천안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에 따라 동방은 2021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가적인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천안시 수신면 신풍리 8만 8,209㎡ 부지에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하는데 투자 규모는 건축연면적 17만1,200㎡에 투자금액 2000억여원입니다.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쿠팡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동방이 쿠팡 나스닥 상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H도 쿠팡 나스닥 상장 후 오리지널 컨텐츠에 대한 쿠팡플레이의 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되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늘 거래량 터지며 시세분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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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박스가 13일 상한가로 마감했데 쿠팡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쿠팡플레이'에 주요 인기작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쇼박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40원(29.97%) 급등한 451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오전까지 3400원선에 거래됐지만, 오후 들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쿠팡과의 컨텐츠 공급 계약이 호재로 작용했는데 이날 쇼박스는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쿠팡플레이에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쇼박스는 '도둑들'을 비롯해 '내부자들', '관상' 등 대표 흥행작 총 51편을 1월 중 쿠팡플레이 통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쿠팡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컨텐츠 투자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와우 멤버쉽의 고정 투자금과 기업공개(IPO)를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으로 컨텐츠에 대한 투자를 늘려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로 한 것 입니다

쿠팡이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마련의 길이 열려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매출외형이 늘어나면 비용도 함께 늘어나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면 명실상부한 유통가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겁니다

쇼박스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추가할 수 있어 롯데시네마와 CJ ENM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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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동방이 강세로 쿠팡이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오후 1시 43분 동방은 전날보다 29.96 오른 상한가 301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 경제지는 쿠팡이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고 이르면 오는 3월 나스닥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년 대비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적자는 70% 감소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팡의 기업가치는 최소 25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추정되는데 IPO를 통한 자금 수혈에 성공하면 추가 투자 여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쿠팡 기업공개(IPO)가 올해 2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도했는데 동방은 2018년 12월 쿠팡과 물류전담 운송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쿠팡이 소프트뱅크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공개(IPO)는 쿠팡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는데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해 생존과 투자를 위한 투자금 확보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동방은 쿠팡의 투자가 늘어날 경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어 선취매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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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들이 내년부터 국내외 증시에서 IPO(기업공개)를 줄줄이 추진하는데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면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게임,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비대면 사업모델을 갖춘 국내 유니콘들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30일 미국 시장정보업체 CB인사이트(CB Insights) 등에 따르면 올 12월 기준 국내 유니콘은 △쿠팡 △크래프톤 △옐로모바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위메프 △무신사 △티몬 △지피클럽 △엘앤피(L&P)코스메틱 △에이프로젠 △쏘카 △야놀자 총 12개사다. 이 가운데 무신사, 야놀자, 쏘카 3곳은 올해 유니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까지 유니콘으로 꼽힌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은 M&A(인수·합병)와 상장을 통해 ‘엑시콘’이 됐는데 엑시콘은 엑시트(자금회수)와 유니콘의 합성어로 M&A, IPO 등으로 투자자금 회수를 거친 기업을 뜻합니다.

업계는 내년에 엑시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게임과 e커머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위주인 국내 유니콘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에서 입니다.

기업가치를 최소 10조원으로 평가받는 쿠팡은 내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쿠팡이 배달·동영상서비스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한 것도 미국 상장을 위한 전초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 이달엔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OTT(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쿠팡은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로 경영진을 구성했는데 올 10월에는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 강한승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고 또 우버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 투안 팸을 CTO로, 월마트 부사장 출신 제이 조르겐센을 최고법률책임자·최고윤리경영책임자로 뽑았고 이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를 지낸 케빈 워시를 이사회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한 e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공식적으로 발표는 안했지만 최근 행보들은 나스닥 상장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며 “상장일정이 구체화되면 올해 우아한형제에 이어 역대급 엑시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래프톤과 야놀자는 내년 중 국내 상장일정을 추진하는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전세계적 인지도를 쌓으며 2017년 유니콘으로 등극했고 지난해 매출은 1조875억원으로 최근까지 기업가치를 5조~6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았는데 내년에 상장하면 기업가치가 최대 30조원으로 불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숙박·여가플랫폼 야놀자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유력한 엑시콘 후보로 부상했는데 상장주관사 미래에셋대우는 야놀자의 기업가치를 5조원대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연결매출은 전년보다 2배 이상 불어난 3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코로나19로 실적이 급감한 다른 여행업체들과 달리 국내 이용객 수요를 잡으면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기존 주류를 이룬 OTA업계가 위축된 반면 영역이 제한적이던 숙박·여가플랫폼이 반사이익을 얻었다”며 “야놀자도 지난해 상반기 1조원대로 평가받은 기업가치가 현재 4~5배 이상으로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니콘 중 쏘카와 티몬, 지피클럽도 상장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관련절차를 진행 중인데 국내 대형 VC(벤처캐피탈)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에어비앤비, 도어대시 등 유니콘의 성공적인 상장 사례가 나오면서 국내에서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유니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형주라 할 수 있는 유니콘들이 상장하려면 발행시장 내 유동성이 풍부해야 하는데 상반기 중에 상장하는 유니콘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하반기에는 유통시장이 버텨주지 못하면 기업공개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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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넘어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한국판 아마존'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쿠팡은 온라인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쿠팡플레이'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월 2천900원을 내는 와우 멤버십 전용 서비스로,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쿠팡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국내·외 드라마와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어학, 입시 강좌 등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영상은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을 기존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안드로이드용 앱이 마련됐고, 아이폰, 태블릿PC, 스마트TV, 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멤버십 계정 1개로 최대 5개의 이용 프로필을 만들 수 있고, 아동·청소년 전용 '키즈 모드' 기능도 있습니다.

쿠팡의 OTT 사업은 온라인 쇼핑과 영상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체 시장 지배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사업 방식은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회원에게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아마존은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세워 자체 드라마 등을 제작하면서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했고, 이를 통해 시청자를 온라인 쇼핑으로 유인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축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OTT 1위 기업인 넷플릭스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OTT 시장에 자리 잡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과 비교하면 후발 주자이지만, 쿠팡 이용자들을 등에 업고 입지를 넓힐 계획입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이용자는 총 1천791만 명으로, 모든 세대(10~50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내년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 등의 국내 OTT 시장 진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쿠팡플레이 성공 여부는 콘텐츠 경쟁력에 달려 있습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플레이 자체 제작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확장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데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외형만 키우고 있어 과연 테슬라 같이 드라마틱하게 실적호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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