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다시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시작하면서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도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3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을 마지막으로 부산발 국제선 운항은 중단되고 있었는데 1년 9개월여만에 다시 하늘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부삼~사이판 노선은 주1회(수요일) 일정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 출발 김해 국제공항에 오후 5시 35분 도착하는 스케줄입니다
에어부산도 부산발 사이판행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는데 11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고 합니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 5분 도착하고 사이판 현지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하고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합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9월보다 2만 1000여 명 늘어난 30만 902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증가한 규모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체결 이후 사이판, 싱가포르 등에서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국가가 증가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LCC 업계 반응은 담담한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국제선 여객 수가 미미하기 때문으로 실제로 코로나 19 이전이었던 2019년 10월 LCC를 이용한 국제선 여행객 수는 약 360만 명에 달했습니다.
LCC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늘었다고 말하지만 코로나 19 이전과 비교하면 12분의 1 수준”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가 왔지만 근무 직원 수 등 업무 상황은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희망고문 수준이지만 해외여행객 증가속도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무급휴직으로 집에서 대기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다시 일터로 불러들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운항편수가 많지 않아 국제선 좌석 비용이 비싸지만 해외여행객이 증가할수록 좌석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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